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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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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호흡기 면역력 높여주는 '작두콩'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호흡기 면역력 높여주는 '작두콩'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처럼 단기간에 낫는 질환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증상이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 같은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의력이나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쉽고 심할 경우 피로, 불면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비염에 좋은 본초는 다양한데 작두콩도 그중 하나이다. 특히 작두콩의 항산화 성분들이 호흡기 염증을 가라앉히며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비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해소시켜 준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할 때는 간편하게 말린 작두콩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환절기마다 작두콩 차를 자주 마시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 한방에서 작두콩은 위로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며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본초이다. 또한 소화기를 튼튼하게 만들며 에너지의 근원인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한방에서 신장은 생식 능력을 포함한다. 즉 나이가 들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장의 기운도 떨어지는데 남성들의 경우 체력 저하, 정력 약화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작두콩은 남성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맞춰주고 체력과 정력의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작두콩은 위와 장의 건강에도 좋다. 위장 기능이 약해져서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울 때 위장을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특히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회복시키고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위장벽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 모든 콩이 양질의 단백질을 갖춘 음식이듯이 작두콩 역시 단백질이 풍부하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이고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도 좋고 피로와 스트레스로 체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2021-02-01 07:38: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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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우엉'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우엉' 현대인들은 영양을 과잉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 각종 가공 식품이나 과자, 빵, 커피 등의 섭취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질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혈관에 쌓이는 혈전을 없애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식품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우엉이 그런 역할을 한다. 게다가 우엉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식사 때마다 우엉을 자주 섭취하면 과식을 방지하는 데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을 자주 섭취하면 변비 해소는 물론이고 장 내 유익균을 늘려서 장 환경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껍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엉도 마찬가지다. 껍질을 벗겨 놓은 우엉을 구입하기보다는 껍질이 있는 우엉을 구입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최대한 껍질까지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우엉에 풍부한 사포닌이나 이눌린 같은 좋은 성분들은 수용성이라 물에 오래 담가 두면 영양분이 다 빠져 나간다. 따라서 우엉을 씻을 때도 최대한 물에 짧은 시간 담가서 씻어야 한다. 우엉의 대표적인 성분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리그난인데 항염, 항바이러스, 항암 등에 효과가 있다. 염증을 다스리기 때문에 기관지염, 인후염 등 호흡기와 관련된 각종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을 비롯해서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우엉이 좋다. 피부를 자극하는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를 체외로 빨리 배출시켜서 피부를 매끈하고 건강하게 가꾸도록 돕는다.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하지만 우엉은 좋은 성분들이 물에 잘 녹아 나오기 때문에 차로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최대한 껍질을 적게 벗긴 우엉을 잘 말려두었다가 팬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3분 정도 볶은 다음 뜨거운 물에 넣고 잘 우려내서 차로 마시면 된다.

2021-01-25 07:37: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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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스트레스 줄여주는 말린 귤껍질 '진피'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스트레스 줄여주는 말린 귤껍질 '진피'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은 무엇일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귤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찬바람 부는 겨울날,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서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그런데 귤을 먹을 때 껍질은 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귤껍질, 즉 진피(陳皮)야말로 영양 성분이 가득한데 말이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 진피는 귤을 바로 깠을 때의 주황빛 귤껍질이 아니라 그것을 오랜 시간 말려서 갈색이 도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처럼 귤 역시 과육보다 껍질에 더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대표적인 성분이 헤스페리딘(Hesperidin)이다. 귤, 오렌지, 자몽 등의 열매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혈전을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어 뱃살이 나오고 성인병 위험이 높아진다면 진피를 차로 달여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만병의 근원인 염증을 개선하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약재로 쓰이는 진피는 보통 두 가지 종류를 말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진피'는, 주황빛으로 완전히 익은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이다. 그리고 여물지 않은, 푸른빛이 도는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을 '청피'라고 한다. 두 가지를 구분하는 이유는 청피가 진피보다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보다 강한 약효를 필요로 할 때 청피를 처방한다. 진피는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좋은 본초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는다거나 단 음식을 먹어서 일시적으로 기분을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런 방법은 오히려 건강에는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한 스트레스로 짜증이 치밀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는 물 1리터에 진피 30g을 넣어 달여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기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스트레스나 화가 쌓여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꽉 막힌 것처럼 아플 때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도 도움이 된다.

2020-12-29 10:35: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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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냉증 개선하는 따뜻한 본초 '생강'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냉증 개선하는 따뜻한 본초 '생강' 해독에서부터 정력 강화, 항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생강은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는 몸 속의 한기를 몰아내고 온기를 더해주는 최고의 본초이기도 하다. 아무리 옷을 껴 입어도 손발이 시리고 배를 만져보면 배가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냉증이 심한 사람들은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만들어 하루 2~3잔씩 먹으면 도움이 된다. 냉기가 심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도 자주 할 수 있는데 이때도 생강이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생강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법제 과정을 거치는데 생강을 말린 것을 '건강', 건강을 불에 볶은 것을 '포강'이라고 한다. 특히 생강이 지닌 더운 성질의 경우 법제 과정을 거칠수록 더 강해지는데 생강보다는 건강, 건강보다는 포강이 더 더운 성질을 지닌다. 그래서 냉기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포강을 처방한다. 가정에서 겨울 감기 예방, 냉증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때는 생강 혹은 말린 생강인 건강을 활용하면 충분하다. 회를 먹을 때 생강을 함께 내는 것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생선의 독을 해독하기 위해서다. 즉 생강은 체내 다양한 독성 물질의 배출에 효과가 있다. 항염, 항균 작용도 하기 때문에 세균을 없애주며 염증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여성들의 경우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심할 때는 물론이고 생리 불순이나 자궁 질환 등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은 피로를 풀어주고 양기를 보강하기 때문에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따뜻한 커피보다는 따뜻한 생강차가 건강에 좋다. 겉이 아니라 속의 냉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생강을 편 썰어서 끓는 물에 우려내서 차로 마셔도 되고 효과를 더 보고 싶다면 생강을 잘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사계절 내내 보관해두고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다만 생강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평소 위산 과다 증상이 있거나 속 쓰림이 심한 경우에는 주의해야 하며 열이 많은 사람들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0-12-22 10:35: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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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신경질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대추'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신경질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대추' "대추를 보고도 먹지 않으면 늙는다."라는 옛말이 있는데, 그만큼 대추는 우리 몸에 두루 작용해 이로움을 준다. 특히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를 막아준다. 그뿐만 아니라 단맛을 갖고 있어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오장을 고르게 보하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겨울철에는 대추를 달여서 차로 만들어 자주 마시면 코나 목 등의 건조함을 막아줄 수 있으며 감기 예방에 좋다. 감기에 이미 걸린 상태라면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 데도 좋다. 그래서 손발이 차고 냉증이 심해서 겨울을 나기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대추는 우리 몸의 독성 배출을 돕는 효과도 있다. 약재의 독성을 중화시키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처럼 체내 불필요한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한다. 또한 혈관을 정화시키고 혈액 순환 개선에 좋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대추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약재이기도 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울 때, 짜증이 심하고 우울감이 있을 때, 불안하고 흥분된 상태 등을 진정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이 바로 대추이다. 특히 대추의 씨는 '산조인'이라는 약재명을 갖고 있는데 불안정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작용 때문에 불면증 치료제로 처방된다. 싱싱한 대추는 껍질에 흠이 없고 광택이 있으며 선명한 붉은색을 띤다. 대추를 끓여서 차로 만들어 먹을 때는 대추를 쪼갠 상태로 넣어야 약효 성분이 잘 우러난다. 대추는 소화를 촉진하며소화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지만 생대추를 과도하게 먹을 경우에는 오히려 소화를 방해하고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말린 대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추는 단맛을 갖고 있는 것처럼 당분이 많은 편이라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0-12-15 10:34: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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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콜레스테롤 줄여 성인병 예방하는 '새우'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콜레스테롤 줄여 성인병 예방하는 '새우' 새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달고 고소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대하, 꽃새우, 보리새우, 독도새우 등 종류가 많아서 찜, 구이, 샐러드,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때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라고 알려져서 맛은 있지만 혈관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육류 같은 포화지방을 함유한 식품이나 트랜스지방 등을 함유한 가공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지 사실 새우는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좋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을 비롯해서 칼슘, 철분 등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돕는다. 새우 껍질에는 키토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하며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작은 새우의 경우 될 수 있으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큰 새우의 경우 껍질을 잘 말린 후 곱게 갈아서 천연 조미료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새우는 체력과 기운을 북돋우기 때문에 노인들의 건강식으로도 좋다. 한의학에서 새우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양기를 보충해서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고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은데 체중 조절을 위해 먹을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거나 찌거나 삶아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새우는 다이어트 기간의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새우에는 비타민 A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는 피부뿐 아니라 소화기관이나 호흡기관의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데도 좋다. 또한 새우의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와 건조함에도 효과적이다.

2020-12-08 10:33: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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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열 내리고 몸살 가라앉히는 천연 감기약 '총백'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열 내리고 몸살 가라앉히는 천연 감기약 '총백' 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쓰이는 식재료이다. 김치부터 시작해서 국, 찌개, 전,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이르기까지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영양학적 면에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효과적이며 음식의 냄새를 잡아주고 감칠맛도 더해준다. 특히 기온이 뚝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져서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는 파를 자주 섭취하면 감기에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 파의 흰 부분을 '총백(蔥白)'이라고 하여 감기 처방에 쓰기 때문에 가정에서 감기에 사용할 때도 파의 흰 부분과 뿌리만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뿌리가 달려 있는 파의 흰 부분만을 잘라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끓여서 차로 마시거나 혹은 물 1리터에 뿌리를 포함한 파의 흰 부분 5개 정도에 생강 3쪽과 대추 2개 정도를 넣고 푹 끓여서 마시면 된다. 총백은 독성이 없고 안전해서 예로부터 아이들이나 임신부의 감기에 많이 처방되었다. 또한 총백차는 감기로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 있고 근육이 욱신거리면서 몸살 기운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감기가 아니더라도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평소 총백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대파가 양기를 보강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로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대파는 비타민 C를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나 피로가 많이 쌓여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막히고 뭉쳐 있는 것을 풀고 기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명치의 답답함과 통증을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평소 소변이나 대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하며 눈의 피로를 없애고 눈을 밝게 하는 데도 좋다. 염증을 개선하기 때문에 목이 붓고 염증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2020-12-01 10:03: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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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로와 체력 저하에 좋은 보양 음식 '굴'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로와 체력 저하에 좋은 보양 음식 '굴' 나폴레옹이나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잘 알려진 굴은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이다. 특히 호르몬의 분비와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서양에서는 남성의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신선한 제철 굴을 맛볼 수 있는 이 시기에는 생으로 굴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굴의 향이나 식감에 거부감이 있다면 밥이나 국, 찌개 등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도 좋다. 다만 생굴을 먹을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도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굴에는 단백질을 비롯해서 아르기닌,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그 외에도 항산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아르기닌이나 타우린 성분은 에너지와 체력을 보강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함을 느낄 때도 좋다.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직장인들의 간 건강에도 굴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굴을 섭취하면 술에 덜 취하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타우린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건조할 때도 굴이 좋다. 아르기닌이나 아연 같은 성분들은 특히 성 호르몬에 관여하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이 점점 줄어들어 갱년기 증상을 앓는 남성들에게도 좋다. 갱년기가 되어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성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효과가 있다. 굴은 여성들에게도 효과가 있는데 칼슘이나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갱년기가 되어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이나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굴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열이 많아 입이 자주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홍조가 잦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염증을 개선하며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다.

2020-11-23 05:57: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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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탈모 예방에 좋은 '소루쟁이'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탈모 예방에 좋은 '소루쟁이' 소리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소루쟁이는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혈액 속 염증 개선, 혈액 순환 촉진에 좋은 약재이다. 특히 소루쟁이에 풍부한 에모딘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소루쟁이가 현대인들에게 좋은 이유는 탈모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 탈모 중에서도 두피에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탈모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두피에 열이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두피가 예민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 즉 두피가 연약해지면서 모낭 세포도 쉽게 손상을 받게 되고 튼튼하게 자라야 할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고 자주 빠져서 탈모가 된다. 두피에 유독 열이 많아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소루쟁이를 차로 우려내서 먹어도 좋지만 직접적으로 두피의 열을 줄이고 탈모를 예방하려면 소루쟁이를 갈아서 즙을 두피에 바르거나 소루쟁이를 우려낸 물에 머리를 헹구면 보다 효과가 좋다. 탈모가 아니더라도 두피 열이나 피지 분비가 많아서 두피에 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의 두피 관리에도 소루쟁이가 좋다. 항염, 항균 등의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소루쟁이는 예로부터 습진, 부스럼을 비롯해서 각종 피부 질환에 두루 사용한 본초이기도 하다. 약으로 쓰는 것은 물론이고 소루쟁이의 부드러운 잎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를 담아 먹기도 한다. 소루쟁이의 씨앗 역시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가 항상 뜨끈뜨끈하게 느껴지거나 두통이 있을 때, 불면증을 겪을 때도 좋다. 다만 소루쟁이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를 제외하고 줄기와 잎의 경우 하루에 5~10g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0-11-16 05:56: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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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심장 및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면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심장 및 혈관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통조림 등으로도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꽁치는 영양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이다. 가을이 제철인 꽁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기름진 육류나 튀긴 음식 등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이런 과정이 차츰 진행되다 보면 혈액 순환도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관에 혈전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꽁치의 섭취를 늘려주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릴 수 있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꽁치에는 두뇌 활동에 좋은 DHA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임신했을 때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업 능률 향상에도 좋고 노인들의 경우 꽁치의 DHA 성분이 뇌 세포 노화를 막아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직장인들도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두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 꽁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도 해소해준다. 계절이 바뀌면서 가을철에 유난히 피로를 많이 느낄 때 도움이 된다. 꽁치는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하며 눈 건강에 좋고 항노화 효과도 있다. 환절기에 잔병치레가 잦다면 꽁치를 충분히 섭취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0-11-09 06:56: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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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두뇌 활동 향상시키는 총명탕의 재료 '복령'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두뇌 활동 향상시키는 총명탕의 재료 '복령'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카페인 음료를 찾는 이유는 주의력과 집중력에 도움 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페인 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불안감이 증폭되거나 수면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습관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싶을 때 카페인 대신 가까이 하면 좋은 본초가 있는데 바로 복령이다. 복령은 예로부터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본초로 특히 석창포, 원지와 함께 '총명탕'의 주요 재료이기도 하다. 그만큼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본초이다. 복령은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자꾸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집중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학업이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으며 불안하고 초조하며 잡생각이 많아서 집중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다. 소나무의 뿌리에서 영양을 공급받아서 자라는 복령은 겉은 어두운 갈색을 띠고 있으며 속은 흰색 또는 붉은색인데 흰색은 백복령, 붉은색은 적복령이라고 한다. 약재로 쓰이는 복령은 수분이 정체되어 발생하는 수독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수독으로 인해서 몸이 무겁고 피로가 잦으며 손발이 붓는 사람들에게 좋다.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위장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서 위장의 염증이나 궤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복령은 폐에도 작용하는데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고 기침을 많이 하거나 가래가 많이 끼는 사람들, 만성기관지염을 비롯해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도 좋다. 복령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고 불안하여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항산화 및 항암 효과도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사람들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0-11-02 14:54: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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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원기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있는 '마'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원기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있는 '마' 산약은 마의 약재명인데 위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마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산약이라고 부른다. 예로부터 장수 음식으로 알려진 본초가 바로 산약인데 독이 없고 맛이 달고 허약한 체질을 보완하는 효능이 있다. 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끈적한 물질은 '뮤신'이라는 성분으로 위벽을 보호하며 위장 기능을 강화하며 기력 보강에도 효과가 있다. 뮤신 성분은 허약한 체질로 마르고 살이 잘 찌지 않으며 늘 기운이 없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 특히 허약한 아이들 중에서는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어서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뮤신 성분이 소화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소화 기능을 강화해준다. 성인들도 평소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자주 속이 불편하고 답답할 때 마가 도움이 된다.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만큼 보양식에 가까운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오장의 기운을 돋우는 것은 물론이고 자양강장 효과가 좋아서 피로나 스트레스로 지쳐 있을 때 마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뮤신, 아르기닌 같은 성분들이 성장 호르몬 및 성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항노화에도 도움이 된다. 근육 및 골격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기력이 떨어지고 근육 및 골격의 힘이 약해진 노인들에게도 영양식으로 좋다. 집에서는 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를 넣고 밥을 지어도 되고 구이, 조림, 볶음 요리에 활용해도 된다. 간단하게 먹으려면 다른 재료와 함께 갈아서 즙으로 매일 마셔도 도움이 된다. 또한 산약이라고도 불리는 마는 천마와는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마는 자양강장 효과가 있고 위를 보호하는 효능이 크지만 천마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주로 쓰인다. 체력을 보강하고 신체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뿐만 아니라 마는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다만 몸이 잘 붓거나 몸이 찬 사람들, 체했을 때는 마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0-10-26 06:54: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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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불로초로 불린 약용 버섯 '영지'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불로초로 불린 약용 버섯 '영지' 진시황제는 영지버섯을 '불로초'로 불렀는데 그만큼 약용버섯으로 우수한 효능을 지닌 것이 영지버섯이다. 영지는 자연산은 1kg당 100만 원 정도의 고가이지만 약재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영지버섯을 먹을 때는 굳이 자연산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약재로 쓰이는 영지는 지름 10cm 정도에 두께는 1~2cm인데 부채 같은 모양에 표면은 광택이 있고 동심원 형태로 홈이 패어 있다. 아랫부분은 황색인데 적갈색으로 변한다. 한방에서 영지는 간과 심장, 비장에 효과가 있는 약재이다. 소화기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이를 북돋우는 작용을 하며, 심장이 약해서 잘 놀라고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원기 회복을 돕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고 기혈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특히 영지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진정, 안정 효과가 있다. 중추신경의 흥분을 조절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 흥분 등으로 인해 가슴이 뛰고 불면증에 시달릴 때 도움이 된다. 허약하며 작은 일에도 잘 놀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 늘 피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영지를 달여 먹으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영지 10g, 산조인 20g, 원지와 석창포 각각 10g, 치자 6g을 함께 물 1리터에 넣고 푹 달여서 먹으면 된다. 영지버섯은 혈관 건강에도 효과가 있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을 낮춘다. 또한 면역력을 개선하며 항염, 항암 효과도 있다. 영지버섯을 보면 표면에 먼지 같은 것들이 많이 붙어 있는데 이는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균사체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영지버섯을 너무 오래 끓이면 약효 성분이 손실되므로 20분 내외로 해야 한다.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영지버섯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면 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0-10-19 06:14: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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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술로 상한 간을 보호하는 '헛개나무'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술로 상한 간을 보호하는 '헛개나무' 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본초가 헛개다. 헛개가 숙취와 간 보호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헛개를 원료로 한 다양한 숙취 해소 음료도 출시되기도 했다. 헛개나무의 숙취 효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예전에 당나라에서 헛개나무로 집을 짓던 사람이 실수로 나뭇가지를 술독에 빠뜨렸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헛개의 나뭇가지가 담긴 술이 몽땅 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헛개나무는 술 해독에 효과가 뛰어난 본초다. 헛개나무는 다양한 부분들을 모두 약재로 사용해서 버릴 게 없다. 헛개나무의 뿌리인 '지구근'은 통증 및 염증 해소에 효과가 있어서 관절통이나 근육통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헛개나무의 줄기 껍질 부분인 '지구목피'는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헛개나무의 잎 부분인 '지구엽'은 음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 장아찌를 담아 먹거나 쌈으로도 먹는다. 헛개나무의 수액은 간과 위장 기능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헛개나무의 모든 부분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며 술 해독에 효과가 있지만 특히 헛개나무의 열매가 효과가 좋다. 헛개나무의 열매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는데 약재명은 '지구자(枳?子)'이다. 이 헛개나무 열매는 술을 마셔서 간 기능이 나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른 이유로 인해 간 기능이 나빠졌을 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헛개나무 열매에 있는 성분이 알코올 해독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내 알코올을 빨리 분해해서 배출하며 숙취 해소를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셔서 발생할 수 있는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의 예방과 관리에도 좋다. 헛개나무의 열매는 대변과 소변을 잘 배출시켜주며 술독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헛개가 찬 성질의 약재라 장기 복용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열매는 독성이 없지만 줄기 속에는 독성 물질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2020-10-12 06:14: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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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트러블 없이 매끈한 피부 만들어주는 '마치현'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트러블 없이 매끈한 피부 만들어주는 '마치현' 마치현(馬齒?)은 한자로 말(馬)의 이빨(齒)을 닮은 비름과(?)의 풀이라는 뜻이다. 생명력이 강한 풀이라서 명이 길다는 의미에서 '장명채(長命菜)'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마치현은 피부에 좋은 대표적인 본초이다. 그래서 화장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잎이 잘 마르지 않는 특성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보습 화장품의 원료에 마치현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한 마치현에는 오메가-3 지방산,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며 피부 톤을 개선한다.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처럼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분 부족으로 인해 탄력이 저하된 피부는 물론이고 여름철 늘어난 잡티를 다스리는 데도 좋다. 한방에서 마치현은 '청열해독(淸熱解毒)'의 대표적인 약재이기도 하다. 과도한 열을 식혀주며 지혈, 항염, 항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지닌다. 그래서 예로부터 세균성 이질에 많이 쓰였으며 습진, 치질, 자궁의 출혈에 두루 처방해왔다. 마치현에 풍부한 필수지방산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혈관과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 등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마치현이 도움이 된다. 마치현을 피부에 사용할 때는 먹는 것보다는 피부에 직접 붙이거나 마치현을 우려낸 물로 씻어내는 등의 방법이 효과적이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진 마치현을 사용하면 되는데 이것을 집에 있는 참기름 등에 개어서 사용할 수 있다. 피를 멎게 하고 항균,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벌레 물린 데는 물론이고 다양한 상처에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하고 트러블 많은 피부를 관리하려면 평소 마치현 물로 세안을 하거나 마치현으로 스킨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2020-10-05 06:14: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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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활력 샘솟게 하는 바다의 산삼 '전복'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활력 샘솟게 하는 바다의 산삼 '전복'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전복은 현대인들에게 좋은 보양 음식이다. 예전에는 귀하고 비싸서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었지만 요즘은 영양가 풍부한 전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아르기닌, 타우린 등 기운을 돋우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전복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를 채워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병후 회복을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한 내장을 함께 조리해서 전복죽으로 많이 먹지만 아프지 않더라도 피로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기운이 없을 때,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진다 싶을 때 전복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남성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에 도움을 주는 아연 및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복은 남성 스태미너 음식이기도 하다. 갱년기 남성의 경우 호르몬 저하로 체력이 떨어지고 정력이 감퇴했을 때 전복이 효과가 있다. 전복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밥을 잘 먹지 않아 허약한 아이들이나 병치레가 잦은 아이들은 전복을 부드럽게 조리해서 먹이면 뼈와 근육의 발달에 좋고 활력을 북돋울 수 있으며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 또한 뇌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며 뇌 세포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아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해산물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전복에도 많이 들어 있다. 잦은 회식 등으로 간 건강이 걱정되는 직장인들은 전복을 자주 먹으면 간 기능 회복에 좋다. 숙취 해소 음식으로 전복을 먹는 것도 좋고 안주로 전복을 먹으면 숙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간에 좋은 전복은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소 눈의 피로가 심하고 자주 침침하며 충혈이 되는 사람들도 전복을 먹으면 좋다. 전복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이 찬 사람들보다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전복을 구입할 때는 껍질에 광택이 있고 흠이 없으며 살이 통통한 것으로 골라야 신선하다.

2020-09-28 06:14: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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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채소 중에서도 항산화 효과 뛰어난 슈퍼 푸드 '케일'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채소 중에서도 항산화 효과 뛰어난 슈퍼 푸드 '케일' 슈퍼 푸드로 잘 알려진 케일은 면역력을 높이며 항암 효과도 뛰어난 식품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채소 중 하나이다. 짙은 녹색을 띠는 케일은 채소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과식이나 폭식을 비롯해서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흡연이나 술, 환경 오염 등은 활성산소의 원인이 된다.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노화도 빠르게 진행이 된다. 따라서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케일 같은 채소의 섭취를 늘려주어야 한다. 케일에는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도 좋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커서 기운이 없을 때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갑작스럽게 피로를 많이 느낄 때도 도움이 된다. 케일은 해독 및 정화 효과가 있어 해독 주스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케일 특유의 향이나 씁쓸함 때문에 먹기 어렵다면 단맛이 나는 과일과 함께 갈아서 해독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항산화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케일은 조리해먹기보다는 깨끗하게 씻어서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콜레스테롤이 높아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이 걱정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케일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각종 독성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폐나 간의 건강이 걱정될 때에도 케일이 좋다.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도 케일을 많이 섭취하면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철분, 칼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뼈나 근육 건강, 신경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2020-09-21 11:14: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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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호르몬 분비 촉진하는 에너지 본초 '복분자'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호르몬 분비 촉진하는 에너지 본초 '복분자' 복분자는 에너지를 내는 대표적인 본초 중 하나이다. 이런 효능은 요강을 엎어버린다는 복분자(覆盆子)의 이름에 그대로 담겨 있다. 남자들이 복분자를 먹으면 소변 줄기가 세져서 요강이 엎어진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이처럼 남자의 양기를 돋우는 복분자는 한방에서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본초이다. 생명의 근원인 신장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신장 기능 저하로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좋고 나이가 들어서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정력이 약해졌을 때도 도움이 된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자꾸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처지는 느낌이 들 때, 체력이 저하됐을 때 복분자가 효과가 있다. 복분자를 남자에게만 좋은 본초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복분자는 남자만큼이나 여자들에게도 좋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검은색을 띠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증가를 억제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복분자처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늘려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복분자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간 기능을 좋게 만들어 눈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해서 피로가 심해졌거나 침침해졌다거나 안구 건조증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복분자는 여름철 허약한 체질인 사람들에게 좋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더위로 인해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복분자는 검은색이 짙은 것을 고를수록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다. 너무 무르지 않은 복분자를 사서 될 수 있으면 신선할 때 빨리 먹는 것이 좋다.

2020-09-08 15:53:4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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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여름 다이어트에 좋은 '메밀'

[김소형의 본초테라피]여름 다이어트에 좋은 '메밀'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살얼음이 떠 있는 시원한 육수에 먹는 메밀 국수다. 한방에서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 속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은 메밀 음식을 가까이 하면 건강 관리에 좋다. 메밀로 만든 음식을 먹기 힘들다면 메밀을 차로 우려내서 물처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메밀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의 경우 섬유소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건강에 이롭다. 여름철 비만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자꾸 허기를 유발하는 밀가루 음식보다는 메밀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는 식이 조절로 인해 변비가 오기도 쉬운데 메밀을 섭취하면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도 좋다. 메밀에는 식이섬유는 물론이고 루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메밀이 약해진 혈관의 탄력을 높이며 혈액 속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혈압을 안정시켜준다. 영양 과잉 상태의 현대인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여름철 더위로 인해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는 사람들의 피부관리에도 메밀은 효과적이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 답답함을 자주 느끼고 두통이 있으며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메밀은 탄수화물은 물론이고 단백질, 비타민도 다양하게 들어 있는 식품이라 지치고 피로할 때 기운을 내게 해주며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준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음식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2020-09-01 06:53: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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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라이코펜 풍부한 슈퍼푸드 '토마토'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라이코펜 풍부한 슈퍼푸드 '토마토'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는 서양에서는 피자나 스파게티를 비롯해 각종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에 토마토를 쓰기보다는 식후 과일처럼 먹어 왔으며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으로 바뀌면서 토마토를 요리뿐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토마토가 슈퍼푸드로 각광받게 된 것은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이라는 색소 성분의 항산화 효과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세포와 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항염, 항암 효능이 있어서 각종 질병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또한 토마토에는 종류별로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토마토는 피를 맑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이기도 하다. 심장 및 혈관 건강의 적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외국에서 남성들에게 좋은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으로 토마토를 꼽는데 이 역시 혈액 순환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칼로리도 낮아서 토마토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 중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변비 예방에도 좋다. 식사와 식사 사이에 허기가 느껴질 때 포만감을 주는 간식으로 토마토를 1~2개 정도 먹거나 당분이 많은 음료수 대신 토마토를 갈아서 마시면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다른 과일에 비해 단맛이 거의 없어서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영양소를 파괴하고 과도하게 당분을 섭취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지용성이라서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가 된다. 따라서 토마토를 그대로 먹는 것보다는 올리브유 등에 조리하거나 올리브유 등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2020-08-25 15:52:5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