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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괌 노선 프로모션 실시…"34만원부터"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다시 떠나는 해외여행을 기념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괌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4일 사이판 노선은 매주 목요일, 괌 노선은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 인천-사이판, 31일 인천-괌 노선을 운항하며 휴양지 노선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권 할인, 위탁 수하물 추가 및 제휴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34만5,76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6만원 즉시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짐이 많은 승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위탁 수하물 23㎏을 추가할 수 있는 쿠폰도 선착순 발급 가능하다. 기본 제공 23㎏와 무료 23㎏을 더해 총 46㎏의 수하물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다. 또 티웨이항공에서 괌 노선 항공권 예약 시 롯데면세점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도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괌 노선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괌에 오후 11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55분 괌을 출발해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래 기다렸던 휴양지로의 해외여행을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분들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4 09:50: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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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결국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할…"10월 1일 출범"

SK이노베이션 조직도(분할 전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및 E&P(석유개발) 사업을 독립 회사로 각각 분할시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과 E&P 사업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고, 당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각각 분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그린 중심 성장 본격 추진 및 사업·기업가치 제고 두 사업의 분할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 역할을 수행하는 지주회사로서 기업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린 영역을 중심으로 R&D, 사업개발 및 M&A 역량 강화를 통해 제2, 제3의 배터리와 분리막(LiBS)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새롭게 추진 중인 폐배터리 재활용(BMR) 사업도 본격적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두 사업의 분할은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각각 갖게 되고,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 등도 신설되는 회사로 각각 이전된다. SK배터리주식회사(가칭)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Battery as a Service), ESS(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등을, SK이엔피주식회사(가칭)는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 CCS(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이사회 김종훈 의장은 "이번 분할은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높여 본원적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각 사업별로 투자 유치와 사업 가치 증대를 통해 경영환경에 더욱 폭 넓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그린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해 기업가치를 집중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터리 사업 분사, 글로벌 경쟁력 확보 터닝 포인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분할이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당사는 배터리 사업을 '1테라와트+α' 규모의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Top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이미 SK이노베이션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헝가리 등의 거점에서 연간 40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 2023년 85GWh, 2025년 200GWh, 2030년 500GWh 이상의 빠른 속도로 확대시켜 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에는 미 포드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SK 배터리 사업은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2023년부터는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기 시작해 2025년 이후에는 한 자릿수 후반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라잉 카, 로봇 등 새로운 배터리 적용 시장을 확장하고, 배터리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BaaS 플랫폼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의 실행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배터리 사업의 ESG 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상시적인 배터리 생애주기 측정(LCA)과 개선을 추진하고, 이에 기반해 2030년 RE100 달성 추진, 2035년 카본 넷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E&P 사업분사, '카본을 그린으로' 구체적 실행·성장 SK이노베이션은 E&P 사업의 분할에 대해 "'카본을 그린으로'라는 그린 혁신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분할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분할을 통해 E&P 사업이 오랜 기간 축적한 석유개발 사업 경험 및 역량을 활용해 탄소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유가 탄소 발생 이슈는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에너지원인 만큼 석유개발 사업을 가장 잘 아는 회사로서 석유 생산 단계에서부터 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석유 정제 및 사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다시 지하 깊은 구조에 영구저장하는 그린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E&P사업은 이미 지난 5월 CCS 사업 관련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의 E&P사업은 SK가 유공을 인수한 직후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라는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를 위해 유공에 자원기획실을 설치한 1982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10개 광구 4개 LNG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이번 분할 결정은 각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구조 확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그린 성장 전략을 완성시켜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8-04 09:18: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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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영상화질 올린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 출시

QHD-FHD 화질…파일크기는 약 50% 압축 팅크웨어가 영상화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Mini)'를 출시했다. 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기존 제품 대비 QHD-FHD로 영상화질을 높이고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개선된 영상파일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을 적용했다. 주차녹화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을 통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만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3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할 수 있다. 장시간 주차지원에 대한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또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가 지원된다. 이밖에도 ▲고온 자동 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 사용시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도 적용했다. 구입시 무상 A/S는 2년간 지원한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32GB 29만9000원 ▲64GB 3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32G 37만9000원 ▲64G 42만9000원이다.

2021-08-04 08:5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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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기술협력 희망기업 모집

가상·증강현실, 3D프린팅, 친환경등 11개 부문 벤처기업협회가 현대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 뽑힌 벤처기업들은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벤처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제품·서비스 등을 활용해 협업모델을 제안하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는 벤처기업의 제안에 따라 공동 개발, 직접 투자, 아웃소싱 등의 협업 방안을 검토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수한 협력 성과를 만들어낸 벤처기업의 협력사 등록을 검토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건설정보모델링(BIM) ▲가상·증강현실 ▲모듈화(Modularization) ▲로봇·자동장비 ▲영상인식 ▲3D프린팅 ▲친환경 ▲정밀부품·제조 ▲센서 ▲빅데이터·AI ▲S·W개발 등 11개 분야다. 벤처협회는 사업 신청부터 설명회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고, 벤처기업의 지적재산권과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법률 자문을 거친 NDA(비밀유지협약) 양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벤처협회 회원서비스팀 장구성 팀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건설현장에 한층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개발 및 접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2021-08-04 08:39: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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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욕실 전용 벽장재 '보닥월 바스' 출시

내오염성 우수…하루 만에 제품 설치 가능 현대엘앤씨, 보닥월바스 피에트라. 현대L&C가 욕실 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욕실 전용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 바스(Bodaq Wall Bath)'(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닥월 바스는 현대L&C가 지난해 선보인 '보닥월(Bodaq Wall)'의 욕실 전용 제품으로 6mm 두께의 보드에 방수 성능이 우수한 탄산칼슘 합성 소재를 적용하고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과 불소로 코팅된 필름을 랩핑(wrapping)했다. 보닥월 바스에 적용된 불소 코팅 필름은 일반적으로 건물 외벽에 사용될 정도로 내오염성이 우수하다. 특히, 보닥월 바스는 하루 만에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전용 접착제와 몰딩을 활용한 건식 공법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시멘트를 바르고 타일·대리석 등 마감재를 부착해 굳히는 기존 복잡한 시공에 비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새 제품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그레이톤의 마블(대리석) 무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피에트라', 화이트 컬러의 테라조 무늬를 적용한 '모노 테라조' 등 총 8개 패턴이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지만 높은 비용이나 긴 공사기간 등의 이유로 시공을 주저하는 분들이 많다"며 "보닥월 바스는 기존 경쟁 제품군인 타일, 대리석 등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품질과 간편한 시공방법으로 나만의 욕실을 꾸미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4 08:28: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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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MZ세대와 교감위해 '빨간펜 땡김' 선봬

광천김과 콜라보해 이색 굿즈 내놔…한정 판매 교원그룹의 대표 학습지 '빨간펜'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색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내놨다. 교원그룹은 빨간펜과 조미김 제조기업 광천김이 함께 제작한 '빨간펜 땡김'(사진)을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빨간펜 땡김'은 빨간펜 브랜드 출시 30주년 및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출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제작했다. 어린 시절 빨간펜 학습지를 풀어본 경험이 있는 MZ세대들을 겨냥해 '문제가 안 풀릴 때 빨간펜, 인생이 안 풀릴 땐 빨간펜 땡김'이라는 이색 콘셉트로 기획했다. 선생님이 학습지를 채점할 때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하나씩 늘어나면 기쁨을 느꼈듯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매콤한 김이 자꾸 끌린다는 의미다. 빨간펜 땡김은 가벼운 스낵이나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도시락용 김(5g)사이즈, 12봉 구성으로 선보인다. 조미김 위에 매운 라면 정도의 맵기로 시즈닝을 가미해 매콤한 감칠맛을 전한다.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거나 맵짠(맵고 짭짤한) 맥주 안주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격이다. 빨간펜 굿즈 상품은 교원그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커머스 '마켓85'와 'K멤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85'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기쁨을 더하기 위해 '행운의 골드김' 이벤트로 연다. 빨간펜 땡김 1세트(12봉) 내 무작위로 쿠폰을 동봉해 24K 순금 골드카드, 스타벅스 기프티콘, K멤버스 할인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빨간펜이 국내 대표 학습지를 넘어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 의미를 고객과 함께 나누며 신선함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빨간펜 땡김'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 시절 한번쯤 '빨간펜'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젊은 MZ세대에게는 이색 굿즈로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1-08-04 08:21: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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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민팃·타이어픽 분사 결정

SK네트웍스 삼일빌딩 /SK네트웍스 민팃과 타이어픽이 독립한다. SK네트웍스는 민팃과 타이어픽 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성장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역량 있는 자회사 육성을 통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과정에서 단행됐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민팃사업부 자산 및 조직을 자회사 민팃㈜에, 타이어픽 사업을 카티니㈜에 양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양도가액은 민팃 367억원, 타이어픽 179억원으로, 양도가액만큼 자회사 신주를 인수받는 방식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아래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육성해나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오는 9월 말 분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보유 사업과 투자회사들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을 세우고 관리하며 추가 성장기회를 모색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가진 기술 선도적 특성을 살려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며 "자회사들의 가치 제고를 돕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나서 SK네트웍스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4 07:45: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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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참여 결정…정비 전문가 육성 나선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한독상공회의소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기업이 제공하는 현장교육 훈련과 직업전문학교의 이론 교육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돼 자동차 정비와 도장, 판금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9월 출범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부터 합류할 예정이며, 자동차 정비 분야 '아우토-메카트로니카 ' 과정에 참여한다. 포르쉐는 아우스빌둥 참여를 통해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브랜드의 정통 기술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내 자동차 분야 기술 인재들의 '꿈'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독일연방상공회의소 (DIHK)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에게 실무 훈련 (70%)을 받고, 대학 교수진의 커리큘럼에 따라 협력 교육기관에서는 이론 교육 (30%)을 받는다. 교육생들이 총 3년의 수료 과정 (군 복무기간 제외)을 마치면, 국내 협력 대학의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아우스빌둥 교육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가 독일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공인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문 인력이 될 국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브랜드의 정비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의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나아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한독상공회의소 설립 4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에 포르쉐코리아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4 07:45: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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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업계, 더 빨라지는 '연결'의 시대…"우리 생태계로 오세요"

원 UI 워치 /삼성전자 전자 업계가 기기간 생태계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기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충성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에서 새로운 OS를 장착한 갤럭시 워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갤럭시 워치는 새로운 OS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할 전망이다. 종전까지 고수해오던 삼성전자 자체 OS 타이젠을 버리고, 앞으로는 구글과 함께 만든 웨어 OS 3를 적용한다는 것. 새로운 OS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기들과 연동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는 '원 UI 워치'를 새로 소개하며 대폭 강화된 연결성을 강조한 바 있다. 스마트폰과 앱을 동기할 수 있을뿐 아니라, 설정도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들을 하나로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일찌감치 '덱스'를 통해 PC에서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윈도우에서도 스마트폰 문자와 전화 등을 연동하는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PC 윈도우 OS와 완벽하게 연동되는 갤럭시 노트 20 /삼성 뉴스룸 특히 스마트싱스는 가전뿐 아니라 갤럭시 생태계를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갤럭시 북 프로로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고, 태그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변 기기들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 사용량을 계산하고 조절해주는 기능까지 추가를 준비 중이다. 샤오미도 자사 기기간 연동성을 확대하는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곳이다. '미 홈'이라는 플랫폼으로 자사 스마트폰과 가전, 홈 IoT 주변 기기들까지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타사가 만든 제품도 일정 기준만 맞추면 샤오미 브랜드까지 붙여준 전력도 있다. 지난달에는 '모두를 위한 스마트한 생활'이라는 행사를 열고 새로운 가전들과 함께 홈 IoT 허브까지 새로 공개했다. 고성능 와이파이 공유기에 AIoT 전용 안테나까지 탑재해 여러 기기들 함께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애플 홈킷으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 /애플 LG전자도 휴대폰 사업을 접었지만 연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씽큐' 키우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한국전력과 함께 통합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준비하기로 했고,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연동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전자 업계가 자사 제품 연동성을 강화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충성심' 을 공략하기 위해서로 알려져있다. 기기간 연결성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다른 제품을 구매하면서 특정 브랜드를 계속 이용하려는 경향을 공략하는 것. 애플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애플은 일찌감치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제품을 한대 기기처럼 쉽게 연동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을 자사 생태계에 잡아둔 바 있다. IoT 시장에서도 플랫폼 '홈킷'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더해 기기간 연동은 AI와 IoT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 다양한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데다가, 상황과 환경에 따라 패턴을 만들거나, 빅데이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식이다. 실제로 스마트싱스는 가전 제품들별로 청소 주기를 알려주는 것뿐 아니라, 특정 환경을 충족하면 AI를 이용해 작동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있는 빅스비 루틴도 사용자의 위치와 장소, 동작에 따라 특정 작동을 추천해주고 설정해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부터 빅스비 루틴을 제공해왔다. /삼성전자 뉴스룸 그러면서도 삼성전자는 소비자를 위해 생태계 개방성을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태문 사장은 최근 기고를 통해 "세상은 개방형 생태계와 믿을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연결성의 시대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언팩에서 새로운 개방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마케팅 전략이라기 보다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려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결성을 높이게 됐을 뿐"이라며 "다만 추후 특정 플랫폼 생태계가 주도권을 잡고 표준을 좌우할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03 15:19:1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