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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빅딜](中)인수 최대 분기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최종 인수하기까지 많은 걸림돌이 남은 가운데, 그 첫 고비를 목전에 두고 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신청한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심문이 열린다. 내달 2일이 산업은행의 한진칼 유상증자 납입일이기 때문에 늦어도 내달 1일까지는 법원의 판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6일 한진그룹은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를 인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은은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5000억원)와 교환사채 인수(3000억원) 등 8000억원을 투입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런데 KCGI가 산은의 한진칼 투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지배권 방어를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산은이 참여하는 한진칼의 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 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지난 18일 제기한 것이다. KCGI는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국민의 혈세를 동원하고 한진칼 주주의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이번 거래구조는 자유시장 경제의 본질과 법치주의의 관념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진그룹이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의 반박에 다시 재반박하고 나섰다. 한진그룹은 24일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이날 낸 입장자료와 관련해 "가처분 인용 시 대안은 없으며, 인수 무산의 모든 책임은 KCGI에 있다. 연말까지 아시아나의 자본 확충이 되지 않는다면 자본잠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면허 취소까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임을 간과하고 있는 주장"이라며 "경영권 보장 계약을 체결하고 이면 합의를 했다는 KCGI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다. 투자 합의서 내용은 항공 산업의 통합을 토대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감시 조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은이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산은은 주주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산은은 건전한 감시를 통해 원활한 통합을 지원하는데 이번 투자의 목적이 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개인 보유 주식 전부를 견제·감시자인 산은에 담보로 제공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보유한 모든 재산을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통합 절차에 건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진그룹은 아시아나 대상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관련 "대한항공은 합병까지 소요가 예상되는 2~3년간 아시아나가 독립된 회사로 유지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을 감안해 증자대금 규모를 산정했다"며 "추후 실사과정을 통해 더욱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도 한진칼에 대한 8000억원 투자는 항공산업 구조개편을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3자 연합'(KCGI·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반도건설)과 대립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게 아니라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산은은 이번 인수방안의 경우 대한항공은 2조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이 중 1조8000억원을 아시아나 인수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며 아시아나의 3자 발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3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유상증자에는 한진칼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한진칼 3자배정 유상증자 등에 참여해 총 8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한다. 산은은 "이번 항공산업 구조개편과 경쟁력 강화 방안이 갖는 국가 경제와 국민 편익, 안전 측면에서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당행이 한진칼에 직접 주주로 참여해 구조개편 작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고 건전·윤리 경영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산업 재편에는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함께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와 지상조업사 등 관련 자회사 기능 재편도 포함돼 있어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산은 설명이다. 산은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2곳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올해에만 신규자금 2조9000억원을 투입했다. 산은은 "두 항공사의 주채권은행이자 최다 채권자로서 가장 큰 이해관계자"라며 "국내 항공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해 관련 회사의 주주와 근로자, 채권자, 소비자의 가치 제고와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산은은 "어떠한 근거없는 의혹제기와 비난에 대해서도 의연하고 단호히 대처해 이번 항공산업 구조개편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건전 및 윤리경영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2020-11-24 14:38: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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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사랑의열매, 2021년 나눔과꿈 지원 단체 40개 선정

/삼성전자 '나눔과 꿈' 사업에 참여할 40개 비영리 단체가 확정됐다.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2021년 나눔과 꿈' 사업 선정 단체를 발표했다. 나눔과 꿈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을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를 지원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공모를 시작해 올해를 포함해 5년간 247개 비영리단체에 45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해 91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9월 한 달 간 58명의 교수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하고 10월에는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단체로 추렸다. 사업내용에 따라 '중점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했으며, 각각 20개소가 선정됐다. '중점주제'사업은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사업'으로,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 '자유주제'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40개 단체는 ▲사회성이 낮은 경계선 청소년의 사회진입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해양보호 관련 청소년용 교재 제작 및 인식교육 사업을 하는 '생태지평' ▲아동청소년이 지역 내 문화유산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여 마을 해설사로 활동하는 '청소년마을노픈누리' ▲우간다 북부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호이'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나눔과꿈 사업은 5년 동안 247개의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복지분야의 대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올해 선정된 40개의 기관들과 아동청소년 교육·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역량을 키워 스스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4 14:34: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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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제백신연구소와 에티오피아 콜레라 퇴치 공동 작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콜레라 백신 접종 및 예방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IVI 제롬 김 사무총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IVI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이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에티오피아 콜레라 퇴치에 나섰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에티오피아에 콜레라 퇴치를 위한 백신 무료접종 및 질병예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활동 내용은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 4만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및 현지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질병감시시스템 구축 등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24일 IVI, IVI한국후원회와 함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VI 제롬 김 사무총장, IVI 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IVI는 1997년 UN개발계획(UNDP)이 주도해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과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본부를 뒀다. 앞서 LG전자는 2008년부터 IVI를 후원하며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백신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에티오피아에서 백신 접종과 수인성 질병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 바 있다. LG와 인연도 깊다. 지난 7월 구광모 대표는 자비로 10억원을 마련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써달라고 IVI에 쾌척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번 사업에 임원사회공헌기금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04년부터 매년 임원 급여의 일정 비율을 임원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기금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지역사회 개선 등에 사용되고 있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관심이 낮아지긴 했지만 콜레라는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며 "LG전자와 함께 에티오피아는 물론 전세계의 콜레라 예방과 퇴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4 14:33: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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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리뉴얼 론칭…포티투닷 '유모스'도 적용

기아플렉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구독형 서비스를 본격 론칭했다. 기아차는 기아플렉스를 리뉴얼 출시하고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다. 지난해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로 론칭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의 차량 호출과 공유, 구독 통합 서비스 플랫폼 유모스도 적용했다. 대상 차량은 기존 K9과 스팅어, 모하비와 니로·쏘울 전기차를 비롯해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을 추가했다.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확대했다. 신규 서비스로는 방문 세차 '인스타워시' 할인권과 주차대행서비스 '잇차' 할인권 등을 마련했다. 카니발 익스피어리언스 서비스 이용시 캐리어 전문 업체 툴레 카 캐리어도 추가 대여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전기차 무제한 충전 카드 제공, 장기 이용고객을 위한 3개월 묶음 요금제 이용 시 월 5만원 할인 서비스는 지속한다. 기아차는 리뉴얼 및 고객 감사 뜻으로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 커피쿠폰과 구독료 10%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구독형 차량 이용 서비스 '기아플렉스'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서비스로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며 "카 라이프와 연계되는 제공 부가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4 14:3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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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고용노동부 주관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에너지 로고. 포스코에너지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민간발전사 최초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홀에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하는 문화 혁신 관련 특색 있는 제도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들의 사례를 모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포스코에너지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성을 포용하고,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인문학 발전소를 통한 창의성과 소통 활동 강화 ▲재택근무 시범운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육아기 재택근무제로 육아 부담 경감 ▲집중근무제도 및 정시퇴근 캠페인 운영 등을 적극 실천해왔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강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인문학 발전소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추진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연과 연계한 랜선 인문학 발전소를 운영하고 소규모 직원들의 외부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 '삼삼오오 인문학 발전소', 재택근무 시범운영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하는 문화 혁신을 슬기롭게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업무 방식과 환경 등이 크게 변화되고 있고 기업들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기업문화 구축 등 일하는 문화 혁신의 속도를 높여 업무 효율과 직원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한다. 이 상금은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24 14:27: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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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일렉트릭, 냉온장고 단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로 물류업 진출 본격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가 냉온장고를 달고 물류 작전에 투입된다. KST일렉트릭은 최근 본격적으로 '라스트마일' 물류사업에 공급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스트마일은 최종 목적지까지 남은 마지막을 뜻하는 말로, 물류업계에서는 중간 기착지에서 배달지까지 운송하는 단계를 칭한다. 마이브는 배터리와 BMS, 모터와 컨트롤러 등 핵심 부품 국산화율을 35% 끌어올리고 주행 성능까지 개선한 초소형 전기차다.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초소형 전기차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배달용 냉온장고를 개발, 최근 전라남도 영광에서 시험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냉온장고 모델은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냉온장고 별도 전용 배터리팩을 장착해 주행 성능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로 섭씨 7도에서 2시간 유지 가능하다. 이름은 'D-박스'다. 시험 주행을 통해 냉장과 보온 성능을 극대화하는 최종 튜닝을 거쳐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단말기와 무선 통신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정비 정보 제공, 차량진단장치를 이용한 위치 관제까지 가능케 했다. 최근 배달앱과 배달대행에서 사륜차 서비스로 효율성을 높이려는 상황, KST일렉트릭은 D-박스 보급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마이브 출고 차량 20% 가량이 배달업 종사자라는 설명이다. 실증사업으로 개발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도 함께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KST일렉트릭은 배터리 교환방식인 마이브 M2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M2는 6㎾ 크기 소형 배터리 팩을 탈착할 수 있어 주행 거리를 약 40% 가량 늘릴 수 있도록한 모델이다. KST일렉트릭 김종배 대표는 "재 확산 중인 코로나 사태로 배달용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고, 추운 겨울에도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게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4 11:59: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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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 모델로 "가전은 LG" 효과 '톡톡'

박세리 선수가 출연한 LG전자 광고 영상. /LG전자 LG전자가 '골프 여제' 박세리와 함께 '국가대표' 이미지를 확고히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광고 영상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세리빌리지 습격편'과 '왕언니의 1인분 쿡방편' 2편으로, 공개 4일만에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서고, 2주반에 1500만을 돌파하며 하루 평균 100만 조회수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상은 박세리 선수의 당당한 일상과 LG가전을 함께 담았다. 박세리 선수 집을 찾아가 LG전자 가전을 살펴보고, LG 가전으로 요리하는 모습이다. 세리빌리지 습격편에서 박세리 선수는 TV 마니아를 자처하며 화질이 좋고 부드럽고 선명하게 골프 스윙을 보여준다며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왕언니의 1인분 쿡방편에서는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얼음정수기 냉장고,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등 주방 가전을 이용하며 "요리는 가전발, LG가 다했지"라는 메시지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청자들은 자연스러운 연출에 광고가 아닌 예능처럼 시청했다며 호평을 보냈다. 최근 박세리 선수가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는 상황, 털털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담겼다며 광고모델이 신의한수였다는 평가도 내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전은 역시 LG'라는 영상 장면을 캡처해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기도 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평소 가전에 관심이 많은 박세리씨는 '오래 쓰는 제품이니까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가전 제품에 대한 철학이 확고해 LG 가전의 철학과도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실제 LG 가전을 즐겨 사용 중인 박세리씨를 통해 '가전은 역시 LG'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4 11:09: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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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지역과 나눔 실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10억 넘게 기부하고 지역 발전 앞장서 안정호 시몬스 대표이사. 시몬스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4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매년 명절에는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또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기압력밥솥, 가스자동차단기(가스안심콕), 보행보조기(실버카), 에어컨 등 생활용품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기부한 액수만 10억원을 훌쩍 넘는다. 시몬스 침대는 또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천시의 대표 상생 파트너로 자리 잡아 지난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 8월에는 코로나19 확산과 역대급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한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로 자리잡았다. 시몬스 테라스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파머스 마켓의 경우 이천 지역에서 재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파머스 마켓은 코로나19 확산과 긴 여름 장마로 이중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경제 회복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사진)는 "본사는 물론 상당수의 임직원이 이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어 이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은 당연한 일로 여겨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올바른 기업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24 11:07: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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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내달 6일 '중국 닝보 노선' 매주 1회 운항 재개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이 중국 닝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6일부터 인천-닝보 노선을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운항을 끝으로 노선이 중단된 지 약 10개월 만의 운항 재개다. 인천-닝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해 현지 닝보 공항에 오전 10시 3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 5분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220석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인천-닝보 노선의 재운항에 따라 기존 운항 중이던 인천-선전 노선은 오는 27일까지만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중국 선전이 있는 광둥성은 인근 광저우 등 현재 인천공항 운항 편이 다수 있지만 닝보가 있는 저장성의 경우 현재 국적사 운항 편이 전무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닝보 노선 재운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인천-닝보 노선 항공권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과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인천-닝보 재운항을 통해 출장 상용수요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탑승객 발열체크, 기내 상시 소독, 기내 마스크 착용 등 세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운항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24 10:52:10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