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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 '가처분 기각'...메가 캐리어 '첫발'

한진그룹.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대한항공이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진칼의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위법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신주 발행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정성, 신주 발행의 대안이 존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유상증자 법적 하자 없다" 앞서 KCGI는 지난달 18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관련 지주사 한진칼 이사회가 현재의 지분 구도를 크게 변동시키는 내용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법원에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지주사인 한진칼이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 같은 신주발행이 불법이라며 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이 같은 KCGI의 주장에 대해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산은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상법, 자본시장법 등 관련법에 적시돼 있는 '경영상 목적 달성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적법한 절차"라며 "상법 제418조에는 신기술의 도입,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주 외의 자에게 신주를 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맞서왔다. 법원의 기각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안으로 산은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기각 결정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인수가 갖는 큰 의미와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항공산업 구조 재편의 당사자로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3자연합도 책임 있는 주주로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뜻을 함께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7위권 대형 항공사 등장 초읽기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8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7317억원을 투입한다. 이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신주 1조5000억원과 영구채 3000억원 인수 등 총 1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이 같은 절차를 통해 아시아나 인수가 최종 성사될 경우 국내 항공업계에는 '메가 캐리어'가 탄생하게 된다. 양사가 통폐합될 시 지난해 기준 자산만 약 40조원에 이르며, 매출도 도합 약 20조원에 달한다. 또한 국제 항공운송협회(IATA)가 발간한 '세계 항공 운송 통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 및 화물 운송 실적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각각 19위, 29위로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 인수의 첫 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제외하고도, 최소 4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경쟁 당국으로부터 사전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4개국 가운데 한 곳이라도 허가하지 않으면 딜이 무산된다. 또한 이 같은 합병은 관련 매출액에 따라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심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1 15:40: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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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볼보, 안전에서 친환경으로 진화…마일드 하이브리드 매력

볼보자동차 XC40 B4. 볼보자동차가 '안전한 차'의 이미지를 굳건하게 이어가면서 적극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볼보는 2017년 모든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최초로 전면 전동화를 선언하며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나머지 50% 역시 전동화 파워트레인(하이브리드 등)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식 모델부터 순수 디젤차·가솔린차는 판매하지 않고 대신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 판매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한 시승행사에서 B4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XC40과 B5 파워트레인을 탑재된 크로스컨트리 V60의 매력을 알아봤다. 이번 시승은 태안 아일랜드리솜 리조트에서 충남 홍성군 한 카페까지 왕복 90㎞ 코스에서 진행했다. 볼보의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표시된 'B'는 48V 추가 배터리와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 DC/DC 컨버터가 통합된 형태로 전자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이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상호 작용한다. 출발 가속에 도움을 주고 연료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전 모델보다 스타트·스톱 기능이 더욱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저속 구간에서의 기동성이 향상됐다. XC40에 탑재된 B4 엔진은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0.6㎏.m를 발휘한다. 친환경 모델이지만 주행 성능은 뛰어났다. 특히 고속 구간에서는 과거 XC40의 아쉬움으로 남았던 가속력은 느껴지지 않았다. 도심 주행에서는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통해 최적화된 밸런스를 제공한다. 다만 가벼운 핸들링은 불규칙 노면에서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운전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파일럿 어시스트 기능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선을 정확히 유지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볼보자동차 크로스컨트리 V60 B5. V60 B5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승차감은 세단에 가깝지만 SUV처럼 차체가 올라가 있는 후방 차체, 트렁크는 왜건형 승용차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트렁크 공간은 529L로 중형 SUV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다. V60에 탑재되는 B5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m를 제공하며 45V 배터리가 출발과 가속, 재시동 시 엔진을 적재적소에 보조한다. 주행 성능은 세단 못지않게 부드러우면서 안정감이 느껴졌다. 시속 100㎞ 이상 속도에서도 뛰어난 가솔력과 민첩성은 주행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B엔진이 적용된 XC40과 V60의 판매가격은 각각 4670만~5130만원, 5330만~5940만원이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전무는 "볼보는 더 이상 사람의 안전, 도로위 안전을 말하지 않고 더 나아가 지구의 안전, 자동차 브랜드로서 어떻게 환경을 지켜갈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라며 "글로벌 차 시장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5:3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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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 실제 업계와 얼마나 닮았나 살펴보니

청춘남녀 배수지·남주혁·김선호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고 업계 관계자들은 실제 업계를 잘 반영한 작품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스타트업은 '샌드박스'라는 배경에서 주요 사건·사고들이 펼쳐진다. 드라마 속 한 창업기획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안전장치인 샌드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 시절 배수지가 그네를 타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놀이터에 모래를 깔아준 아버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공간이다. 창업기획자는 샌드박스를 통해 젊은 창업가들이 실패해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공간 제공, 창업 자금,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한다. 드라마 속에만 존재할 것 같은 공간이지만 샌드박스는 현실 세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있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타운'은 드라마 속 샌드박스와 가장 비슷한 곳으로 손꼽힌다. 예비 창업가들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팁스타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역량과 기술 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거쳐 팁스타운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팁스타운에서는 창업가들에게 샌드박스와 유사한 혜택을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자금, 엔젤투자, 멘토링 등 거의 같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드라마의 자문은 대부분 창업기획자 스파크랩을 통해 이뤄졌다. 우수 스타트업을 초기 발굴해 투자, 육성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스파크랩은 드라마 속 스타트업의 멘토로 등장하는 김선호와 닮았다. 드라마 속 김선호는 신생 스타트업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점을 알려준다. 이는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기도 하다. 해마다 많은 밴처캐피털에서 투자를 진행하지만, 신생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받기는 쉽지 않다. 이들이 멘토링을 거쳐 역량을 발표하고, 사업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가 바로 '데모데이'다. 드라마 속 데모데이에서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석한다. 데모데이에서 우승하면 5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하면 그동안 샌드박스에서 지원받았던 모든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 스파크랩도 활발한 데모데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에도 15기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온라인 데모데이에서는 7개의 스타트업이 사업모델과 제품서비스 등을 투자자와 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 관계자는 "샌드박스와 데모데이 등의 현실 모델을 바로 찾아낼 수 있을만큼 조사를 많이 한 작품 같다"며 "투자 유치를 위해 가평까지 따라가 고생하는 내용도 실제 업계에선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표가 관련 용어들을 잘 모르고, 수익모델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우왕좌왕 하는 부분은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2020-12-01 15:23: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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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경제성·효용성 주목

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가 최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개 공구에서 연이어 수주를 달성했다. 사진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경연대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가 굴착작업을 수행하는 모습.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출시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가 건설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공구 공사를 맡고 있는 동부건설과 '사이트 클라우드' 이용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근 2-2공구 공사를 진행 중인 쌍용건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건설현장 종합관제(Construction Site Management) 솔루션이다. 전통적 측량방식으로 길게는 2주 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을 1일~2일 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체계적 시공 관리로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수주한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공구와 2-2공구의 부지 면적은 각각 189만㎡와 218만㎡로, 특히 부지 내 산지가 많아 전통적 방식으로는 측량 및 토공량 산출이 까다롭기 때문에 사이트클라우드의 3차원 드론 측량 및 토공 분석 플랫폼 활용 시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각각의 사업용지 현황을 드론 측량 후 사이트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3차원 모델링, 토공 물량 분석 및 진도관리 서비스를 시공사에 제공하게 된다. 프로젝트 관리 업무 외에도 입찰단계의 토공 견적 산출, 발주처와 시공사 간 토공 물량 확인 등 고객 니즈에 맞게 서비스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사이트클라우드의 탁월한 경제성과 효용성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01 15:0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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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연말 파격 프로모션 진행…BMW·토요타 등 수입차도

쌍용차 12월 세일페스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일제히 연말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내수 판매량 확대로 실적 강화를 위함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차값을 할인해주거나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겨울 월동 차량 용품을 12월 한 달 간 할인해주는 이벤트 등 업체별로 다양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12월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하는 'Merry Ssangyong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코란도와 티볼리는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시행되며,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일찍 구매할수록 이득이 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나눔 이벤트'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은 구매일에 따라 ▲21일까지 20만원 ▲월말까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다양한 할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대상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한편(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5년 혹은 10만㎞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당 차량 구매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년 혹은 10만㎞ 무상 보증 서비스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까지 확대 적용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도 함께 지원된다. 쉐보레 12월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프로모션 포스터.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QM6, 더 뉴 SM6, 르노 캡처,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18일까지 조기 출고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XM3는 18일까지 조기 출고 시 2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뉴 QM6, 더 뉴 SM6, XM3, 르노 캡처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15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12월 한달간 각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뉴 Q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가 추가로 지원된다. 더 뉴 SM6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에 더해 저금리 할부 혜택(최대 36개월간 금리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금리 2.9%)을 제공한다. TC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혜택과 최대 72개월간 3.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또 XM3 TCe 구매 고객은 무상 보증연장(5년/10만㎞)과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또는 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GTe 구매 고객은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입차 업체들은 소모품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BMW·MINI 서비스 연장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 프리미엄' 및 'BSI 플러스'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토요타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겨울맞이 '2020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든 토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24개 토요타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에어 클리너 ▲캐빈 에어 필터 ▲에어 케어 ▲엔진 플러시 첨가제 ▲토요타 순정 타이어 ▲12V 배터리 ▲하이브리드(HEV) 메인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의 부품가격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FCA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지프(Jeep), 크라이슬러(Chrysler), 피아트(Fiat)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0 FCA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0-12-01 15:0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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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연말 500억 선물 보따리 열었다…임직원에도 달력 정 나눔

삼성이 올 연말에도 이웃들과 뜨거운 온정을 나눈다. 삼성은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NGO 9곳에서 달력 30만개를 구입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 삼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은 1999년부터 21년째다. 처음 5년간 100억원에서 2010년까지 200억원, 2011년 300억원, 2012년부터 500억원으로 기부액을 늘려왔다. 그동안 총 6700억원을 이웃들과 나눴다. 성금 기탁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전자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 삼성물산과 제일기획 등 모든 계열사가 힘을 모은다. 회사별로 합의를 거쳐 절차상 문제도 해결했다. 삼성이 기부한 돈은 청소년 교육 지원뿐 아니라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은 유니세프와 아이들과미래재단 등 NGO에서 탁상달력 30만개를 구매해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 후원에 힘을 보탠다. ▲청소년 학습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지구환경보호 등 청소년 주로 청소년 교육과 아동보호 사업을 위주로 진행하는 NGO와 손을 잡았다. 달력 구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제안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NGO 사업을 금전적으로 지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여가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삼성은 지난해부터 달력을 자체제작하지 않고 NGO에서 구입해 임직원들에 선물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화재, 삼성경제연구소 등 14개 계열사가 동참했다. 삼성은 이를 통해 나눔 가치를 임직원들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NGO에는 해당 NGO 로고와 사업 내용 소개, 그리고 삼성의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을 함께 표기했다. 앞서 삼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 꿈'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삼성 희망디딤돌'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따.

2020-12-01 15: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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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코퍼레이션, 협력 中企와 상생 팔 걷었다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맺어 협력社 경영안정, 교육지원등에 3년, 267억 지원 이동열 사장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해 노력" LG그룹 계열인 S&I Corp(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가 100개에 가까운 협력 중소기업들과 상생을 위해 나섰다. 3년간 협력사들의 경영안정 자금·교육 지원 등을 위해 총 267억원을 지원키로 하면서다. 옛 서브원에서 이름을 바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건설, FM, 공유오피스, 레저 등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공간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1일 서울 강서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에 포함돼 협력기업들과의 상생, 공동발전 등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200억원) ▲혁신주도형 임금지불 능력 제고(65억2000만원) ▲임금 및 복리후생(3000만원) 등을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3년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과공유제 실시, 생산성 혁신 지원, 기술자료 임치제도 활용 및 기술보호 지원, 기술교육 지원, 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 운영 및 자기계발 도서 배포, 간담회 운영, 인력채용 및 교육지원, 계약이행보증증권 수수료 지원, 동반성장펀드 대출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특히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협력사의 경영자금 지원이나 임직원 전용 복지몰 구축과 같은 정량적 지원 외에도 각종 제도 개선 등 동반성장 인식제고를 위한 정성적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 보호 온라인교육이 편의성과 효율성 등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협력기업들 역시 개별 기업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R&D·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노력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협력사는 약 100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사장은 "날로 심화되는 대·중소기업간 임금 양극화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동반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위 역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협력 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안정적인 공사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설사로,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성과공유제와 각종 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중소기업과 혁신의 공동주체가 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생의 촉매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01 14:5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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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주인공들 한자리에

7개 대기업의 과제를 해결한 18개 스타트업들의 장이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이다. 1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 미디어, 미래 이동수단, 식품 관련 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9개 문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공모전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은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스타트업은 자본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술전문가는 물론 야구선수, 의사, 방송 제작자(PD), 공연기획자 등 해당 분야 전문가와 대기업 임직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표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과제에 대한 해결 방법 및 기술, 확장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방송공사(KBS)는 드라마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드라마 기획, 편성 및 제작 과정에 활용할 목적으로 '드라마 시청률 예측' 과제를 기획했다. 이에 코어닷투데이는 드라마 시놉시스를 통해 장르와 배역별 캐릭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배우별 그리고 배우 조합별 드라마 시청률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KT는 '실감형 가상 여행 서비스'를 제시한 이루다와 함께 했다. 이루다는 3차원 지리 정보체계(GIS)를 활용한 가상 비행 체험으로 공간을 이동해 360도 영상으로 여행지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다자간 원격접속과 음성채팅으로 친구·가족과 함께 체험 가능한 실감형 여행 콘텐츠로 가상현실(VR) 서비스의 확대 가능성도 보여줬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스마트한 미래 주거공간을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버시스는 이용자 참여형 음악 감상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정 악기 소리나 가수 목소리를 추출해 새로운 음악으로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텔레비전과 연동한 동작 인식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실감형 모바일 야구 중계 서비스 과제를 냈다. 랩투아이(Lab2AI)는 다수의 야구 경기로 학습된 인공지능(AI)을 통해 생방송 중계 영상에 스트라이크 영역을 시각화했다. 투수와 타자 대결 시 상황 변화에 따른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투수의 구종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안했다. SK텔레콤은 '티맵(T-map) 기반의 교통통합시스템(MaaS) 개발'에 대한 과제를 냈다. 선정기업인 슈퍼무브는 대중교통과 개인차량 외에 새롭게 등장한 공유 자동차·자전거·1인용 전동기와 셔틀버스까지 연계해 사용자 선호도 기반의 최적 경로추천 서비스를 발표했다. 필립스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의료진 보호를 위한 방법을 과제로 했다. 메쥬는 신체 부착형 초소형 심전계를 활용해 심박수, 호흡수, 부정맥 검출, 자세 등 9가지 생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함으로써 의료진이 다수 환자를 동시에 비대면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초소형 심전계(하이카디)는 이미 국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임상실험 중에 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음식 맛의 균질성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짬뽕 맛 식별'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파이퀀트는 빛과 물질의 상관관계(스펙트럼 데이터)로 맛을 분석하는 음식 스캐너를 제시했다. 휴대가 간편하고, 모바일 전자기기와 손쉽게 연동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액체로 된 모든 요리의 맛 식별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18개사에는 사업화, 기술개발,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을 제공한다.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지원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기업도 과거와 같이 폐쇄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기술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1 14:30:2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