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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정기선 HD현대 회장, “새로운 혁신 시작될 것”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로,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에 임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혁신이 시작될 것입니다" 정기선 회장은 1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출범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중국·일본 등 주요 경쟁국이 자국 내 1·2위 대형 조선사 합병을 잇따라 마무리하면서 세계 선박 건조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은 글로벌 1위 중·대형 조선사를 하나의 체제가 된다는 점에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는 이번 통합이 미국 MASGA(마스가) 프로젝트와 방산 분야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축적해온 함정 건조 기술에 HD현대미포가 보유한 함정 건조에 적합한 도크·설비·인력을 더해 군수지원함·잠수함·쇄빙선·특수목적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방산 부문 매출을 현재의 약 10배 수준인 10조 원으로 끌어올리고, 통합 HD현대중공업 전체 매출을 37조 원까지 확대해 세계 1위 조선사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차세대 신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양사의 연구개발(R&D)와 설계 역량을 결집해 그동안 주로 중형선 위주로 적용해 온 신기술을 대형선으로 확대하고, 친환경·고도화 선박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탈탄소 규제 강화와 에너지 효율 요구 증대에 발맞춰 친환경 연료 추진선, 에너지 절감형 선형 설계 등 신기술을 선제 적용해 미래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합병은 지난 10월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실상 윤곽이 굳어졌다. 당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합병계약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을 포함한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각각 통과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존속법인은 HD현대중공업, 소멸법인은 HD현대미포이며 HD현대미포 주주에게 HD현대중공업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졌다. 합병 비율은 HD현대미포 1주당 HD현대중공업 0.4059146주다. HD현대는 합병과 동시에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와 조직 재편도 추진한다. 싱가포르에 해외사업 투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거점을 다변화하고, 방산·상선·특수선 분야 수주 확대와 연계한 투자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K-방산을 선도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1 13:40:3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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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체험 공간 조성

기아가 경기 화성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체험 공간을 열고 목적 기반 차량(PBV)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PBV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토랜드 화성에 연간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를 설립했다. 이번 고객체험 공간은 PBV에 적용된 최신 기술을 담아낸 '브랜드관'과 PBV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생산 라인 투어'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에게 PBV를 통해 기아가 그려 나갈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는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 삶을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아의 지속가능한 전동화 전략을 리드하는 PBV 전용 시설에 마련된 고객체험 공간을 통해 브랜드 비전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전시관 1층에 들어서면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인 '오디토리움'에서 기아가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필름을 관람할 수 있다. 오디토리움 공간을 나서면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S부터 PBV 생산 공정 등 기아의 핵심 기술과 공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PBV to Life' 존이 마련돼 있다. 또한 PV5 차량에서 쏘아 올려진 빔 프로젝션 콘텐츠를 통해 택시밴, 푸드트럭, 이동형 꽃집, 택배차량, 캠핑카 등 일상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PV5의 활용성을 살펴볼 수 있다. 고객체험 공간 2층으로 올라가면 고객이 직접 나에게 필요한 PBV를 추천받고, 나만의 PBV를 만들어볼 수 있는 'Create your PBV'존 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오토랜드 화성을 700:1로 축소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디오라마와 부착형 액세서리 플랫폼 '기아 애드기어', 차량 모듈 부분을 교체하는 기술인 '이지스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관 투어를 마치면 PV5의 실제 생산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화성 EVO Plant 내 생산 라인 투어가 진행된다. 자동차 생산 공정인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 중 차체 및 조립 공정 시설을 둘러보는 동선으로, 기아만의 특화 공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오토랜드 화성 고객체험 공간은 만 10세 이상 15~30인으로 구성된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되며 회당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사전 접수는 기아 홈페이지 내 '오토랜드 투어'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이날부터 가능하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 전무는 "많은 고객들이 오토랜드 화성 내 고객체험 공간 방문을 통해 기아의 앞선 PBV 기술과 그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체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34: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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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 PV5 전시

기아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를 통해 일본 야구 팬들에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V5'를 적극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은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로 올해는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였다. 기아는 최근 차박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날 경기장에 차박 콘셉트로 꾸민 PV5 패신저 모델을 전시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직전에 에스콘필드의 초대형 전광판에 PV5의 특징을 담은 디자인 필름 영상을 송출하고 포수 뒤쪽의 백스탑 광고판, 인터뷰 보드 등 경기장 곳곳에 기아 PBV 로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PV5를 현지 최초로 공개한 기아는 이번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PV5 일본 론칭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PV5가 넓은 실내 공간과 전용 소프트웨어 설루션 등 높은 활용도를 갖춰 일본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야구를 매개로 일본 고객들에게 기아 PV5를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본 시장에서 PV5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앞으로 기아 PBV를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33: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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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렉서스코리아·토요타코리아·BYD코리아

[M 수입차 News]렉서스코리아·토요타코리아·BYD코리아 ◆렉서스코리아, '2025 렉서스 고객 감사 윈터 서비스 캠페인' 진행 렉서스코리아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25 렉서스 고객 감사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9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렉서스 브랜드가 AS 만족도(CSI)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해당 조사에서 렉서스는 '초기품질(TGW-i)' 및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토요타 1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 ▲하이브리드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12V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 겨울철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리유저블 백(30만원 이상 수리)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 프리미엄 골프 우산(50만원 이상 수리)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고객 여러분께서 한 해 동안 보내 주신 깊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시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주행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 '2025 렉서스 고객 감사 윈터 서비스 캠페인' 진행 토요타코리아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025 토요타 고객 감사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9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토요타 브랜드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토요타는 해당 조사에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 ▲하이브리드 배터리 ▲캐빈 에어 필터 ▲12V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 겨울철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리유저블 백(30만원 이상 수리),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프리미엄 골프 우산(50만원 이상 수리)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른 추위로 차량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토요타 오너분들께서 최상의 차량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주행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분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BYD코리아, 김포 서비스센터 공식 오픈 BYD코리아가 경기도 김포시에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 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BYD 전기차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구축된 거점이다. BYD Auto 김포 서비스센터는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해 있고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포 한강 신도시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정적인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센터 내부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고객 대기 공간과 최신 장비를 갖춘 정비 구역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BYD 전기차 오너가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정비 구역에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하루 최대 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대지면적 605㎡, 연면적 680㎡(지상 2층) 규모의 여유 있는 공간 구성으로 차량 입·출고 동선과 정비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응대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김포 서비스센터 오픈은 김포 한강 신도시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부 고객들께 BYD의 전문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BYD코리아는 향후에도 단순히 센터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생활권에 밀착된 서비스 거점을 촘촘히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11:31: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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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에버그린 본사에 SROC 개소…K-조선 자율운항 전진기지

삼성중공업은 대만 타이베이 에버그린 본사에 '삼성 원격 운용센터(SROC)'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SROC는 조선·해운사가 협업해 설립한 첫 사례로,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선박 운용 기술과 자율운항 원격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동시에 양사가 오랜 기간 이어온 파트너십의 성과라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에버그린의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자율운항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 오클랜드에서 대만 가오슝까지 약 1만km 구간에서 실시간 기반 선박 자동화 시스템, 상태 기반 유지보수, 선박 영상정보 등 원격 모니터링 기술의 기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에는 일본 NK선급으로부터 선박 원격 운용 시스템에 대한 기본설계 인증도 획득했다. 에버그린은 육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SROC에서 선박 정보와 주요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장비 점검과 유지보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선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SROC 출범을 계기로 원격 정기검사 등 관련 기술 개발을 넓히고 본격적인 원격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대비하기로 했다. 최종웅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은 "SROC 출범은 선박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선박의 안전 운항과 비상 대응을 지원하는 세컨드 브릿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조선이 원격 자율운항 기술을 선도하고 국제표준 제정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1 11:31:1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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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쉐보레·캐딜락·KGM 연말 특별 프로모션 돌입

◆쉐보레, 12월 특별 프로모션 및 '윈터 럭키 드라이브' 이벤트 실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윈터 럭키 드라이브(Winter Lucky Drive)' 이벤트와 함께,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5% 이율(36개월)과 4.0% 이율(60개월)의 초저리 및 슈퍼 초장기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은 이와 함께 3.9% 이율(60개월)에 50만 원을 지원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의 초저리 및 슈퍼 초장기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 역시 다양한 할부 옵션과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 5.3% 이율(72개월)의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기에 500만 원의 콤보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는 4.5% 이율(36개월) 또는 5.0% 이율(60개월)의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200만 원의 콤보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윈터 럭키 드라이브(Winter Lucky Drive)'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연말 선물을 제공한다. 경품은 ▲1등 순금 10돈(37.5g, 1명) ▲2등 애플 맥북 프로 14인치(5명) ▲3등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10명) ▲4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권(300명) 등 총 316명에게 제공된다. 당첨자는 2026년 1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쉐보레의 '윈터 럭키 드라이브' 이벤트와 연말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12월 연말 특별 프로모션 실시 캐딜락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 성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12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의 대표 라인업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금융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캐딜락만의 럭셔리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17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비롯해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7%)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700만 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평생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등록 명의자에게 최대 10회까지 지원되며, 캐딜락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ESV 모델은 연말 특별 혜택으로 현금 할인이 추가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8% 저금리 할부(60개월, 선수금 30%) ▲3.2% 저금리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지원 등 폭넓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739km 인증을 받은 캐딜락의 풀사이즈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는 현재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2026년 인도 물량에 대한 구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 MZ 세대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율 0%의 3.9%(48개월) 할부 및 선수율 50%의 무이자(12개월) 할부를 선택한 MZ세대는 각각 39.8%와 33.9%로 나타났다. '슬림페이 플랜 할부'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이유는 구입 초기 비용이 부담없고 월 할부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중고차 잔존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슬림페이 플랜 할부'는 선수금(0~30%)에 따라 3.9%~4.5% 금리의 36개월~60개월 할부가 가능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경우 월 19만 원대로 할부 부담이 적고, 중고차 잔존 가치를 3년 최대 64%까지 보장해 준다. KGM은 12월에도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 외에도 렉스턴 뉴 아레나까지 슬림페이 플랜을 확대 운영한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월 25만 원대로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차종에 따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매 혜택을 강화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액티언 ▲토레스(VAN 포함) ▲렉스턴 뉴 아레나 ▲무쏘 스포츠&칸 ▲티볼리 ▲코란도 등 주요 차종은 선수금(0~50%) 조건에 따라 0%(무이자)~5.3% 금리의 12~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인 ▲무쏘 EV와 ▲토레스 EVX도 선수금(0~50%)에 따라 0%(무이자)~5.3% 금리의 12~72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27: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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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현대차

[M CAR News] 르노코리아·기아·현대차 ◆르노코리아, 12월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 시행 르노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12월에 모델별로 최대 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파워트레인에 상관없이 생산 월에 따라 110만~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과 에스카파드(escapade) 에디션에 대한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2025년형 가솔린 170만 원 ▲2025년형 가솔린 4WD 22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10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에스카파드 200만 원 ▲2026년형 가솔린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단, 전시차 한) 260만 원 등이 각각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도 더할 수 있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을 12월에 구매하는 고객은 로열티 고객 혜택, 침수차 피해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중형 세단 가격으로 만나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2월 구매 시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으로 하이브리드 E-Tech 90만 원, 1.6 GTe 40만 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6 GTe의 경우 90만 원 상당의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아이코닉 트림 한) 또는 70만원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관계사(MFS) 할부 상품 이용 시 조건에 따라 아르카나 50만 원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12월 모든 조건을 더한 차종 별 최대 혜택은 아르카나 1.6 GTe 기준으로 370만 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2024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은 300만 원의 전기차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EV5 광고 '2025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관왕 쾌거 기아는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더 기아 EV5'의 광고 캠페인이 인쇄부문 대상 및 TV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매년 약 2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는 광고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EV5 광고 캠페인은 전동화 패밀리 SUV인 EV5가 지향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한 'The Kia EV5 with FIVE GUYS'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F&B 브랜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파이브 가이즈 고유의 햄버거 호일로 EV5를 감싼 심플하고 직관적인 비주얼을 활용해 인쇄 광고를 제작했으며 강남역점, 압구정점, 서울역점 등 주요 매장 내에 게재했다. 최소한의 비주얼로도 최대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EV5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TV영상부문 은상을 차지한 'The Family SUEV' 런칭 광고는 'EV5 Happy Day' 콘셉트로 제작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두 배우 최대훈과 강말금이 부부로 등장해 가족 여행의 출발부터 주행, 휴식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실제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위트 있게 연출했다. 기아 관계자는 "EV5가 지향하는 패밀리 중심 가치를 다양한 형태의 광고 캠페인으로 풀어낸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공감하는 창의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아의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12월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실시 현대차가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은 그랜저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그 외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최대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가 끝나는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고 프로모션 기간 내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 200만 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 무이자 혜택을 적용 받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은 약 498만 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나 EV는 기본 300만 원 ▲아이오닉 5는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기본적으로 적용 받고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최대 2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터 EV는 차량 가격 150만 원 할인에 더해 50만 원의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 원 ▲제네시스 플래그십 차량인 G90는 최대 400만 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G80 ▲GV70는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그랜저 및 현대차의 인기 차종 구매를 고려하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많은 고객들에게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22: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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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위원회 CEO 서밋 통해 한국 수소 경쟁력 강조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서밋(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소위원회 CEO 서밋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CEO 서밋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CEO 서밋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저 공식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행사 전 구간 모든 이동 수단을 수소전기차로 운영한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넥쏘 차량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넥쏘 시승 코스에 국회 수소충전소를 포함시켜 참석자들이 한국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국내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시장 세션'을 특별 개최해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업체들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이번 CEO 서밋은 업계의 수소 기술에 대한 헌신을 보여줄 뿐 아니라, 비전을 실행으로 옮기려는 공동의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수소 수요 확대가 다음 단계의 핵심 과제인 만큼, 수소 산업의 본격적인 규모 확장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21: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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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DEX 2025서 K9 패키지 공개…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해 K9 자주포와 천무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교 30주년을 맞은 핵심 협력국 이집트에서 K9 자주포 패키지가 2026년 전력화되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행사로 꼽힌다. 전시관 중앙에는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실물 유도탄이 자리했다. 최대 사거리 80~290㎞급 천무 1.0 유도탄 3종과 함께 이동 표적 타격 능력을 강화한 천무 2.0 대함유도탄(ASBM)도 공개됐다. 2022년 이집트와 약 2조원 규모로 체결된 K9 자주포 패키지 모형도 전시됐다. 패키지에는 이집트 해군의 해안 방어용으로 최초 배치되는 K9을 비롯해 155mm 포탄의 명중률을 높이는 탄도수정신관과 정밀유도포탄이 포함됐다. 해군형 K11 사격지휘 장갑차에는 전자광학장치(EOTS)와 레이다가 탑재돼 해상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강화됐다. K9 패키지는 2026년 1분기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민·관·군이 협력해 개발한 국산 100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국내 협력사의 부품을 현지로 공급해 이집트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방식으로 산업 협력 구조도 확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도 제안했다. L-SAM을 비롯해 40㎜ 무인방공시스템, 단거리 드론 발사대 등이 전시됐으며, 지대지 유도무기로 개량된 천검도 함께 소개됐다.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집트와 방산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이집트 방산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검증된 K9, 천무를 포함한 통합 안보 솔루션으로 MENA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1 11:20:2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