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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공정거래협약 대상에 '가맹·통신분야' 추가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 및 통신 분야도 공정거래협약 대상업종에 추가시켰다. 공정위는 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공정거래협약) 절차·지원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하도급·유통분야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가맹분야는 다음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이란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1년 뒤에 공정위가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직권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기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정된 기준에는 공정거래협약의 적용 범위를 하도급·유통 분야에서 가맹 분야까지 수평적으로 확대했다. 하도급·유통 분야 내에서는 업종별 평가기준을 세분화해 제조·건설·정보서비스·도소매 등 기존 4개 분야에 통신 분야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기술 및 교육지원의 배점을 확대하고, 비밀유지계약체결 평가항목을 마련하는 등 평가기준을 신설했다. 또 기업 구매담당 임원의 성과평가 기준에 부당 단가인하에 대한 예방노력이 반영돼 있는지를 평가해 대기업의 구매형태 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이밖에 협약이행 실적자료 허위제출에 대한 구체적 판단기준을 신설해 평가의 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14-01-06 14:17: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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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공간형 기부시스템 '건강계단 프로젝트' 시작

한국야쿠르트가 새해를 맞아 '건강계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서울시청에 설치된 '걸으며 기부하는 가야금 건강계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습관' 과 '나눔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픈한 '건강계단'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생활 속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에 조성한 계단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형 기부시스템으로, 한 번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된다. 한국야쿠르트는 매년 계단에 적립된 금액을 기부해 건강취약계층의 비만예방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건강계단 준공식에서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사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계단 설립을 후원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기업가치 체계를 '건강한 습관'으로 정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편,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사업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민 3000명이 3개월간 몸무게 3kg씩을 감량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통해 쌀 9000톤을 기부했다. 또 서울시와 공동주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에서 '세계 기네스 수립 도전' 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건강계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4-01-06 13:07: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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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행. '헬씨어터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한미양행의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퍼스트빈은 지난 3일 마포구 동교동 본사에서 대학생 무료 다이어트 참여 프로그램인 '헬씨어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제3기 헬씨어터 서포터즈로 선발된12명은 6일부터 남양주에 위치한 다이어트 전문합숙소 클럽스키니에 7일간 머물며 집중적인 체중관리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4주간 퍼스트빈에서 새롭게 출시한 체중관리용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정직한 가르시니아', '정직한 테이크아웃', '정직한 카르니틴' 등을 지원받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헬씨(Healthy)와 다이어터(Dieter)의 합성어인 헬씨어터 서포터즈는 다이어트식품 섭취의 한계를 넘어 올바른 식사지침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년 6월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생들이 비만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살빼고(GO~) 취업하고(GO~)'라는 모토아래 열린다. 퍼스트빈 브랜드 매니저 왕인경 차장은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헬씨어터 서포터즈 활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퍼스트빈과 고객과의 소통에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01-06 12:55: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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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새해 다과상, 환상의 짝꿍 찾기' 이벤트 실시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LIPTON)이 새해 첫 이벤트로 '립톤티와 함께하는 새해 다과상, 환상의 짝꿍을 찾아라!'를 6일부터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한다. '립톤티와 함께하는 새해 다과상, 환상의 짝꿍을 찾아라!' 이벤트는 립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새해를 맞아 방문하는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접하는 다과상에 달콤한 찹쌀떡, 부드러운 마들렌 등 립톤과 함께 어울리는 티푸드를 덧글로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10명에게 립톤의 프리미엄 홍차 2종과 향기로운 허브티 2종을 증정한다. 선물로 증정되는 립톤 프리미엄 블랙티는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하나의 원산지에서 생산된 찻잎만을 사용해 각 지역별 특생이 살아있는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3가지 '클래식 다즐링', '마일드 실론', '솔리드 아쌈', 그리고 찻잎에 과일 조각 또는 기타 향을 첨가해 더욱 풍부한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플레이버드 티(Flavored Tea) '러시안 얼그레이'등이 있다. 20개입 6000원 선 블랙티와 함께 선물로 증정되는 립톤 허브티는 기분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로즈마리·펄쟈스민·루이보스·페퍼민트·캐모마일·레몬 버베나·라임·허브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잎차 수준의 품질에, 넓은 공간이 특징이 피라미드 티백으로 허브티의 맛과 향을 보다 깊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10개입 3000~4000원 선

2014-01-06 12:41:4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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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15년만에 국산 과일 왕좌 입성…전체 1위 '바나나'

지난해 국내 대형마트에서 수박이 감귤을 누르고 국산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감귤은 지난해 딸기에게 겨울대표 과일의 자리를 내준 이후 연거푸 2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 회사가 창립 이후 지난 15년간 과일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처음으로 수박이 감귤을 누르고 국산 과일 왕좌 자리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은 2001년 사과를 제치고 국산 과일 매출 1위에 올라선 이후 2012년까지 12년간 단 한번도 국산 과일 왕좌 타이틀을 내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3~4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로 수박 산지인 전북 고창과 완주 등에서 본격 물량이 전년보다 2~3주 정도 앞당겨진 4월 초부터 출하됐다. 수박의 경우 일반적으로 6~7월에 전체 과일 중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보통 8월 말복 이후에는 차츰 수요가 줄어들지만, 지난 여름,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말복 이후 9월 중순까지도 수박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 지난해 말복 이후인 8월 13~24일까지 수박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5.7%나 늘었으며, 연간 8월 과일 매출 순위에서도 포도·복숭아를 제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감귤의 경우 제주 지역에 일찍 찾아온 더위와 여름철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하며, 가격이 상승하고 저장성도 떨어져 지난해 12월 과일 순위에서 처음으로 딸기에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했다. 국산과일과 달리 수입 과일중에는 바나나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전체 과일 순위에서도 기존 1위였던 감귤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면서 칼륨·미네랄이 풍부해 뇌졸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마트 측은 분석했다.

2014-01-06 12:35:5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