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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호석화 박철완 제기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 기각

주주총회은 오는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철완씨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철완 금호석화 전 상무는 작년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했이에 지난 2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금호석화 측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라고 설명했다. 21일, 재판부(제50민사부)는 법원은 "채권자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해당 사건 신청의 피보전권리가 소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박 전 상무가 자기주식 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히 불공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부분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본 건과 같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다시 한번 경영권을 두고 표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안건은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개다. 최근 주주 박철완이 회사 측으로 발송한 주주제안 역시 관련 안건에 함께 상정됐다.

2022-03-22 09:23: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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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자상거래 해외수출 희망기업 모집

자사몰 진출,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5800개社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37개사를 지원해 총 4억62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자사몰 진출, 온라인 전시회,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등 사업별로 5800개사를 맞춤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해외에서 제품의 시장성이 검증된 중소벤처기업의 자사몰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로 성장시킨다. 지원 대상은 총 105개사다. 4월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진공은 기존에 글로벌 자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육성 분야에 올해는 온라인 수출 희망기업을 위한 기반조성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일반육성 분야는 해외향 자사몰 육성을 위한 ▲리뉴얼 ▲IT 서비스 ▲해외홍보·마케팅 등의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기반조성 분야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내수몰의 해외향 전환·구축 ▲해외홍보·마케팅 ▲판매관리 ▲국제물류 지원 등 자사몰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는 고비즈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총 200개사를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민간 글로벌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사전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09:1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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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전남서 소상공인 '소통 행보'

순천서 전남소상공인聯 등과 간담회 갖고 애로 청취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 3번째)이 지난 21일 전남 순천에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전남지역 소상공인 애로 청취에 나섰다. 22일 소진공에 따르면 조봉환 이사장은 전날 전남 순천에서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류승석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소상공인 관련 협·단체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소통해 소진공 업무계획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했다. 소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나온 과제들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지역 소상공인 협·단체장들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밖에 배달 수수료 인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도 토로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참석한 업종별 소상공인 관련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의견들을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2-03-22 09:01: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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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센터' 스케일업 프로 참여社 모집

미국, 이스라엘등 7개국…창업기업 대상 8주 현지 프로그램등 진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핀란드, 스웨덴에 있는 K-스타트업 센터(KSC) 현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 80개사를 모집한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K-스타트업 센터'는 투자를 유치했거나 해외 매출이 발생한 사업 모델이 검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 거점이다. 중기부는 세계 유수의 혁신 창업 생태계에 K-스타트업 센터를 설치하고 국내 창업기업이 진입·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킹, 사무공간, 시장정보, 해외진출 자금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올해 K-스타트업 센터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은 ▲분야별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 창업기획자가 제공하는 8주간의 현지 프로그램 ▲해외진출자금 6000만원 ▲미국·스웨덴·프랑스·싱가포르 내 사무공간(최대 1년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싱가포르 F10, 이스라엘 바이오하우스, 프랑스 HEC 인큐베이터 등 국가별로 특화된 업종에 대해 대기업, 연구소, 투자자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가 해외투자유치, 현지 계약 체결, 해외 실증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K-스타트업 센터는 올해 사전 국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창업기업이 선정되면 전문 창업기획자가 직접 방한해 창업기업 사업모델과 강점, 경영성과를 이해하고 기업이 해외 진출에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등을 파악하는 2주간의 국내 워크숍을 진행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창업기획자는 창업기업에 적합한 현지 기업·투자자를 발굴하고 해외 기업이 창업기업과 협력의사가 있는지를 미리 타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회의를 주선한다"면서 "이후 창업기업은 현지에서 협력사·투자자를 직접 만나 해외 투자유치, 현지 법인 설립,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8주에 걸쳐 해외 안착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선정된 창업기업들은 제품 현지화, 현지 홍보를 위해 필요한 해외진출자금 6000만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지 비즈니스 문화, 산업군 동향 등 시장정보와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엔 총 61개 기업이 8주간의 현지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창업 생태계에 진출했다. 이들은 197억원 상당의 해외 매출을 창출하고 301억원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지원기업의 75%가(46개사)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2022-03-22 08:33: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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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아르헨 대통령 만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 논의…리튬이어 양극재 생산까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1일(현지시간)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 리튬사업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 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첫 번째 줄 왼쪽부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쿨파스 연방 생산부 장관.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담당,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아빌라 연방 광업 차관, 사엔즈 살타주지사, 안드라다 연방 상원의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차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경영에 속도를 높인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2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 연방정부 쿨파스 생산부 장관, 아빌라 광업 차관 등을 만나 포스코그룹과 아르헨티나 정부간의 이차전지소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최정우 회장과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정부관계자들과의 회동은 아르헨티나 현지 리튬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이뤄졌다. 최정우 회장이 그룹 핵심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아르헨티나 정부에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향후 사업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르헨티나 정부도 포스코그룹의 현지 리륨 사업 전반에 대한 인프라 및 인허가 등 포괄적 지원을 약속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했다. 3년여간의 현지 생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데모플랜트 검증을 마치고 오는 23일 상용화 공장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올해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이번 대통령 회동과 착공식이 더욱 뜻깊게 생각된다"며 "포스코그룹은 아시아 철강사 중 최초로 탄소중립 2050을 선언하고, 이차전지소재와 리튬/니켈, 수소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염호에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리튬을 직접 생산해줘서 감사하다"며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이 조속히 성과를 내고, 사업 규모도 확장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인프라 및 인허가 등 모든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아르헨티나 정부와 향후 리튬 공장 증설 및 양극재 생산 협력까지 추진한다는 사업확대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을 늘리고, 이를 통해 양극재까지 현지에서 생산하며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정우 회장은 이차전지소재사업 뿐만 아니라 수소사업, 식량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통령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르헨티나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보유해 그린수소 사업에 매우 유리한 국가다. 또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이자 밀/옥수수 등 곡물의 주요 수출국으로 식량사업 협력에도 적합한 파트너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최정우 회장은 민간외교 차원에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지도 부탁했다.

2022-03-22 08:29: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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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협회, "미래 과학인재들의 아이디어 모은다"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개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한 마지막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년부터는 대학생 대상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로 변경된다. 21일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미래 과학 인재들의 화학축제인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이 4월 한달 동안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화탐은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자발적 탐구·실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2명, 지도교사 1명이 1팀이 돼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에너지·생명·사회탐구·전통과학 등)를 선정하고 탐구제안서를 작성해 내달 29일 까지 화탐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진출 60팀은 5월 18일 화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설명과 기수상자 강연 등 참가자들의 탐구·실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본선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5개월동안의 탐구·실험 내용을 발표하며 학계·연구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과학적 지식, 탐구능력 등을 중점으로 심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조언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화학 대표기업인 금호석유화학·롯데케미칼·SK지오센트릭·LG화학 등이 힘쓰고 있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9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은상이상 수상자는 10월 31일 시상식과 2023년 서유럽 해외탐방(8박 10일)에 참가하게 된다. 또 우수한 작품 및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사·학교에는 각각 우수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 우수학교상(한국석유화학협회상)과 함께 부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내년부터는 참가 대상이 대학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의 참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와 참가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대상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2022-03-21 18:0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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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는 '고고챌린지' 동참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실시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직원들과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금호피앤비화학은 에너지는 아끼GO! 재활용은 늘리GO!'를 실천 문구로 선정하고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조치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호피앤비화학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CI 김택중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신우성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수화학의 류승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 블레이드 에폭시, 차량용 수소 저장탱크 소재, Bio-ECH 투자를 통해 친환경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ESG 경영 본격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작년 5월,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2022-03-21 16:4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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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PASS앱 바이오 인증으로 탑승 수속 더 쉽게"

"승객은 더 편리해지고 공항은 더 안전해 진다" 스마트탑승권도 개발 중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인증 One ID 셀프등록대에서 승객들이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본인 인증 애플리케이션 '패스(PASS)'에 등록한 운전면허증으로도 국내선 공항을 이용하기 위한 생체정보 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PASS앱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QR코드를 이용해 전국공항에서 손바닥 정맥과 지문 등 생체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휴대폰에 PASS 앱을 깐 뒤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등록해야 한다. 이후 공항 출발장 입구 옆에 설치된 바이오인증 등록대에서 PASS 앱을 켜 '모바일 운전면허'를 선택해 나오는 QR코드를 등록화면에 찍어 신원을 확인한 뒤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승객 입장에서는 기존 소지하고 있던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공항 입장에서는 신분증 위변조 등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PASS앱을 이용한 생체정보 등록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지방공항(국내선)에서 가능하다. 공사가 2018년 12월부터 전국 14개 국내선 공항에서 시행하고 있는 '바이오인증 원(One) ID 신분확인 서비스'는 생체정보를 한번 등록한 뒤에는 전국 14개 공항을 신분증 없이 이용 가능하다. 바이오 정보 신분 확인 시스템에 사용하는 손바닥 정맥 기술은 컬러렌즈·신장·습도·온도에 따른 제약이 없으며 유출이나 위조와 변조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또 탑승권과 바이오 정보 확인만으로 전용통로를 신속히 통과하기 때문에 승객 간 접촉과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성수기 피크타임 시간대 신분증 대조 보안검색은 30분 내외가 걸리지만 바이오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면 3분 내외로 줄일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바이오인증 신분확인 서비스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신분확인을 할 수 있고 신분증 도용 위험이 없어 보안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공항 실현으로 국민들이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항공사, 통신 3사와 탑승권과 신분증을 별도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탑승권과 신분증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탑승권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후 탑승수속, 면세점, 무인자판기 등 공항 내 서비스 전반에도 적용해 원 ID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연말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3-21 16:38:4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