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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공공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올려야

중견기업계, '공공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올려야 중견련, 국토부 등에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현실화' 건의해 건축비 높여 민간 건설사 참여 유도 절실…기존형 건축비와 격차 커 중견기업계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를 인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월세난 해결 대책으로 공공임대 공급 증가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5년째 거의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표준건축비를 올려 더 많은 민간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는 것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에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현실화'를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설임대주택이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사업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임대 또는 임대 후 분양전환을 할 목적으로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 때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가 분양전환가격의 산정기준이 된다. 중견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공공건설임대주택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려면 고품질 자재와 인테리어 적용, 하자보수 관리 개선이 필수적인데 현행 표준건축비론 수익은 커녕 투자 원금 회수조차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면서 "특히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고시는 2000년 이후 20년 간 불과 5차례, 그것조차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면서 경영 전략 수립 등에서 민간 건설사의 애로를 가중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중견련에 따르면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는 2016년 6월 당시 7년 6개월 만에 5% 인상된 이후 약 5년 간 그대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는 공공임대 표준건축비는 ㎡당 101만9400원이다. 하지만 매년 두 차례 고시되고 있는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9월15일 기준으로 ㎡당 168만9000원이다. 이는 현재 기본형건축비의 약 60% 수준에 불과하며 그 격차는 꾸준히 벌어지고 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청년의 영끌'로 상징되는 부동산 시장의 참혹한 현실을 바로잡지 못하면 대한민국 공동체의 지속과 조화로운 발전은 한갓 허망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할 것"이라면서 "알거나 혹은 실수로 외면해 온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현실화는 민간 건설사의 적정 수익을 보장함으로써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서 임대주택 공급을 크게 확대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6 14:11: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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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무역보험公과 업무협약…전방위 수출 지원 체계 완성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공동 모색키로 교차 금융지원, 해외 소재 기업 신용조사 지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전방위 수출 지원 체계를 완벽하게 갖췄다. 중진공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26일 무보 서울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인호 무보 사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원화강세 등 무역환경의 불안정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무보는 수출 성장단계별로 맞춤 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청년창업기업 역량 강화 ▲중진공 수출 지원 사업과 무보 보증보험 연계 ▲교차 금융지원 ▲해외소재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지원을 함께한다. 또 수출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기업에게는 무역보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돕는다. 수출 초보기업에게는 수출 초기 거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출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수출 안전망 제공으로 바이어, 신용장, 수입국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수출 유망기업에게는 200억원 수준의 상호 교차 금융도 지원한다. 중진공의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무보의 수출신용보증 발급 우수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한도확대, 심사간소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협업 지원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회씩 해외 바이어에 대한 무료 신용조사를 지원해 안전한 무역거래를 돕는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달 말 수출 중소기업의 운송 및 운임 애로해소를 위해 국적해운선사, 한국선주협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달 3일과 12일에 각각 목포와 인천에서 수출기업과 수출애로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무역 2조달러, 20만 수출 중소기업 양성을 위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의 일환으로 코트라, 무보, 무역협회와 4자 협약도 체결했다. 이어서 이날 무보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와 무역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체계를 전방위로 완성하게 됐다는 평가다. 김학도 이사장은 "무보와 함께 수출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수출 안전망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현해내겠다"고 밝혔다.

2020-11-26 12:2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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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 산업 이끌 유망 中企 100곳 발굴…1조4천억 쏟는다

중기부, 지역균형 뉴딜 촉진위한 지역혁신 기업 육성전략 발표 시도별 지역주력산업 48개,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재편키로 박영선 "지역 위기 극복, 균형 발전 위해…일자리 8만개 창출" 정부가 지역 발전과 산업을 이끌 유망중소기업 100곳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1조4000억원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시·도별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주력산업 48개도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해 재편한다. 지역에 있는 민간, 공공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뉴딜펀드'도 권역별로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26일 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전략은 지역균형 뉴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심화하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의 대표 앵커기업인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은 ▲지역균형 뉴딜 중심 지역주력산업 개편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지역주력산업 기업 기술개발, 자금·판로·인력 등 지역균형 뉴딜기업 지원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균형 뉴딜 거점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이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중심 지역주력산업 개편은 ▲디지털 뉴딜 관련 20개 산업·그린 뉴딜 관련 19개 산업 선정▲기존 산업 9개의 고부가가치화 병행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48개 지역주력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존산업을 대체하거나 영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기존 주력산업 육성안을 보강한 것이다. 세종의 경우 기존의 '정밀의료' 분야에서 지역뉴딜을 위해 '스마트시티'로 바뀐다. '분산형 에너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집중했던 대구는 '고효율에너지시스템'으로 산업을 확장해 스마트에너지자립도시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지역균형 뉴딜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에 있는 민간, 앵커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권역별로 조성키로 했다. 권역별 모펀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펀드를 조성하고, 출자자 특성에 맞춰 유망업종이나 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성장을 위한 마중물을 붓기 위해서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한국전력 모펀드'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 펀드의 경우 525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해 3개의 자펀드 총 880억원을 전력,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지역 유망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다만 지역뉴딜 벤처 펀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는 지역혁신 중소기업 성장 거점도 조성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규제자유특구를 지역뉴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구 신규 지정 시 디지털·그린 등 뉴딜 관련 특구 지정을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에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개소, 중소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2개소 등 뉴딜 관련 기업거점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조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지역앵커기업과 창업·중소기업 스마트 혁신지구를 구축한다. 정부는 이밖에도 디지털 산업, 그린산업, 고부가가치화 등 지역주력산업 범주도 3가지로 개편했다

2020-11-26 12:0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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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봉사단 결성…지역사회서 봉사 앞장

서울 강서 본사서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 가져 2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사옥에서 열린 '홈&스마일 발대식'에서 단장을 맡은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왼쪽)가 봉사단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홈앤쇼핑은 사내 봉사단인 '홈&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단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단장인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주요 임원, 봉사단 회장, 일부 봉사단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홈&스마일 봉사단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봉사 동호회다.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 현장에서의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기부·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에 이어 첫 번째 비대면 기부로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생리대·청결제·여성속옷 등으로 구성한 1년치 여성용품 꾸러미를 총 1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분기별로 택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홈앤쇼핑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것이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26 11:3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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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vs 택배과로사대책위, '진실' 놓고 줄다리기 팽팽

대책위, 물류센터 무단 진입…25일엔 CJ대한통운 본사서 집회도 분류인원 투입 불이행, 택배기사 수수료 삭감등 각종 의혹 제기해 CJ대한통운, 입장문 내고 정면 반박…"근거없이 폄훼, 왜곡했다" 기 발표 '종합대책' 착실히 이행…분류인원 투입도 계획대로 진행 국내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6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과로사대책위)가 진실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과로사대책위가 CJ대한통운 물류센터를 무단으로 진입하고, 지난 25일엔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회사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택배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택배 노동자 사망 등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하면서 업계내에서 택배 이해당사자간 대립이 첨예하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과로사대책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 "일방의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했거나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앞서 회사가 밝힌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로사대책위가)이같은 노력을 근거없이 폄훼하고 왜곡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전날 과로사대책위는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과로사 대책이 현실에서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악용되고 있다"면서 "CJ대한통운이 대리점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야하고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처벌도 뒤따라야한다"고 주장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이사가 사과하고, '초과물량 공유제' 도입을 밝히는 등 대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대리점들의 '갑질'로 택배 노동자들이 해고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다. 그러면서 과로사대책위는 ▲CJ대한통운의 분류작업 인력 이달 투입 불이행 ▲산재보험 가입을 이유로 수수료 삭감 ▲동료에게 물량을 부탁한 택배기사에 계약 해지 통보 등 현장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CJ대한통운은 과로사대책위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즉각 대응에 나섰다. 회사측은 "25일 현재 분류지원 인력 1165명을 투입 완료했으며, 12월말까지 2000명 추가 투입을 목표로 전국 2000여개 집배점과 협의 및 인력 구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약속대로 내년 3월까지 분류지원 인력 투입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택배기사가 동료에게 배송을 넘겼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택배기사는 지난 9월 집배점장의 승인없이 타 집배점 택배기사에게 배송물량 372건을 임의로 양도해 계약상 '양도및 담보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면서 "이후 해당 기사는 또다시 집배점장에게 통보없이 물량을 임의로 양도했고, 재발방지 확약서 작성도 두 차례나 거부해 11월18일 '계약 해지'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사는 사실 관계 조사 후 계약 위반이 확인될 경우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CJ대한통운은 한 대리점이 산재보험 가입 명목으로 택배기사 수수료를 삭감한 것에 대해선 일부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해당 집배점장에게 환급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고, 추가 조사 후 원칙에 따라 조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과로사대책위는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강북서브터미널에 현장점검을 이유로 무단진입한 뒤 회사 관계자들의 퇴거 요구에도 불응하고 1시간 넘게 노조 가입을 유도하는 유인물을 뿌린 바 있다. 이에 대해서도 CJ대한통운은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고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무력화시킨 무단침입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분류인력 총 4000명 단계적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택배기사 100% 산재보험 가입 유도 ▲휠소터·소형상품 전용 분류장비 등을 통한 택배 분류 자동화 지속 추진 ▲100억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의 대책을 내놨었다.

2020-11-26 11:1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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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전국 독거노인에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전달

현대차정몽구재단 관계자들이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전국 독거노인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정몽구재단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으로 전국 독거노인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는 정몽구 재단에서 방역물품과 생활물품 키트 구성품을 기획하고 재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밥과 반찬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휴대용 소독제는 정몽구제단의 H-온드림 펠로 5기 사회적기업 ㈜제주클린산업의 휴대용 소독제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정몽구재단은 11월 말까지 키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독거노인에 키트 5000여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다.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서는 위탁배달원과 독거노인에게 전달 및 홍보를 맡았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현대차정몽구재단 이를 위해 정몽구재단은 19일 서울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전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희, 오나미, 박진호, 박소영 등이 강서구 소재의 독거노인 분들께 준비된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생활복지사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등 소외이웃인 독거노인에게 관심과 지지를 독려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홍보대사는 '온드림' 주제 3행시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독거노인 지원 협력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은 다른 어느 세대보다 사회적으로 고립이 심화되고 중이다. 이번에 지원해주신 방역용품과 생활물품 세트로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해주셔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노인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역 및 생활용품 키트 지원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의 숨은 주역인 우체국물류지원단 위탁배달원에게 물류배송 업무에 사용할 KF9마스크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6 10:28: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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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관리 체계 강화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기부가 부정행위와 부적정 서비스 방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과 부정행위 및 부적정 서비스에 대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 가능한 업체 수가 8만개임을 고려해 지난 23일까지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결과, 최종적으로 10만1146개의 업체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수요기업 중 바우처를 통해 사용 중인 서비스 상품에 만족하고 있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및 행사기획 업체인 스타리치에이치알 임희도 대표는 "사용료의 90%를 지원해주고 사용자는 10%만 부담하고 있어 큰 부담 없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며 "컨설팅 업무와 교육도 화상 서비스 기능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 이후 불편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업체인 피에이치케이글로벌 권태완 이사는 "재택근무 서비스를 활용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과도 바로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고, 빠른 자료관리나 의사결정 등이 많이 도움이 된다"며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해서 지원해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공급기업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수요기업과 유착, 부당 영업행위 등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일부 나타났다. 플랫폼 내 부정행위 신고센터, 이메일·유선전화,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23일 기준 총 48건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신고·접수됐다. 부정행위 의심 사례는 ▲중개책·판매책 등에 의한 사업 신청 대리 행위 ▲판매 수수료 또는 페이백 지급 ▲서비스 구매시 고가의 물품을 제공하는 '끼워팔기'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 또는 고가 결제 유도 등이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5일 공급기업에 안내문을 보내 판매금액의 일부를 영업 수수료로 지급하거나, 서비스 상품 구매를 조건으로 상품권·현금 등을 수요기업에 되돌려 주는 행위 등 부당영업 행위를 금지했다. 12일에는 사업 관리지침에 공급기업의 부당 영업행위에 대해 공급기업 선정(협약)취소, 판매 중지, 전액환수 또는 일부 환수 등의 제재조항도 명시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부적합한 상품은 등록 취소 및 해당 공급기업에 대한 제재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부적정 서비스로 보이는 상품 80개를 분류해 사업운영위원회를 통해 부적정 서비스 판단기준을 의결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의 부적정 여부를 심의 중이다. 중기부를 중심으로 전담기관(창진원), 운영기관(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대덕벤처협회)으로 총 28명의 전담 점검반도 구성했다. 중기부 비대면경제과장을 반장으로 부정행위 신고 접수 및 신고내용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구체성을 갖춘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피신고인에 대해 소명서, 확인서 등을 받을 예정이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도 구성 및 운영해 등록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 체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공급기업별 서비스 결제 점유율도 일단위로 모니터링 중이다.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활성화 등을 위해 특정 기업의 점유율이 2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공급기업으로부터 사용일, 평균접속시간 등의 바우처 서비스 이용실태 보고서를 제출받아 서버 접속내역 기록도 확보해 전문기관을 통한 검증을 올해 12월부터 시범 실시한다. 공급기업 중 매출액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전체 공급기업에 대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요기업을 무작위로 추출해 서비스 활용 실태 및 만족도,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효과 등 전반적인 이용 실태조사도 내년 중 실시할 전망이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확산·지속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일부 기업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부정행위는 적발 시 선정기업 취소,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11-26 10:20: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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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스타트업과 OLED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박차

LG디스플레이가 스타트업과 OLED 활용을 극대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홈 라이프'를 주제로 OLED 기술을 활용할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OLED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먹거리를 찾는 것뿐 아니라 우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80여개로, 서류 심사와 온라인 해커톤을 통해 최종 8개를 추렸다. ㈜로하, 더패밀리랩, ㈜올블랑, ㈜버시스, 예스튜디오, 브이터치, ㈜비주얼, ㈜볼라 등 총 8개가 주인공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제품화를 위해 전담 멘토를 배정, 주1회 이상 컨설팅회의를 진행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등 적극 협력해 왔다. 향후 본격적인 제품 출시, 국내 외 전시회 진출 및 판로 개척 등 사업활성화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3개의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각 1억원의 개발 지원 자금도 받게 된다. 지난 26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마트 베드에서 OLED 디스플레이로 아침 저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쌍방향 소통 채널을 제공하는 시니어 관리 플랫폼 등 실생활과 연계된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전성훈 상무는 "OLED의 혁신 가치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비대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자들의 OLED에 대한 기술 이해도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들의 사업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1-26 10:17: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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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 시작…동파 우려 세탁기 무상 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방문했을 때 점검 요청 제품이 아니라도 추가 무상 점검 및 제품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한번의 방문으로 여러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 효과가 크다. 계절별로 맞춤형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겨울에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에 초점을 맞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설치 위치 확인, 급/배수 호스 연결 상태 점검 ▲김치냉장고 김치 보관 및 온도 설정방법 안내 ▲드럼세탁기 배수펌프 잔수 제거 방법 안내 ▲전자동 세탁기 배수호스 점검 등 세탁기 결빙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주요 가전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이 기재된 QR코드를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가전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겨울에도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6 09:50:0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