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또다시 출국금지…외투기업 투자 부담 우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검찰로부터 세번째 출국금지 조치를 받자 글로벌 외투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법원의 1심 재판 결과가 1년 8개월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최고경영자(CEO)의 활동에 발목을 잡은 것이다.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제너럴모터스(GM)은 물론 국내 시장 진출과 투자를 준비하는 해외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 2일 인사발표를 통해 카젬 사장의 한국지엠 경영성과를 인정, 오는 6월 1일부로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에 임명했다. 카젬 사장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지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약 5년의 재임 기간 GM의 한국 사업장을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으로 견인하는 과업을 수행해왔다. 실제 영업손식 폭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매출도 개선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를 1년 앞둔 2017년에 적자 규모가 8500억 원을 넘기도 했다. 이후 영업손실은 ▲2018년 6227억원 ▲2019년 3305억원 ▲2020년 3169억원 등으로 꾸준히 줄었다.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해결됐다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검찰은 인사발표 다음날인 3일 카젬 사장에게 또다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지난 2019년 11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세번째 출국 금지 조치다. 카젬 사장은 지난 2020년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1700여 명을 불법 파견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19년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출국 정지됐고, 검찰이 출국 정지 기간을 연장하자 행정소송을 내 해당 조치가 해제됐다. 그러나 이후 검찰은 지난해 5월 카젬 사장의 출국 정지가 유지돼야 그에 대한 법무부 항소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두 번째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내 재판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는 카젬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처분은 과하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카젬 사장은 그동안 검찰의 수사와 재판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또 과거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됐을 당시 카젬 사장은 업무차 미국 본사 등 해외 출장 후 곧바로 귀국한 바 있다. 그동안 수입차 판매법인의 대표가 해외 출장을 나간 뒤 귀국하지 않았던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카젬 사장은 그동안 검찰 수사에 협조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올해 6월 1일 자로 자리를 옮기는 상황에서 이번 출국 정지 조치는 매우 유감스러운 처분"이라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축국 금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법무부에 제기한 상태다. 만약 이같은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GM은 한국사업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신차 개발과 생산 물량 배정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GM은 한국지엠 공장 자동화와 신차 개발 추자를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창원의 프레스, 차체, 조립 공장은 대대적인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식 생산 공장으로 탈바꿈했다. 창원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차세대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CUV)를 생산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GM의 한국사업장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모델이다. 또한 향후 내연기관 모델의 연구개발과 친환경차 생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바라보는 글로벌 기업들의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검찰의 출국 정지 조치가 해외에 본사를 둔 외국계 CEO의 경영 활동에 제동을 걸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계 기업 관계자는 "외국인 CEO의 경영 활동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카젬 사장이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또다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건 외국계 기업 CEO들의 부담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사장으로 오면 범죄자가 될 수 있는데 누가 일하겠냐"며 "자연스럽게 외투기업들의 투자도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21 16:12: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부산 FCBGA 공장 증축에 3000억 투자 결정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다시한 번 대규모 투자를 이어간다. 삼성전기는 부산 사업장에 30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고속 성장 중인 시장을 선점하고 하이엔드급 제품에 진입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기판은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반도체 기판이다. 고성능 및 고밀도 회로 연결을 요구하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 처리장치)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기는 베트남 생산법인에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패키지 기판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부산사업장까지 증축하며 패키지 기판 증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1조6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반도체의 고성능화 및 AI·클라우드·메타버스 등 확대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기술력 있는 패키지 기판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1 15:45:3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러시아 뱃길 막히고, 해운운임은 불안정 "전쟁 장기화는 악재 중의 악재"

LG전자, 삼성 등 러시아행 제품 선적 전면 중단 HMM도 극동노선 운항 잠정 중단 일시적 해운운임 수혜 입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두가 '피해' /HMM 장기화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내 기업과 해운사에 불안정성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가 강해지면서 LG전자,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이 러시아로 향하는 제품 선적을 전면 중단했다. LG전자는 "러시아로 향하는 모든 출하를 중단하고 상황이 전개되는 과정을 계속 주시할 예정"이라며 "자사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깊이 우려하고 있고 인도적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모스크바 외곽 루자 지역에 생산법인을 두고, 러시아 내 생활가전 및 TV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어 러시아 시장에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LG전자가 러시아와 인근 지역에서 올린 매출은 총 2조 335억 원이었다. 앞서 삼성전자도 이달 5일부터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모스크바 인근 칼루가 지역에서 TV생산법인이 있고,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국내기업들의 이 같은 결정은 러시아 선적 중단은 글로벌 해상 물류 차질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를 비롯해 국내 해운 기업인 HMM도 러시아행 극동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여기에 러시아 제재로 인한 루블화 가치 하락은 국내 기업의 러시아 시장 활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해운업계는 물류난에 따른 호재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1월7일 5109.6포인트로 정점을 찍은 뒤 9주 연속 하락하며 4540.31포인트를 기록했다. 운임 하락은 미주 동안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이뤄졌지만, 전쟁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등의 대외 변수로 불안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9주 연속 하락한 건 2017년 3월 17일 이후 5년여 만이다. 이러한 상황이 당장 해운운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해운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히려 해운업계는 현재 물동량은 줄어들 수 있어도 중국과 러시아의 일부 항만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유럽의 물류 혼잡 상황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위기다. 해양진흥공사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사태로 해상운임이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화물이 최근 급증했는데, 해당 화물이 해상운송으로 전환되면 물류 적체가 가중되면서 유럽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럽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으로 항만 적체 중인 컨테이너가 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류 대란을 일으키는 대외 변수가 운임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들로 작용하고 있어 운임 상승 수혜를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이런 불안정한 현상의 장기화는 화주들 부담을 커지게 하고 결국 해운사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3-21 15:45:0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방역전환 맞춘 LCC 국제선 재가동 "여객수요 기대"

기지개 켜는 국제선 하늘 길 LCC 업계 "여객수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에어부산 항공기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해 입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CC들은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고 점점 노선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28일부로 국제선 19개 운항을 모두 중단했었던 에어서울은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국제선 운항 재개는 2년여 만이다. 최근 신혼여행 등 여행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격리 면제가 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을 주 1회에서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증편한 에어부산은 오는 4월 30일부터는 부산~괌 노선 운항도 재개한다. 진에어도 4월 16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괌·사이판 노선에는 승객의 편의 역시 높여주기 위해 에어부산의 최신 항공기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측은 "다른 저비용항공사 항공기보다 좌석 간의 간격이 넓고 소음은 적어 승객에게 쾌적한 기내 분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내 전 좌석에 USB 충전 포트도 장착돼 있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운항을 중단했던 필리핀 클락 노선을 5월 말경 주 2회 복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와 신규 취항지인 홍콩, 마카오 등은 7월 초로 예정해 준비 중이며 베트남, 일본, 중국의 주요도시와 운수권이 필요한 몽골 울란바타르 등의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도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지난 1월 29일부터 운항 일정을 4박5일 패턴으로 변경해 운항하면서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으로 여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일본·동남아·대양주 등 40여개의 국제노선에서 정기노선 허가를 받았으며 해외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국제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3-21 15:09:3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위기의 안드로이드, '폭군' 애플에서 소비자 구할 수 있을까

페루에서 갤럭시S22 살펴보는 모습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위기에 빠졌다. 애플이 자사 반도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형도 확대하면서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하는 반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잇딴 악재에 빠지면서 점유율도 흔들리고 있다. 운영체제 경쟁이 미래 사업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 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가 신형 플래그십에 이같이 높은 공시 지원금을 책정한 이유는 최근 갤럭시 S22가 GOS 논란으로 인기가 시들해진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가격을 인하해서라도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지키겠다는 것.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의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ASP)는 263달러로 애플(825달러)의 3분의 수준에 불과했다. 매출 기준 점유율도 16.1% 로 애플( 43.8%)에 크게 못미쳤다. 판매량 10위권에 든 모델도 아이폰이 7개, 갤럭시는 A12와 A02밖에 없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는 얘기다. 애플 아이폰 SE. /KT 반면 애플은 자체 칩인 M1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이후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을 선보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폰 13 시리즈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2년만에 보급형인 아이폰 SE 3세대를 내놓으며 중저가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결국 기술적 우위를 뺏겼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종전까지는 삼성전자가 고스펙 하드웨어로 무장하고 애플의 소프트웨어 장점에 대응해왔다면, 애플 실리콘 전략이 성공하면서 하드웨어에서도 열세에 놓였다는 것. 갤럭시의 약세가 삼성전자 문제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1억화소 카메라와 120㎐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폴더블 폰과 S펜 내장 등 혁신을 이끌어왔다. 갤럭시A12는 전세계 판매량 1위는 물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만 6%에 달한다. GOS 논란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체로 번질 분위기다. 그나마 갤럭시S22가 발열을 최소화했을뿐,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고사양 칩인 퀄컴 스냅드래곤8 발열이 고질적 문제라는 실험 결과가 이어지면서다. 그나마 대만 디맨시티가 만든 새로운 칩이 주목받고 있지만, 발열 문제를 해결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 중심으로 넘어간다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IoT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기기간 연동성이 중시 되면서 전자 업계도 자체 생태계 확보에 열을 올리는 상황, 핵심이 바로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으로 악명 높은 만큼, 자칫 '울며 겨자먹기'로 애플 생태계에 편입돼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쉽지 않게 된다. 다행히 안드로이드도 여전히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높은 개방성을 무기로 웨어 OS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영역에 자리를 잡으면서다. 아직 보급형 시장뿐 아니라 IoT 부문에서도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업체와 소비자가 적지 않은 만큼 기대감도 여전하다. AP 역시 연구가 이어지면서 발열 문제를 해결한 고성능 제품도 머지않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1 14:35:5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강판, 34년 만에 포스코스틸리온으로 사명 변경

포스코스틸리온의 인피넬리 제품 포스코강판이 21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사명을 포스코스틸리온(POSCO STEELEON)으로 변경했다. 포스코강판은 1988년 포항도금강판으로 출발해 34년간 회사명에 '강판'이란 단어를 사용해 정체성을 표현해왔다. 그러나 포스코그룹의 철강 사업 고도화와 생산 제품 다양화 속에도 사명에 들어간 강판이 판재류 제품만 취급한다는 오해를 불러왔다. 회사 내부에서도 회사 정체성과 중장기적 목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사명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 및 사명 변경을 위한 TF 구성 등 다방면의 검토 끝에 올해부터 '포스코스틸리온'이란 새로운 사명을 갖게 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Steel+Complete+Iron의 합성어로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소재에 도금, 도장 등 표면 처리를 통해 철을 완성하는 위치에 있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실제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들은 건축 내외장재, 가전, 자동차 부품 등 우리의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철의 완성과 함께 고유의 표면 처리 기술로 철에 다양한 디자인, 기능성들을 입혀 철에 따뜻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ON, 溫)'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1년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 '인피넬리(INFINeLI)'를 론칭하고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바 있다. 올해에는 포스코스틸리온이란 사명을 새롭게 가지면서 자사의 도금과 컬러강판이 가진 다양한 장점들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고 감성을 전달하는 따뜻한 철강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스틸리온은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연, 항균 컬러강판, 고내식 도금강판 등 친환경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친환경적 요소를 가진 제품들을 잇달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3-21 14:21: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상용차 고객 대상 'TBX 멤버십'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되며, 'TBX 멤버십' 매장 140곳에서 행사 상품 구매 시 할인쿠폰과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TBX 멤버십 기존 회원과 신규가입 회원 모두 1인당 1만 5000원 할인 쿠폰 2장이 발행되며, 지급된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사용 가능하다.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도 있어 1장을 추가 선물 받는 경우 최대 3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타이어 구매 시 TBX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상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7.5인치 타이어 구매 시 개당 3천원, 19.5인치 이상 타이어 구매 시 개당 5000원을 적립해주며 보유 포인트는 상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BX 멤버십 앱을 통해 무이자 할부 쿠폰을 다운받아 삼성카드 또는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로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매장 예약,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무상보증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2022-03-21 14:21: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