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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메리케이, 2014년 신년 세트 5종 출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2014년 새해를 맞아 메리케이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신년 세트 5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년 세트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고보습 ▲기능성 맨 ▲핸드 앤 데콜테 케어▲프레스티지 립스틱 등 5가지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부 노화 예방에 관심이 많은 30대 이상 여성에게 적합한 '타임와이즈 플러스+ 나이트 케어 세트'는 고수분·고영양 크림인 '나이트 트리트먼트'와 '인센티브 세럼', '코렉팅 아이크림'을 담았다. 가격은 30만원. '모이스처라이징 세트'는 '오일 프리 하이트레이팅 젤'과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등 고보습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증정되는 '타임와이즈 모이스처 리뉴잉 소프트너'는 효과적인 보습 케어를 돕는다. 가격은 13만원. 남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MK맨 어드밴스드 세트'(7만원)에는 토너·모이스처라이저·아이크림, '핸드 앤 데콜테 케어 세트'(4만원)에는 타임와이즈 바디 핸드 앤 데콜테 크림 선스크린 SPF15·새틴 핸즈 프래그런스-프리 핸드 크림이 들어있다. 사랑스러운 '핑크 셰리'와 섹시한 '파이어 크래커'의 2가지 색상의 립스틱으로 구성된 '트루 디멘션 립스틱 듀오 세트'는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준다. 가격은 5만5000원.

2014-01-05 14:11:0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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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통행세'로 회장 일가에 배불린 삼양식품 과징금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른바 '통행세' 관행으로 회장 일가에게 이익을 부당하게 몰아준 삼양식품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6억24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마트에 라면을 납품하면서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90% 보유한 조미료 제조업체 내츄럴삼양을 거래단계 중간에 끼워넣어 수수료를 챙겨 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내츄럴삼양은 삼양식품으로부터 11%의 판매수수료를 받고서 이마트에는 6.2∼7.6%의 판매장려금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중간에서 수수료 차액을 챙겼다는 것이다. 판매장려금 지급이 필요없는 이마트 자체브랜드(PB) 제품을 납품할 때도 삼양식품으로부터 11%의 판매장려금을 지급받고서 장려금 전액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수법도 동원했다. 내츄럴삼양이 이런 과정을 거친 납품거래 규모는 총 1612억원이고, 이를 통해 얻은 부수익은 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츄럴삼양은 이마트에 라면 납품을 시작하던 1993년 자산 170억원, 매출 118억 정도의 만성 적자기업이었으나 2012년에는 자산 1228억원, 매출 513억원으로 급성장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내츄럴삼양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지분율도 같은 기간 0%에서 33.26%로 크게 늘었다. 삼양식품과 달리 다른 라면 제조업체들은 대형 할인점과 직접 거래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자산증가를 통해 총수일가 이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부당 지원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1-05 14:07:0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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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방사능 우려 줄인 '수산물 이력제 선물세트' 출시

일부 유통업체가 대목인 설 기간 일본 방사능 유출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수산물의 판로 개척과 불황 타개를 목적으로 '수산물 이력제'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작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방사능 여파로 설 대표 수산물 선물인 '굴비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오는 31일 설을 맞아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설 선물세트로 '안심 먹거리'를 중점을 두고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수산물 이력제'는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이력 정보를 기록·관리해 소비자에게 공개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작년 하반기 일본 방사능 공포로 인해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것을 고려해, 상품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명절 대표 선물로 인기가 많은 '굴비'의 경우 총 6개 품목, 1만5000개 세트를 선보인다. '참굴비 선물세트 특호(1.8kg/20마리)'를 3만9800원에, '천일염 참굴비 세트 3호(1.1kg/10마리)'를 11만8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건어물' 품목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작년에는 김 1개 품목만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멸치를 추가로 구성해 총 4개 품목으로 강화하고 물량도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2만5000개 세트를 준비했다. 해당 품목들은 '수산물 이력제 사이트(www.fishtrace.go.kr)'에 접속해 각 상품에 기재된 이력제 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생산부터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산물 이력제' 도입을 통해 품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포장재 비용을 절감해 가격도 시중가 대비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4-01-05 13:33:2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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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도시락 쇼핑족(族)' 아시나요?

지난해 통계청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43.5%인 509만7000가구가 맞벌이 가구라고 밝혔다. 4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라는 것이다. 이렇게 가족의 형태가 변화하면서 요리를 전업으로 담당하는 가족 구성원이 줄거나 없어지면서 집 안에서 요리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었다. 자연스럽게 즉석식품과 가정간편식 시장이 성장한 가운데 일명 '도시락 쇼핑족'이 등장했다. 도시락은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식품 조리에 비해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에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이용실태' 조사에서는 야식을 포함한 저녁 식사용으로 도시락을 구입한 사람이 전체의 10%를 차지하는 등 저녁 도시락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전국 2만여 개의 유통망을 가진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의 도시락 판매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도 도시락 쇼핑족을 증가시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매출이 2009년에는 전년 대비 189.1%, 2010년은 113.5%, 2011년도 105.6%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도시락은 도시락 전문점 제품에 비해 반찬의 양이나 종류가 적지만. 음료나 반조리 식품 등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인기몰이 중이다. 편의점들은 삼각김밥·빵·컵라면 등의 인기가 도시락으로 확대되면서 도시락 반찬의 종류를 늘리고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한 설비에 투자하는 등 제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2014-01-05 13:17:2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