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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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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서 AI·양자 대응 차세대 보안 기술 공개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AI 확산과 함께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AI 기반 분석과 암호 기술 고도화, 미래 위협 대응을 아우르는 보안 기술을 통해 통신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고객별 AI 이상감지를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 AI 통화앱에 적용 예정인 동형암호 기술,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광전송장비, 생성형 AI 환경에 대응한 차세대 보안 플랫폼 'U+SASE'를 선보인다. 이들 기술은 침해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사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자체를 보호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는 사용자와 관리자의 접근·행동 패턴을 AI로 학습해 이상 접근과 내부 정보 유출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로그인 위치와 사용 기기, 업무 시간대, 접속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평소와 다른 접근이 감지되면 자동 차단하거나 추가 인증을 요구한다. 접속 이후의 행위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업무 시간 외 대량 정보 조회나 파일 일괄 다운로드 등이 발생할 경우 이상 행위로 판단해 즉시 접속을 차단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계정 정보 유출뿐 아니라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까지 고려한 구조다. 알파키는 이상 행동 발생 이후가 아닌 전조 단계에서 징후를 포착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패턴과 다른 미세한 변화를 분석해 대응 시점을 앞당기고, 이상 징후 확산 범위를 자동 분석한 리포트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앱 '익시오(ixi-O)'에 적용할 계획인 동형암호 기술도 공개한다. 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 그대로 저장·연산·검색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더라도 내용을 해석할 수 없게 만든다. 통화 데이터는 복호화 없이 처리돼 단말 해킹이나 유출 상황에서도 원본 보호가 가능하다. 미래 보안 위협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 기반 광전송장비도 전시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 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수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국내 연구기관이 제시한 최신 알고리즘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보안 정책에 따라 알고리즘을 선택·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구축·개발 중인 SASE 플랫폼 'U+SASE'도 선보인다. 네트워크와 보안을 단일 서비스로 통합해 외부 접속 경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보안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생성형 AI 보안 기능으로는 위험 프롬프트 자동 필터링, 민감 정보 마스킹, AI 기반 정보 유출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6-02-26 09:15: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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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아시아 최대 제조AX전시회 참가

CJ올리브네트웍스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에 참가해 제조·물류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AI 팩토리 특별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AI 팩토리 포 라이프'를 주제로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기술을 소개한다. 공장 설계와 운영 전반을 데이터와 AI로 분석·제어하는 지능형 제조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는 'AI 디스커버리' 존이 조성된다. 제조·물류 현장의 AX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과 환경에 맞는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실제 구축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관람객은 기술 상담과 함께 사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에이전틱 AI 기반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RTDB)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과 설비 상태를 분석하고, 이상 여부 판단과 조치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비전 AI 검사, 연속공정 자율운전, 공정 무인화, 물류 최적화, EPC 시뮬레이터 등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 중인 AX 기술 사례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한다. 다쏘시스템즈는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물류 최적화 기술을, 지멘스는 AI 기반 예지보전과 스마트 제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제 공정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6 09:14: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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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서 자체 AI 모델 ‘믿:음 K’ 공개…기업 환경 특화 전략 제시

KT가 'MWC26' KT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모델 '믿:음 K(Mi:dm K)'의 개발 과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AI 평가 지표를 통해 검증된 성능과 한국 기업 환경에 특화된 독자 AI 전략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국내 기업과 공공 환경에서 실제 업무와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AI 모델 구현을 목표로 믿:음 K 개발을 추진해왔다. 통신·미디어·금융·공공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대규모 고객 접점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핵심 업무에 활용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면서도 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봤다. KT는 데이터 확보부터 사전 학습, 평가 체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설계·관리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2021년부터 데이터 품질 관리와 책임 있는 AI 원칙을 기반으로 모델을 고도화해왔다. 이를 통해 자체 기술로 설계·학습한 AI 모델 믿:음 K를 완성했다. 믿:음은 'Mindful Intelligence that Dialogs, eMpathizes, understands and moves'의 약자로, 인간과 공존하는 신뢰 가능한 AI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공개된 믿:음 K 1.0은 한국어 언어모델 평가에서 상위 성능을 기록했으며, 고객 서비스 영역에 적용돼 실제 활용성도 검증됐다. 2025년 7월에는 믿:음 K 2.0을 공개하며 베이스 모델과 온디바이스용 미니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후 B2B와 B2G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고객센터, 검색 챗봇, 문서 인식, 법률·금융 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적용되고 있다. 모델은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공개됐다. KT는 이번 MWC26에서 믿:음 K 2.5 프로를 전면에 내세운다. 해당 모델은 파라미터 규모를 확장해 추론 성능과 지식 처리 능력을 강화했으며, 장문 문서 분석이 가능한 입력 길이를 지원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중심으로 일본어, 중국어까지 포함해 다국어 활용성도 확대했다. 믿:음 K 2.5 프로는 글로벌 AI 평가 지표를 통해서도 성능을 검증받았다. 에이전트 기반 과업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복합적인 업무 처리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학습 체계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학계·언론·교육 분야와 협력해 한국어 맥락이 반영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정제·검증 과정을 거쳐 학습에 활용했다. 응답 품질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학습도 병행했다. KT는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모델 규모에서 추론 성능과 한국어 이해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공공·금융 등 보안 요구가 높은 분야에서 독자 모델 기반 AI 구축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향후 믿:음 K를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와 오디오까지 확장한 멀티모달 AI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6-02-26 09:13: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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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면서 채권을 통해 안정성까지 보강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최초로 내놓았다.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비중을 극대화하면서도 단일 종목 투자 대비 리스크를 분산한 점이 특징이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연금 자산에 적합한 구조를 구현한 것이다. 이 ETF는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현행 제도상 퇴직연금 계좌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며, 나머지 30%는 원리금 보장 상품이나 채권혼합형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주식 비중이 50%임에도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인정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할 경우 계좌 전체 기준 실질적인 주식 노출도를 70% 이상으로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의 성장 동력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연금 자산에 요구되는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6 09:11: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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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년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수원특례시는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2026년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은 기업의 각종 인증 취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와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공고일인 2월 25일 기준으로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 공장 등록 기업 또는 사업단지 입주계약 확인 기업,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 입주기업 등이다. 지원 분야는 '인증 지원'과 '제품 개발 지원' 두 가지로, 기업은 이 가운데 하나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지원은 벤처기업 확인, 시스템 인증, ESG 평가 인증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 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 또는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벤처기업 확인 분야에서는 벤처확인기관에 납부하는 평가료와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벤처기업 확인 현판 제작비도 20만 원 상당으로 지원한다. 시스템 인증 분야는 ISO9001, ISO14001, ISO22000, ISO13485, ISO45001, ISO27001, ISO42001, ISO27701, ISO25023, ISO25051, ISO37001, ISO37303, IATF16949 등 13개 국제표준 인증의 최초·갱신·사후 심사 평가 수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SG 평가 인증 심사료도 소요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제품 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3D 모델링과 기구 설계, 목업 제작 등 시제품 제작 비용과 브랜드 디자인, 제품 패키징 등 디자인 개발 비용을 소요 비용의 80% 한도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사업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09:10: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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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구성…첫 심의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2026년 제1회 천원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천원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인천시의회 의원,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인천시 대표 민생정책인 '천원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조성된 「천원행복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운용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올해를 기금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민간 기부금 등을 포함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천원행복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심의회에서는 천원행복기금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천원행복기금은 기존 천원정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후속 천원행복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발굴하기 위해 조성된다.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정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천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천 원으로도 충분한 도시', '행복이 보편화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문화티켓, 천원의 아침밥, 천원세탁소, 천원복비, 천원I-첫상담, 인천(i)-바다패스 등 8개 사업을 대표 민생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이들 정책은 높은 시민 이용률과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정부 관계 부처 모범 사례 선정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천원캠핑' 정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6-02-26 09:10:1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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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7년 국비 확보 전략 점검…이상휘 의원과 협력 강화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동해안 균형발전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휘 국회의원,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해 포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미래 핵심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을 국정 과제와 연계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스틸법 시행령' 제정과 동해안 해상 횡단 노선인 영일만대교의 조속한 건설, 지역 의료체계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등 포항의 중장기 성장과 직결된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지역 현장의 요구가 중앙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2027년도 포항 남구 지역 국가투자예산 110건, 총사업비 6900억 원 규모의 주요 건의 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상휘 국회의원은 "포항이 동해안 균형발전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면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며 "논의된 현안과 국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항의 미래 성장 기반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구체화하는 계기였다"며 "국회와의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국비 확보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10: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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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i-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 개최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내 최초 소형모듈원전, SMR 건설부지 유치를 위한 '경주 SMR 건설부지 유치지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학·연·관 SMR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각계 전문가의 역량을 모아 유치 필요성을 구체화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자문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이 공동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학교수와 원자력 민간단체 관계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E&C,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 분야 인사 15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소형모듈원전, SMR 유치의 타당성과 철강산업과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고, i-SMR 건설부지의 경주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지자체 차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SMR 개발과 실증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개원, 반경 5km 이내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방폐장 등 원전 관련 연구·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점을 경주의 강점으로 꼽았다. 월성원전을 40여 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높은 주민 수용성도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포스코홀딩스 등 철강기업 관계자는 "수소환원제철 전환은 국내 철강산업의 생존이 걸린 과제"라며 "대규모 무탄소 전력과 청정수소를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원전 활용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인 만큼, SMR 경주 유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SMR 1호기 유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고, 관련 행정·정책 지원을 강화해 전방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 1호기 유치는 경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전략적 과제"라며 "대한민국 대표 원자력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09: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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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RAN 기지국 기술 실증 성공…통신·AI 동시 제공 가능성 확인

SK텔레콤이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차세대 기지국 기술 'AI-RAN'을 개발하고, 실증망에서 시연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AI-RAN은 하나의 장비에서 통신 기능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이다. 통신망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AI 서비스를 병행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통신망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AI'로의 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에는 노키아와 국내 통신장비 기업 HFR이 참여했다. 엔비디아 GPU 기반 범용 서버를 활용해 다양한 AI-RAN 장비 구조를 개발·검증했으며, GPU가 처리하는 통신 기능 범위에 따라 여러 형태의 구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노키아와는 AI 서비스를 처리하는 GPU와 통신 기능 일부를 담당하는 통신 전용 가속기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실외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HFR과는 GPU만으로 통신 기능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처리하는 구조를 검증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방식별 접근과 가상화 기술 적용을 통해 통신 품질과 데이터 처리 용량, 전력 효율성 등을 비교·검증했다. 또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서비스를 통신 서비스와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AI-RAN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인했다.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검증도 병행했다. 인텔과 협력해 가상화 기지국 환경에서 AI 기반 자원 통합 관리 기술을 실증했다. 해당 기술은 AI가 서버별 CPU 부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해 무선망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유연한 망 운영과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SK텔레콤은 MWC26에서 AI-RAN을 비롯해 가상화·AI 기반 자원 통합 관리 기술의 실증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테나 최적화 기술, AI 에이전트, 통신·감지 통합 기술 등 네트워크 AI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2026-02-26 09:09: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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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기회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과 현장을 도민의 시각에서 발굴·전달하는 참여형 홍보단으로,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해 기사·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올해 기회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꿈나무기자단·청소년기자단·대학생기자단·일반기자단 등 4개 분야 총 222명이 활동한다. 행사는 '도민의 일상을 취재하다, 내 생활의 플러스를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도 홍보대사인 옹알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우수 기회기자 시상, 위촉장 수여와 대표자 선서, 기자단 바로알기 퀴즈,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기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정 취재, 현장 탐방, 팸투어 등에 참여하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경기도 공식 블로그와 경기도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회수도 경기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과 기회를 도민에게 알리고, 경기도와 도민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기회기자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0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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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3개국 국제순회전 '2027 아시아 도자 서클' 본격 추진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한국·대만·일본 3개국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순회전 프로젝트 '2027 아시아 도자 서클(Asia Ceramic Circle 2027)'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시는 2027년 1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만 잉거도자박물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4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한국 경기도자미술관, 7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기후현대도예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7 아시아 도자 서클'은 2025년 9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과 신베이시립 잉거도자박물관, 기후현대도예미술관 간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제 협력 사업이다. 협약 이후 전시 공간 검토와 주제 설정을 마치며 순회전 개최를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6~2007년 한국·대만·일본이 공동 추진한 국제 순회전 '아시아 도자 삼각주(Asian Ceramic Delta)'의 계보를 잇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전시는 이천 세계도자센터를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을 순회하며 3국 대표 작가들이 참여한 선구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동아시아 현대 도자예술의 공존과 균형을 모색한 상징적 프로젝트로 남아 있다. '아시아 도자 서클'은 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년 만에 재가동되는 차세대 동아시아 도자 협력 플랫폼이다. '삼각주'가 교차와 균형을 상징했다면, '서클'은 순환과 연결, 확장을 의미하며 단발성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전시는 한국·대만·일본 각국에서 10명씩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공동 기획 국제전으로 구성된다. 전시 제목과 참여 작가는 2026년 2~3월 중 3개 기관의 공동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국 기관이 자국 작가를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타 국가 기관이 상대 국가 작가를 선정하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작가는 대만과 일본 기관이, 대만 작가는 한국과 일본 기관이, 일본 작가는 한국과 대만 기관이 각각 선정해 외부 시각을 통해 동시대 동아시아 도자예술을 재해석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순회전은 지난 20년간 변화한 사회·문화 환경을 반영해 동시대 시각문화와 연결되는 새로운 도자 담론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도자 전문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술·연구·레지던시로 확장되는 장기 교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09: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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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권 9개 대학 직무교육 성과… 부·울·경 확대

동서대학교가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권 9개 대학과 함께 운영한 온라인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교육 대상을 부·울·경 초광역권으로 넓힌다고 밝혔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동서대 RISE 사업단은 1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RISE 사업의 하나로, 동서대 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성대·한국해양대·동아대·동의대·동의과학대·부산경상대·신라대·영산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사업은 부산시 9대 전략 산업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연계해 문화관광, 바이오헬스, 해양&미래모빌리티, 융합부품소재, 디지털테크&금융, 라이프스타일, 에너지테크 등 7개 특화 트랙으로 구성됐다. 총 63개의 신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교육 과정은 '기술 이해-콘텐츠 기획-산업 활용'의 3단계 모델로 설계돼 실무 중심 학습 구조를 갖췄다. 운영 결과, 567명의 산업체 재직자가 수료했고 교육 만족도는 평균 4.44점을 기록했다. 트랙별 만족도는 4.23~4.60점으로 고르게 나타나 실무 연계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각 대학 사업단이 보유한 70종의 핵심 공용 장비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해 산업체와의 기술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재직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최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교육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기현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은 물론, 지역 기업 성장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2026년부터 수요 맞춤형 교육 기획, 전문 강사 확보 및 콘텐츠 고도화, 대학 간 커리큘럼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6-02-26 09:0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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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년 결혼이민자 멘토 위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결혼이민자 멘토 위촉식'을 열고, 선배 결혼이민자 멘토 15명을 위촉했다.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운영 사업'은 한국 생활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이민자가 신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실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초기 적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멘토들은 후배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는 베트남 5명, 중국 4명, 일본 2명, 필리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 5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 모두 한국 입국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선배 이민자로, 한국어 중급 이상의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력이다. 멘토들은 올해 한 해 동안 ▲신규 결혼이민자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록 지원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안내 ▲행정기관·병원·은행 동행 지원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멘토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후배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지지자이자 지역사회를 잇는 소중한 연결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멘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09:0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