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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세계 최고 수준 '품질 검사 인증' 업계 최초 획득

한화큐셀 직원들이 원자재 품질 공정을 논의하고 있다.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시리즈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하며 다시 한번 품질 경쟁력을 드러냈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26일 세계적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올해 태양광 모듈 생산 과정과 성능, 내구성 등을 보다 엄격히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고안했다. QCPV는 단기 및 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한화큐셀은 지난 2월 말부터 8개월 간 이 품질 검사를 티유브이 라인란드에게 받았다. 한화큐셀은 QCPV를 표준 품질 검사로 도입하고, 향후 생산되는 제품들에 본 검사를 적용할 예정이다. 장기 신뢰성 평가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긴 검사 기간과 혹독한 조건을 적용해 제품의 장기적인 품질 안정성을 평가한다. 현장 샘플링 검사는 실제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티유브이 라인란드 전문가들이 한화큐셀 공장에 상주하면서 무작위로 샘플을 선택해 품질을 검사한다. 원부자재 검사는 자재 및 공급 업체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모듈 제조에 활용되는 원부자재까지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평가한다. 특히 외부 전문가 상주와 원부자재 검사는 다른 품질 검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QCPV만의 특징이다. 이번에 품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군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로 한화큐셀이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며 국내에도 공급되고 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은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데 기여해온 선도적 기업"이라며 "더 높은 기준의 품질 검사를 지속 도입해 제품 품질과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5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디엔브이지엘(DNV GL)과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로 선정됐다. 또, 2017년과 2018년에는 업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어워드 중 하나인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제품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2 09:19: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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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연말 맞이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 진행

오늘의집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 행사 이미지. / 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3년째 온라인 집들이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의집은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는 오늘의집에 소개된 온라인 집들이 중 베스트 집들이를 선발하는 인테리어 콘텐츠 시상식이다. 1300여 건의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 중 조회 수, 좋아요, 공유 등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었던 12곳의 후보를 엄선했다. 투표로 선정된 '2020 올해의집'은 16일에 발표되며 후보에 오른 집들이 12곳은 내년 3월 출시될 오늘의집 잡지에 실릴 예정이다. '2020 올해의집'에 선정된 사용자는 감사 선물과 함께 오늘의집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오늘의집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는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한 사람당 하루 여러 차례 투표 및 다수의 콘텐츠에 중복 투표도 가능하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적던 플랫폼 오픈 초기부터 언택트 시대인 지금까지 많은 분이 오늘의집을 통해 온라인 집들이를 펼치고 이를 통해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공유함과 동시에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나누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예쁘게 집을 꾸미고 자신들의 공간을 자신 있게 소개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02 08:54: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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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 '응원 메시지'

응원 편지와 합격 지원 엿, 상품권 등 증정 유진그룹 직원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대입 수능시험을 치르게 될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유진그룹은 3일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임직원 94명에게 각 계열사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영진의 응원 편지와 합격을 기원하는 엿, 플래너, 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또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에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은 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여러분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자신 앞에 놓인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때 능력이 온전히 발휘된다는 말을 되새기며 굳센 마음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그룹 계열사인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유진홈센터, 한국통운, 한일합섬 등도 찹쌀떡, 상품권, 초콜릿 등의 응원선물을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증정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인만큼 임직원 자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응원선물을 준비했다"며 "임직원 가족도 회사의 소중한 일원인만큼 가족친화경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02 08:47: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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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침대 부문 12년 연속 1위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재구입의향 등서 우수한 평가 시몬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침대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2009년부터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위 자리를 지키며 침대 업계 최고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입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프링 내구성 ▲대리점 환경 및 직원 응대 태도 ▲배달·설치 서비스 ▲품질 대비 가격 등의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매트리스 품질에 대한 시몬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이뤄낸 결과다.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제품 제작부터 공정, 배송에 이르기까지 총 1936개 관리 항목을 거쳐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자랑하는 시몬스 수면연구 R&D 센터에서는 최상의 편안함을 갖춘 매트리스를 구현하기 위해 41종의 장비로 250여 개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시몬스 침대는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침실 화재와 실내 유해물질, 친환경 자재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한 '라돈안전제품인증' 획득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획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한국감성과학대상 감성제품 부문 5년 연속 대상 ▲2020 한국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 수상도 기록한 바 있다.

2020-12-02 08:36: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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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렌털료 할인한다

신규 구입고객 대상 월 3000원 할인 혜택 제공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코웨이는 겨울철을 맞이해 12월 말까지 '슈퍼 그레잇 의류청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 그레잇 의류청정기 프로모션은 의류청정기 신규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월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코웨이는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2종과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1종'에 대해 고객이 새로 제품을 렌털할 경우 월 3000원(5년 의무사용 기준 18만원)의 렌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제품 하나로 ▲의류 관리 ▲의류 건조 ▲공간 청정 ▲공간 제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의류 관리기는 물론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의 제품을 개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높고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코웨이 김형권 판매정책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옷의 특성상 자주 세탁할 수 없어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코웨이 의류청정기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물과 공기, 수면 등을 케어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혁신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2 08:29:06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12월1일)

<정책사회>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출액이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이 모두 증가했다. 9월·10월에 이어 11월에도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급받고 수험표에 적힌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과 시험장 학교 위치를 사전에 확인해둬야 한다. 소집 시각은 각 시도교육청에 따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5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내년부터 경제 회복과 관련한 각종 정책 추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으로 판정되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상 현역판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이는 현역병 부족현상에 대비한 조치로 보여진다. ▲서울시는 코로나 시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확진자 전용 병상, 감독관 선제검사, 이동형 선별진료소 등의 지원책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 ▲SK그룹도 수소 에너지 시대에 동참한다. SK는 수소사업 전담 조직 '수소 사업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내 수소 시장 생태계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수소 사업 추진 전략을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관련 가처분 신청이 끝내 기각되면서 대한항공이 본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게 됐다. ▲한국지엠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잇단 파업으로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관련 642개 과제에 올해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치료제, 구간 자율주행(L4)을 위한 위험상황 인지기술, 시스템온칩 저전력 설계 기술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카드론(카드 장기대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달에 이어 카드론 평균금리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안방(安邦)보험과 진행 중이던 7조원 규모의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 인수 계약 해지 관련 법정 분쟁에서 승소했다. ▲ 지난달 서울 집값이 신규 분양 물량 감소와 전세수급 불안 등의 영향으로 중저가 주택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이 12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시행, 전체 임원 수를 줄이고 본부장급 임원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등 본격적인 변화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비대면 쇼핑이 급증하자 패션업계는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제품 판매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짓고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연말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뷔페 이용 고객이 급감, 모임 없는 연말이 현실화되자 외식업계는 매장 고급화와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고 있다.

2020-12-02 08: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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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또다시 '안갯속'…임단협 찬반투표 '부결'

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의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잇단 파업으로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조합원 7364명이 참여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의 찬성률이 45.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지난달 30일∼이달 1일 투표 참여 조합원 중 3322명이 찬성하고 3965명(53.8%)은 반대했다. 무효표를 던진 조합원은 77명이었다. 투표인 중 찬성하는 비율이 50%를 넘지 못하면서 한국지엠 노사의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이번 잠정합의안 부결은 임단협 과정에서 부평2공장에 신차 생산 배정을 요구했던 부평공장 조합원들의 반대표가 결정적이다. 그동안 임단협 과정에서 가장 큰 이견을 보인 곳도 부평공장 조합원으로 부평에서 찬성률은 투표인대비 38.4%에 불과했다. 나머지 창원(58.0%), 사무(57.5%), 정비(40.7%) 순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 노사 간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연내 임단협 타결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잠정합의안 부결에 따라 추후 사측과 추가 교섭이나 재투표를 진행할지, 사측의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한 부분파업을 진행할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노사가 4개월간 진통 끝에 지난달 25일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호봉승급분 인상, 조합원 1인당 일시금과 성과급(300만원)과 코로나 위기극복 특별격려금(100만원)으로 총 400만원 등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노조는 폐쇄 우려가 제기된 인천 부평2공장에 신차 생산 물량을 배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미 배정된 차량의 생산 일정만 시장 수요를 고려해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7월 22일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뒤 회사 측과 협상안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면서 총 15일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한국지엠 전반조와 후반조 근로자는 각각 4시간씩 생산을 거부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지난 25일까지는 잔업과 특근도 거부했다. 한편 기아차도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 30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부분파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분파업에 이어 또 다시 파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일시 가동 중단에 부분파업까지 겹치면서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매호조 흐름이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 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잔업30분 연장, 기존 공장 내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 공장 설치, 상여금 통상 임금 확대 적용,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0-12-01 16:1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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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코로나19에 올해 3번째 헌혈 캠페인…소아암 아동 돕는다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코오롱 코오롱그룹도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코오롱은 지난달 30일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장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전국 6개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들어서만 3번째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2차례에 걸쳐 사회공헌을 위해 헌혈캠페인을 이어왔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감하자 4월 긴급하게 추가로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앞서 코오롱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역량에 따른 지원을 적극 실천해왔다.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4병상 규모 모듈형 음압병실 건립 무상지원 뿐 아니라, 마스크 핵심 부자재 MB 필터 무상 제공,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접어든 수도권을 제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장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환아들을 위해 내년 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모은 헌혈장만 5000장에 달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1 16:04: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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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11월 판매 노사 분위기에 희비 엇갈려…한국지엠 노조 파업 발목

국내 완성차 업계가 연중 최대 자동차 구매 성수기인 11월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올해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상을 이룬 쌍용자동차와 현대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실적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한국지엠은 노조 파업 등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월 국내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67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 2만4804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7490대, 팰리세이드 5706대, 싼타페 5157대 등 총 2만2124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5019대로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3258대, G90 925대, G70 350대 판매되는 등 총 9567대가 판매됐다. 반면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최근 임단협을 둘러싼 갈등으로 노조가 파업을 진행한 기아차는 지난달 판매에는 영향을 받지 않은 분위기다. 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523대, 해외 20만549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만60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9% 증가, 해외는 1.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593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861대, K3(포르테)가 2만2804대로 뒤를 이었다. 쌍용차는 올해 처음으로 월 판매 1만1000대를 돌파했다. 렉스턴의 인기로 올해 월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 1만1859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는 올 뉴 렉스턴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9270대, 수출은 71.0% 증가한 2589대를 각각 나타냈다. 쌍용차는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를 넘어서는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해외시장 제품 믹스 다각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 감소한 7207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7% 감소한 867대를 선적했다. 총 8074대의 월 판매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7% 감소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0.9%, 121.2%씩 증가해 총 7.2%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반면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138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최근 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6%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5% 감소한 6556대를 나타냈다. 수출은 53.7% 감소한 1만4828대를 나타냈다.

2020-12-01 15:50: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