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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칵테일의 향연 '월드클래스 2014' 본격 출항

디아지오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 소재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 세계 최고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4'의 개막을 알렸다. '월드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행사로, 전 세계 50개국의 1만여 명의 바텐더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더 대회다. 바텐더의 지식·기술·창의력·서비스 정신 등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모든 항목을 총망라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대회로 국내의 트렌디한 칵테일 문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월드클래스 개막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출전을 다짐한 150여 명의 바텐더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으며, 오는 14일 온라인 필기시험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40명이 1차 선발된다. 선발된 바텐더는 10명씩 1조를 이뤄 2월부터 4월까지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 디아지오의 주류 브랜드인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 '글랜오드 싱글톤', '시락', '텐커레이 넘버 텐' 등을 주제로 매달 교육 및 실기시험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결승 후보자를 가리게 된다. 국내 결승전은 5월 27일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한 바텐더는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7월 해외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4' 세계 대회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바텐더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4-01-07 15:10: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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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시리즈 한국 시판

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과 프랑스의 크리스털 공예 명가 라리끄가 공동으로 만든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라리끄 5 스피리츄얼 홈 에디션'을 시판했다고 7일 밝혔다. 맥캘란은 2005년부터 라리끄와 함께 '맥캘란 라리끄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으로, 전세계 400병 한정 생산됐으며 한국에는 단 10병만 판매된다. 맥캘란은 라리끄가 제작한 크리스털 디캔터에 증류소에서 62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담았다. 풍부한 말린 과일, 달콤한 토피(toffee), 무화과와 생강의 맛이 어우러진 이 위스키는 진한 향기와 함께 오래 지속되는 뒷맛이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리끄는 맥캘란 위스키 증류소를 상징하는 대저택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크리스털 디캔터를 제작했다. 서리가 내린 듯한 질감의 디캔터 표면과 이와 대비되는 맑고 투명한 크리스털 디캔터 표면은 넝쿨로 덮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의 사암벽을 형상화 한 것이다. 맥캘란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이 크리스털 디캔터는 섬세한 세공기술과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62년 숙성 위스키 못지 않게 독자적인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맥캘란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콕스는 "맥캘란 라리끄 시리즈는 2005년 첫 시판 이래로 위스키 수집가와 감정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위스키는 1950년 11월 셰리 오크통에 보관한 것으로 맥캘란이 내놓은 위스키 중 두 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맥캘란처럼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60년 이상 위스키를 숙성시킬 수 있는 저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증류소는 드물다"고 말했다. 맥캘란 라리끄 5 스피리츄얼 홈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2800만원이다.

2014-01-07 15:02: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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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1천원' 마케팅 활발

얼어붙은 소비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새해를 맞은 각 업계가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푸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 중인 '1000원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1000원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느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된 가격에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맛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FC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시즌 프로모션으로 지난 2일부터 핫음료 4종을 10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겨울철 KFC 대표 스낵 메뉴들과 함께 고객들이 많이 찾는 커피·카페라떼·카페모카·핫초코를 1000원이라는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거킹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다섯번째 'WOW 시리즈'를 선보였다. 은하수커피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커피 2종과 킹핫도그·칠리핫도그·바베큐치즈웨지·치즈칠리웨지로 구성된 스낵메뉴 4종을 모두 1000원대에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후렌치 후라이·탄산음료·아이스커피 및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를 1000원에 제공하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판매 중이다. 그이 외에 불고기버거·맥치킨·맥너겟 등의 인기 메뉴 5가지는 2000원 이하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을 때 1000원을 더하면 기존보다 풍성한 메뉴를 제공하는 행사도 활발하다.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맘마미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샐러드바(2인)와 음료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직접 매장을 찾은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및 포장 고객도 샐러드팩과 콜라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새로 나온 메뉴를 맛보는 동시에 샐러드바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2014-01-07 14:04: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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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입학한다…책가방 시장 특수 기대

2014년 새학기를 앞두고 업체들이 책가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출생률이 급증한 2007년에 태어난 '황금 돼지띠' 어린이들이 올해 초등학교교에 입학함에 따라 업체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황금돼지띠 입학특수 노려 '황금 돼지의 해에 태어난 아이는 부자가 된다'는 속설 덕분에 당시 출산은 크게 늘었다. 실제로 2007년 총 출생아 수는 49만7000명으로, 2006년(45만2000명)보다 4만5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입학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삼성에버랜드의 빈폴키즈는 황금돼지띠 이슈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약 30% 정도 늘렸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지난 2004년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25%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지난해에는 '완판'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실용적인 책가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무게를 600g 대로 줄여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었으며, 가격대도 13만5000~15만5000원으로 다양화했다. 휠라는 '친환경'과 '3D 입체 디자인'을 강조하고 나섰다. 남아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 73' 시리즈는 영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과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를 3D 디자인으로 입체감 있게 형상한 것이 특징이다. 여아용 '맘 앤 아이 라인'은 사랑스러운 프린트 패턴으로 화사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전 제품이 친환경 인증 'EQ(Eco-Quality) 마크' 획득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 6만9000∼13만5000원 선이다. 코오롱FnC의 헤드 역시 전년보다 생산 물량을 20% 늘리고, 안정성·편리함·스타일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방 3총을 내놨다. 아이들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U자 어깨끈·등판 쿠션 등을 적용했으며, 무독성 검사에서 KC 인증을 받았다. 안감에 항균 코팅을 해 알레르기 위험 요소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 사랑이 남다른 부모들 덕에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황금돼지띠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는 만큼 책가방 판매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G::20140107000057.jpg::C::480::}!]

2014-01-07 11:16:3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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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천호점, '응답하라 7080 체험전' 진행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오는 12일까지 '응답하라 7080 체험전'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마징가제트·검정고무신·베르사유의장미 등 80~90년대 인기 만화를 상영하는 극장을 비롯해 너구리·갤로그 등 오락실 인기 게임, 추억의 가요를 들을 수 있는 다방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고객 통로를 80년대 거리로 조성해 고객들이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과거 교복을 입고 온 가족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 마련이외에 하늘정원에서도 과거 초등학교 앞에서 즐겨하던 종이뽑기 게임, 달고나 뽑기 등 추억 이벤트를 함께 벌인다. 참여자에게는 뻥튀기 무료이용권, 6층 카페 에이치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일반고객은 4000원, 현대백화점 카드고객은 3000원, 현대백화점 아이클럽(I-CLUB), 유카드(U-CARD) 회원은 각각 2000원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에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전 등을 주로 선보였다"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비롯해 복고 트렌드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엄마·아빠고객들도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한다.

2014-01-07 08:51:2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