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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희토류 안쓰는 전기차 모터 공개

비테스코가 친환경 미래차 기술을 소개했다. 비테스코는 11일부터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제 35회 국제 전기 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외부 여자형 동기 모터(EESM)을 최초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EESM은 영구자석 전기모터(PSM)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이다. 단거리뿐 아니라 장거리 고속에 맞춤 설계된 미래 전기차 필수 부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EESM은 회전자에 자석 대신 코일을 사용해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영구자석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전동화 사업부 및 전자제어 사업부 총괄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사장은 "오슬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수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현장에서 회사의 최신 포트폴리오와 함께 미래 전동화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비테스코는 배터리 관리와 고전압 박스 등 전기차에 필요한 새로운 시스템과 솔루션 기술도 공개했다. 토마스 슈티알레 사장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배터리와 전동 드라이브 사이에서 중추적인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이는 차량 충전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차량과의 연결성, 배터리 주요 기능 모니터링, 충전 상태에서의 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이는 배터리의 안전성 및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14:09: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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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신소재 '아토메탈'로 만든 골프공 '아토맥스'로 골프공 비거리 세계 최장 기록…"'원앤온리' 정신 구현"

관계자들이 아토맥스 비거리 인증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 미 WRC 심사위원대표 데이나 니콜 헤슈(Dana Nicole Hesch),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 /코오롱 코오롱 신소재가 골프공 비거리 기록을 깼다. 코오롱은 14일 자체 개발한 신소재 아토메탈을 적용한 골프공 아토맥스로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의 세계 최장 비거리를 인증받았다. 아토메탈은 금속 원자 구조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탄성과 경도, 내부식과 내마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소재다. 1959년 처음 발견했지만 양산이 어려워 생산 업체가 손에 꼽는다. 아토메탈테크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양산 체제를 갖췄다. 아토맥스는 아토메탈 분말을 적용해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처음으로 최장비거리 골프공임을 확인했다. 타 브랜드 10개사 종 골프공 대비 최대 18미터 이상 더 멀리 날아갔음을 인증했다. 미 WRC 심사위원 대표 데이나 니콜 헤슈는 "아토맥스의 놀랍고 성공적인 세계 신기록을 인증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이를 통해 골프용품 산업 새로운 성증 기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자동차와 에너지 등 다양한 적용분야에서 소재 산업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코오롱만의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 방침 '원앤온리'를 다시 한 번 구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코오롱은 이날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 공식 인증식을 열었다. 인증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사장과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 미 WRC 심사위원 대표 데이나 헤슈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이웅열 명예 회장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웅열 명예회장은 "코오롱의 핵심가치인 원앤온리(One&Only) 정신으로 첫 시도한 결과물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 신기록에 머물지 말고 우리 기록을 우리가 계속 깨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도전해 세계 최고 신기록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13:27: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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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 中企 취업 고려했다.

중기중앙회, 18~34세 1200명 대상 조사 결과 '희망 직종 빠른 취업 장점'…낮은 연봉은 '기피' 취직 후 첫 연봉수준 2500만~3000만원 선호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청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종에 빠른 취업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이유는 '낮은 연봉'이 1순위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청년 구직자가 생각하는 취업 후 첫 해 연봉수준은 '2500만~3000만원'이 가장 많았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만 18~34세 청년 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내놓은 '2022년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결과'에서 나왔다. 중소기업 취직을 '고려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73.4%가 '그렇다', 26.6%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중소기업 취직을 고려한 이유로는 ▲취업 여건을 고려해 희망 직종에 빠른 취업이 가능하다(47.4%) ▲업무 능력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20.5%) ▲채용 절차가 간단하다(17.8%) 등이 주요 이유였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연령이 높을 수록(30대 이상·79.4%), 근로경험이 있을 수록(82.8%)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중소기업 취업을 생각하지 않은 이유로는 '낮은 연봉 수준'이 31%로 가장 많은 가운데 '업무량과 근로 시간이 과도해 일·여가 균형 실현이 어렵다고 느낀다'도 28.2%로 적지 않았다. '고용불안정에 대한 우려'도 19.1%에 달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첫 해 연봉수준에 대해선 36.6%가 '2500만~3000만원'을 꼽았다. '3000만~3500만원'은 받아야 한다는 응답도 27.8%로 꽤 많았다. 근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경우엔 '3000만~3500만원'(32.7%)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이 구직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1순위가 '일과 여가의 균형 보장'(33.2%)이었다. 이외에 '임금만족도'(22.2%), '건강한 조직문화·사내 분위기'(15%)가 그 뒤를 따랐다. 채용 방식 관련 조사에선 '공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컸다. 응답 청년의 61.8%는 현재의 서류·면접 위주 채용 시스템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이는 '적절하다'는 답변(38.2%)보다 1.6배나 많았다.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채용 절차 단계로는 '대면 면접'(37.7%)과 '서류단계'(33.6%)를 많이 꼽았다. '필기시험'이 어렵다는 답변은 16.3%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었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들이 최근 구직활동 가운데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불안'이 72.2%로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무기력'(47.5%), '우울함'(42%), '좌절감'(34.8%)도 적지 않았다. 특히 취업 준비 기간이 1년 이상인 응답자의 경우 무기력, 우울함, 좌절감, 후회 등의 감정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청년 구직자가 느끼는 구직활동 시 애로사항으로는 '기업 정보 입수'(29.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조직 문화, 기업 안정성, 퇴사율, 근로조건 등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제시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MZ세대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기계발, 워라밸, 공정한 채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일자리 인식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중기중앙회는 공정한 채용 시스템 등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13:2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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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에 3억원 후원금 지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후원자인 한성구 한국조선해양 매니저(오른쪽 두번째), 조유진 한국조선해양 매니저(오른쪽 첫번째) 등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공모사업 '다함께'를 통해 취약·위기가족 자녀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서울 및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18곳을 선정,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의 면접교섭을 위한 제반시설 구축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적 안정,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5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전국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사업의 기대효과와 적정성 등이 높은 18곳을 선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동안 한부모·다문화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에는 수도권 및 지역 8개 기관에 약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교육·치료 프로그램 운영, 학력 취득을 비롯한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2-06-14 13:1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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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특허 담당 김진현 상무 '금탑산업훈장' 수상

LG이노텍 김진현 특허담당 상무 /LG이노텍 LG이노텍이 발명 특허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김진현 특허담당 상무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자리다. 김 상무는 LG이노텍 임직원들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 출원 활동을 통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가 수여하는 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다. 김 상무는 기술 개발 초기단계부터 신규 아이디어의 경쟁력과 차별성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세분화한 특허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부터 권리확보에 이르는 LG이노텍만의 체계적인 특허개발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최근 5년동안 카메라, 전장, 기판 분야에서 국내 4299건, 해외 133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국내 소재·부품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국제 특허침해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유사 시 권리 활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특허를 포함한 '전략특허' 250여건을 별도 지정해 집중 관리했다. LG이노텍이 해외 업체 대상 분쟁에서 승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매출 확대 로열티 수익 확보에 기여했다. 김 상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특허분석 시스템인 TAAPs(Technology Analyzer & Advisor based on Patents)를 개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IP(지식재산)-R&D 전략수립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허 빅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특허 기술을 분류하고, 문맥을 파악해 분석 리포트를 내놔 임직원들이 빠르게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신기술 준비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김 상무는 "LG이노텍은 임직원들이 연구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을 확실하게 보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허출원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4 13:17: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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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헌혈로 생명 나눔 문화 정착”, 짝수달 14일 정기 진행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증과 헌혈물품 기증 14일 서울시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4일 제19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증과 헌혈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헌혈증 전달 행사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제주항공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모은 것으로 중증환자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증 외에 헌혈에 필요한 담요와 주먹운동 잼잼이(글리퍼)도 함께 증정해 마음을 전했다. 제주항공은 현혈증 기증행사에 이어 임직원들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짝수달 14일에 진행되는 임직원 헌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전한 헌혈 행사를 위해 헌혈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사전에 모집해 30분 당 4명까지만 헌혈을 했으며, 현혈을 하는 직원들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헌혈 차량 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안전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임직원들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헌혈행사와 기증행사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과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022-06-14 13:03: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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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참가…K2전차·차륜형 장갑차 등 홍보

현대로템은 프랑스 파리에서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2 유로사토리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지상무기 전시회다. 올해는 60여개국에서 18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2018년 처음 참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이번이 두번째 참가다. 현대로템은 전시회에서 한국 주력전차인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다목적 무인 차량으로 개발된 'HR-셰르파(Sherpa)'와 차세대 전차 등을 소개한다. 현재 전차 수출을 추진 중인 노르웨이와 폴란드의 요구에 맞춰 개량한 'K2NO'(노르웨이형), 'K2PL'(폴란드형) 모형도 전시하고 각국 국방 대표단과 현지 방산업체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현대로템은 전날 전시회 현장에서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와 전차 및 장갑차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 폴란드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을 놓았다고 전했다. 현대로템과 PGZ는 협약을 통해 폴란드는 물론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전차 및 장갑차 시장에서 연구개발, 유지보수, 현대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폴란드는 현재 신규 전차를 비롯해 기존 차륜형장갑차를 대체할 후속 모델을 물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템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방산 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로템은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고조된 유럽의 안보 불안 및 군비 증강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수요를 확인할 방침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유로사토리 방산 전시회 참가를 통해 K2전차를 비롯한 현대로템의 주력제품 수출 영업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무기체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6-14 11:16: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