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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스쿨 , 5월에도 무료강좌 10개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스쿨이 5월에도 이어진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5월 니콘스쿨로 10개 기초 및 심화 강좌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니콘스쿨은 비대면 방식 사진 영상 강좌 프로그램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별도 수강 신청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이번달에는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모델인 Z 7II와 Z 6II 사용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물 촬영과 보정법이 기본 강의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풍경, 인물, 런웨이, 집에서 즐기는 사진 등 각종 실전 촬영 노하우와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편집 팁의 심화 강연도 열린다. 심층 과정 중 5월 12일 예정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 소속 오한솔 작가의 광각렌즈 사용법 강의에서는 여행지에서 다양한 광각렌즈를 사용해 매력적인 풍경사진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5월 20일 진행되는 박지혜 작가의 따뜻한 자연광을 담은 인물사진 강좌는 실내외 자연광으로 아름다운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법을 알려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온라인 니콘스쿨 담당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이번 달은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촬영 노하우 강좌도 함께 준비했다"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곳곳에서 만개한 꽃, 파릇한 나무와 같이 훌륭한 피사체를 만날 수 있는 요즘, 수강생분들이 온라인 니콘스쿨을 통해 배운 팁들로 봄날의 추억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6:06: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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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에도 MC 적자 떼고 최고 실적 경신할까

LG전자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력 사업뿐 아니라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처리하게된다. 전사 실적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분기부터 MC사업본부에서 낸 영업적자를 계상하지 않아도 된다. 1분기 MC사업본부 영업손실은 2801억원, 다시 한 번 영업이익 성장이 확실시된다. 다만 매출액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MC 사업본부 분기 매출액이 1조원에 달하는 만큼, 전사 매출액도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비중으로 보면 5% 수준에 불과해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MC사업본부 악영향이 해소되긴 했지만, LG전자는 2분기 이후를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경기 부양이 지속되면서 시장 활성화 기대감도 커지는 반면,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저성장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사업에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이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반면,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환율 변동, 원자재와 부품의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리스크는 존재할 것으로 전망하며, H&A사업본부는 시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사업 운영을 최적화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TV 시장은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큰 화면으로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 TV를 찾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나노셀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해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장 사업도 불확실성에 무게를 실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에 더해 업체간 경쟁 심화도 불안정 요소다. 이에 대응해 VS사업본부는 완성차 시장의 회복세에 적극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원가 절감과 공급망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이 비대면 트렌드로 점진 회복하는 것도 호재다. BS사업본부는 LCD 패널 가격 상승과 부품 공급 이슈에도 PC와 모니터 등 전략 제품에 집중하면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최적화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솔루션, 인공지능, B2B사업 등 미래 먹거리에는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2분기는 해당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늘고 손익구조도 효율적인 자원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1-04-29 15:57: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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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뺨치는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공개…스마트싱스도 지원

삼성전자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28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시리즈는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북 프로' 2종으로 출시된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북 시리즈 처음으로 AMOLED를 탑재했다. 색 표현영역이 디지털영화협회기준(DCI-P3) 120%로 뛰어나며, 더욱 깊이감 있는 영상 감상 경험을 선사하는 100만대 1 명암비를 갖췄다. 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VESA)로부터 HDR 500인증과 글로벌 인증업체 SGS에서 아이 케어 인증도 받았다. '인텔리전트 컬러 엔진'으로 콘텐츠에 따라 색 영역을 최적화해줄 수도 있다. 화면을 360도 돌리는 갤럭시 북 프로360은 터치도 가능하다. 완전히 접어서 사용 가능하며 S펜까지 지원해 태블릿 수준 활용성을 자랑한다. '프로 키보드'가 핵심이다. 가위식 매커니즘을 새로 적용해 키가 움직이는 거리를 1mm 줄여 속도를 높이고 소음도 줄였다. 터치패드도 23% 키워 사용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에서 쓰는 퀵 서치 기능은 노트북에서도 빠르게 파일과 문서 등을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함께 제공되는 S펜은 두께와 길이를 실제 펜 수준으로 키웠다. 필압을 4096단계나 지원하면서도 별도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네트워크 기능도 수준급이다. 5G와 LTE에 더해 추후 와이파이6E까지 지원할 예정, '스튜디오 모드'는 조명이나 배경에 관계 없이 최상의 화상 통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인텔리전트 노이즈 캔슬링은 마이크 소음도 없애준다. 휴대성도 높다. 모두 두께가 11mm에 불과하며, 13.3형 모델은 868g으로 역대 갤럭시 북 중 가장 가볍다. 15.6형도 1.39kg에 불과하다. 그러면서도 알루미늄 6000시리즈와 5000시리즈를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낙하와 진동, 먼지 습도 등 분야에서 국방부 내구성 표준 검사 규격도 만족한다. 배터리 크기는 전작 보다 52%나 줄였다. 대신 완전히 새로운 65W 고속 충전 지원 범용 충전기를 제공한다. 성능은 최상급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받았다. 다른 기기들과 연동도 매끄럽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등 파트너들과 협력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넘나든다. 스마트폰 앱을 최대 5개 동시 실행하는 것도 가능,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도 바로 편집할 수 있다. 갤럭시 태블릿과 연동하면 다중 디스플레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 스위치도 노트북 최초로 지원한다. 이전 노트북에 저장된 앱과 설정뿐 아니라 사진이나 영화까지 쉽게 옮겨올 수 있다. 퀵쉐어도 지원한다. 특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노트북 최초로 스마트싱스도 구동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IoT 플랫폼으로, 여러 브랜드 가전 제품이나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종전까지는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됐다. 삼성전자는 추후 빅스비도 갤럭시 북에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자유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소통 방식 등 모바일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강력한 성능, 갤럭시 기기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언제나 연결된 세상을 위한 진정한 모바일 컴퓨터"라고 말했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총괄은 "인텔과 삼성은 사람들이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이동성, 초고속 연결성, 뛰어난 성능을 두루 갖춘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은 최고 수준의 '인텔 EVO' 규격을 갖춘 '갤럭시 북' 시리즈로 컴퓨팅 기기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노스 파네이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제품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은 사용자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갤럭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최적화 등 협력을 계속해왔다"며 "최고의 운영체계와 모바일 기술인 윈도우와 갤럭시 생태계간 연동을 위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갤럭시 북 프로 360이 181만~274만원, 갤럭시 북 프로가 130만~251만원이다.

2021-04-29 15:56: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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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부터는 DS 달린다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 DS 부문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슈퍼 사이클에 올라타 삼성전자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 반도체 사업 전반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등 시황 개선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공통적으로 5G 시장 확대와 고용량화가 핵심 키워드다. 5G 보급이 빨라지면서 신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는 가운데, 데이터 전송 속도 증가에 따른 고용량 메모리 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규 서버용 CPU 출시도 메모리 용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서버 제품 출시와 서버 업체의 설비 구축으로 이어지면서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용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PC도 교육용 노트북이 성수기에 돌입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시장 역시 계속 커질 것으로 봤다. 하반기 글로벌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신규 CPU 출시 등도 기대 요인이다. 하반기에는 D램이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낸드 역시 솔루션용 컨트롤러 부족으로 특정 응용처에서 가격 상승을 점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부가 제품으로 고성능 수요를 충족하면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등 첨단 공정 비중을 늘리면서 원가 경쟁력도 강화한다. 8TB 이상 고용량 SSD로 수요 증가에도 적극 대응한다. 차세대 제품도 준비를 끝냈다.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14나노 D램과 176단 7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는 것. 이미 연구소에서 개발을 마무리한 상태라고도 밝혔다. 다층 레이어를 강조하며 타사 기술과의 차별성도 강조했다. 시스템LSI 부문은 스마트폰 수요 감소와 파운드리 생산 차질 등으로 다소 우려를 내비쳤지만, 하반기 반도체 생산 차질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파운드리 사업부와 협력 강화를 통해 칩 공급 능력을 극대화하고 탄력적 가격 정책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운드리 부문은 오스틴 공장 정상화에 더해 평택 2라인 양산까지 시작하면서 다시 실적 정상화에 돌입한다. 5G 보급 가속화와 IT 투자 재개, 안전 재고 확보 분위기 등에 따라 더 높은 성장도 기대했다. CE 부문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긴 하지만, 대형 스포츠 이벤트 영향 등에 따라 수요 확대를 예상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데 더해, 고화질 및 초대형 제품 중심 프로모션으로 홈 시네마와 엔터테인먼트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용 마이크로 LED로 시장 1위업체로의 리더십 키워드다. 생활가전 역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수요 확대 기대에 무게를 실었다. '비스포크 홈'을 통한 생태계 확장과 도입 지역 확대, '무풍' 에어컨 대세화 등 전략을 들었다. IM 부문은 비수기에 더해 부품 수급 문제까지 겹쳐 후퇴가 확실시되지만, 삼성전자는 부품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A 시리즈 판매도 본격화한다. 최근 언팩을 통해 공개한 갤럭시 A72와 A52가 주인공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와 태블릿, 웨어러블 등도 연동성이 강화되면서 판매를 늘릴 수 있다는 기대다. 아울러 갤럭시 S에 이어 Z폴드와 Z플립 등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이어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5:37: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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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21 드론쇼코리아'서 신제품 'DS30W' 실물 첫 선…악천후에도 임무수행 가능

바다 위를 비행하고 있는 'DS30W'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DS30W'의 실물을 처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DMI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의 메인 기업으로 참가한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DMI가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풍주의보가 14m/s이상일 때 발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DMI의 수소드론은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궂은 날씨와 분진 등 험한 환경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비행거리 증가(평균 45Km에서 60Km) ▲쉬운 암·랜딩 기어 조립 ▲부품 간 체결 강도 향상 ▲기체 효율 향상으로 인한 소비전력 감소 등 제품 성능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4월 29, 30일에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DMI 부스에서 수소드론의 해상 미션 수행 용이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DMI, 해경과 함께 보령, 인천, 제주, 부산에서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국종 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이 해상 미션 수행 시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내풍성, 방수성이 강화된 이번 DS30W의 출시로 DMI 수소드론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9 15:3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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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앞세워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전장 흑자 보인다

/LG전자 LG전자가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전 사업이 이끌고 TV 사업이 밀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18조8095억원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7.7%, 39.1% 늘어난 수치다. 분기별 최대 실적치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 중에서는 가장 높은 8.1%를 달성했다. 주역은 단연 H&A 사업본부다. 매출액 6조7081억원에 영업이익 919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3.8%, 22% 급성장했다. 마찬가지로 분기 사상 최대치다. 사업본부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13.9%)에 이은 13.7%였다. 특히 매출액은 국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꾸준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원 이상 늘었다. HE사업본부도 매출 4조82억원에 영업이익 40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9%, 23.9% 증가했다. LCD 패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11분기 만에 4000억원을 회복했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TV 수요가 회복하면서 올레드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인기가 늘어나면서다. 영업이익률도 10%를 넘었다. 특히 1분기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올레드 TV 대중화도 확인했다. VS 사업본부는 흑자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매출액 1조8935억원에 영업손실을 7억원으로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완성차 시장이 회복하는데 더해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신규프로젝트가 성장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5%나 늘었다. 오는 7월 1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설립을 앞두고 의미있는 성적이다. BS사업본부도 분기 사상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1조8643억원에 영업이익 1340억원이다. 부품 가격과 물류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략 제품 판매 집중과 온라인 교육에 따른 IT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정리를 선언한 MC사업본부는 영업손실 2801억원으로 적자폭을 해결하지 못했다. 매출액은 9987억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5:1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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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영업익 5343억원 '흑자전환'…정유·건설기계 계열사 선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가 정유와 건설기계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4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7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증가했다. 순이익은 29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17년 3분기에 기록한 5192억원이다. 조선, 정유, 건설장비 등 전 부문에 걸쳐 견고한 실적을 내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와 건설장비부문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49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윤활기유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 41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영업망 확대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출범한 이후 분기최대인 7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분기 대비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 법인 손익 개선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또한 영업이익률 10%를 기록, 영업이익 237억 원의 견고한 실적을 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6815억원으로 조선부문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선가 상승에 따른 신규선박수주의 공사손실충당금 감소,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6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수주 물량 확대 등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1분기에만 총 69척 55억68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148억6300만달러)의 37.5%를 달성했다. 2분기에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등에서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조선해양 매출액은 14조9036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743억원에 불과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적자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그룹의 주요 사업인 조선과 정유, 건설장비 등에서 견고한 실적을 거두는데 영향을 미쳤다"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9 15:1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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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공개 매각 공고' 미룬다…일단 '스토킹 호스' 지속

-'공개 매각' 일정 연기…'우선 매수권자' 찾기 -"구체적 일정은 미정"…새 인수자 찾을 수 있나 새 인수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결국 공개 매각 공고 대신 스토킹 호스 방식에 의한 매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당초 이달 30일 매각 방식을 '스토킹 호스'에서 공개 매각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있었지만, 우선 매수권자를 희망하는 곳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토킹 호스는 우선 매수권자(예비 인수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데, 다른 예비 인수자가 우선 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자를 변경할 수 있다. 하지만 6~7곳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일단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과 관리인은 이날 법원에 이스타항공 매각 관련 추진 상황 보고를 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우선 매수권자를 찾는 스토킹 호스 방식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같은 기간 연장에도 이스타항공이 새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대폭 줄어든 여객 수요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고 해도 당장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AOC(항공운항증명)도 발급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 달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가운데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구속된 상태에서 법정에 서게 됐다. 전주지방법원 김승곤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28일 오전 1시 18분께 "증거인멸 및 변조 우려가 있다"라며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체포 기간을 포함해 최장 20일간 구속돼 수사를 받게 됐다. 이 기간 기소가 이뤄지면 재판 또한 구속 상태에서 받게 된다. 앞서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 9일 이 의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 의원은 2015년 12월께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 주(시가 540억원 상당)를 그룹 내 특정 계열사에 100억 여 원에 저가 매도함으로써 계열사들에 430억 여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하거나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6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 의원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과 그 계열사의 돈 53억 여 원을 빼돌려 친형의 법원 공탁금과 딸이 몰던 포르쉐 임차 관련 계약금 및 보증금, 딸 오피스텔 임대료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섭 이스타항공 공동관리인은 이스타항공 인수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2~3곳 관련 "아직 스토킹 호스로 나서겠다는 입장은 아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법원에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매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2021-04-29 14:31:0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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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Q 매출 3조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스마트폰·전기차 부품 사업 호조

LG이노텍이 시장 기대를 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 핵심 부품 사업도 꾸준히 성장했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액 3조703억원에 영업이익 3468억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5.6%, 영업이익은 97.3% 늘어난 것이다. 전분기 보다는 매출이 2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3% 늘었다. LG이노텍은 1분기 비수기와 코로나19 불확실성 확대로 우려가 있었지만,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와 3D 센싱모듈 등 고성능 제품을 앞세워 5G 통신용 반도체와 기판, 전기차용 파워부품 등의 견조한 성장으로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2조2593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와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이어진 결과다. 기판소재사업은 3585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판매와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Chip On Film)의 신모델 공급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장부품사업은 3344억원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성장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DC-DC컨버터 등 전기차용 파워부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통신모듈 등 자율주행용 부품에서도 고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전장부품사업은 수주 건전성 제고 등 지속적인 내부 혁신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4:22: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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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이 1Q 실적 이끌었다

갤럭시 S21 / 손진영기자 son@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비결은 예상대로 스마트폰이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65조3900억원에 영업이익 9조8000억원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2% 증가했다. 전분기보다도 6.2%나 늘면서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6조4500억원)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분기(9조500억원)보다도 소폭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IM과 CE 등 사업으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비수기에 더해 반도체 부진을 모두 상쇄한 것. 실제로 IM부문 영업이익은 4조39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전년 동기(2조6500억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비수기를 떨쳐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전략이 성공한데다가 중저가 모델 판매량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해외에 5G가 확산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CE 부문도 영업이익 1조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4500억원) 보다 3배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다. QLED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한 결과, 생활가전 시장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데 더해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우고 신흥시장에서도 성장을 이뤘다. 모듈화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 반면 반도체는 영업이익 3조3700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3조7200억원)보다도 떨어졌다. 전분기(5조6300억원)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다.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긴 했지만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이 이어진 데다가,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비용 영향이다.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정지 피해도 있었다. 디스플레이도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이익 3600억원에 머물렀다. 대형 제품 수요가 늘어났지만 라인 개조 비용이 들었고,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비수기에 부품 수급 차질까지 겹치면서다. 한편 삼성전자는 1분기 주당 361억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오는 5월 18일 지급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4:18: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