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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1)온라인에서 최신 IT기술을 배운다 '인프런'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1)온라인에서 최신 IT기술을 배운다 '인프런' "IT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분야 종사자들이 일하면서 새 기술을 습득할 인프라가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있는 인프랩(InfLab)의 이형주 대표는 '인프런(Inflearn)' 서비스를 내놓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프런은 IT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만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다. 현재 6만여 명의 회원들이 비용을 내고 이 콘텐츠들을 이용하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이 대표는 IT 분야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학원 교육비 부담에 4년 전에야 웹 개발자로 일하게 됐다. 꿈은 이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늦은 나이에 출발한 까닭에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자신을 이끌어 줄 선배나 좋은 프로젝트를 만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미국의 유데미(Udemy)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다. 유데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IT 기술 교육 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유데미로 독학하면서 한국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면 자신처럼 배움에 목마른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인프런의 목적은 누구나 원하면 IT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인프런 서비스란? "IT 기술에 특화된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웹 제작, 앱 개발, 온라인 마케팅, 3D, 모바일게임 제작 등의 분야에서 실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10개월정도가 지났는데, 현재 6만여 명의 회원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순도가 매우 높은 회원들이다. 실제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다는 의미다. 콘텐츠 이용료는 콘텐츠 게시자가 정한다. 무료인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료는 제각각이다." -다른 교육 서비스와의 차이점은?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 IT 신기술에 대한 수요는 무척 크다. 현재 우리나라의 IT 직업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이 대부분인데 사설학원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한달에 몇백만 원씩이나 해서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반대로 수업료가 싼 곳은 수업의 질이 기대하는 수준에 너무 못미친다. 10년전 제가 비용 부담 때문에 IT 직업 교육을 포기한 때랑 나아진 게 없다. 저는 대학 시절, 다른 분야 전공자라 학원에서 배워 IT 분야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대학 등록금 수준의 학원비로 인해 포기했다. 4년전에야 웹개발자로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이 있기는 한데 IT 기술에 특화돼 있지는 않아 이 분야 종사자들의 기대수준에 못미친다." -인프런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미국에는 유데미(Udemy)라는 서비스가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웠다. 유데미를 통해 배우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말로 된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1년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한 결과, 우리사회에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방에 있는 회원 한 분은 '앱 개발을 배우고 싶었는데 지방이라 기회가 없었다. 인프런을 통해 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IT회사 신입사원인 회원 한 분은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싶어도 제대로 얻을 곳이 없었는데, 인프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인프런 서비스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한 이유는? "창업을 할 때 장소가 주는 이점이 있다.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게 규칙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허브에 입주하면 사무실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더해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크 프로그램, 피칭행사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된다. 홍보나 사업 노하우 등에 대해 많이 배운다. 이곳에서 피칭행사가 있을 때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는지 보고, 벤치마킹하기도 한다. 저희 팀원들도 최신기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한다."

2017-09-24 17:07:06 메트로신문 기자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도 긴장의 연속.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능과 대학별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긴 추석 연휴를 넘어 수능까지 지켜야 할 마지막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추석 황금연휴 실전 연습을 통한 감각 향상 추석 연휴 10일은 보통의 공휴일보다도 훨씬 긴 기간이기에 쉽게 나태해질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시기를 마지막 역전의 기회로 삼고 독하게 공부하고 있을 것이기에 더욱이 긴 연휴를 경계하여 긴장감을 유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여야 한다. 학교 수업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고, 하교 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올빼미형 수험생이라면 이번 연휴를 통해 생활 패턴을 바꿔보자.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고 아침 시간에도 뇌가 잠에서 깨어나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패턴을 만들어보자. 추석 연휴만큼은 독하게 마음먹고 실제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해보자. 아침 일찍 일어나 뇌가 잠에서 깨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히 예열의 시간을 주고 근처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보는 것이 좋다. 아침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듣기, 독해, 탐구영역 순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수능 시간표와 맞춰서 생활해보자. 이렇게 맞춰진 익숙한 생활패턴은 수능 당일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재확인해야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 등 여러 부분에서 큰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다.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했다면, 그 문제를 출제한 원칙과 경향이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긴 연휴 동안 기출문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신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풀어봤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은 그저 반복적으로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결국 각 개념에 대한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이므로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각 문제 속에서 모르는 부분을 찾아 알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더불어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 중 오답 문제를 반복 학습하자.

2017-09-24 17:07: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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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잭팟' 김승혁, 제네시스 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

김승혁(31)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승혁은 24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 72·7366야드)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부터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를 작성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한 김승혁은 나흘간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1~3라운드 페어웨이를 단 한 차례만 놓쳤을 정도로 정확한 샷을 자랑한 그는 3라운드가 끝났을 때 2위에 8타 앞서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부담감을 덜고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승혁은 80%(83.3%)가 넘는 그린적중률을 기록하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2위와 8타 차 우승은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타수 차 우승이다. 지난 2014년 'SK텔레콤 오픈'과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그해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던 김승혁은 지난 6월 '먼싱웨어매치'에서 '매치킹'에 등극한 뒤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주 전 딸을 얻은 김승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우선 그는 우승상금 3억원을 추가하며 시즌 상금 6억3177만원을 기록, 단숨에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뛰어 올랐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유한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2014년 5억8914만2333원)을 새로 썼다. 대상포인트에서도 1000점을 추가한 김승혁은 3925점을 기록하며 8위에서 3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1위 장이근(4252점)에 얼마 차이 나지 않는 만큼 남은 대회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본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그는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 다음 달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 브릿지' 출전권을 확보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다. 또한 부상으로 제네시스의 최신형 럭셔리 중형 세단 G70도 그의 차지가 됐다. 김승혁은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 많이 떨렸는데 끝까지 집중하고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았던 게 우승의 원동력인 것 같다"며 "강한 정신력이 우승을 만들었다. 멘탈의 승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상금은 얼마 전 태어난 딸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아내를 비롯한 부모님에게도 선물을 드리고 싶다. 항상 믿고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7-09-24 16:36: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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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ITU 텔레콤월드'서 5G 기술 대전

SK텔레콤과 KT가 25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ITU(국제전기통신연합)텔레콤월드 2017(ITU 2017)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대전을 펼친다. ITU 2017은 유엔 산하의 ICT 기구인 ITU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통신 전시·컨퍼런스 행사다. 매년 각국을 순회해 열리며, 2004년 ITU 텔레콤 아시아와 2014 ITU 전권회의에 이어 ITU 텔레콤월드를 다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130여개 국가 ICT 장·차관급 인사 300여명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전문가 등 1만 여명이 부산을 찾아 ICT 최신 기술·이슈·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시장에서의 협력과 공존 방안을 논의한다. ◆SKT, 5G 이동형 인프라 첫선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G로 새로워지는 대한민국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400㎡(약 121평) 규모의 전시관에서 5G, 자율주행, 미디어,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5개 영역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에릭슨, 인텔과 공동 개발한 5G 이동형 인프라 차량을 처음 선보인다. 5G 이동형 인프라엔 5G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서비스가 탑재됐다. SK텔레콤은 5G가 전국적으로 상용화되기 전까지 5G 이동형 인프라를 활용, 5G 미구축 지역 고객에게 다양한 5G 서비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관에선 장비 소개와 함께 8K 360 VR(가상현실) 영상을 초당10MB 속도로 실시간 전송하는 시연 영상을 보여준다. 5G 이동형 인프라 옆엔 자율주행차가 전시된다. 자율주행차는 지난 21일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 구간 시험 주행에 성공한 뒤 부산 벡스코에 도착했다. 전시관에선 당시 진행된 시험 주행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양자암호통신도 선보인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 등을 이용한 통신 암호 기술로, 현존하는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자암호통신에 대한 해킹 시도가 차단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한편, 지난 7월 개발에 성공한 세계 최소형 양자난수생성 칩(chip)도 전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AI 기기도 공개한다. AI 스피커 '누구'에 카메라, 디스플레이, 동작 기능 등이 추가된 이 기기는 영상을 인식하고 움직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기기를 통해 요리법을 안내하고 와인 종류를 감별해주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 '누구' 및 스마트홈 체험 공간도 마련, SK텔레콤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GPS 기반 위치 추적기 ▲LPG·수도·가스 원격 검침기 ▲미세먼지 모니터링 ▲폐기물 관리 솔루션 등 IoT 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한 IoT 서비스도 선보인다. ◆ KT, 국내 최대 전시관…5G 국제표준기술 반영 강조 KT도 3년 연속 ITU 텔레콤월드에 참여한다. KT는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다. KT는 ▲5G 네트워크 ▲기가 와이어 등 네트워크를 기술 ▲KT-MEG(Micro Energy Grid), ▲기가 IoT 스마트 에어 ▲기가지니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파트너스 존 등 다양한 융·복합 혁신기술들을 전시한다. 기가 와이어는 광케이블 없이 구리선 만으로 1기가비피에스(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신규 구축이 제한적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부터는 미국 보스턴 지역에 공급을 시작했다. KT-MEG은 AI 기술로 구현된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이며 시간, 요일, 기상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건물의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해 전력사용량을 예측하고 절감요소를 도출해주는 KT의 미래 핵심사업이다. 기가 IoT 스마트 에어는 미세먼지 등 환경 위협으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이다. KT는 현재 제주도 전역의 공기질을 파악해 환경정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KT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ICT 인프라 개방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이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에어 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AI TV 기가지니는 음성명령으로 TV시청 및 음악감상, 홈IoT 제어 등 다양한 기술과 함께 외국인들도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서비스 중심의 외국어 버전도 시연한다.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돌아온 입국자의 로밍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지역 방문 이력을 검역에 활용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7월에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포괄적으로 반영된 바 있으며, 아프리카 케냐를 비롯해 중동 및 아시아의 주요국가들과 솔루션 도입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이번 ITU텔레콤월드 행사에서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상용화와 국제표준기술 채택 경쟁이 최대 이슈로 꼽히고 있다. ITU는 이번 포럼에서 5G 표준 제정과 상용화가 가져올 국제 편익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각국의 견해를 취합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KT파트너' 세션을 통해 2019년 세계최초 상용화 예정인 5G 통신기술을 소개하고 각국 관계자들에게 표준 반영을 어필할 계획이다. 국제표준문서 초안은 국제 표준안 채택의 예비 단계이며, 국제 표준안 가운데에서 국제표준이 최종 확정된다.

2017-09-24 16:29: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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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시즌 4승 돌파

이정은(21·토니모리)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 통산 4승을 올렸다. 이정은은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62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정은은 우승 상금 1억4000만원을 추가하면서 총상금 9억9518만원을 획득, 이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그는 이 대회 코스레코드 및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상금왕,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상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이날 전반 8번홀까지 버디 3개를 골라내 2위 그룹을 멀치감치 따돌렸다. 김지현(26·한화) 등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지만 이정은은 흔들리지 않았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배선우(23·삼천리)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김지현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안시현(33·골든블루), 동갑내기 김지현(26·롯데)과 함께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조정민(23·문영그룹), 박지영(21·CJ오쇼핑)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으며, 장하나(25·비씨카드)와 김자영(26·AB&I) 등이 11언더파 205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첫 국내 대회에 나선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7-09-24 16:21: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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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정재홍 작가, '방송사 블랙리스트' 피해 소환

'방송사 블랙리스트' 피해 조사가 시작된다. 24일 서울중앙지검은 오는 26일 오전 MBC 해직 PD인 최승호 뉴스타파 PD(55)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제작진이었던 최승호 PD는 이명박정부 당시 '4대강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한 보도를 준비하던 중 비제작 부서로 전출된 뒤 2012년 해고 통보를 받은 바. 그 후 최 PD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약 10년간 공영방송의 몰락 과정을 그린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검찰은 정재홍 전 PD수첩 작가를 25일 오후 3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정 작가는 12년 동안 PD수첩에서 '용산참사', '한 해군장교의 양심선언',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등을 작업했다. 2012년 해직됐고 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최근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블랙리스트와 공영방송 장악 시도 의혹이 불거지자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피해자 진술을 받겠다며 검찰에 나오라고 했다"면서 "국정원에 저를 비롯한 MBC PD수첩 작가들에 대한 파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TF(태스크포스)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KBS·MBC 등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방송사 간부와 PD 등의 성향을 파악하고 정부 비판 성향 인물들에 대한 인사에 개입한 정황을 담은 문건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등 피해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2017-09-24 16:02: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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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23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0-1인 3회 첫 타자 조 패닉의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교체됐다. 팀은 1-2로 패했으며,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8패(5승)째를 떠안았다.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우승자 김태훈이 2017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이틀째 남자 58kg 결승에서 멕시코의 카를로스 나바로를 10-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소희는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북고 내야수 배지환이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김설아가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결선에서 453.0점을 쏘며 소총 박해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안해상이 거머쥐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하나-공희용이 2017 일본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 금메달은 세계랭킹 1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이 차지했다. ▲고은 시인이 오는 27일 kt wiz와 두산 베어스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고은 시인은 시구와 함께 kt 야구단을 위한 창작시를 헌정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드림 세이브'가 5번째 후원 주인공인 외국인 미숙아 도하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2017-09-24 15:48: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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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한지상 "뮤지컬 '모래시계', 표현의 자유 힘껏 누리고파"

뮤지컬 '나폴레옹' 이어 '모래시계' 확정 완벽한 무대가 목표…관객 만족감이 최우선 '워커홀릭'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배우다. 공연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면서도 어색함이 없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도전을 감행한다. '완벽주의자' 한지상이 완성할 또 하나의 도전작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나폴레옹'의 나폴레옹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혁명가, 독재자 등 수많은 수식어가 뒤따르는 나폴레옹, 그의 일생을 되짚어가는 과정은 한지상에겐 흥미로운 도전이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한지상은 "'나폴레옹'은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라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제 같은 작품'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 초연이었던 만큼 '나폴레옹'에는 해결해야 할 숙제들, 채워야할 여백들이 많았다"면서 "공을 들인 만큼 공연이 무사히 잘 올라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벌써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저희는 나름대로 고무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한지상표 '나폴레옹'에는 수많은 고민이 녹아있다. 여백을 채운 것은 바로 나폴레옹에 대한 그 나름의 이해다. 한지상은 야망에 휩싸여 서서히 변화하는 나폴레옹의 내면적인 갈등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디테일을 추가해 나폴레옹을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만들었다."나폴레옹은 극 초반, 급한 성격과 감정이 앞서는 처세로 실패해요. 그렇지만 반면교사, 실패를 통해 배우죠. 그 다음 장면에선 귀족들의 세상을 배우기 시작해요. 저는 시골 출신 하급 장교에 불과했던 그가 귀족들의 세상으로 넘어가기 위해 그들의 습관을 따라하며 배웠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 디테일을 추가했죠."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다면, 그 이면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도 있다. 이질적인 두 개의 모습은 나폴레옹의 긴 감정적 서사에 녹아들어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한지상은 극 후반부 조세핀을 상상으로나마 만나는 신을 이야기하며 "야망을 쫓아 쉴새 없이 달려갔던 나폴레옹이 모든 걸 잃었을 때 떠올리는 이는 조세핀"이라며 "조세핀의 품에 안기고픈 본능적인 갈망은 굉장히 힘든 감정이다. 그 신만 되면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핀을 만나는 것이 비록 상상이지만, 그에게 안기면서 고향에 온 듯한 감정을 느낀다. 서러울 정도로 복잡미묘한 감정이다"면서 "그 신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내가, 나폴레옹이 조세핀을 이정도로 사랑한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는 장면이다"고 말했다. 이렇듯 치열한 고민을 통해 '나폴레옹'을 완성한 한지상은 이제 또 한 번 선 굵은 작품에 도전한다.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명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동명의 뮤지컬이다. 배우 최민수가 연기했던 태수 역을 맡게 된 한지상은 "'모래시계'는 누구나 공감할 만큼 최고의 작품이다"면서 "최민수 선배님만의 답은 20년 전 전설처럼 우리에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1995년에 바라본 8090년대의 격동기와 2017년, 2018년에 바라본 그 시대는 다를 거라 생각해요. 우리들이 변화했기 때문이죠. 시선이 달라진 만큼 접근하는 방식 또한 다를 거라고 봐요. 저에겐 이게 좋은 핑계이자 이유죠.(웃음)" 긴 호흡의 드라마와 달리,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날 '모래시계'는 2시간이란 시간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지상은 이 한계에도 불구하고 관객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남기겠단 각오다. 그는 "뮤지컬에선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택했던 방식과 달리 보다 과감한 표현을 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끊임없이 혼란스러운 격변기를 맞는 것 같아요. '모래시계'가 방영되던 그 때와 지금, 비슷한 격변기를 겪고 있잖아요. 이상하리만치 거울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공연 예술계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조금 더 과감한 표현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떤 특정한 사상과 철학이 부각돼야 한다기 보다, 민감할 수 있는 소재와 역사를 다루는 만큼 조금 더 힘껏 표현의 자유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나폴레옹'에 이어 '모래시계'까지, 그의 쉼 없는 활동이 반가울 따름이다. 지난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로 데뷔해 어느덧 15년 차 중견 배우가 된 한지상은 공백기 없는 활동, 그 바탕엔 여전한 연기 갈증이 있다고 밝혔다. 어느덧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제 스스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루 아침에 된 건 아니다"면서 "배우에겐 여러 덕목이 있지만 흥도 있어야 한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과거의 한지상은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템을 만들자고 생각했어요. 게임을 할 때도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잖아요. 그것처럼 저도 배우로서 기술적 딕션, 발성, 호흡부터 정서적 내면, 흥, 무게감 등을 하나씩 추가해왔어요." "안주하고 싶지 않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한지상은 "다른 배우들보다 잘난 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껏 꽤나 도전적으로 승부해왔다고 말씀 드릴 수는 있다"면서 "어떤 이들은 안정화를 찾고 있는 뮤지컬에 올인하지 왜 드라마에 가서 고생하냐고 하지만, 저는 소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어떤 배우는 안주하기 싫어서 할리우드도 가는데, 저 역시 안주할 필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그는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한지상의 삶이 분리가 되지 않는다. 경계선이 아직 없는 느낌이다. 일할 때 인간 한지상으로서 많은 걸 느낀다"고 털어놨다. "저는 안주와 도전, 두 가지 성향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도전적인 성향이 그 반대의 성향을 이기고 저를 차지하는 느낌이에요.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는 저 자신이 허락되지 않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소중한 시간을 들여 공연을 와주신 모든 분들께 만족감을 드려야 한다는 거예요. '나폴레옹'도 '모래시계'도 마찬가지죠. '모래시계' 역시 완벽주의를 바탕으로 출발해야겠단 생각이에요. 기대해주세요."

2017-09-24 15:21: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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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이 제공되어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명절에는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고, 타 지역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며 "다음과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9-24 15:20: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