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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훼라민큐·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야외활동과 가벼운 산행을 통해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훼라민큐 광고모델 이일화 씨와 함께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 서울 남산의 순환로에서 진행되며 같은 달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절정 시기에 진행된다"며 "많은 분이 동행캠페인을 통해 여성갱년기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를 얻고,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 치료제 판매 1위 제품이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을 완화해준다.

2017-10-19 11:16:37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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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변호인 선임 않고 불출석…법원 "국선변호인 선임한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판에서 "지난 월요일 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의 일괄 사임 철회를 요청하고 새 변호인 선임을 기대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0일 공판에서 검찰 수사 기록이 방대하고, 남은 증인도 300명 가까이 돼 1차 구속 기간 내에 심리를 마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사임한 16일에는 19일 공판까지 사선 변호인을 새로 선임하거나 변호인단 사임 철회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오늘 기일 변론을 연기하고, 추후 지정할 다음 기일에 하겠다"며 "앞으로 국선 변호인이 이 사건 수사기록을 복사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국선변호인 선임과 수사·재판 기록 검토 일정에 맞춰 박 전 대통령의 공판 기일을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재판부는 이날로 예정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언은 롯데 뇌물 혐의에 한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2017-10-19 11:14:4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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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노인용 고용량 독감백신 개발 착수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고령층에 더 효과적인 고용량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개발에 나선다. 녹십자는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은 한 번의 접종만으로 4가지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GC3114는 항체를 만드는 항원 함량이 일반 독감백신보다 높은 고용량 독감백신이다. 국내 제약사가 고용량 독감백신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일반 성인보다 면역반응이 낮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은 70~90% 면역반응을 보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그 효과가 17~5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독감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고령층에 전용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고용량 독감백신은 표준 용량 항원이 들어있는 일반 독감백신보다 고령층 독감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고용량 3가 독감백신이 2009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접종되고 있다. 하지만 고용량 4가 독감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허가받은 제품이 없다. 백신 산업은 현재 영유아 중심이지만, 향후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 특화한 백신이 나오면서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 효과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독감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9 11:06:17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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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산학협동 연구, 인재 양성과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우수 의료 기술의 접목을 통한 양 기관의 우호 관계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추진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최근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며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의료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0-19 10:33:2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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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홍혜걸 "비타민D, 독감 확률↓…대상포진, 면역력 문제"

'아침마당'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면역력 강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19일 오전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예방의학 박사가 출연해 '면역력'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강의에서 홍혜걸은 대상포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다.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나타난다"며 "몸에 똑같은 바이러스 있어도 면역력이 높으면 바이러스가 있어도 발병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바이러스나 균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면역력이 중요하다"며 "면역이 떨어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과로와 스트레스다. 면역에 중요한 T림프구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걷기 운동'을 추천,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버트런드 러셀의 말을 인용해 "걷기 운동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다만 운동도 체력에 맞지 않으면 과로가 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강의에서 여에스더는 "요즘에 굉장히 많은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비타민 D를 추천한다.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면 독감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며 비타민D의 섭취를 권장했다. 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면역력, 피부, 모발 건강에 중요하며 특히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원료로 단백질이 쓰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노화의 주요 증상인 근육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

2017-10-19 09:43:2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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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례없는 브로케미 영화 줄줄이 개봉

11월, 전례없는 브로케미 영화 줄줄이 개봉 코믹부터 서스펜스까지 장르마저 다양 2017년 11월 극장가는 다채로운 색깔의 브로 케미스트리(男-男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빚어내는 시너지)를 뽐내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이보다 웬수같은 형제애는 두번 다시 찾아볼 수 없을 영화 '부라더'의 마동석-이동휘의 코믹 브로 케미부터 '7호실' 신하균-도경수의 앙숙 노사관계 케미,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으로 호흡을 맞춘 김무열-강하늘의 서스펜스 케미까지 색깔 뚜렷한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 ◆마동석X이동휘, 완벽한 코믹 브로 코믹한 브로 케미스트리로 한국 코미디 영화계에 정점을 찍을 작품이 등장했다. 11월 2일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코믹버스터 '부라더'(감독 장유정)다. 충무로 대세 배우인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의 환상적인 호흡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관객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뼈대 있는 집안에 근본 없는 형제라는 설정과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오묘한 정신상태를 가진 캐릭터는 예측하지 못한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단순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통해 선사하는 웃음이 아닌 전통문화에 대한 해학과 풍자까지 담긴 대사와 상황 설정은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긴 뒤 극장을 나서며 곱씹어 생각할 메시지까지 갖췄다. '부산행' '굿바이 싱글' '범죄도시'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 온 마동석은 가보도 팔아먹는 형 석봉 역을 맡아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동휘는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주봉 역을 맡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화룡점정을 찍을 애드리브로 마동석에게 결코 지지 않는 존재감을 뽐낸다. ◆신하균X도경수 '톰과 제리' 앙숙 케미 충무로 '연기의 신' 신하균과 신진 연기파의 대표 주자 도경수는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을 통해 DVD방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 치열한 연기 호흡을 펼친다. 각자 들키면 큰일 날 비밀을 감춘 문제의 방 7호실을 놓고 '톰과 제리'같은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영화 '7호실'은 대한민국 사회를 살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망해가는 DVD방을 팔기 위해 때를 기다리는 사장 두식(신하균), 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태정(도경수). 자구책을 찾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던 어느 날, 가게에 매수자가 나타난다. 하지만 계약이 성사되기 직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고, 두식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시체를 7호실에 숨긴다. 한편,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7호실에 감춰놨던 태정은 늘 열려있던 방이 잠기자 당황하게 된다. 7호실의 문을 닫아야만 하는 사장과 열어야만 하는 아르바이트생, 두 사람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하균과 도경수의 쫓꼬 쫓기는 '톰과 제리'같은 앙숙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유지태X현빈 속고 속이는 예측 불가 케미 범죄오락 영화 '꾼'(감독 장창원)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급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 사기꾼만 노리는 지능형 사기꾼 지성(현빈)은 그의 죽음 또한 사기라고 확신하고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검사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기꾼들과 손잡고 그들을 비공식 루트로 활용하며 정보를 수집, 사기꾼은 목적 달성을 위해 검사의 공식 루트를 이용하기도 한다. 서로를 속고 속이고 이용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 없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성실하고 올곧은 이미지였던 배우 현빈은 데뷔 이래 가장 섹시한 사기꾼으로 돌아온다. 능청스러운 사기꾼으로 돌아온 그의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여기에 정의로운 검사 이미지 이면에 끝없는 권력욕을 지닌 검사 박희수로 분한 유지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선을 잡아 끌 예정이다. ◆김무열X강하늘, 숨 막히는 서스펜스 브로 끝으로 2017년 가장 폭발적인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은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로 인정받는 강하늘, 김무열의 뜨거운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제로 역대급 호흡을 맞출 강하늘, 김무열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부터 잔혹한 의심을 시작하는 모습까지 180도 다른 캐릭터로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재심' '청년경찰' 2편의 영화에서 믿고 보는 브로케미로 흥행 2연타에 성공한 강하늘이 낯설게 변한 형을 의심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동생 진석 역을 맡았다. 낯설게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의 김무열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017-10-19 09:07:57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절 단상

철저하게 남성위주의 사회인 아랍 국가들은 아직도 여성에 대한 전근대적인 관념이 강한 나라들이다. 아랍국가의 맹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운전을 허용한다는 칙령이 내려졌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사우디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은 비록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따로 운전기사를 고용하거나 남편 등 친인척 남성이 모는 차를 타야만 했으며 이를 어기면 벌금형에 처해졌었다고 한다. 이번 조치로 사우디는 '세계에서 여성 운전을 금지한 유일한 국가'라는 말을 벗게 됐다고는 하지만 이런 뉴스를 보는 마음은 착잡함을 금할 수 없다. 어떤 사우디 여성운동가가 남장(男裝)을 하고 운전하다 체포돼 70여 일간 구금되기도 했던 일이 해외토픽 란에 실렸던 나라에서 비록 여성의 운전은 허용됐다고는 하나 아직도 여자들은 남자 위주의 사고체계와 의사결정권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불평등과 억압을 당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인류가 로켓을 쏘아 우주탐험을 하는 시대가 되었어도 남자와 여자 사이의 간극과 차별은 뭐 그리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70년대 말까지 짧은 미니스커트와 남자들의 장발을 단속하던 시절이 있었던 걸 생각해본다면 사우디 같은 전통적 남성위주의 이슬람교전통에서 여자에게 운전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반드시 악습이라고만 볼 이유도 타당치 않아 보인다. 실제로 아랍국가 여성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관습 자체를 불행하게 느끼지 않으며 그 안에서 충분히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적도 있는 걸 보면 서구의 눈으로 보는 관점은 단지 서구의 잣대 일뿐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한다. 비교될 얘기일지는 아니겠으나 불과 얼마 전 가지만 하더라도 남성 사고 위주의 관습 속에서 여성스러움과 여자의 미덕을 강조하던 우리나라도 명절날만큼은 여자들에게는 한숨 쉬게 하는 일들이 많았었다. 아마도 며느리들의 공통 심정이 아닐까 싶다. 이 말에 시어머니들은 한 숨을 내쉴 것이나 때로는 여자의 적은 여자인 것 같은 생각도 든 적이 있다. 왜냐하면 부조리한 남성사고 위주의 관습 속에서 여성스러움과 여자의 미덕을 강조하는 것이 꼭 남자들만은 아니라는 단상에서다. 같은 며느리 입장을 가졌던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요구하는 당당한 텃세스러운 요구들처럼 말이다. 명절은 그 사전적 의미처럼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로서 아주 좋은 날이다. 그 좋은 날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지혜가 발현돼야 할 때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바랐던 우리 조상님들의 바램처럼../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19일 목요일 (음력 8월 30일)

[쥐띠] 48년생 계획을 확실하게 하고 움직이는 것이 길합니다. 60년생 독단적인 행동은 절대로 삼가 하세요. 72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좋은 시기입니다. 84년생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소띠] 49년생 고집을 부리면 큰 손해가 생깁니다. 61년생 가까운 사람과 다투지 마세요. 73년생 평화로운 시기중에 항상 함정이 있는 법입니다. 85년생 이성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마세요. 62년생 스스로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세요. 74년생 금전운이 불리하니 유념하여야 합니다. 86년생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토끼띠] 51년생 계획한 것을 실행에 옮기면 큰 성과가 있습니다. 63년생 언제나 말 실수를 조심하세요. 75년생 시기적으로 어두운 시기입니다. 87년생 아집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용띠] 52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세요. 64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세요. 76년생 각별히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합니다. 88년생 구설수를 조심하세요. [뱀띠] 53년생 때로는 고집을 조금 꺾는 것이 좋습니다. 65년생 욕심은 금물입니다. 77년생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89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닙니다. [말띠] 54년생 직장 내에서 사소한 갈등이 우려됩니다. 66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78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습니다. 90년생 대형 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세요. 67년생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합니다. 79년생 윗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91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좋은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68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80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92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세요. 상심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릅니다. 69년생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81년생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합니다. 93년생 사람들이 귀하의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70년생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82년생 아랫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94년생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최우선 책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71년생 아주 무난한 하루가 됩니다. 83년생 주변 사람들 덕에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95년생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합니다.

2017-10-19 06:25: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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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헌재 재판관 후보는 '헌법 전문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18일 지명된 유남석(60·사법연수원 13기) 광주고법원장은 헌법 분야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자는 1993년 평판사 시절 헌법연구관, 2008년 고법 부장판사 시절에는 수석부장연구관으로 헌재에 파견 근무했다.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제도 등 헌법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고, 법원 내 헌법연구회 회장도 맡아 한국헌법학회와의 학문 교류를 증진했다는 평가다. 1988년 6월 '사법파동' 당시 사법부 수뇌부 개편 촉구성명을 주도한 김종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고(故) 한기택 대전고법 부장판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진보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을 주도했다. 1988년 사법파동은 소장판사 200여명이 대법원 개혁과 반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법무의 독립과 민주화를 주장한 일을 가리킨다. 유 후보자는 2014년 서울북부지법원장을 마친 뒤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일선 재판 업무를 맡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그가 국가와 공무원의 책임은 엄격하게 판단하면서도, 개인의 권리는 최대한 보장하는 판결을 주로 내린 것으로 평가한다. 그는 2014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조사를 받자 회사의 피해를 우려해 사직한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성남지원 부장판사 시절인 2000년 6월에는 집중호우로 둑이 무너져 사망한 시민들의 유족들이 성남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시설물 관리에 잘못이 있다면 관청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기도 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지명 직후 대법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명되면 기본권 보호와 헌법 수호를 위해 맡겨진 소임을 정성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7-10-18 19:06:1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