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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연휴 장거리 운행 대비 자가 점검 팁 공개

/케이카 케이카가 연휴 기간 장거리 운행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올해 무상점검 서비스가 대부분 시행되지 않는 상황,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자가 점검 방법이다. 우선 타이어 점검을 강조했다.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끼워 마모도를 확인하고 심할 경우 교체해야하며, 겨울철에 맞게 공기압이 정상보다 10% 가량 높도록 조정한다. 오일과 냉각수 점검도 필수다. 엔진오일은 1년이나 1만km 주행했거나, 자동차 보닛의 노란 점검 막대 F와 L 사이 오일이 묻어있는지 확인하고 L보다 낮으면 보충해야한다. 냉각수는 게이지를 통해 MAX와 MIN 사이에 차있도록 보충한다. 브레이크 패드는 밟았을 때 마찰음이 들리거나 운전대 흔들림 증상, 브레이크 밀림 현상 등이 있으면 교체해야한다. 안전 용품도 꼭 챙기라고 조언했다. 엔진 과열이나 전기장치 문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고로 도로에 정차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삼각대와 경광봉도 제안했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와 대중교통 이용 축소 조치 등으로 자가용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미리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1 11:33: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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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투자유치의 모든 것' 선보인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노하우 총 34편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에 공개 한국벤처투자에서 '투자유치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벤처투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기획 시리즈 '스타트업은 유치해'를 '한국벤처투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은 유치해' 는 '스타트업의 투자를 쉽게 유치한다'는 테마로 총 34편의 투자유치 관련 영상으로 구성된다. 투자자 탐색부터 투자계약 체결까지 투자의 모든 과정을 총 망라한 강의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투자계약 전문가 이종건 변호사와 '다음' 공동 창업자이자 초기투자자인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가 함께한다. 국내외 현직 VC가 들려주는 벤처투자 이야기도 주목된다. 수년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 결정의 중요한 관문인 IR 피칭에 대해서도 스타트업의 실제 IR 피칭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VC가 잘된 점, 보완할 점 등을 피드백 후 달라진 IR 내용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실전 IR의 핵심 포인트 등을 집어낼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일부 VC인터뷰 영상 등은 선공개해 관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영상들은 오는 3월까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참고할 수 있는 투자유치 교육자료가 부재하다는 현장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이번 영상 시리즈 기획 뿐만 아니라, 올 초 매쉬업엔젤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으로 투자자, 스타트업간 연결성을 강화해왔다. 한국벤처투자 이영민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스타트업이 대면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검증된 다양한 투자유치 정보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갈증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2-11 08:49: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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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協, '2021년 여성기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3월5일까지 접수…7월 예정된 여성경제인의 날에 시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2021년 여성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3월 5일까지 접수한다. 11일 여경협에 따르면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은 266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포상으로 매년 '여성경제인의 날'을 기념해 여성기업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7월로 예정하고 있다. 포상분야는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포함) ▲여성기업육성공로자 및 단체(기관) 등이며 포상종류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획 재정부장관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여성가족부장관표창 등 총 75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포상 중 가장 높은 상훈이다. 해당 분야에 공적이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수여하며 이번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에는 일정 수공기간과산업 공적이 있는 여성기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범여성기업인심사기준은 매출, 고용,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여성고용확대 등 여성경제활동 촉진, 방역물품 생산 등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기업 등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선정 방식은 제출서류에 의한 예비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차 심사 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적심사위원회 등 정부포상 절차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후보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 또는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포상전담팀이나 전국 17개지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등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2021-02-11 07:49: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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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 세계포장기구서 '친환경 계란판' 수상 쾌거

마린이노베이션 제품. 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이달 초 친환경 계란판 제품으로 세계포장기구(WPO)가 개최한 '2021 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린이노베이션은 10일 월드스타 글로벌 패키징 어워드가 혁신·친환경적인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WPO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라고 밝혔다. 포장재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345개에 달하는 포장재가 출품됐으며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94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혁신적인 친환경 포장재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린이노베이션의 계란판은 해조류 부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원가 절감은 물론, 90일 이내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 점차 심화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근원적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마린이노베이션만의 독창적인 해조류 부산물 펄프는 종이를 만드는 기존의 목재 공정 대비 제조 공정 단계를 3분의 1로 단축시켰다. 이로 인해 원자재 비용 30%와 사용 에너지 80%가 대폭 절감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산 과정 중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하고 내구성이 좋아 컵라면 용기, 식품 용기, 친환경 필터 등 친환경 대체재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친환경 용기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접시 2종을 출시해 호텔과 리조트, 식당 등 제품 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친환경 접시는 '바다에서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찾았다'는 마린이노베이션의 사명을 담아 가리비 및 키조개 모양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6월 마린이노베이션과 'SV² 임팩트 파트너링'을 체결하고, 구성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를 진행하는 등 마린이노베이션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0 12:26: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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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 고객 대상 '무료 방역' 실시

현대오일뱅크 로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차량 내부 무료 방역을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0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유 고객 대상 차량 내부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명의 방역 팀이 주유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유를 시작하기 전 손팻말을 든 방역 직원이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동의한 고객이 잠시 차에서 내리면 방역서비스가 시작된다. 시트, 핸들, 기어, 에어필터 등 차량내부 살균 소독 과정은 모두 2분안에 이뤄진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사용하는 소독 제품은 미국 환경청(EPA)에서 승인한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142종류의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수도권 28개 직영주유소에서 1일 1개소씩 시범 운영한다. 주유소별 시행 일자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고객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자영주유소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주유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0 11:54: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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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라이프 인 어 데이 2020' 상영…올레드TV와 일상 소중함 공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상영되는 라이프 인 어 데이 2020.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고객들에 일상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라이프 인 어 데이 2020을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6일부터 올레드 TV 유튜브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7월 25일 전세계 참가자들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선별해 제작됐다. 2011년 개봉한 라이프 인 어 데이 2011 10주년을 기념했으며, 192개국 약 30만개 영상이 조합됐다. 리들리 스콧과 카이슝 감독이 제작과 편집을,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소중한 일상과 삶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 LG전자는 LG전자는 현지시간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상영 중간 광고를 통해 집에서도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4K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사람들의 소중한 일상과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을 구현해 제작자의 의도대로 콘텐츠를 전달하고 최상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TV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페기 앙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0 10: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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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북미 최대 'KBIS 버츄얼 2021' 전시회 참가

'주거공간 가치 높이는 인조대리석' 주제로 온라인 쇼룸 구성 온라인 쇼룸을 통해 공개된 LG하우시스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칼라카타' 제품이 적용된 레스토랑 공간 모습. LG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버츄얼(Virtual) 2021'에 참가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공개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열리고 있는 'KBIS Virtual 2021'에서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조대리석'을 주제로 온라인 쇼룸을 구성, 다양한 인조대리석 신제품과 시공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G하우시스가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5종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7종 등 총 12종이다. 특히, 콘크리트의 거친 질감을 표면에 구현한 '비아테라-어반(Urban)' 컬렉션, 최고급 이탈리아 천연대리석 칼라카타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비아테라-칼라카타(Calacatta)' 컬렉션, 나뭇가지 디자인을 표현한 '하이막스-우드(Wood)' 컬렉션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들 신제품을 적용한 주방 및 욕실, 세탁실 등의 실제 주거공간 모습을 영상으로 자세히 보여주며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제품의 뛰어난 가공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온라인 쇼룸에서 북미지역 주요 건축 및 주방 업체들과 8차례에 걸쳐 '라이브 웨비나(webinar)'를 진행,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 미국사업담당 김광진 상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북미건축자재 업계에서도 오프라인 중심에서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쇼룸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올해 신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홍보해 북미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미국 듀폰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약 10%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02-10 09:47: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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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개의 다리·바퀴 달린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 공개

현대차그룹, 걸어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TIGER)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19년 CES에서 선보인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의 개발에 드라이브를 건다. 제품명은 '타이거'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으며,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 폭 약 40㎝, 무게 약 12㎏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타이거의 차체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 일반 차량으로는 어려운 다목적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전진과 후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대칭적인 디자인' 구조를 갖췄다. 장애물이 있거나 바퀴를 이용해 지나기 힘든 지형을 통과해야 할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속도를 내서 주행할 수 있다. 또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기능을 강화했으며, 로봇 다리로 상시 수평을 유지할 수 있어 험로와 극지 등 노면의 상태가 불규칙한 공간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의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와도 긴밀히 협업했다. 오토데스크와는 AI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로 타이거의 다리, 휠, 섀시, 타이어까지 가볍고 견고한 3D 프린팅 제조가 가능하도록 설계 부문에서 협업했으며, 선드버그-페라는 외부 스타일링, 차체, 섀시, 다리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혁신적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의 존 서 상무는 "타이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그 토대가 되는 신기술은 우리의 상상력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는 차량의 설계와 제조 방식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10 09:40: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