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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망 이용료 입법, 이번 국감의 최대 화두로...망 이용료 의무화 입법 무산되나

망 사용료 지급을 의무화하는 망 사용료법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망 사용료법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전에는 '망 이용료 부과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통신사들의 주장이 강조되면서 상반기에만 해도 '망 이용료를 부과해야 한다'며 입법을 지지하는 주장이 큰 힘을 받았지만, 최근 반대의견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망 이용료 의무화 입법이 무산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세종서 개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는 일반 증인과 참고인 명단이 최종 확정됐는데, 이 명단에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와 피터 알덴우드 애플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숌톤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가 포함됐다.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표에게는 망 이용료 부과와 관련된 입장을 들을 예정이며, 최근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된 인앱결제 정책에 대해서도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망 이용료 입법은 핫 이슈로 등극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가 망 사용료과 관련된 계약 체결에 관여하고 그 대신 망 고도화를 위한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으며, 망 이용료의 입법 근거가 될 망 유지보수 비용이나 계약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기업간 계약에 대한 문제를 입법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 ◆망 이용료 문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여론전 나서 최근 망 이용료법 관련 넷플릭스에 이어 구글 유튜브, 아마존 트위치가 가세하면서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이에 따라 망 이용료에 대해 반대 의견이 커지는 상황이다. 구글 유튜브는 "'망 이용 대가법'이 통과될 경우, 크리에이터인 유튜버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다"며 크리에이터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또한 법안 반대 여론전에 나서 유튜버들에게 법안 반대 서명 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망 이용료 부과 법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유튜브에서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오픈넷 진행 서명운동 참가자가 급증해 16만명을 넘겼다. 이 같은 유튜브에 행보에 대해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과 통신업체들은 "법의 적용은 유튜버가 대상이 아닌 콘텐츠 제공업체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유튜버들을 끌어드리면서 논점이 흐려지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또 아마존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에 대해 "국내에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시청 화질을 제한하고 나섰다. 또 트위치는 한국 시청자의 원본 화질을 조정해 한국내 동영상 화질은 최대 720p가 될 것이며, 사용자간 전송 기술(P2P) 도입도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도입을 거부했다. 트위치의 이 같은 행보에 따라 최대 해상도는 기존에 1080p에서 720p로 한 단계 낮아지게 됐다. ◆4일 국감서 망 이용료 찬반 논쟁...이재영 대표도 반대 의견 밝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망 이용료와 관련된 부정적인 입장을 내면서 망 이용료 입법이 제대로 이뤄질 지 미지수다. 이재명 대표는 2일 심야에 트위터를 통해 "망 사용료 의무화 법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망 이용료를 의무화하겠다는 입법을 추진해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기존 당론과는 반대되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정청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소수의 국내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자(ISP)를 보호하려는 편협하고 왜곡된 애국마케팅을 하다가 국내 CP의 폭망을 불러올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K-콘텐츠 경쟁력이 강한 K-CP의 재앙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도 망 이용료 부과를 의무화하는 입법에 대해 "이 입법은 대형 글로벌 사업자에게 이용료를 부과하자는 취지로 발의됐지만,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4일 개최된 과기정통부 국감에서는 망 이용료 관련 논란이 벌어졌으며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망 이용료 의무화를 찬성하는 편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대다수 CP들이 망 이용료를 내는 상황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일부 CP가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이 같은 시장 실패의 경우,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반면, 일부에서는 망 이용료 부과가 국내 CP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창작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장경태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통신사가 망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하는 데 얼마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지, 망 제공 원가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 파악하고 있는가"라며 "민간 기업 간 갈등을 정부가 개입해 입법으로 해결하려는 게 문제"라고 반발했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콘텐츠 제공자든 창작자든 접속료를 내야 한다"며 "누군가가 안 내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된다"며 콘텐츠 제공업체(CP) 등이 접속료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통신업체 관계자도 "망 이용료와 관련돼 CP와 협의를 할 때 망 이용료 유료화가 입법화돼 있으면 힘을 얻게 된다"며 "망 이용료 유료화는 현실적인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2-10-05 15:04: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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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학교와 AI 및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가천대학교는 지난 4일 '고등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신설한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받아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트캠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가천대학교 내에 개설해 단순 코딩 기술을 넘어서 컴퓨터 공학이론과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받은 역량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와 함께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웹프로그래밍 등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최대 150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카카오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채용 연계 인턴십이 제공된다. 가천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외에도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플랫폼과 교육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미래인재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데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소프트웨어 인재부족과 기업과 대학간 미스매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주도하는 집중프로젝트교육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도출이 가능한 실무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학교의 '학생 성공을 위한 플랫폼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에 동참해 대학 내 다양한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와 함께 역량있는 AI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5 11:34: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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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관계사들과 ‘지스타 2022’ BTB 부스서 공동관 운영

위메이드플레이가 위메이드커넥트와 BTB공동관을 운영하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위믹스 플레이를 공통 분모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소개할 행사를 준비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광고 수익화 사업과 신규 사업인 NFT기반 멤버십 '애니팡 클럽'을 소개하며 파트너 발굴과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역시 올해에만 4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퍼블리싱 사업에 초점을 맞춰 P&E 시장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개발사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여기에 페이스북 기반 '슬롯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장르로 해외에서 하루에만 80만 명의 이용자를 만나고 있는 플레이링스도 전담 인력이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위메이드플레이와 2007년 창사 이래 국제 전시회에 첫 출전하는 위메이드커넥트의 공동관 운영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각 사가 육성한 기술, 서비스와 신사업을 소개하며 기업 역량을 알리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한국의 중견 게임사로 성장한 각 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파트너 발굴을 위해 공동관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동반 성장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5 11:34: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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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학교와 AI 및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가천대학교는 지난 4일 '고등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신설한 '캠퍼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사업을 지원받아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트캠프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가천대학교 내에 개설해 단순 코딩 기술을 넘어서 컴퓨터 공학이론과 프로젝트 중심 훈련을 받은 역량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와 함께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웹프로그래밍 등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최대 150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카카오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채용 연계 인턴십이 제공된다. 가천대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외에도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육플랫폼과 교육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미래인재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시키는 데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소프트웨어 인재부족과 기업과 대학간 미스매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주도하는 집중프로젝트교육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도출이 가능한 실무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가천대학교의 '학생 성공을 위한 플랫폼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에 동참해 대학 내 다양한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와 함께 역량있는 AI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5 11:34: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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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T 바이크 주차존’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성남, 아산, 안산, 위례, 창원,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지정된 구역에 기기 반납 및 주차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T 바이크 주차존'을 4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T 바이크는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이동의 공백을 메우며, 중·단거리 이동에 효과적인 개인맞춤형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 다양화에 발맞춰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전기모터를 탑재한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의 전기 자전거 외에도 인천 검단, 울산 등에서 일반 자전거를 추가 운영하고 킥보드 채널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에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주차 문화 개선을 위해 도크리스(Dockless) 방식의 이용 편의성은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방식의 'T 바이크 주차존'을 도입,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4월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하며 이미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주차존 운영 위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공유 경제 인프라에 대한 이용 호응도가 높은 성남·아산·안산·위례·창원·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적용 지역을 확대해 올바른 공유 PM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서비스 운영 정책도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T 바이크 주차존'은 카카오모빌리티만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GPS 등 ICT 기술을 통해 운영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 T 바이크는 단순히 라스트마일을 책임지는 이동 수단을 넘어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경제 인프라의 확대 속도에 발맞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및 고도화된 ICT 기술을 접목하여 'T 바이크 주차존'과 같은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5 11:34: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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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NFT 사업 강화...지갑기능 오픈 및 파트너사 모집 확대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체불가토큰(NFT) 지갑 기능을 추가하고 관련 파트너사 모집을 확대하는 등 NFT 사업을 본격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네오핀에서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디파이 서비스와 더불어 NFT 지갑 기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다 손쉽게 NFT를 보관 및 전송할 수 있도록 UI와 UX를 최적화했다. 클레이튼 체인의 KIP-17, ERC-721 표준을 우선 지원하며 추후 다양한 체인으로 빠르게 늘려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 관리 및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네오핀과 파트너십을 맺은 선별된 프로젝트의 NFT만 보관, 전송할 수 있는 것도 특징. 현재 파트너십을 완료한 '300피트', '세번째 공간', '비몰(BMall)' 등의 NFT를 보관 및 전송할 수 있다. 네오핀은 '신뢰'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확인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 등을 적용한 바 있다. NFT 역시 검증된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와 안정성의 차별화 포인트를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NFT 사업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현재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들과 협업을 지속논의 중이며,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네오핀 홈페이지에 NFT 오픈플랫폼 페이지를 개설했다. 국내외 NFT 파트너사들이 오픈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네오핀에서 검증한 이후 파트너십을 맺는 형태다. 공동마케팅도 진행해 네오핀-파트너사의 NFT 사업에 대한 화제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의 핵심인 신뢰와 안정성을 NFT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NFT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파트너사들과 NFT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해 네오핀 NFT 사업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화제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5 11:34: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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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 50만 가입자 돌파 기념,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 프로모션 나서

KT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는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Y덤 신규 및 기존 가입 고객에게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Y덤은 KT 5G를 이용하는 20대 고객을 위해 지난 2월 출시된 무료 혜택 프로그램이다. Y덤에 가입하면 추가 디바이스 또는 테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공유데이터'를 2배 제공받고 스마트기기 1회선도 할인 받아 쓸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전체 회원 중 20대가 30%를 차지할 만큼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텍스트로 책을 읽기 보단 오디오북, 요약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독서를 즐기는 20대의 취향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Y는 이러한 밀리의 서재 특성을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Y덤 프로모션 기간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중 Y덤에 신규 가입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Y덤 기존 가입자는 KT 20대 전용 앱 'Y박스'에서 신청하면 밀리의 서재 3개월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Y덤 가입은 Y덤 대상 KT 5G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하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이미 해당 KT 5G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KT홈페이지를 통해 Y덤에 직접 가입할 수 있다. KT는 Y덤 혜택을 출시한 후 Y덤을 사용하는 고객의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실제로 증가됐다고 분석했다. Y덤의 스마트기기 1회선 할인 혜택을 통해 휴대폰과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Y덤 고객의 공유 데이터 이용량도 기존 고객 대비 20% 이상 올랐다. Y덤은 다양한 상황에서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를 활발히 사용하는 20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덤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밀리의 서재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브랜드 Y를 통해 20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찾아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5 09:34: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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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펫토이'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스마트홈 서비스인 '펫토이'를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집에 홀로 남겨진 댕냥이를 놀이부터 교육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고, 간식 찾는 '노즈워크'로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펫 전용 서비스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려견 전문가인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협업해 전용 앱으로 외출 시에도 놀이 예약이 가능하다. 또 놀이공을 추가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외부 소음 훈련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월 1만 1000원에 '펫토이+홈 CCTV'를 이용해 국내 반려동물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펫토이'는 간식이 담긴 장난감 공을 실시간·원격으로 내보내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호자가 집을 비운 시간에도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펫 시장 규모는 2017년 14.8억 달러(2조1000억원)에서 2026년 27.9억 달러(3조9000억원)로 연평균 8%대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 성장에 맞춰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홈 CCTV와 원격급식기, 간식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보호자가 외출한 후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놀아줄 수 있는 신개념 놀이 서비스인 펫토이를 개발했다. 펫토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간식을 숨긴 노즈워크 전용 공을 펫토이에 넣은 뒤, U+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펫토이에서 나온 노즈워크 공을 쫓아 냄새를 맡고, 공 안에 숨겨진 간식을 꺼내기 위해 움직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이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다. 공을 분리해 간식을 찾는 기본형 놀이공 외에도 ▲놀이 공 내부 구조물에 간식이 끼워져 있는 '미로형' ▲반려동물이 공을 굴려야 간식이 밖으로 나오는 '굴림형' ▲액상형 간식을 공 표면에 묻힌 '츄르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을 추가로 이용해 반려동물의 두뇌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펫토이는 놀이와 함께 반려동물이 생활 소음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할 수 있다. 펫토이의 '훈련 알림음' 기능을 활용하면 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초인종·발소리 등 생활 소음이 재생된다. 외출 시에도 전용 앱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다. 보호자는 U+스마트홈 앱에서 즉시 공놀이를 시작하거나 예약 시간 설정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홈 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 혹은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펫토이 서비스가 초고속인터넷 또는 5만원대 이상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하면 매월 2200원(3년 약정)을 할인 받아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염상필 홈IoT사업담당은 "국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해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고객들은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한 번에 제공하는 전용 기기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5 09:29: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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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 역량 강화...NHN, 게임 자회사 흡수 합병 완료 '본사로 통합'

NHN이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했다. 이는 게임 사업을 확장 시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NHN은 지난 1일부로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하고 게임사업 조직을 본사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게임, 콘텐츠 , 기술 , 결제 ,커머스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본사에 게임사업 역량을 결집,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강력히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합병으로 NHN 게임사업본부는 클래식웹보드사업, 모바일웹보드사업, 캐주얼사업 총 3개의 사업그룹과 자체 제작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 제작그룹, 게임기술센터·게임사업전략실 등으로 재편됐다. 게임 사업본부장은 김상호 전 NHN빅푹 대표가 맡는다. NHN 관계자는 "국내 웹보드게임의 압도적 1위 역량을 기반으로 게임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및 아시아에 집중됐던 경쟁력을 웨스턴을 포함한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HN은 향후 웹보드 게임 '더블에이포커', 루트 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 게임) 장르의 게임 '다키스트데이즈' 등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1999년 한게임 시절부터 이어온 게임사업의 본사 통합을 통해 NHN이 다시 한번 강한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을 주축으로 콘텐츠, 기술, 결제, 커머스 등 타 사업 부문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4 15:23:4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