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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던킨도너츠, 핫밀(HOT MEAL) 3종

던킨도너츠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 메뉴 핫밀(HOT MEAL)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핫밀 메뉴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하여 모닝콤보 4종과 All-Day로 판매하는 핫밀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모닝콤보 리뉴얼 제품 1종과 All-Day 핫밀 제품 2종이다. '굿모닝 플랫브레드'는 기존 모닝콤보 제품 '굿모닝 랩'을 리뉴얼하여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다.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플랫브레드에 햄, 치즈, 에그패티를 넣어 깔끔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콤보 3200원, 단품 2700원.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 한정세트로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쥬스)를 3,200~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핫밀의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쫄깃한 바게뜨 빵에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불고기와 2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제 격인 제품이다.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아바타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월넛,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모두 3500원. 던킨도너츠에서 All 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신제품 2종 및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그릴드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

2014-03-05 14:49:35 정영일 기자
전남·광주지역 대형 유통업체 잇딴 편법 영업 물의

전남·광주지역 대형 유통업체들이 영업행위를 제한하고 있는 편익시설 공간에서 행정기관의 눈을 속이며 장사를 눈총을 사고 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편익시설로 용도 허가된 '시민공간'에서 영업행위를 반복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1주년을 기념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아름다운 무등산 가꾸기 아웃도어 바자회' 행사를 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행사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는 취지이지만 아웃도어 용품을 할인판매해 백화점 수익을 올리려는 상업행위이다. 문제는 상설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 편익시설로 용도 허가된 1층 공간까지 침범해 영업하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규정대로라면 편익시설로 인허가 된 해당 공간에서는 1년에 60일 이내로 판매행위를 할 수 있지만 구청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세계 백화점 측은 백화점 정문 앞 광장(공개 공지)에 대형텐트를 치고 행사장을 설치하면서는 구청에 신고했지만, 백화점 내 1층 공간에 대해서는 신고를 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롯데마트에서 이 같은 편법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당시 광주 롯데마트 측은 상무점과 월드컵점에서 시민의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규정한 건축법상 '공개공지'를 구청 신고도 없이 임대 수익금을 받는 조건으로 업자에게 내줬다가 급히 철거한 바 있다는 것이다.

2014-03-05 14:23: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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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는 살만 찐다?…저렴·영양만점 사이드 메뉴 인기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웰빙 열풍이 일면서 먹거리에도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바쁜 일상으로 인한 시간적 압박에 쉽게 이용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런 가운데 패스트푸드 업계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과거 고칼로리와 육류 위주의 제품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바꿔 건강 사이드 메뉴를 도입하거나 천연 식재료를 활용하는 등 패스트푸드에 대한 편견을 벗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교촌치킨의 경우 건강을 고려한 샐러드 메뉴를 도입했다. 치킨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및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했다. 이 샐러드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새콤달콤한 드레싱(블루베리·리얼 오렌지)과 5가지 채소의 조화로 튀긴 음식 특유의 느끼함을 줄여주고 치킨 맛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선릉역에 위치한 화덕피자 전문점 '라피자노스트라'는 시금치와 발사믹 드레싱, 리코타 치즈를 활용한 '시금치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시금치·랜치소스·그라노파다노치즈로 맛을 낸 '스피니치랜치 피자'를 출시했다. 두 메뉴는 그린푸드의 대명사인 시금치를 활용해 시금치 특유의 풍부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라피자노스트라는 시금치를 이용한 레시피를 통해 여성들에게 '살찐다'는 피자의 관념을 깨기위해 스피니치랜치피자를 출시했다. 프랜차이즈 도시락 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은 2000원∼6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에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이 특징. 여기에 도시락전문점의 한계인 '질린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요·덮밥·퓨전·오피스 메뉴와 각종 계절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4-03-05 14:21: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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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한류·특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개척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외국 시장 진출이 한류의 접목과 특화된 메뉴 등을 전략을 도입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끈다. 지난해 중국 상해 홍첸루에 문을 연 망고식스 상해 1호점. 이 매장의 경우 드라마 PPL(Product Placement)의 효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한 '망고&코코넛', '신사의 품격'에 나온 '블루레몬에이드' 등을 마시기 위해 현지 소비자들이 길게는 2시간 동안 줄을 서기도 한다. 최근 문 연 상해 2호점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고. 하루 평균 방문객은 1000~2000명 정도이며, 평일 낮 시간에도 주문을 하기 위해 늘어선 행렬이 매장 밖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에 등장했던 메뉴가 하루 900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풍 프리미엄 디저트류 쿠헨·와플·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망고식스는 지난해 연길점을 시작으로 상해1호점, 온주점 등 3개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상해 2호점(구베이점)에 이어 5월 난징에 1개 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 10년 내 3000개 매장 오픈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2012년 말 싱가포르에 첫발을 내디딘 네네치킨은 진출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에 3호점까지 개장하고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싱가포르 외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매콤한 한국식 양념이 어우러진 다양한 치킨 메뉴로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한글이 표기된 간판과 한국식 배달문화로 한류의 인기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한류에 힘입어 한글을 사용한 BI를 싱가포르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네네치킨이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브랜드라는 점도 하나의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캐나다 등에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불고기브라더스도 국내 운영방식을 해외매장에 도입한 경우다. 한글간판과 메뉴명칭을 국내와 동일하게 사용하고 간단한 인사말은 한국어로 할 수 있게 현지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대나무 문양 벽지와 금강산전도 등으로 전통미를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미는 등 한식의 맛과 함께 멋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11번째 해외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분식 프랜차이즈인 스쿨푸드는 지난해 10월 홍콩 소개 전문사이트인 '오픈라이스'에서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집 1위에 올랐다. 스쿨푸드는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로 '한국식 메뉴'를 꼽았다.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메뉴를 홍콩에서도 맛 볼 수 있게 한다는 전략 하에 각 메뉴들의 모든 소스와 장아찌를 한국 본사에서 공수하고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한국과 동일하게 해 판매하고 있다. 현지화보다는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대로 진출한 것이 강점으로 작용해 홍콩 진출 두 달 만에 맛집 1위의 쾌거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본격적으로 오픈해 현재 전국 약 60개 지점을 보유할 정도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씨앗호떡은 현재 덴마크와 미국 등 4개국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앗호떡 관계자는 "해외 매장 중 한글 간판을 사용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03-05 13:48: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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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할인·덤 행사 풍성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포인트 적립 등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끌기에 나섰다. 먼저 CU(씨유)는 13~14일 이틀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U모바일 캔디 교환권' 또는 '캔디크러쉬사가 게임 아이템'을 무료 증정한다. 또 캔디뿐 아니라 초콜릿 상품 등 다양한 스위트 상품을 많이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밀크 푸딩등 디저트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이 CU멤버십을 적립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고 오는 12일까지는 CU멤버십 10% 추가 적립도 해주며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데이 행사의 스테디셀러인 '마켓오 초콜릿' 전 상품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는 1만원대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7종 늘린 45종으로 확대하고 가방·지갑·화장품·액세서리·시계 등 20여종 상품을 준비했다. 또 GS25는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멘토스·리콜라·스카치캔디·가나초콜릿 등 57종 상품에 대해 2+1행사를 벌인다. 편의점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3가지 크기의 애니팡2 캐릭터 인형도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세트 상품 75종에 대해 POP티머니로 결제 시 10% 할인과 함께 POP티머니 회원인 경우에는 GS&POINT; 10배(10%, 적립금액 5000원 한도)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휴 통신사 멤버십(LGU+, OllehCLUB) 15% 할인까지 더하면 고객들은 최대 31%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니스톱의 경우 페레로로쉐 상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귀엽게 포장할 수 있도록 캐릭터가 그려진 DIY포장상자 3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이루다 초콜릿(IRUDA Chocolatier)'을 도입했고 미니케익 2종도 선보인다. 10일부터 17일까지는 2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000명 까지 제공한다. 올레 kt멤버쉽 고객은 화이트데이 상품 구매시 15%의 할인 혜택을, SKT멤버쉽을 포함한 OK캐쉬백 회원은 1%적립 또는 1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엔크린 보너스 카드 회원들 역시 OK캐쉬백 5% 적립 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총 90여 종의 선물에 대해 1만원 대 'DIY형 모음 상품' 구색을 전년보다 3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 총 40여가지 상품을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통사(올레KT) 1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목캔디, 아이스브레이커 등 기존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2+1 행사도 벌인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코너에 '세븐일레븐 기획전'을 열고 30여종의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할인쿠폰도 운영한다. 행사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총 3000여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뮤지컬관람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2014-03-05 11:54: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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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제품 사면 혜택 풍성"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관련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자전거 증정 등 선물 공세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이달 말까지 '한라산 트레킹 원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과 온라인 소문내기 참가자만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등 15쌍에게 다음달 24~26일 진행되는 한라산 트레킹 원정 체험의 기회를 준다. 레드페이스는 트레킹 원정대의 제주행 고속페리 탑승권을 포함한 교통비와 숙박 등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 밖에 여행 도서 '일생에 한 번은 남미로 떠나라', HD 고화질 포토북 사용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31일까지 주말마다 '럭키박스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블랙야크의 '그린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럭키박스에는 블랙야크 키즈 양말·학용품 완구용품 등 약 10종의 기념품 가운데 하나를 담았따. 노스페이스는 '화이트라벨 커플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연다. 16일까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 커플 한 쌍에게 프리미엄 바이크 스캇 자전거 2대를 선물로 준다.

2014-03-05 11:53: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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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패션 유행 예감…'스포티즘' 주목

대학가는 개강과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진 새내기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올봄 새내기들의 복장을 보면 스포티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눈에 띄게 많아진 점이 특징이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 행사가 많아 '스포티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스포티즘의 대명사 '야구점퍼' 스포티즘 바람을 타고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재킷이 잇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타디움 재킷의 울혼방 소재는 보온성이 뛰어나 늦겨울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트루릴리전의 부다 리그 재킷은 블루 컬러에 허리와 소매 끝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밴딩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가미했다.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은 여성은 레드와 옐로가 믹스된 스타디움 재킷이 안성맞춤이다. 이때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레이어드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보디 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뽐낼 수 있다. 트루릴리전의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따뜻해진 날씨에 봄 아우터 준비를 서두르는 이들이 눈에 띈다"며 "스타디움 재킷은 데님에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블랙진과 함께 코디하면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 스포티즘의 완성 '스니커즈' 스포티즘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단연 스니커즈다. 특히 올 봄은 네온 컬러의 믹스매치와 과감한 포인트 제품이 눈에 띈다.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수페르가의 제품은 오렌지·라임·블루 등 단색의 화사한 컬러감이 스니커즈만으로도 스타일에 강렬한 포인트가 된다. 또 독특한 색감과 패턴으로 유명한 스트라다에서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색감의 '조거라인'을 출시해 다시 한번 마니아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시즌을 막론하고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는 포인트 스타일은 에니멀 패턴이다. 호피무늬나 얼룩말 문양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패턴으로 특히 수페르가의 에니멀 패턴 스니커즈는 야성의 미와 섹시함을 스포티한 소재에서 적절히 가미했다. 또한 징 장식이 돋보이는 수페르가의 스니커즈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터드 장식을 처리해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빈티지한 느낌으로 처리된 신발 중창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2014-03-05 10:56:1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