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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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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력을 보강하는 장수 식품 '오미자'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력을 보강하는 장수 식품 '오미자' 오미자는 오장을 두루 보호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늙지 않게 만드는 장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몸이 야위고 허약한 사람"이나 "남자의 정력"에 효과가 좋은 본초라서 체질적으로 허약해서 늘 기운이 처져 있는 사람들이나 갱년기에 급격하게 정력이 약해지는 남성들에게 자주 처방되었다. 여름철 더위로 지쳐 있을 때도 좋다. 오미자는 신맛이 강한 약재로 신맛은 한방에서 밖으로 새어나가는 기운을 안으로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기운이 소진되고 입이 바짝 마르며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소변이나 대변이 새는 증상, 과도한 설사, 정액이 빠져나가는 증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폐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좋은데 오래된 만성 기침을 다스리며 기침이나 천식 등으로 약해진 폐 기능을 보강한다. 또한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염증을 다스리고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신맛은 간, 짠맛은 신장에 영향을 주는 등 음식의 다섯 가지 맛이 모두 제각각 장기에 작용한다. 따라서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는 오장의 기운을 두루 보강하며 우리 몸의 균형과 항상성 유지에 효과를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흩어진 기운을 수렴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준다. 오미자는 잘 말린 것을 우려서 차로 마시면 되는데, 끓는 물에 오래 우려내면 떫은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충분히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 또는 찬물에 말린 오미자를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여름철 시원한 음료처럼 마시면 된다. 오미자는 독성이 없어 크게 주의할 것은 없지만 너무 오랜 기간 과도하게 복용하게 되면 신경 흥분 혹은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0-08-18 06:52: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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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창이자'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창이자' 국화과의 식물인 도꼬마리의 열매를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것을 창이자(蒼耳子)라고 한다. 길쭉한 타원형으로 생긴 창이자는 양쪽 끝이 뾰족하며 한쪽은 부리처럼 두 개로 갈라져 있다. 열매를 채취해서 그늘에서 천천히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게 되는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민간에서 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함부로 채취해서 사용하면 안 된다.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 창이자는 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간과 눈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에 열이 많이 쌓이면 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간에 열이 많이 쌓여 눈이 자주 피로하며 잘 충혈되거나 안구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 창이자가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가슴이 답답하며 위로 열이 올라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창이자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숙취로 발생하는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가라앉혀준다. 또한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창이자는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창이자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어서 민간에서는 창이자를 고약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고약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점착성 있는 약이다. 창이자는 살균, 해독, 항염, 통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서 피부 부스럼부터 습진, 궤양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염증을 다스려주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비염, 아토피 등에도 처방이 된다. 비염으로 발생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같은 증상을 다스려준다. 특히 창이자를 달인 물은 맑은 콧물이 흐르는 비염보다는 끈끈하고 누런 코가 나오는 축농증이나 후비루에 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창이자는 관절염이나 신경통의 염증 해소,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다만 창이자는 독성이 있는 본초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또한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0-08-11 06:52: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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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몸을 가볍게 하고 젊어지게 만드는 '둥굴레'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몸을 가볍게 하고 젊어지게 만드는 '둥굴레' 다이어트 차로 많이 알려져 있는 둥굴레는 한방에서는 훨씬 다양한 효능을 가진 약재이다. 약재로 쓰이는 둥굴레는 황정(黃精)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황정은 오장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며 근육과 골격을 강화하는 본초이다. 그뿐만 아니라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즉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어 신체 기능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황정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고 했으며 신선들이 먹었다는 유래도 있을 만큼 원기회복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허약한 체질로 인해 늘 피로를 느끼고 기운을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질환을 앓은 후 원기회복이 필요한 사람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 무기력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황정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성욕이 저하되는 시기의 남성들에게 좋다. 여성들의 다이어트 차로 각광을 받은 이유는 황정이 식탐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식탐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인데 황정이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식탐도 안정시켜줄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과식이나 폭식을 자주 하며 식후에도 수시로 허기가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좋다.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가 심할 때 황정이 도움이 된다. 황정은 위장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위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황정을 달여 마시면 위장기능이 좋아진다. 또한 황정은 나이가 들어서 약해진 근육과 뼈를 강화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폐의 진액을 보충하는 효과도 있어서 마른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경우에도 황정이 효과가 있는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억제해서 비만을 비롯해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2020-08-04 15:52: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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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머리와 눈을 맑게 해주는 '국화'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머리와 눈을 맑게 해주는 '국화' 한방에서 약으로 쓰는 국화는 '감국'이라고 부른다. 감국의 대표적인 효능은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긴장성 두통을 자주 경험하는데 두통 환자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과로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긴장성 두통은 머리가 꽉 조이듯이 아프며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인 경우에는 경직된 목이나 어깨로 인해 긴장성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지만 국화차를 1~2잔 마시는 것도 두통 해소에 효과가 있다. 잘 말린 국화 5~6g 정도를 따뜻한 물에 충분히 우려서 마시면 몸의 긴장을 풀 수 있으며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며 통증 완화에 좋다. 국화는 성질이 서늘한 편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열을 내려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아토피는 물론이고 여드름 같은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기 쉽다. 국화를 차로 우려내서 마시는 것도 좋지만 피부 문제일 경우에는 국화를 우려낸 물로 세안이나 목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열기로 인해 붉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으며 아토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옛날에는 종기나 부스럼 등이 났을 때 국화꽃을 곱게 찧어서 상처 부위에 붙여서 치료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는 국화가 염증을 개선하며 피부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크기 때문에 말린 국화를 베갯속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을 잘 못 이룰 때는 국화차를 1~2잔 마시면 복잡하고 묵직했던 머리가 개운해지면서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책을 장시간 보는 학생들이나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해야 되는 직업인 경우에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국화가 효과가 있다.

2020-06-29 05:54: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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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빈혈 예방에 좋은 '비트'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빈혈 예방에 좋은 '비트' 우리나라 무와 비슷한 식감을 가진 붉은색의 비트는 서양 음식 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이 흔해지면서 샐러드나 피클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비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김치 등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특히 음식 섭취에 문제가 있으면 살이 찌기 쉽다. 과식이나 폭식, 기름지고 단 음식, 밀가루와 육류 위주의 식습관 등은 모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과도하게 음식을 줄이거나 굶는 방법으로는 살을 빼기 힘들고 살을 뺐다 하더라도 요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비트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음식의 양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기간에 가장 발생하기 쉬운 변비 해소에도 비트가 효과적이다. 붉은색의 비트는 혈액이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베타인,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다. 요즘은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비트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 것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없다면 비트를 다른 재료와 함께 곱게 갈아서 음료처럼 마셔도 효과가 있다. 또한 비트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의 생성과 혈액 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 부족으로 인해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빈혈의 예방에도 비트가 좋다. 체내 각종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비트는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가꾸는 데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와 건조함 등을 해소하며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비트를 과도하게 오래 섭취할 경우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020-06-15 05:53: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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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갈증 해소하고 피로 풀어주는 '상추'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갈증 해소하고 피로 풀어주는 '상추' 상추는 우리나라 쌈 채소의 대표 주자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깻잎과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상추다. 깻잎과 달리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수분이 풍부해서 시원하고 씹는 맛도 좋다. 한방에서 상추는 찬 성질을 가진 본초이기 때문에 갈증으로 입이 마르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체질로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좋다. 그뿐만 아니라 상추는 가슴에 쌓인 화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잦아서 늘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나 갱년기에 자꾸 짜증이 나고 얼굴에 열이 오르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에게 상추가 도움이 된다. 육류나 밀가루 음식 위주의 식습관, 물은 적게 마시는데 커피, 청량음료, 술은 자주 마시는 경우에는 식이섬유나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발생하기 쉽다. 이럴 때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상추를 자주, 충분히 섭취해주면 장 기능이 활성화되어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무르지 않으며 배변이 원활해진다. 엽산이 많은 상추는 임신부들에게도 좋다. 엽산은 태아의 기형아 예방 및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엽산은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모시스테인 대사에도 꼭 필요하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엽산 보충을 위해 상추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추에는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긴장된 상태에 있거나 두통이 있는 경우, 피로가 심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해 불면증에 시달릴 때도 상추가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상추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들 성분들이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2020-06-08 05:53: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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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을 풀어주는 천연 소화제 '매실'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을 풀어주는 천연 소화제 '매실' 우리나라에서 매실은 주로 매실청으로 만들어 먹는다. 6월이면 잘 익은 제철 매실로 집집마다 매실청을 만들어서 각종 요리에 활용한다. 찌개나 조림 등에 천연 양념으로 쓰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특히 매실은 해독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본초이기 때문에 육류의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생선이나 조개류에 매실을 사용하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음식의 독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매실청을 만들려면 잘 익은 매실을 사용해야 한다. 매실에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충분히 익은 매실을 사용해서 오래 잘 발효시켜서 먹어야 한다. 예로부터 매실은 소화를 촉진하는 데도 많이 사용했다. 입맛이 없을 때 매실은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며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서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후에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매실차를 한 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매실청을 담아 두면 가정에서 일 년 내내 소화제로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실은 장 내 유해균을 제거해서 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식중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통이나 설사 등을 멈추게 하는 데도 매실이 좋다. 여름철에 매실청으로 시원한 차를 만들어 매일 1~2잔 정도 마시면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질 때, 과중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해졌을 때도 매실이 도움이 된다. 매실은 해독 작용을 하는 본초이기 때문에 평소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담배로 인해 호흡기에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물론이고 과음으로 인해 갈증, 복통, 두통 등 숙취를 심하게 겪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매실은 호흡기에 작용해서 가래를 해소하며 각종 염증을 다스려주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매실은 잘 익은 황매실을 사용해서 청이나 술을 담아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덜 익은 매실은 절대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

2020-06-04 17:24: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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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를 맑게 하는 '양파'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피를 맑게 하는 '양파' 양파는 우리에게 마늘만큼이나 익숙하고 흔한 식재료다. 열을 가해 조리하면 단맛이 나는 양파는 각종 볶음요리는 물론이고 장아찌, 김치, 나물 무침, 찌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방에서 양파처럼 흰색을 띠는 음식은 폐 건강에 효과적이다. 이는 양파에 들어 있는 유황화합물이나 퀘르세틴 같은 성분들이 폐와 기관지를 오염시키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폐를 비롯해 호흡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호흡기가 약하며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이나 호흡기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은 양파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양파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음식이기도 하다. 혈액에 기름이 많이 쌓여 걸쭉하고 끈적해지면 혈관을 막게 된다. 혈액이 맑은 상태로 우리 몸 곳곳의 혈관을 잘 돌아야 건강도 유지되는데 혈액이 탁해져 혈관을 막게 되면 혈관과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 불균형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혈액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커진다. 이런 경우 양파가 혈액 속의 각종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돕고 혈관, 심장의 건강을 지켜준다. 육류나 어패류 등의 요리에 양파를 활용하면 냄새를 없애주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독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많은 채소나 과일들이 그렇듯 양파 역시 깎아 버리는 겉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가능하면 껍질까지 모두 활용하는 게 좋은데 요리에 사용할 수 없다면 껍질을 우려내서 차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매운맛을 가진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스트레스나 긴장 등으로 인해 막힌 기운을 풀어서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정신적 스트레스나 화, 긴장, 불안 등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는 양파를 차로 우려내 마시면 좋다.

2020-06-04 17:22: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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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마음의 안정과 숙면을 돕는 '바나나'

피로가 많이 쌓이면 오히려 잠을 설치기 쉽다. 그래서 바쁘게 생활하고 누적된 피로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 중에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바나나처럼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숙면을 돕는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데 이는 바나나에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기분을 상승시키는 '세로토닌'과 균형이 깨진 수면 리듬을 바로잡아주는 '멜라토닌' 성분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 생각이나 고민이 많아 쉽게 잠들지 못한다거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밤에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잠이 오지 않을 때 효과가 있다. 바나나는 위장 및 대장 건강에도 좋다. 과일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생채소나 과일로 인해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바나나는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소화 기관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에게도 좋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위장 점막의 손상을 회복시켜주고 위장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성분도 많이 들어 있는데 마그네슘의 경우 최근 현대인들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량만 있으면 충분하지만 현대인들의 경우 인스턴트나 잦은 외식 등으로 인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쉽고 그렇게 되면 피로가 심해지고 우울감도 느낄 수 있다. 바나나를 통해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바나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한다. 바나나의 검은 점이 생기면 먹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검은 점이 생겼을 때 항산화 성분 함량도 높아진다. 그리고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평상시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2020-03-12 14:50: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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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주는 '매화'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주는 '매화' 매실나무의 꽃인 매화는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며 심지어 눈 속에서도 꽃이 핀다고 해서 '설중매'라고 불리기도 했다. 매실과 마찬가지로 여러 효능을 가진 매화도 예로부터 많이 이용했는데 주로 꽃을 잘 말렸다가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차로 마셨다. 고서에는 매화를 달여 먹으면 천연두에 효과가 있으며 목구멍에 무엇이 걸린 것처럼 느껴지는 매핵기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에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다스리는 데도 매화를 썼다. 은은한 향이 일품인 매화차는 선비나 스님들이 가장 즐기는 차였는데 이유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 때문이었다. 글공부에 매달리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던 선비들이나 수행을 위해 항상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해야 했던 스님들에게는 매화차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 현대인들에게 적응해 본다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들뜬 마음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좋다. 무겁고 복잡한 머리를 맑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해서 피로해진 눈을 맑게 하는 데도 좋다. 소화기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 때 이를 내려주기도 한다. 매화에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외식이 잦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어서 비만,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겨울철 거칠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탄력 강화에도 좋다. 매화차를 즐기려면 보통 매화가 완전히 피기 전인 1월에 꽃봉오리를 따서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말려두었다가 사용하면 된다. 매실을 꿀 절임으로 만들듯이 매화 꽃봉오리도 꿀에 절여서 보름 정도 지난 후에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매화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는 데도 좋지만 열매인 매실과 마찬가지로 독소나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2020-02-03 07:57: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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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과일 '유자'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과일 '유자' 유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본초 중 하나이다. 특히 겨울이 시작되면 마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유차청이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나 겨울철 면역력이 자주 떨어지는 사람들은 유자청을 만들거나 구입해서 겨울 내내 건강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된다. 노란 유자는 향이 좋고 소화에 이로운 본초이다. 소화불량이 잦으면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들이 남아 부패하고 독소를 발생시킨다. 이를 한방에서는 '담음'이라고 하는데 혈액 순환을 둔하게 만들고 만성 피로나 두통 등을 악화시킨다. 유자는 이런 담음을 없애주고 위장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이처럼 유자는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장에도 작용하지만 다른 독소를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해서 간이나 폐가 약해진 사람들에게도 유자가 도움이 된다. 애주가들의 경우 술을 마신 후에 유자차를 숙취 해소 음료로 마시면 열을 내려주며 불쾌한 속을 진정시켜서 구토 등을 멎게 하고 빠른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유기산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항염, 항산화, 항노화에 두루 효과가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노동 등으로 인해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 에너지를 북돋우는 데도 좋다. 특히 겨울철 추위 때문에 잔뜩 움츠러들고 체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을 때 유자차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혈액을 걸쭉하게 만드는 노폐물과 독소를 없애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그래서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호흡기의 염증을 제거하며 기침이나 가래 같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한다. 비타민이 많아서 피부 미백이나 탄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유자는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과육보다는 껍질에 더 영양이 풍부하다. 깨끗이 씻어서 유자청으로 만들어두고 뜨거운 물에 우려서 하루 1~2잔 정도 마시면 좋다.

2020-01-27 07:57: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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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피' 몸이 찬 사람들은 겨울철이 되면 특히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다른 사람들보다 옷을 더 껴입어도 자꾸 한기가 느껴지고 손발은 꽁꽁 얼어서 장갑을 끼지 않으면 외출하기도 힘들 정도다. 이렇게 몸에 냉기가 도는 사람들은 온기를 더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주는 음식을 가까이하면 도움이 되는데 계피도 그중 하나이다. 계피는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서양에서 음식의 향신료로 많이 쓴다. 한방에서는 열성을 가진 약재로 몸을 덥히는 효능 때문에 냉증에 많이 처방된다. 손발이 차며 아랫배에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냉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며 냉증으로 인한 피로나 부종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계피는 위장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천연소화제로도 쓰인다. 위장에 찬 기운이 많아지면 위장 운동이 둔해지게 된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식후 소화불량 때문에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식욕도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 계피차를 자주 마시면 소화가 촉진되면서 속이 편해진다. 계피는 맵고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활성산소를 줄이고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며 혈당을 낮추며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심장 및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진정, 진통, 혈액 순환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생리 기간에 생리통을 앓을 때도 계피차를 마시면 좋다. 항균, 항염 작용도 하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산후 출혈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다. 계피를 가정에서 활용할 때는 물 1리터에 계피를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한두 조각을 넣어서 10분 정도 끓여서 차로 마시면 된다. 한번에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운 성질을 갖고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임신부 역시 주의해야 한다.

2020-01-20 11:57: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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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돋우는 겨울 대표 보양식 '낙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돋우는 겨울 대표 보양식 '낙지'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낙지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대명사이자 대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도 낙지는 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기력 보강에 좋은 음식이다. 겨울철에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고 몸이 자꾸 늘어지며 물 먹은 솜처럼 무겁게 느껴질 때 낙지를 보양식으로 먹으면 활력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낙지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이고 타우린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독소나 노폐물을 제거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정신적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들에게도 좋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의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과도하게 뇌를 사용해서 머리가 묵직하게 느껴지거나 두통이 있는 경우, 눈이 침침하고 피로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타우린 성분은 간 보호에 특히 도움이 된다. 낙지를 안주로 먹게 되면 술에 덜 취하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 열이 오르고 얼굴이 붉어지며 두통이 생기고 갈증이 심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낙지가 좋다. 찬 성질을 가진 낙지가 술로 인해 위로 상승하는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술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들을 빨리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한 데다가 비타민과 미네랄도 다양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허약한 체질인 데다가 겨울철에 유난히 맥을 못 추며 병치레가 잦은 아이들에게도 좋다.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기력이 약해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진 노인들의 영양식으로도 좋은 음식이다. 평소 육류 위주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낙지가 좋다. 낙지가 심장과 혈관의 노화는 물론이고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낮지만 영양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2020-01-13 11:56: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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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비타민 보충에 좋은 '감'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비타민 보충에 좋은 '감' 감은 숙성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에 단맛이 강한 단감은 그대로 먹는 게 좋지만 떫은 감은 잘 숙성시켜서 부드러운 홍시로 만들어 먹으면 치아나 소화 기관이 약한 아이나 노인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겨울철에는 적당히 말려 말랑한 반건시나 쫄깃한 식감의 곶감으로 먹기도 한다.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이 수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출혈을 멎게 하고 설사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밖으로 배출하는 대신 안으로 기운을 모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변비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감을 과도하게 많이 먹을 경우에는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변비가 있다면 탄닌이 적은 홍시나 말린 곶감을 먹는 것이 좋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감은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염증을 개선하고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감기 예방에도 좋다. 기침, 가래, 목의 통증 등 호흡기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기 때문에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 C를 보충하려면 감보다는 감잎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다. 감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C 섭취에 효과적이다. 그늘에 잘 말린 감잎을 뜨거운 물에 충분히 우려내서 하루 1~2잔 정도 마시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감을 잘 말린 곶감은 감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수분이 빠지면서 당분 함량은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에도 감보다 감잎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감잎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혈당 및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감은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숙취 해소에도 좋다.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과음으로 인해 몸에 열이 오르고 갈증이 심할 때 도움이 된다.

2020-01-06 06:55: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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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저지방 고단백의 에너지 식품 '명태'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저지방 고단백의 에너지 식품 '명태'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아이들은 성장 발달을 위해 반드시 충분한 양의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줄어드는 근육을 키우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단백질 섭취는 필수이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방법은 많지만 포화 지방이 과도하게 들어 있는 붉은 육류보다는 생선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이롭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명태를 많이 섭취하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 코다리, 노가리 등으로 나뉜다. 추위를 잘 이기지 못하고 겨울철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살고 무기력해지는 사람들이라며 단백질이 풍부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명태를 자주 섭취하면 좋다. 명태에는 피를 맑게 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명태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나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만성 염증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명태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탄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데도 좋다. 명태의 질 좋은 아미노산 성분은 간을 보호하며 해독 작용을 강화한다. 숙취로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플 때 뜨끈하게 끓여 낸 북엇국이나 동태탕 등을 먹으면 속이 풀리고 술이 깨는 것도 이런 명태의 효능 때문이다. 또한 명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심한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는 경우에도 명태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지방은 낮지만 단백질에서부터 각종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영양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긴장이나 불안 등으로 인해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명태가 좋고, 갱년기의 불안이나 우울감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2019-12-30 06:49: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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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더부룩한 속 풀어주는 소화제 '무'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더부룩한 속 풀어주는 소화제 '무' 수분이 많아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무는 겨울철 자주 먹으면 소화에도 좋고, 해독에도 좋다. 겨울철에는 김치로 많이 먹지만 저렴한 식재료에 속하기 때문에 국에 넣어 먹거나 생으로 무쳐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주로 무의 씨앗을 약재로 쓰는데 이를 '나복자'라고 한다. 나복자는 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불쾌한 느낌이 있을 때 주로 처방한다. 마찬가지로 음식을 먹은 후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 무를 곱게 갈아서 즙을 마시면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 무에는 디아스타제 같은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인데 평소 자주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무를 가까이 하면 위장을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다. 무는 해독 음식이기도 하다. 음식의 독을 해독하는 데도 좋기 때문에 생선이나 육류 등과 함께 조리해서 먹기도 한다. 또한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니코틴 해독에 무가 도움이 되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나 숙취가 심할 때 무즙이나 뭇국 등을 먹으면 술에 덜 취하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겨울철 무는 감기 등으로 인해 호흡기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무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 성분이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가라앉혀준다. 뻑뻑해서 코나 목에 걸려 있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기침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코나 목,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감기 등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진액을 보충해서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무에는 비타민 C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도 좋다. 겨울철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효능도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무는 껍질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2019-12-23 06:49: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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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애연가, 애주가들을 위한 해독 식품 '브로콜리'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애연가, 애주가들을 위한 해독 식품 '브로콜리'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데다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한때 각광을 받았다. 설포라판, 인돌은 물론이고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같은 성분들이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은 물론이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특히 겨울철만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감기 같은 질환에도 자주 걸리며 잔병치레가 많은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브로콜리는 좋다. 레몬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들은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세먼지 같은 외부 오염 물질에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는 해독 식품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간을 보호하며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특히 브로콜리의 인돌 성분은 체내 독성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간 보호에도 좋고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간접 흡연 등으로 인한 독성 물질의 배출에도 브로콜리가 도움이 된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에게도 좋다. 브로콜리는 줄기보다는 부드러운 송이 부분만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줄기에도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줄기까지 모두 먹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는 볼록 솟은 송이 부분이 듬성하지 않고 빡빡한 것이 좋고 색은 짙은 녹색으로 선명하고 너무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브로콜리의 항산화 성분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조리해서 먹지 않는 것이 영양학적 면에서 좋다. 그렇다고 생으로 먹을 경우 잘 소화되지 않아 위장이나 대장에 부담을 주기 쉬우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019-12-16 06:48: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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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원기회복에 좋은 겨울철 '홍합'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원기회복에 좋은 겨울철 '홍합' 한방에서 '담채'라는 약재명을 가진 홍합은 신장과 간에 좋은 음식이다. 나이가 들어 신장이 약해지면 체력이 떨어지고 허리나 무릎이 아프기도 한다. 특히 홍합은 원기회복에 좋은 것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지쳐 있는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나이가 들어 기력이 떨어질 때도 좋다. 한방에서 신장은 남녀 생식 기능과도 관련이 있다. 그래서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약해진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서 생리를 고르게 하고 자궁 출혈, 대하 증상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홍합에는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평소 간 기능이 약하거나 과음 등으로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술 안주 혹은 숙취 해소 음식으로 홍합을 탕으로 끓여 먹거나 찜으로 해 먹으면 술에 덜 취하며 숙취를 빨리 해소할 수 있다. 간에 좋은 홍합은 눈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눈이 자주 피로할 때도 좋고 시력 보호와 안구 건조 예방, 다크서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홍합에는 항산화 성분을 비롯해서 비타민, 엽산, 철분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도 효과가 있으며 여성들의 빈혈 예방에도 좋다. 또한 홍합은 뼈를 단단하게 만들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안색을 개선하며 피부 노화 예방에도 좋다. 홍합은 해산물 중에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하다. 국물 요리 등에 사용하면 시원한 맛을 내기에도 좋아 겨울철 식재료로 자주 활용하면 맛도 영양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홍합의 살은 붉은 것과 흰 것이 있는데 붉은 것이 더 맛이 좋다. 신선한 홍합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홍합을 껍질째 요리할 때는 껍질을 칫솔 등으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내고 조리해야 한다.

2019-12-09 06:48: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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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부종 가라앉히고 피부 매끈하게 만드는 '팥'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부종 가라앉히고 피부 매끈하게 만드는 '팥' 한방에서 '적소두'라는 약재명으로 불리는 팥은 외국에서는 즐겨 먹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다양한 음식으로 즐겨 먹는다. 동지에 먹는 팥죽을 비롯해서 시루떡, 붕어빵으로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옛날부터 붉은색의 팥은 액운을 물리치는 음식이었는데 각종 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기도 하다. 팥은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배출되어야 할 수분이 쌓여 몸이 퉁퉁 붓고 묵직하며 만성 피로도 나타난다. 이렇게 몸이 붓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식사를 줄이는 것보다는 수분 대사가 잘되도록 팥과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팥이 저하된 신장 기능을 강화하며 소변 배출을 돕고 냉증이나 부종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피로가 쌓여 매사 무기력한 사람들에게도 팥이 효과적이다. 팥에 풍부한 비타민 B군이 피로를 줄여주며 에너지를 북돋아준다. 피로가 지나치면 밤에 잠도 잘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팥이 도움이 된다. 게다가 한방에서 붉은색 음식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데 팥 역시 마찬가지다. 심장을 보호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힌다. 고서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여성들이 팥으로 세안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에 노폐물이나 독소 제거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 미용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각질이 있거나 유분이 많아 쉽게 지저분해진다면 세안 시에 팥가루를 활용하거나 팥을 우려낸 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열이 자주 올라 피부가 붉어지고 각종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도 좋다. 술을 많이 마시는 애주가들에게도 팥이 도움이 된다. 숙취로 인해 발생하는 갈증이나 상열감을 해소해주며 두통, 구토를 완화시킨다.

2019-12-02 08:47: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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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천마'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경련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천마' 보통 '산약'이나 '마'라고 불리는 것과 '천마'는 다른 본초이다. 위장에 좋은 본초로 잘 알려진 '마'는 잘라 보면 안에 흰색의 끈끈한 성분이 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천마'의 경우 단단해서 자르기 힘들기도 하고 반으로 잘라도 끈끈한 점성을 가진 성분이 없다. 또한 천마는 참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기생 식물로 세로 주름이 있으며 겉은 황갈색을 띄고 있고 긴 타원형 형태의 모양을 가진 본초이다. 맛은 쓴맛이 대체로 강하지만 익히면 단맛을 낸다. 한의서에는 "성질이 평이하며 사지에 경련이 이는 것과 소아의 풍간과 경기에 주로 쓴다. 어지러움이나 잘 놀라는 것을 다스리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을 부드럽게 만든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천마는 '정풍초(定風草)'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풍을 안정시키는 풀'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이름 붙여진 것처럼 천마는 풍과 관련된 여러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련을 하거나 오래 낫지 않는 두통, 중풍 등에 두루 활용이 된다. 뇌와 관련된 여러 증상에 쓰는 약재로 생각하면 된다. 중풍이나 두통, 어지럼증 등 뇌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 좋다. 이는 천마에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중년이 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천마가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천마는 위장에 좋은 마처럼 끈끈한 성분은 없지만 향이나 맛이 강해 생으로 갈아서 먹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생으로 갈아서 먹을 때는 달콤한 맛을 가진 과일 등과 함께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간편하게는 잘 말린 천마의 가루를 물에 타 마실 수도 있다. 천마는 경련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므로 반드시 마와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또한 천마는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허약한 사람들이 과도하게 많이, 오래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19-11-25 07:08:2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