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킹스맨:골든 서클' 흥행 이유…'이러니 안 반해?'

'킹스맨:골든 서클' 흥행 이유…'이러니 안 반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의 범접불가 매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 당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대표 극장 사이트 3사 모두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면서 흥행 신호탄을 쐈다. 전세계 5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해외에서 먼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골든 서클'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며,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으로 미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완벽히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돌아온 해리(콜린 퍼스)가 재회해 펼치는 콤비 액션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과, 역대급 악당 포피의 압도적인 위용에도 전세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프린스, 엘튼 존, 존 덴버 등 세계적인 레전드 팝 뮤지션들의 명곡이 적재적소에서 청력까지 만족시키며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더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해리의 부활 '킹스맨:골든 서클' 예고편에서는 전편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해리(콜린 퍼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콜린 퍼스는 "해리라는 캐릭터를 부활시킬만큼 중요하게 봐준 감독이 고맙고, 기쁘다"며 "매튜 본 감독은 영리하게 스토리를 구성한다. 대단하게 느껴지고, 1편이 성공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단지 이번 작품 역시 즐겁게 의기투합해서 찍었을 뿐이다"라고 이번 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부활한 해리와 에그시의 또 한번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의 관계 변화 콜린 퍼스는 '킹스맨:골든 서클'에 대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신뢰에 대한 영화라고 정리했다. 이번 편에서는 극중 캐릭터의 관계 변화가 있을 예정. 전편에서는 에그시의 정신적 지주였던 해리가 이번 편에서는 입장이 뒤바뀌어 등장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콜린 퍼스는 "'킹스맨:골든 서클'은 신뢰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편에서는 모두가 에그시의 자질에 대해 의심할 때 해리 혼자 그를 믿어줬다. 이번 편에서는 해리와 에그시의 입장이 바뀐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관계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주인공들의 완벽한 액션 호흡 전편에서는 각자의 액션신이 화제가 됐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액션신이 독보적이다. 젠틀맨 스파이들의 빈 틈 없이 완벽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멀린역의 마크 스트롱은 액션신은 없지만, 할리 베리와 달콤한 교감을 나누는 러브신으로 대신할 예정. ◆새롭게 합류한 스테이츠맨들의 활약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깨달으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으로 등장하는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등 미국 배우들이 기대된다.

2017-10-04 15:14: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황금연휴에 떠나는 해외여행, 요금폭탄 막으려면?

이번 추석은 최장 열흘 간의 황금 연휴로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이 대거 늘어났다. 해외여행 시 인터넷 검색, 지도 맵 등은 필수로 챙겨야할 서비스로 꼽힌다. 이를 위해 요금폭탄을 막기 위한 알뜰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로밍서비스를 위해 3단계 이용수칙을 제시했다. 우선 ▲ 출국 전 합리적인 데이터로밍 서비스 가입 ▲ 원치 않는 데이터로밍은 차단서비스로 신청 ▲ 휴대전화 분실 시 로밍센터로 분실 신고 하는 것 등이다. 해외에서 음성, 문자, 데이터 등 이동전화 서비스 이용 시에는 국내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용했을 때보다 요금이 많이 청구될 수 있어 합리적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가입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휴대전화에서 '데이터 비활성화'를 설정해두거나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데이터로밍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심카드를 다른 휴대전화에 삽입하면 통화가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부당한 요금이 청구되는 등 유심(USIM)을 활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으므로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하였다면 해당 통신사 로밍센터로 즉시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는 사상 최대 인파가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로밍서비스를 꼼꼼히 챙겨 뜻하지 않은 요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출국 전, 앱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해외로밍 가이드' 앱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 3사에서는 로밍 서비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에게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인 2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1GB와 통화, 문자까지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이와 함께 'T로밍 한중일패스' 출시 기념 추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1년간 T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T로밍 한중일패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형 드론, 고급 사운드바, 호텔 스파패키지,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0월 한달 간 중국·일본·미국 등 170여개국 LTE·3G망을 이용하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의 일 요금을 인하하고, 기본 제공량은 추가해 제공한다. 기존 하루 1만6500원의 요금에서 2200원 인하된 1만4300원으로 요금을 인하하고, 데이터 기본 제공량은 기존 200메가바이트(MB)에서 100MB 추가된 300MB로 늘렸다. KT는 일본 NTT도코모,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협력해 KT 고객이라면, 현지에서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7-10-04 15:11:2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KT, 5G 기술로 글로벌 어워드서 잇단 수상

SK텔레콤과 KT가 글로벌 어워드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5G 통신기술 선도사업자임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3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가상화 기술 선도' 등 5G 가상화 관련 총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TechXLR8 Asia 어워드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아시아 지역 이동통신 관련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도이치텔레콤·에릭슨과 함께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개발하고 독일 본에 위치한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와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 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해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또 SK텔레콤은 가상화 통합 플랫폼 'T-MANO'로 가상화 기술 선도' 상도 수상했다. 'T-MANO'는 장비 제조사에 관계 없이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서비스 품질, 트래픽 용량 등을 통합 관리해 전국의 통신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서비스 장애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T-MANO'를 상용망에 적용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상화 역시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힌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통신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KT도 역시 같은 시상식에서 '5G 연구 우수 공로', 'IoT 리더십', '최고 네트워크 사업자' 총 3가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KT는 최고 5G 연구 우수 공로 부문 최우수 사업자상 수상으로 5G 국제 표준화 활동과 내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 과정과 결과물을 인정받았다. KT는 5G 분야 외 IoT 리더십과 최고 네트워크 사업자 부문 최우수 사업자상 수상이 KT가 세계최초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망 상용화를 완료한 점과 배터리 절감기술인 C-DRX를 적용하는 등 끊임 없이 무선 서비스 품질과 기술을 선도해왔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박평수 KT 네트워크부문 상무는 "KT는 글로벌 넘버원의 기술력을 가지고,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감동을 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10-04 14:34: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추석 연휴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 주의하세요”

열흘간의 추석 연휴에 수많은 사람이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 보건당국은 외국에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올 경우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메르스(MERS)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가실 분은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여행지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후나 식사 전에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 낙타 등 동물접촉 하지 않기 등이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이상이 신고했다. 지난해 감염병 신고자 수는 541명으로 전년보다 10.2% 증가했다. 올해는 9월 25일 기준 378명이 보고됐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과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있다. 특히 연휴 기간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지역은 수인성·식품매개와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으므로 여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여행 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한 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면서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제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행을 마치고 귀가한 후 발열, 설사,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2017-10-04 13:17:02 이장미 기자
추석 연휴, 과식·폭음에 간 건강 ‘빨간불’

추석 명절 연휴에는 식사 패턴이 평소와 크게 달라진다. 고지방·고단백질 위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비롯해 과식, 폭음, 장시간 운전 등이 알게 모르게 우리 몸을 혹사하기 쉽다. 문제는 이러한 연휴 기간의 습관들이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습관들은 '간 건강을' 저하할 위험이 크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 대부분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이다. 식습관이 갑자기 달라질 때 간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간의 '기능성'에 있다. 간은 알코올을 포함한 각종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를 합성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사·살균작용·면역체계 유지를 포함한 500여 가지의 역할을 담당한다. 간은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손상이 와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예비 기능이 충분히 비축돼 있다. 문제는 이런 특성 탓에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고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될 때도 통증, 불편감 등의 증상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간은 50% 이상이 훼손돼도 그 상태를 눈치채기 어려워 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간세포 손상으로 인한 이상 증상이 뚜렷하게 감지될 무렵에는 이미 간 전반에 걸쳐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간 손상은 간질환으로 연결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명절 기간처럼 과음하거나 지방·단백질·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쉬운 환경은 간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나아가 간 손상을 유발하는 '지방간'을 불러올 위험이 크다. 지방간은 간 내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축적된 증상을 일컫는다. 흔히 과량의 알코올 섭취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알려졌지만, 지나친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사례도 적지 않다. 지방간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간은 건강 상태를 쉽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의 정기 검진 및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 육류 섭취가 많은 명절 식사는 간에 부담을 주므로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당 함유 음식과 탄수화물도 하루 권장량의 55∼70% 이상 과하게 섭취하면 안 된다. 음주량 조절도 중요하다. 국민 건강 지침에 따르면 '덜 위험한 음주량'은 하루에 막걸리 2홉(360cc), 소주 2잔(100cc), 맥주 3컵(600cc), 포도주 2잔(240cc), 양주 2잔(60cc)이다. 이보다 더 마시면 과음에 해당되며 이런 경우 지방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부득이하게 과음한 경우에는 간 손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음주 후 적어도 48시간은 금주해 간이 회복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한편 명절 후 불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급격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것은 오히려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급격한 체중감량은 간 내 염증성 괴사와 섬유화를 악화할 수 있으므로 점차 체중을 감소할 수 있도록 운동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17-10-04 13:16:47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동영상] 추석 특집 "엄마·아빠, 나는 어떤 딸·아들이야?"

"엄마·아빠, 나는 어떤 딸(아들)이야?" 늘 내 편이라는 생각에 부모님께 함부로 행동하지는 않았나? 생각이 든다면 부모님께 전화 한 통화 드려보자. 최근 경찰청은 서툴다는 핑계로 부모님과의 통화를 미뤄온 경찰관들이 추석이 오기 전 전화 한 통 드리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엄마·아빠, 나는 어떤 딸(아들)이야?'라고 묻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질문에 홍성경찰서 박희영 순경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착하고, 리더십에 생활력 강하고, 진짜 둘도 없는 아들이지"라고 따뜻하게 답해 박 순경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당진경찰서 여인아 순경은 어머니께 전화해야 한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잘하는, 잘할 수 있는 딸이 될 거라 믿어. 너의 자리에서 잘할 수 있을 거야"라는 어머니의 격려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따뜻한 말이 오가는 가운데 홍성경찰서 노유희 순경의 아버지는 노 순경의 '아빠, 내가 어떤 딸이야?'라는 질문에 "너 술 먹었냐?"고 퉁명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래도 노유희 순경은 통화가 끝난 후 "부모님은 그냥 저인 것 같아요. 부모님의 인생에 제가 전부이듯이 저도 부모님이 전부라서 부모님 보고 일하고, 또 힘든 일 있어도 다 참고 견디고. 부모님이 계시니까 행복하고. 정말 인생에 전부인 것 같아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은 경찰청이 추석 특집으로 제작한 것이지만, 평소 부모님을 '늘 내 편'이라는 생각에 함부로 대하고, '사랑한다' 한 마디 하지 않은 우리 자신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눈물 나게 하네요. 엄마, 아빠 가슴 아프게 한 딸인데.. 10여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보고 싶게 하네요", "경찰관 순경들 부모님께 전화드려 통화를 하는 거 보니 감동입니다", "감동이네요~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죠", "부모님께 당장 전화해야겠네요", "이거 보고 엄마한테 같은 질문하니까 '착하고 예쁜 딸'이래요"라고 반응했다.

2017-10-04 11:06:52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끝나지 않은 서바이벌…'스트레이키즈'·'믹스나인'·'더유닛' 10월 출격

가요계 원석들의 치열한 데뷔기, 복귀전이 공개된다. Mnet '스트레이 키즈', JTBC '믹스나인', KBS 2TV '더 유닛'까지 총 3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될 숨은 실력자들은 누구일까. ◆2PM·트와이스, 그 다음은? '프로듀스101' 등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던 Mnet이 또 한 번 JYP와 손 잡았다. 몇 해 전, '식스틴'을 통해 걸그룹 트와이스가 탄생했다면, 이번엔 보이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JYP 소속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 및 팀워크를 통해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타 서바이벌 및 앞선 JYP 연습생 데뷔 프로그램 '식스틴'과 차별점이 있다면 탈락자가 없다는 점이다. 한 팀으로 뭉친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역량과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 2PM, 트와이스, 갓세븐 등 톱 아이돌이 대거 소속된 JYP의 새 보이그룹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YG군단 뭉쳤다 JTBC는 '믹스나인'을 통해 신개념 스타 발굴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competition) 포맷이다. Mnet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YG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자, JTBC와 첫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SBS 'K팝스타'에서 장장 시즌 6까지 원석 발굴에 나섰던 양 대표가 YG 아닌 타 기획사 소속 연습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또 선발 된 이들이 어떤 서바이벌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검증된 실력자, 인지도만 남았다 KBS 2TV는 연습생 아닌 기존 데뷔자들을 위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더 유닛'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이들의 끼와 재능을 평가해 남녀 아이돌 유닛 그룹 두 팀을 만드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뉴이스트 등 기존 데뷔 그룹 멤버들이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자신들의 실력을 제대로 선보이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더 유닛' 역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실력자들을 재발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여 범위는 단순히 가요계에만 국한되진 않는다. 댄서, 연기자 등 참가 대상을 확대해 기회의 폭을 넓혔기 때문이다. 최종 선발 인원은 남녀 팀 각 9명으로 이들은 데뷔 순서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다이아 예빈, 달샤벳 세리, 우희, 워너비 린아, 보이프렌드 등 500여 명의 전현직 아이돌들이 출연하며 최종 선발 인원은 남녀 팀 각 9명이다. 이들은 데뷔 순서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가수 겸 연기자 비가 진행자 겸 멘토로 나선다는 점도 흥미롭다. 비와 함께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도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

2017-10-04 07:00: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링을 채워라] ④ 서울로 프로젝트 밴드 열창에 718칼로리 '大尾'

애플워치의 목표 활동 400칼로리 소모를 앞둔 2일 해질녁. 결국 안중근 기념관에서 N타워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중간중간 울려대는 포켓몬 발견 알림을 무시하고, 포켓스톱에만 들려 아이템을 챙겨갔다. 이날 N타워에는 추석 연휴 나들이를 온 가족과 연인,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오후 7시께 줄을 섰지만, "발권 후 90분 대기하셔야 한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옆으로 비켰다. N타워 전망대는 이번 추석 연휴 가운데 5일(목)~8일(일)을 한 시간 연장 영업한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자정에 닫는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액세서리 골목으로 내려가 서울로 7017의 끝자락에 닿았다. 남산에 오르면서 545칼로리를 소모했으니, 천천히 서울역 사진이나 찍고 귀가 하기로 했다. 서울역을 목전에 둔 길목. 낮에 무심코 지나친 '장미무대' 앞에 사람들이 반원을 그리고 있다. 무대 앞에는 '서울로 프로젝트 밴드'가 공연하고 있었다. 처음엔 팔짱 끼고 서 있다가, 한 곡이 끝나자 맨 앞 줄에 앉았다. 한두 곡이 더 흐르자, 지폐를 쥔 손이 팁 박스(Tip Box)로 향했다. 마지막 곡, 앵콜 곡, 재차 "한 곡 더"가 이어지려는데 벌써 9시 35분. 귀가 시간이 다 됐다. 이때까지 소모한 열량은 718 칼로리다. 링이 넘쳤다.

2017-10-04 07:00:0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