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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조 단위 적자 벗어나 '5025억원' 흑자 기록

-적자 1.8조원서 '영업익 5025억원' 흑자전환 -배터리 흑자전환은 아직…"초기 비용 증가 탓" 헝가리 코마롬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유럽 제1 전기차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 종료 후 첫 실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배터리 사업은 여전히 흑자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올해 1분기 매출 9조2398억원, 영업이익 50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6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1조471억원, 영업이익 -1조8154억원 대비 각각 16.4% 줄고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조3179억원 늘었고, 직전 분기(-2434억원) 대비해서도 7459억원 증가했다. 다만 세전 이익은 -5276억원으로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환 관련 손실 및 배터리 관련 소송 합의금 등이 반영된 1조301억원의 영업외 손실에 따른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약 2년간 벌여온 이른바 '배터리 분쟁'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는 LG에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 등 현재가치 기준 총액 2조원을 합의된 방법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컨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합의한 내용 관련 공시에 따라 합의금 총 2조원 중 올해와 내년 각 5천억원씩 지급할 일시금 1조원은 현재 가치를 반영해 9763억원으로 이번 분기 영업외손실로 반영했다"라며 "2023년부터 지급될 로열티는 2023년도 실적에 반영돼 기존 BEP 가이던스는 변동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전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먹거리로서 최근 주력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은 여전히 흑자로 전환하지 못했다. 외려 해외 공장의 초기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약 678억원 늘어난 영업손실 17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판매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2888억원)보다 약 80% 증가한 52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석유사업은 미국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확대돼 전 분기 대비 6086억원 증가한 영업이익 4161억원을 기록했다. 화학사업은 PX, 벤젠 등 아로마틱 계열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및 전 분기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재고 관련 이익으로 전 분기 대비 1645억원 늘어난 영업이익 1183억원을 나타냈다. 또, 윤활유 사업은 전 세계적인 공급 차질이 심화돼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판매량도 줄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18억원 증가한 1371억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의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증가 및 판매 단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97억원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고, 소재사업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중국 공장의 생산성 향상 및 원재료비 하락 등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64억원 증가한 317억원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생산을 위해 헝가리에 유럽 제2공장과 미국 조지아주에 제1,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옌청과 혜주 공장이 양산을 시작해 향후 본격적으로 판매가 늘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또,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설비 증설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중국 공장의 추가 증설이 완료돼 신규 라인이 양산을 시작하고, 3분기에는 폴란드 공장의 양산이 예정돼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85GWh, 2025년까지 125GWh 이상의 글로벌 배터리 연간 생산능력을 목표로 전기차의 고속 성장에 따른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석유화학 등 주력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사업의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라며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 근본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5-13 14:16: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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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1830억원 규모 초대형 LPG선 2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83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3일 KSS해운과 8만 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이 선박은 설계 효율화를 통해 최대 적재 용량을 2000㎥ 늘린 8만 6000㎥로 건조되며, 이는 구 파나마(Old Panama)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PG선 58척 가운데 약 60%인 34척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에도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9만 1000㎥급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따라 LPG 및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스선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14:1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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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합성엔진오일 'G-테크' 서한GP 레이싱 팀 공식 후원

불스원 합성엔진오일 'G-테크' 불스원이 서한GP 레이싱 팀에 합성엔진오일 'G-테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서한GP 레이싱 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참가에 필요한 엔진오일 전량을 지원한다. 서한GP 레이싱 팀은 박종임 감독과 유명 드라이버들이 소속된 국내 대표 레이싱 팀 중 하나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에 공식 후원하는 'G-테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로, 최고급 합성 기유(Base Oil)에 점도유지, 마모방지, 산화방지, 청정분산 등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성능 첨가제를 적절하게 배합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및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까다로운 제품 관리 기준을 적용해 최신 고출력 터보 엔진이 적용된 신차에서도 고성능의 뛰어난 제품 사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스원 엔진케어 브랜드 매니저 조성규 과장은 "이번 후원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G-테크 엔진오일의 뛰어난 성능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혹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G-테크와 함께하는 서한GP 레이싱 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스원은 지난 2019년 엔진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 및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엔진관리 서비스 '엔마' 장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서한GP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 해에는 크리스탈, 레인OK 등의 차량 관리 용품을 서한GP 레이싱 팀에 지원한 바 있다.

2021-05-13 14:16: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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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광역시 결정

올해 선정에 3개 지자체 지원…충남 천안에 이어 두번째 사업 친환경 창업 거점 역할을 할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광역시가 결정됐다. 지난해 충남 천안에 이어 두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집적지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파크 '복합형(그린 스타트업+스타트업 파크)'으로 추진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으로 진행했다. 선정 지자체는 지자체 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스타트업 파크(창업기업 입주공간)를 자체적으로 조성해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중기부는 앞서 지난 3월29일부터 4월23일까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을 공고해 3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았고 이후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된 광주역 일원에 그린·디지털 스타트업 중심의 창업 혁신기업을 집적화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광주역 중심으로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와 핵심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친환경에너지·스마트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등의 창업 지원과 성장 지원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연합기술지주회사, 대학교, 창업지원기관 등 창업 인프라가 집적돼 창업 네트워킹 여건이 우수하며 지자체와 민관 협력기관들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의지를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중기부는 광주에 올해 복합허브센터 설계비 5억원을, 내년에는 복합허브센터 구축비 14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는 국비에 매칭해 189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전환과 청년 창업가들의 요람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지역 경제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업해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3:4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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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6000TEU급 5호선 'HMM 한바다호' 명명식…초대형 컨테이너선 인수

친환경·스마트 16,000TEU급 컨테이너선 제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 'HMM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HMM 한바다호'는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북구주 항로에 투입된다. 오는 23일 부산항에 첫 취항해 유럽항로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선 8척을 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복부족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1호선 'HMM 누리호'와 2호선 'HMM 가온호' 등 2척을 지난 3월 유럽항로에 조기 투입했다. 이어 3호선 'HMM 가람호'와 4호선 'HMM 미르호'도 잇따라 유럽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다음달까지 1만6000TEU급 8척을 유럽노선에 모두 투입하면,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해 작년에 인수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포함, 총 20척의 초대형선 확보가 완료된다. 배재훈 HMM 사장은 "오늘 명명식은 초대형선 발주부터 인도까지 HMM의 재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들과 이해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 선박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클래스 진입과 대한민국 수출입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3:3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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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창립80주년 맞아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혜택 제공

한국타이어 창립 80주년 기념 TBX 멤버십 프로모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 30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된다. 6월 말일까지, 총 2개월간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뿐 아니라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4개 구매시에는 2만원, 2개 구매시에는 1만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 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로 무이자 쿠폰을 다운 받아 결제할 경우에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모두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혜택은 전국 TBX 멤버십 매장 약 130곳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모두 적용 가능하다. TBX 멤버십 사용 가능 매장 및 행사 상품 등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05-13 13:33: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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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한수원, 수소사업에 힘 모아

협약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청정수소 생산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12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온·오프라인 동시 협약식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 ,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저장 설비 구축과 운영기술 개발 ▲중소형 원자로를 활용한 국내외 수소 생산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해외 청정 에너지원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및 관련 사업 공동 개발 등 수소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에너지 전문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로 청정수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은 "한수원과는 기존 원전 사업에서의 협력관계를 수력 분야로 확대한 바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형 원자로, 수력 등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와 수출 연계 등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수소 사업을 준비해 온 두산중공업은 수소 생산, 저장, 운반, 활용 등 전분야에 걸친 사업을 추진중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자회사 두산퓨얼셀도 향후 한수원과 수소 활용을 위한 사업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5-13 13: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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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안지현·허다빈·현세린 등 RX 450hL 모델 홍보대사로 선정

KPGA 박상현 선수(왼쪽부터), KLPGA 안지현 선수,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KLPGA 허다빈 선수, KLPGA 현세린 선수. 렉서스코리아가 올해도 국내 프로골퍼와 함께 하는 골프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렉서스코리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안지현(22·메디힐), 허다빈(23·삼일제약), 현세린(20·대방건설)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상현(38·와이지스포츠)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일 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L이 제공되며, 렉서스코리아의 고객 대상 이벤트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선수들에게 제공된 RX 450hL은 렉서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3열 모델로 렉서스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적용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 탑승자의 시야 확보를 고려한 극장식 시트 배열, 독립적인 체어가 가능한 2열 캡틴 시트 및 파워 폴딩 기능의 3열 시트 등이 특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13: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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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브랜드-K' 마크다는 70개 제품은?

중기부, 3차 선정…휴롬 원액기, 파세코 창문에어컨등 명단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휴롬의 이지 원액기,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성경식품의 지도표김, 백조씽크의 싱크볼 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K' 상품에 추가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3기 최종 품평회를 열고 이들을 포함해 총 70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과 지난해 각각 39개, 94개의 브랜드-K 제품을 선정했다. 올해까지 총 203개의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 중소벤처 유관기관, 민간 유통사를 통해 총 1291개 제품이 참여해 이 가운데 적격성과 서면 평가를 통과한 201개 제품이 최종 품평회에 올랐다. 심사 결과 이미용 28개, 식품 15개, 생활 12개, 가전·잡화 15개 등 70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휴롬엘에스의 휴롬 이지 원액기는 넓은투입구, 자동절삭날개, 분리형망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사용성을 높인 원액기로 2020년 키친이노베이션, IF디자인어워드, 굿디자인 등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제품으로 해외 수출 가능성과 성장 유망성을 인정받았다. 성경식품의 지도표김은 최적 온도와 최신 생산설비에서 ▲국내산 건강 원초 ▲직접 짠 들기름 ▲청정 뉴질랜드산 천일염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소비자들 식탁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백조씽크의 싱크볼은 '엠보+코팅'으로 스크레치에 강하고 향균성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주방 씽크볼로 명성이 높다. 선정된 제품들은 국내 생산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5월 중에 진행해 결격 사유가 없는 제품에 대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우수기술은 있지만 국내 시장성 검증이 필요한 혁신상품 5개를 '예비 브랜드케이'로 발굴했으며, 내수 판로지원을 통한 시장성 보완 후 브랜드케이로 승격시킬 예정이다. 브랜드-K로 선정되면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전용매장(플래그십 스토어) 입점, 체험평가단 활용 홍보,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되며 수출바우처, 수출상담회, 신남방 온라인몰 입점, 한류 행사(케이콘 등) 판촉전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는 브랜드-K를 선보인지 3년 차로 사업에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자체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겠다"며 "브랜드-K가 전 세계 모든 수입상과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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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엔 '경제 3不'…, 중소기업계 이번엔 '新경제 3불' 해결나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주간 맞아 '특별 토론회' 가져 플랫폼 독과점, 원·하청 양극화, 조달·규제 문제등 불공정 근절·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등 숙제 김기문 "10년 지나도 '경제 3불' 문제 해결 안돼"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가 꼭 10년만에 '경제 3불(不)' 문제를 다시 꺼내들고 여론 환기에 나섰다. 이번엔 '신(新)경제 3불'이다. 중소기업계는 2011년 당시 시장의 불균형, 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를 중심으로 한 '3불'을 이슈로 제기하면서 SSM의 골목상권 장악, 납품단가 후려치기, 신용카드 수수료 차별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방위로 목소리를 높여 이후 수 많은 법·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낸 바 있다. 10년이 지난 2021년에는 이 '3불'이 ▲독과점 구조 고착화(플랫폼사업자 비용전가) ▲원·하청 양극화 지속(납품단가 인하 요구) ▲기업성장 가로막는 제도(조달규제·규제입법)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경제 3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겪는 불균형, 불공정, 불합리 문제가 어느때보다 심각하다는 것이다. 2011년 당시 24대 중기중앙회장으로서 '경제 3불' 이슈를 주도하며 이후 의미있는 결과물들을 이끌어낸 김기문 회장은 현재 26대 회장으로 '신경제 3불'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아쉽게도 10년이 지난 지금도 '경제 3불'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납품단가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중소기업인이 많고,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가 온라인 플랫폼시장으로 전이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설자리를 잃고 있다. 저가계약 관행으로 납품할수록 손해를 가져오는 조달제도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제33회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특별행사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신경제 3불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대·중소기업간 거래 관계의 형식은 공정이지만 실질은 불공정하다. 온라인 유통시장은 확대되고 있는데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비용부담은 더 늘어나고 있다. 최저가 경쟁을 유도하는 조달시장도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 본부장은 ▲납품대금 조정협의체 실효성 확보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불공정 거래 근절 시스템 마련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조속 제정 ▲대규모유통업거래공시제도 도입 및 유통거래 실태조사 세분화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자 단체구성 및 협상권 부여 ▲최저가 낙찰 유도 관행개선 ▲예정가격 산정제도 개선 ▲부정당 제재 현실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분리발주 의무 준수를 중심으로 한 '10대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들도 '신경제 3불' 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대 이정희 교수는 "대·중소기업간 원하청 문제가 심화되면 중소기업 혁신을 막게 된다.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도 더 벌어진다. 이같은 시장의 불균형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거래의 불공정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서 "아울러 급성장하는 플랫폼산업의 불공정 문제는 상생과 협력 문제로 푸는 것이 정책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플랫폼 분야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범정부처가 공동으로 나서야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IBK경제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행 조봉현 부행장은 "유통분야의 불공정·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를 함께 구성해야한다"면서 "대·중소기업간 자금결제 문제에서도 불공정이 심화돼 이에 대한 제도 개선도 절실하다. 아울러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상속세, 증여세도 지속적으로 완화해야한다"고 말했다.

2021-05-13 11:49: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