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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등 명절 잦은 교통사고 간단한 점검으로 막자

지난해 추석연휴때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뉴시스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고속도로 교통량을 크게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사고는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하기 쉽지만 차량 점검없이 장거리 주행에 나서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있어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로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는 귀성길에는 엔진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보통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km 주행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노란색 점검 막대의 F과 L 눈금 사이에 오일이 묻어 있으면 정상이다. L쪽에 가깝거나 L보다 낮을 시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는 게이지가 MAX(최대)와 MIN(최소) 사이에 있으면 정상 범위이다. 캡을 직접 열어 냉각수가 제대로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고, 만일 냉각수가 MIN보다 적게 있다면 보충해줘야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타이어 점검이다. 먼저 내 차의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엔 공기압이 팽창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압이 함께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석 도어나 연료 주입구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기재된 차량의 경우, 이에 맞춰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 주면 된다.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마모도는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 홈에 끼워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홈 사이로 보이는 마모 한계선과 타이어 다른 부분의 높이가 같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 점검도 필요하다.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는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대가 흔들리거나 마찰음이 발생할 경우, 평소보다 브레이크를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된다면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을 교체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등화장치를 살펴봐야 한다. 연휴 동안 정체를 피하기 위해 야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야간 운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혼자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 전 가족이나 동승자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대중교통 이용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장거리 운행 전에 반드시 차량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0 21:3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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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추석 맞이 풍성한 할인·이벤트…고객부담↓ 혜택↑

쏘나타 센슈어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차 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 브랜드별 할인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고 지연 보상 할인부터 트림 업그레이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소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이전에 생산된 쏘나타와 더 뉴 그랜저 등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 출고 고객이 다른 친환경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은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를 재구매하거나 수입차 고객이 제네시스를 구매하면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는 전 차종으로 대상으로 2.5%, 2.9%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후 이벤트 참가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의 최신 TV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면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시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혜택을 이달에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할인 판매도 진행하며, 프리미엄 엔진 오일을 할인해 주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코란도_R-Plus 블랙. 쌍용차는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 할인을 비롯해 0.9% 초저리 할부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마련했다. 코란도, 티볼리 등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가 지원되며, 올 뉴 렉스턴 출고 고객은 9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도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판매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수입 판매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년 이상된 벤츠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일, 필터, 브레이크 등 필수 항목 무상 점검을 비롯해 순정부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MW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차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과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로열티 프로그램은 BMW 고객이 기존 소유 차량과 동일한 명의로 차량 재구매 시 권장소비자가격의 최대 2%를 재구매 혜택으로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코드와 CR-V를 구매하면 60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유류비 300만원 중 하나를 지원받을 수 있다. 푸조는 e-208 GT와 e-2008 SUV 등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며,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캐딜락은 CT4와 CT5, XT6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이달 30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특별 시승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세라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블리부터 르반떼, 콰트로포르테까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마세라티의 최초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새롭게 선보인 트로페오 콜렉션과 부분 변경된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2021-09-20 21:2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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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시장 판매 방식 변화…캐스퍼 흥행 소비 트렌드 변화 감지

현대차 캐스퍼. 국내 자동차 판매 방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망 확대 비중을 높이고 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는 노조 반발로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 생산 차량인 현대차 경영 SUV '캐스퍼'가 온라인에서만 사전 계약을 진행했음에도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 트렌드 변화를 확인시켜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더니 1만8940대가 사전 계약됐다.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대수는 역대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사전계약 최다 기록으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보다 1646대나 많은 수준이다. 캐스퍼는 흥행에 앞서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D2C(온라인 직접 구매)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관심을 끌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의 온라인 판매 합류로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는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이커머스 온라인 스페셜픽 9월캠페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온라인 한정 차량 판매인 '온라인 스페셜 픽'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진행한다. 르노삼성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이달 27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 차량 SM6 41대, QM6 19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스페셜 픽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9월 판매 조건인 SM6 프리 업그레이드 최대 216만원 혜택 및 QM6 최대 170만원 혜택에 더해 3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르노캐피탈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보험패키지(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 타이어 보험,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온라인에서 직접 검색하고 재고 수량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브랜드와는 달리 수입차 업계는 온라인 판매를 적극 도입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 인증 중고차 수입차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5일 인터넷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선보이며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차량 판매에 나섰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벤츠 전시장이 확보한 중고차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모델과 엔진, 가격, 주행거리, 지역, 최초 자동차 등록일 등의 다양한 조건을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다. BMW는 매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출시하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BMW는 지난 8월에도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하면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뉴 M5 CS는 BMW M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모델로 한정 판매의 혜택을 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 차량 출시 단계에서부터 100% 온라인 판매를 고수하고 있는 테슬라도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다.

2021-09-19 18:0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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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추석 맞아 SK주유소 방문객 사은품 증정

SK에너지가 이달 말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000·5000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에너지가 추석 연휴 SK주유소를 찾은 이용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SK에너지는 10월 31일까지 전국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에너지의 대표적인 고객 이벤트로, 2012년부터 시행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3천·5천 포인트 특권'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SK주유소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주유 또는 SK충전소에서 누적 3만원 이상 충전하고, OK캐쉬백 또는 머핀 포인트 3000점 이상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에도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화재 대피용 습식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이 추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5000포인트로 신청 가능한 접이식 캠핑 카트는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은 2014년부터 매회 고객들로부터 추가 제작 요청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스포드 블록 시리즈는 그동안 SK에너지의 대표 사업을 상징하는 '주유소', '원유시추선', '정비소'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올해 옥스포드 블록은 친환경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수소 충전소,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패널, 드론으로 구성된 '친환경 복합 스테이션'을 컨셉으로 한다. SK에너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플랫폼 사업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행사는 전국 SK주유소/충전소 및 엔크린닷컴 홈페이지, 머핀(muffin)/OK캐쉬백/시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SK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통합 3회까지 중복 신청 가능하며, 충전소에서의 신청은 1회로 제한된다. 만약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OK캐쉬백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충전해 참여할 수도 있다.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3000머핀 포인트를 되돌려주는 "POINT IS BACK(포인트이즈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SK주유소/충전소에서 찍은 사진 또는 행사 참여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머핀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3천·5천 포인트 특권' 사은품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수령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 가능하다. SK에너지는 "3천·5천 포인트 특권으로 SK주유소/충전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9 17:44: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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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상자 늘린다

지원대상 확인기준 '희망회복자금'까지 추가 사업자별 총 보증한도 1억→2억원으로 늘려 중소벤처기업부가 매출이 감소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을 개편한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며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2.6% 안팎의 금리(CD금리(91물)+1.6%p, 9.15일 기준)를 제공한다. 특례 보증은 이달 15일 현재 시행 1개월여 동안 총 5669개사에 920억원의 긴급자금을 공급했다. 특례보증은 기존엔 신용도가 낮아 은행권 대출 활용이 어려운 사업자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왔지만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우선 지원대상(매출감소) 확인 기준을 현행 '버팀목자금플러스'에서 '희망회복자금'까지 추가했다. 기존엔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으로 버팀목자금플러스(4차)를 100만원 지원받은 소상공인만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했던 반면, 간이과세자 중 반기매출 감소 검증이 안돼 버팀목자금플러스를 받지 못한 일부 소상공인은 해당 특례보증을 신청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희망회복자금(5차)에선 반기 신고매출액이 없는 간이과세자 등에 대해서도 국세청 과세인프라자료를 활용해 반기별 매출 비교 후 지원금을 지급토록 개선했다. 감소율이 10~20%인 업종의 사업자로 희망회복자금(5차)을 최대 100만원 지급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늘린 것이다. 사업자별 총 보증한도 역시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현재 사업자별 총 보증금액 한도는 1억원으로 기존 대출잔액이 많은 소상공인은 한도가 초과되어 보증 신청이 거절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총 보증한도를 2억원까지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아울러 기존엔 개인사업자만 신청 가능했지만 사업자 형태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법인사업자도 특례보증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중기부 권영학 기업금융과장은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들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19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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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 테슬라보다 25% 긴 주행거리 520마일 인증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모터스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스는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 모델로 최대 주행 거리 520마일을 인증 받았다. 종전에 테슬라 모델S 롱레인지(405마일) 기록을 115마일이나 경신한 기록이다. 다른 모델인 '에어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 516마일, '에어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모델이 450마일 이상 인증을 받으며 테슬라를 한참 따돌렸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회사로, 초기 테슬라 엔지니어 다수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실제 차량을 판매하지는 않았지만, 포뮬러 E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으로는 충분히 인정을 받은 상태다. 루시드는 이번 주행 거리 인증을 통해 올 하반기 실제 차량을 고객에 인도한다는 방침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루시드 모터스가 실제 성능을 인정 받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평가다. 미국 증권가 등도 높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루시드모터스에 매수 의견을 내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은 한화로 1억원 가까이 시작해 2억원을 넘어서는 등 초프리미엄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테슬라보다도 비싸긴 하지만, 이미 성능을 검증 받은 만큼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SDI가 루시드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상황, 모처럼 성능을 검증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실제 상품성이다. 테슬라는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이미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단차 문제와 오작동 등으로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다. 루시드 모터스도 기술력이 있다고 양산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9 07: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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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TV는 주류가 될 수 있을까…하이센스, 8월까지 판매량 600% 성장

하이센스 레이저 TV /하이센스 빔프로젝터 기술을 활용한 '레이저 TV'가 꾸준히 프리미엄 TV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포럼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레이저 TV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만든 프로젝션 TV다. LCD TV보다 비싸지만 색감과 화질이 더 높다. 패널을 쓰지 않고 에너지 소비도 낮아 친환경적인 장점도 높다는 게 개발사들 주장이다. TV를 설치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큰 화면을 즐길 수도 있다. 하이센스 등 중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업 포럼은 레이저 TV가 추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주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하이센스는 지난해 레이저 TV 시장 비중 5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들어 8월까지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400%, 판매량은 60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센스는 최근 이 방식으로 롤러블 TV를 출시하는 등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OLED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폼팩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방식이 실제 보급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LCD TV가 QLED 등으로 진화하며 저렴한 가격으로도 높은 성능을 내는 만큼, 가정에서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초단초점 빔프로젝터를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 OLED 패널 가격이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는 것도 레이저 TV 성장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9 07: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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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에게 맞는 교통 정보…'아틀란·오피넷·T지금' 등

아틀란 추천 차선 안내 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않은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가 성인 1607명을 대상으로 '추석 고향 방문'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1%가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같은 조사(31.3%)보다 16.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에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거나 방문하지 않는 이들에게 알찬 휴가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앱을 정리했다. ◆'귀성객' 초행길도 편안한 '아틀란'…기름값 정보 '오피넷'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틀란 앱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추천차선만 따라가면 초보자나 초행길 운전자도 복잡한 명절 도로교통 상황에 더욱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추천차선 안내는 내비게이션 경로 상에서 가야할 길을 '차선 단위'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차선 단위의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현위치와 전방 턴 지점의 차선 정보를 보여주며,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차선, 갈 수 있는 차선, 가면 안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차선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타 사와 차별화된 맵퍼스의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는 오랜만에 나선 귀성길에서 가장 친절한 길안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시간 운전 시 주유가 필요하다면 주변 주유소 유가 정보를 알려주는 '오피넷'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앱으로 '싼 주유소 찾기' 등 퀵 메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주변 주유소 시세를 찾을 수 있다. 이동 경로별 주유소 위치도 제공해 더욱 편리하다. 앱 환경 설정에서 주사용 연료와 선호하는 공급사를 지정해 놓으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휘발유·경유·LPG·등유 중 원하는 연료를 선택하고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공급사를 선택하면 된다. KT 원내비. ◆가족 여행시 인기장소 'T지금' …제주 실시간 교통 '원내비' 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 인기 장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T지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T지금은 전국 1900만 T맵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5분 단위로 실시간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500m·1km·3km·5km·10km·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해 현재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 순으로 최대 50개까지 랭킹을 보여준다. T지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목적지 주행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 장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반대로 조용한 장소를 찾거나 차량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어 인파가 특히 몰리는 연휴에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KT의 '원내비'는 제주특별자치도 909개 교차로 내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지난 12월 KT가 구축 완료한 제주도 차세대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통해 제주도 주요도로 약 300km 구간을 '디지털 도로화'한 결과다. KT 원내비는 전방 신호등의 현재 신호, 현재 신호의 초단위 남은 시간, 다음 신호 정보 안내 등 도로상의 교통신호 등이 실시간 반영된 정보를 제공한다. 신호등 색상 구분에 어려움이 있는 적녹색약자 대상으로 앱 화면 설정이 가능하도록 사용성도 개선했다. KT는 신호등 신호변경 정보를 경로생성 알고리즘에 활용하여 도착 예정시간 정확도 향상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연휴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원내비를 통해 보다 안전한 길안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21-09-18 18:2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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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시장 공략에 기업·정부 힘실어

코트라(KOTRA)는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서 체결 후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관에서도 지원에 나서며 힘을 싣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코트라(KOTRA)도 국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최근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장공장 설립에 나선다. 이 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된다. 양사는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생산능력을 30GWh까지 늘릴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외에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볼트 EV 리콜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친환경차 공략에 함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완성차 회사 포드와 지난 5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JV) '블루오벌에스케이' 설립을 발표했다. 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을 전후로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한다. 연간 생산량은 약 60GWh 수준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약 6조원을 투자한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삼성SDI는 국내 울산과 중국 서안, 헝가리 괴드 등 3개 거점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지만,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과 달리 미국에는 배터리셀 공장을 두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삼성SDI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기적으로 늦지 않게 미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코트라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KBIA)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산업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관계가 구축됐다. 양 기관은 ▲국내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해외 권역별 시장 및 정책 동향 조사 ▲이차전지 해외 소재 공급선 발굴 지원 ▲해외 인력발굴 지원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이전을 추진하면서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트라는 12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국가별 정책 동향을 수집하고 정보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이를 제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 또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을 위해 해외 공급선 발굴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의 '배터리 저팬(Battery Japan)', 중국의 '차이나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CIBF)'와 함께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꼽히는 우리나라의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전시회에 정례적으로 수출상담회를 연계하고 해외 컨퍼런스를 추진해 향후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도 지원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친환경화, 디지털화의 핵심 수단인 이차전지의 글로벌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K-배터리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8 18:28: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