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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코브, 오프라인 구매 돕는 쇼핑 앱 '서프' 공개

쇼핑 문화를 소비자 편의 중심으로 바꿀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코브는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O2O(Online to Offline)형 쇼핑 어플리케이션 서프(SURF)의 공식 론칭에 앞서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파워블로거, 관련 매체 기자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서프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역 쇼루밍' 형태의 플랫폼이다. 일반 소비자에게 매장, 브랜드 기업, 쇼핑몰까지 전 채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원한다.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지정한 선호 브랜드에 대한 정보 검색 및 인근 지역의 매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기업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빅데이터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프의 베타 버전이 공개됐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고 스캐닝 상품 검색, 선호도 분석이 가능한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 유현수 아시아코브 대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O2O형 쇼핑 앱 서프는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다"며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로 최대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 오는 6월이면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서프의 공식 론칭은 다음달 있을 예정이다.

2014-03-05 17:36: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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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팔도의 공식 기업블로그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이'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식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진행하며 전문가와 실무자·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블로그를 평가한다. 올해는 총 60여개의 기업과 공공부분이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팔도 기업블로그에 매주 2회씩 소개되는 '달콤한 레시피'는 간단한 라면 요리법을 공개하고, 재료부터 요리과정 모두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쉽게 라면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로그에는 '골빔면'(골뱅이+비빔면), '참빔면'(참치+비빔면) 등 '비빔면'을 활용한 37가지 레시피와 불짜장(일품짜장면+불낙볶음면)과 같은 '불낙볶음면'을 활용한 16가지 레시피 등 총 80가지의 다양한 라면 요리법이 공개돼 있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 라면에 관한 궁금증부터 날씨·교통정보·건강·맛 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매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26만명이 팔도 블로그를 방문했다. 이기태 팔도 블로그 담당자는 "먹방(먹는 방송), 모디슈머(기존 제품을 본인 취향대로 만들어 즐기는 소비자)등이 유행하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뿐만 아니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팔도 블로그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팔도 블로그는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오픈캐스트 등 다양한 SNS 채널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3-05 17:35:5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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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2년 연속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4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 조인서에 서명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양측은 2014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로 확정·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번 후원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한국시리즈까지 약 7개월간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는다. 또 9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제작물 등을 통해서도 한국야쿠르트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2013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BO 추산 1000억원이 넘는 광고 노출 효과를 거두었고,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7even(세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출시 1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민 발효유로 자리매김한 7even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며 "국민 발효유인 7even과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만남이 700만 관중을 동원하는 흥행요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03-05 17:35: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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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크리니크,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다크 스팟'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 전에 반사시키는 100%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이븐 베터 다크 스팟 디펜스 SPF45/PA+++'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를 자극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과 오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 없이 순하면서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다.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멜라닌 과잉 생성을 예방하고 색소 침착과 다크 스팟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며 백탁 현상 없이 아주 가볍게 피부에 도포된다. 특히 크리니크의 독자적인 기술인 '인비저블 스크린(Invisible screen)' 공법을 적용해 바르는 즉시 피부에 투명한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켜 자외선이 피부 속으로 투과되지 않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에 함유된 '논 드라잉(Non-drying)' 성분은 하루 종일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편안하게 해준다. 이븐 베터 다크 스팟 디펜스는 눈가 테스트를 완료해 눈 주변을 포함한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하고 단독으로 혹은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시아인의 피부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색상이 함유된 쉬어 틴트와 투명하고 밝게 피부결을 보정해주는 쉬어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은 30mℓ이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2014-03-05 17:34:1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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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프리마, 2013년 수출 6천만 불 달성

동서식품은 5일 프리마의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0% 늘어난 6000만 불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홍콩·대만·싱가포르 등 27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프리마의 매출액은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커피크리머 제조기술력과 각 나라의 식 문화를 겨냥한 맞춤 식 전략에 힘입어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오고 있다. 동서식품 프리마는 1982년 해외 시장 첫 진출을 시작한 이후, 1996년 수출액 1000만 불을 돌파했으며, 2012년에는 5000만 불을 달성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출팀 허강 팀장은 "지역별 식 문화에 대한 연구와 현지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한 노력의 결과 작년 한 해에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2014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부터 시작된 프리마의 수출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까지 양쪽으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커피 크리머 그 이상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추운 날씨 탓에 따뜻한 음료를 즐겨 마시는 러시아에서는 프리마를 코코아나 차에 타서 먹거나, 빵을 굽고 요리를 할 때 우유의 감칠맛을 나게 하는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 점유율 71%라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도 프리마는 전통 빵을 만들거나 홍차에 넣어 마시는 식재료로 쓰이며 신(新) 한류를 이끌고 있다. 지난 해에는 프리마 16주년 기념으로 '금을 찾아라', '프리마 6백만 번째 구매 고객 찾기' 등의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시행,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카자흐스탄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카자흐스탄에서의 인기를 이어받아 점유율 50~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변국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등에서도 수출 확대와 고객 사은행사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프리마를 커피믹스 외에 밀크티·버블티 등의 티믹스를 비롯해 아침대용으로 먹는 시리얼믹스에 즐겨 사용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와 같이 실크로드를 따라 세계시장을 개척해나가며 프리마로드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현지 문화를 반영한 TV광고, 경품행사, 차량광고, 빌보드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4-03-05 17:33:3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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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냉장 육가공 시장' 1위 탈환…CJ제일제당에 4.2%p 앞서

롯데푸드(롯데햄)은 5일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이 조사한 2014년 1월 냉장 육가공(햄·소시지·베이컨) 시장 점유율에서 25.7%(140억원)로 1위를 차지하며, 21.5%(117억원)를 기록한 CJ제일제당을 4.2% 포인트 차로 앞지르며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3위 목우촌은 13.9%(76억원), 4위 동원은 9.0%(49억원)를 기록했다. 롯데푸드 측은 2011년까지 냉장 육가공 시장에서 줄곧 1위를 달렸다는 것이다. 2010년 시장 점유율은 26.5%(1237억원)로, 17.6%(822억원)인 CJ제일제당을 따돌리며 1위를 유지했다. 2011년에도 23.2%(1236억원)의 점유율로, 2위였던 CJ제일제당(20.7%, 1104억원)에 2.5% 포인트 앞섰다. 하지만 2012년 22.7%(1274억원)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3.3%(1303억원)를 달성한 CJ제일제당에 0.6% 포인트로 뒤졌다. 2013년에는 23.5%(1387억원)의 점유율로 23.3%(1372억원)인 CJ제일제당을 0.2% 포인트 차로 누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2012년 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CJ제일제당에서 2010년 5월 내놓은 '프레시안 더 건강한 햄'의 판매 호조 때문이었다"며 "2013년 4월 '엔네이처' 브랜드를 론칭으로 반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송중기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엔네이처'를 앞세우고, 기존의 히트 상품인 의성마늘햄, 롯데비엔나 등을 적극 판매해 주춤했던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2014-03-05 17:33:0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