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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색 골라주는 '비스포크 제작소 AI' 론칭…전문가 손길 담아

비스포크 제작소 AI 전문가 추천컬러 메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적의 비스포크 가전 색상을 선택해주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작소 AI는 인테리어에 맞게 가전 제품 색상을 조합하는 시뮬레이션이다. 우선 냉장고를 시작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색상 선택 시 겪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기획했다.▲원하는 공간의 사진을 분석해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제안하는 'AI 맞춤 컬러' ▲디자이너가 인테리어에 맞는 컬러를 추천하는 '전문가 추천 컬러'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을 제안하는 '베스트셀링 컬러' 등 3가지 기준으로 색상을 추천한다. AI 맞춤 컬러는 소비자가 자신의 집 또는 평소 마음에 들었던 공간 사진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 기반으로 이미지 속의 주요 색상을 분석해 인테리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 색상을 추천해준다. 전문가 추천 컬러는 문승지ㆍ김종완ㆍ장호석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글로벌 페인트 업체인 벤자민무어가 인테리어 유형에 따라 제안한 색상 조합으로 구성된다.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컬러 팔레트를 제공해 전문가 컨설팅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컬러는 전월에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5가지 색상을 추천하며, 매달 업데이트되는 인기 색상 리스트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AI 맞춤 컬러와 전문가 추천 컬러에서는 보다 다양한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프리즘 360 컬러' 팔레트를 함께 보여준다. 프리즘 360 컬러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60가지 냉장고 패널용 팔레트로 소비자는 이 중에서 미세한 톤이나 무드 조정을 통해 내 취향에 꼭 맞는 색상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색상을 추천 받는 프로세스도 소비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바로 선택해서 추천을 받거나, 색상 톤과 공간 이미지로 구성된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방식을 통해 명확하지 않았던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밝은 톤, 중간 톤, 어두운 톤으로 구분하고,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6가지의 스타일에 따라 색상을 추천해 준다. 아울러 '나만의 컬러'는 삼성닷컴이나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팔레트를 직접 확인하며 구매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색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스마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제작소 AI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사용에서 구매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1: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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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네오 QLED에 벌써부터 해외 호평 이어져

QN65QN90B /삼성전자 삼성전자 2022년형 네오 QLED가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스위크는 QN90B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제품이 완벽에 가까운 블랙과 밝고 선명한 이미지로 게임과 영화 감상 몰입도를 높여주고, 베젤이 제로에 가까워 매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전작 대비 스마트 플랫폼과 UI도 크게 개선했다며 게임과 스트리밍, 스포츠 영상 감상을 중요시하는 고객에 추천했다. 미국 AVS포럼도 QN95B를 '탑 초이스 2022'에 선정했다. 최고의 게이밍 TV라는 극찬과 화면이 3차원으로 느껴질만큼 화질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리셔스'도 QN90B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4K TV 시장에서 전작을 대체할 최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타이젠OS 기반 스마트 플랫폼과 음성 인식 기술을 유용한 요소로 봤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도 HDR 콘텐츠 재생시 음영 변화가 많은 영상 등 다양한 장면에서 훌륭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엑스퍼트 리뷰도 QN95B에 5점 만점을 부여했다.미니LED 업계를 선도할 제품이라며, 최고의 HDR 영상과 감각적인 디자인, 돌비 애트모스 지원과 '원 커넥트 박스' 제공 등을 들어 혁신적 제품이라고 총평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프리미엄 TV의 대표 주자로서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 기능까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혁신을 이뤄 냈다"며 "Neo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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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제46기 주주총회 개최…100년 영속 위한 DX고도화·선도기술 강조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 LG이노텍이 지난해 높은 성과로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다. 정철동 사장은 더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LG이노텍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는 제46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며 마무리됐다. 배당금은 2020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총 710억원을 책정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배당성향 1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희정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며 다양성을 제고했다. ㈜LG 안준홍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하고, 대표이사인 정철동 사내이사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장인 박상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외 환경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지난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서 100년 기업 계획 소개했다.DX고도화와 선도기술로 시장과 고객을 리딩하겠다며, 디지털 트윈 가속화와 R&D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와 협업하는 DX 에코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도 기술 측면에서 요소 기술을 확보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며, 핵심부품과 소재 부문 선도 기술은 물론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와 자율주행 부품 등 신규 사업도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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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국 미시간에도 'AI 리서치 센터' 개소…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LG AI 리서치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왼쪽부터)에릭 미켈센 미시간대 공과대학 부학장, 이홍락 CSAI, 마이클 웰만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장, 라다 미할시아 AI그룹장 /LG LG가 글로벌 AI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LG AI연구원은 23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LG AI 리서치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LG AI연구원의 첫 글로벌 연구 거점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 등 최신 AI 선행 기술 연구와 글로벌 연구 협력 생태계를 주도하며 LG가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북미 지역에서 영입한 인재들과 함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AI의 근간이 되는 심층 강화 학습과 3차원 장면 이해, 초거대 AI 언어 모델을 활용한 추론을 비롯해 AI 윤리와 관련된 편향과 형평성 등 최신 AI 선행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리서치 센터는 글로벌 산학 협력을 추진하기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인근에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3대 완성차 업체 본사와 공장이 자리해 있기 때문. 센터장은 세계 10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이홍락 CSAI가 맡는다. 펀더멘털 리서치 랩을 맡고 있는 이문태 일리노이대 교수도 'LG AI 리서치 센터'를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미시간대와 AI 선행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지난 2월 AI 선행 기술 공동 연구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 미시간대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1 세계 10대 AI·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미국 대학 평가 전문 매체인 US 뉴스가 꼽은 미국 10대 AI 대학원에 선정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 AI 리서치 센터는 개소식 다음날인 24일부터는 미시간대 AI 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 대상 채용 설명회를 시작으로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북미 전 지역의 역량 있는 AI 인재 영입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미시간대를 시작으로 북미의 여러 AI 명문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이홍락 CSAI, 이문태 랩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미시간대 에릭 미켈센 공과대학 부학장, 마이클 웰만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장 등 미시간대에서 AI 연구를 이끌고 있는 9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AI 연구 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릭 미켈센 부학장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연구 센터 중 하나인 LG AI 리서치 센터에서 서로의 전문 역량을 활발하게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마이클 웰만 학과장은 "교수진과 학생들 모두 LG와의 협력 강화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LG와 함께 기계 학습,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연구 역량을 증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 토론토대와 AI 난제 해결을 위한 원천 기술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서울대와 미시간대까지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이홍락 CSAI는 "북미 센터 개소는 LG AI연구원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시야를 세계로 확장해 연구 분야별 강점이 있는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AI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광모 LG 대표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지난 '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 당시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2021년까지 핵심 연구 인력 규모를 100여명으로 확대하고, 2023년까지 그룹 내 1,000명의 AI 전문가 육성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LG AI 리서치 센터' 신설로 해외 우수 인재 확보와 AI 연구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하려는 전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22-03-23 14:0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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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부문과 분리된 조직으로서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 제고 기대 백종훈 대표 "안전, 환경 분야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 금호석유화학이 본사 기술기획본부 소속의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시키며 안전환경 전담조직의 독립성과 그 위상을 높인다.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전환경실은 금호석유화학의 12개 사업장(본사,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 여수고무공장, 대전연구소 등)의 안전, 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ESG 컴플라이언스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안전환경실의 담당 임원으로는 금호석유화학에서 25년 동안 안전, 환경 업무를 담당해 온 현장 전문가 남정우 상무가 선임됐다. 남 상무는 오랜 기간 쌓아온 안전, 환경 업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안전, 환경 정책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올해 1월 안전·보건 비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3개 목표 ▲중대 재해 'ZERO'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문화 정착을 발표한 바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안전환경기획실 신설을 통해 회사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이 안전, 환경 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3 14:07: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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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반대 속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 최고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

3대 신사업 매출 목표는 30조, 매년 4조↑ 투자 핵심 기술 확보 위한 R&D에 매년 1조원 수준 자원 투입 국민연금 반대에도 ㈜LG 힘입어 사내이사 재선임 "전지재료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양극재와 분리막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LG화학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LG화학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넥스트 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집중 ▲지속가능성 추진 가속화를 통해 위기 대응 수준을 넘는 사업 측면에서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더십 확보 ▲고객경험혁신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것 등의 세 가지 목표를 들며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환경 전과정평가(LCA)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회와 소통해 탄소 경쟁력을 사업 경쟁력으로 연계해 고객의 탄소 경쟁력까지 동반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3대 성장동력의 육성 가속화를 위해 전사 역량과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매년 설비투자(CAPEX)에 4조원 이상 투입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신 부회장은 "이에 따른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사업인 전지 재료, 글로벌 신약, 생분해성·신재생에너지 소재를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라며 "매년 4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이어 "3대 신사업의 예상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업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철저한 실행을 통해 계획한 대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주총에서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앞서 LG화학 지분 6.8%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의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이후 상장으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지분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 ㈜LG가 찬성하면서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해 말 기준 LG화학의 지분을 6.8% 가진 국민연금은 신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해 반대했다. LG화학 산하 전지사업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한 뒤 상장하면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주주권익이 침해됐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LG화학 지분의 33.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의 ㈜LG의 찬성에 신 부회장 재선임 안건은 의결됐다. 이 밖에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의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안건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이사 보수 한도 등 주총에 상정된 모든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2022-03-23 14:06: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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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I, 세계 최초 넷제로 원유 도입 "나무 400만 그루 효과"

'카본 투 그린 전략' 구사 2024년 하반기부터 넷제로 원유 생산 예정 옥시덴탈의 DAC 설비 조감도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이 세계적인 친환경 석유제품 트레이딩 회사로 거듭난다. 23일 SKTI는 미국 옥시덴탈사로부터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배럴 규모의 '넷제로 원유(Net Zero Oil)'를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세계 최초로 체결했다고 전했다. 항공유 기준으로 20만 배럴은 서울에서 제주도 간 왕복 약 9000회 비행이 가능한 규모다. 넷제로 원유는 채굴부터 정제, 연소까지 원유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직접 포집(DAC)주2)하여 유정에 주입, 영구히 저장하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이때 활용하는 기술이 '원유회수증진'이다. 넷제로 원유는 외부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발생하는 탄소와 매칭하는 기존의 탄소중립원유와 달리 석유사업의 밸류 체인 내에서 자체적으로 탄소중립을 구현하는 엄격한 의미의 탄소중립원유라 할 수 있다. 옥시덴탈은 DAC 방식으로 넷제로 원유를 생산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 중에 있다. 옥시덴탈은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 위치한 대규모 DAC설비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1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넷제로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50년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특히, SKTI는 SK에너지와 함께 '카본 투 그린 전략' 아래 바이오연료 생산 등 친환경 사업 확장을 통한 Scope 3 배출량 감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cope 3은 제품의 생산과 소비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중 직접배출과 외부에서 구매한 전기·가스 등과 관렪나 간접배출을 제외한 기타 간접배출량을 뜻한다. 이번 계약으로 도입되는 넷제로 원유를 정제하여 친환경 항공유를 비롯한 다양한 넷제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 기대되는 배출량 감축은 Scope 3 기준 연간 약 10만톤으로, 여의도 25배 면적(2,000만평)에 약 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옥시덴탈의 리차드 잭슨 사장 겸 북미 육상사업 운영·탄소관리 담당은 "이번 SKTI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옥시덴탈의 탄소직접포집-원유회수증진(DAC-EOR) 방식으로 석유 산업의 탈 탄소 전략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넷제로 원유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의미있는 시도 중 하나이며, 넷제로 경제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할 것"라고 언급했다.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겸 SK에너지 R&S CIC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옥시덴탈이 생산하는 넷제로 원유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환경 변화 속에 넷제로 원유와 이를 통해 생산되는 넷제로 제품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22-03-23 13:44: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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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中企 10곳 중 7곳 '경영 영향'

중기중앙회, 수출입社 313곳 조사…3곳은 '직접 영향' '물류 운송 차질' 1순위, 대금결제 중단·지연 등도 커 비축원자재 中企에 우선 공급, 긴급경영안정자금 '절실' 산업硏, 에너지·원자재 급등…韓 경제 영향 우려 점증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회사 경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곳 중 3곳은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물류·운송 차질, 대금 결제 중단·지연, 통제에 따른 수출 차질 등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곳 중 3곳은 대응책 없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산업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국내외 경제에 미칠 악영향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입 중소기업 313곳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실태를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0.3%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회사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중에서 32.3%는 '직접 영향'을, 나머지 67.7%는 '간접 영향'을 각각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직접 영향(복수응답) 중에선 '물류 운송 차질'이 64.8%로 가장 많았고 ▲대금결제 중단·지연(50.7%) ▲수출통제에 따른 수출 차질(38%) ▲러·우크라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32.4%)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손(23.9%) 등의 순으로 영향을 컸다. 간접 영향(복수응답) 중에선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73.2%) ▲원부자재 수급 차질(56.4%) ▲원·달러 환율 급등(54.4%) 순이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선 79%(매우 부정적 23.3%+다소 부정적 55.7%) 기업들이 '부정적'이라고 답해 코로나19 여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급등하고 있는 원자재값으로 채산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긍정적'이란 답변은 0.6%에 그쳤다. 원자재 중에선 철강류(고철, 선철 등), 원유,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의 상승 영향이 컸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한 대응책으론 ▲원자재 외 원가절감(39.6%), 원자재 선구매 및 확보(31.3%) ▲납품가격 일자조정(29.1%) ▲대체 수입처 검토(16.3%) 등이 주를 이뤘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전반적인 대응책에 대해선 31.6%가 '없다'고 답했다. 그만큼 정부의 대책이나 지원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책이 있는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비축물량을 확보'하거나(35.1%) '납품단가 인상'(35.1%)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출을 포기'하거나 '내수에 집중'하겠다는 곳도 9.9%였다. 산업연구원이 전날 개최한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전망과 영향' 웨비나에서 김바우 전문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는)주로 에너지 및 주요 원·부자내 가격 상승으로 인한 파급 영향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크라이나와의 교역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희귀가스 수입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대 러시아 교역에선 에너지 광물 수출 감소에 기인한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러시아의 경우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출의 1.5%, 수입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수입품은 원유 및 관련 제품, 백금으로 분석됐다. 김 전문연구원은 "다만 고무 등 일부 품목의 경우 러시아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동시에 한국의 대러시아 수입의존도가 높아 관련 기업들은 공급망 안정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대응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이와 관련해 정부에 다양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기중앙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 수출입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방안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가장 많은 46.3%가 '원자재 비축물량 확보 및 중소기업 우선 공급'을 지목했다. 이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41.2%), '안정적 외환시장 관리'(35.8%), '피해기업 대상 은행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등 유동성 지원'(31.6%)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대금결제 중단, 수출 감소 등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급등하고 있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불을 지핀 격"이라며 "원자재 가격 변동 대응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시행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3-23 13:3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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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스트 팁스' 사업 전담 주관기관 2곳 선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팁스 제도 개선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포스트 팁스'(Post-TIPS) 사업 전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포스트 팁스'는 팁스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자금(최대 5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후속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대 5억원의 사업화자금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상장 등 투자후 회수(EXIT) 지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투자연계보증 등 팁스 참여기업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고려대, 경희대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기술검증(PoC)과 병원 테스트베드 연계 지원 등 바이오·의료 분야 중심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투자협약을 통해 참여기업 후속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후속투자유치에 강점을 갖고 IR 및 온라인 투자매칭 플랫폼 '벤처 아이알(Venture IR)' 등록 지원 등의 세부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및 투자 지원 등의 글로벌진출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기업의 글로벌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뽑힌 이들 주관기관 2곳은 협약 및 인력·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을 3월까지 끝내고,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선발과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팁스 이후의 후속지원이 단순 사업화자금에서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 지원으로 고도화된 만큼, 우수 창업기업이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하는 발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3-23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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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랑' 타이어뱅크, 2021 시즌 첫 우승 KT위즈와 7년째 동행

박순풍 타이어뱅크 본부장(왼쪽)과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센터장이 2022년 마케팅 후원 협약실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t위즈와 다시 손을 맞잡았다. 타이어뱅크는 kt위즈 프로야구단과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 박순풍 본부장과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와 kt위즈의 인연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눈부신 성장으로 지난해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함께한 바 있다. 박순풍 타이어뱅크 본부장은 "타이어뱅크가 지난 6년간 후원사로 kt위즈를 응원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지켜 봤다"며 "2022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더 활발한 마케팅으로 2년 연속 통합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신혁 kt 스포츠 마케팅 센터장은 "타이어뱅크와 7년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파트너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를 진행했다. 또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03-23 10:51: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