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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거품맥주 '필스너 우르켈', 아시아 최초 팝업스토어 이태원에 오픈

필스너 맥주의 효시인 '필스너 우르켈'은 아시아 최초로 100% 거품으로만 즐기는 '밀코(Milko)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필스너 우르켈 팝업 인 서울'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오픈한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하나의 맥주, 두 가지 맛'을 콘셉트로 부드러운 맥주 거품을 마시는 '밀코(Milko)'와 크리스피(Crisp), 두 가지 타입의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가 판매된다. '밀코 맥주'는 100% 거품 맛으로 즐기는 맥주다. 흔히 맥주거품은 맥주 표면이 공기에 닿아 산화를 되는 것을 막고 탄산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 맛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밀코 맥주'는 이런 맥주거품에 대한 편견을 깼다. 거품으로만 마시는 맥주답게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특유의 달달한 향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풍부한 홉의 풍미가 일품이라는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피 맥주'는 35㎜의 맥주거품, 풍부한 탄산과 쌉쌀한 홉향, 쓴맛과 단맛이 밸런스를 이룬 체코의 가장 대중적인 맥주 타입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현장에서 필스너 우르켈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비어 마일리지 이벤트, 그리고 매주 화요일에는 필스너 우르켈의 독자적인 맥주 전문가 프로그램 '비어마스터클래스 ? 도슨트 타입'이 무료로 운영된다.

2014-03-06 15:20: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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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멘토에게 듣는 결혼 이야기!…'사노피 멘토링 콘서트'

한 회사의 임직원들이 멘토와 멘티가 돼 서로의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가 열렸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난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노피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행복한 나의 삶과 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멘토링 콘서트는 사노피가 추구하는 다양성(Diversity) 존중을 위한 9가지 과제 중 ▲일과 삶의 균형 ▲성별의 균형 ▲세대 간 화합 ▲부모 역할에 대한 존중의 4가지 측면을 담아 기획됐다. 또 이 항목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과 접근을 위해 미혼, 워킹맘, 워킹대디를 대표하는 ▲김똘미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 상무 ▲박희경 사노피 희귀질환사업부(젠자임) 사장 ▲신동우 사노피-아벤티스 컨슈머헬스케어팀 전무가 멘토로 참여했으며 '캣우먼'으로 유명한 연애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임경선씨가 진행자로 나서 공감가는 멘토링을 이끌어냈다. 멘토링 콘서트는 ▲임직원 서베이 결과 발표 ▲패널 토의 ▲그룹 멘토링(워킹맘&대디팀, 미혼 직원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패널 토의에서는 결혼과 육아, 연애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멘토들은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얘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각 멘토와의 그룹 멘토링에서는 직원 개인이 처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콘서트에 참여한 박희경 사장은 "사실 결혼을 하면 육아, 집안일 등으로 회사일에만 몰두하기 어렵다. 이를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내가 지나오면서 답을 찾아온 과정과 경험을 전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살피면 회사 안에서도 도움을 줄 사람이 많다는 점을 조언하고 싶고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를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멘티로 고민을 얘기하던 이민경 커뮤니케이션 및 기업사회공헌팀 대리는 "멘토들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처럼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양성 존중을 위한 과제는 사노피의 가치이자 사노피 코리아가 추구하고 발전시키려는 기업 문화로 사노피 코리아는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노피 코리아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다양성 존중의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03-06 14:48: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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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짝퉁' 어그부츠 전액 환불 조치키로

'짝퉁'어그부츠 문제로 홍역을 치룬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그 해 10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9000여 개가 판매됐다. 지난달 26일 검찰은 가품 어그 부츠 판매 사건 수사를 위해 티몬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2012년 말 기획전으로 판매한 호주 어그 브랜드 부츠 중 일부가 위조 제품이라는 소비자 제보에 따른 것이다. 해당 제품을 수입해 티몬에 판매한 구매 대행업자는 불구속 기소됐지만 제품 수급을 담당한 직원은 가품 판매에 개입한 의혹도 받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티몬은 당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을 반납하면 전액 환불을 실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 또 향후 해외 직배송 상품에 대한 검증절차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현재 해외 직배송 제품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검증절차를 갖춘 구매대행 회사는 드문 상황이다. 해외 직배송상품의 경우 최초 샘플 제품만 확인하고 해외 상품 공급자가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사전 제품 확인에 어려움이 많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와 달리 병행수입제품의 경우 샘플을 외부기관에 의뢰해 조사한다. 또 적재된 상품창고를 직접 확인하고 수입 관련 서류부터 보증보험증권 발행까지 까다로운 검수과정을 거친다.

2014-03-06 14:46:1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