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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산림청, 식목일 맞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성료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가 식목일을 앞둔 27일 광화문 해치광장서 산림청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열었다. 산림청 주최의 '나에게 한그루, 숲에게 한그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태영F&B 주커피 이대영 대표를 비롯해 신원섭 산림청장 등 주요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꽃나무와 유실수 등 13종 1만5000여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커피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총 3000잔의 더치커피를 무료로 시음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천연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600kg 상당의 커피 비료도 무료로 증정했다. 주커피 이대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묘목을 증정하고 커피 찌꺼기 재활용함으로써 꽃과 나무를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커피는 시민들과 함께 동물·자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인디 밴드의 버스킹 공연, 수목 전시, 무궁화 분양 등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또 이번 행사는 주커피를 비롯해 한국양묘협회, 한국시설양묘연구회,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한국조경수협회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2014-03-27 16:12: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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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다음달 4일부터 일제히 '봄세일'돌입

국내 주요 백화점들의 봄맞이 정기 세일이 다음 달 4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봄 챌린지 세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4일부터 9일까지 에고이스트·플라스틱아일랜드·매긴 등 여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이올리 패밀리 세일행사'를 벌인다. 원피스·트렌치 코트 등 봄 인기 품목을 최대 80% 할인한다. 아웃렛에서도 20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페라가모, 토리버치 등 수입 브랜드를 최대 70% 인하하고, 서울역점에서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상품군이 추가 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2014년 봄 정기 파워 세일'을 열고 남·녀 의류와 잡화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세일 첫 사흘간 '남성 해외패션 대전'도 열린다. 아르마니 꼴레지오니·란스미어 등 수입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역센터점도 이 기간 '데님 페스티벌'과 '웨딩페어'를 개최하고, 목동점은 7일부터 '영베이직 4대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번 정기 세일에서 '골프 대전'과 '와인 창고 방출전', '핸드백 창고 대 공개', '코리아 디자이너 페어' 등 행사를 마련했다. 본점에서는 11일부터, 강남점에서는 18일부터 각각 5일씩 '메종드 신세계'를 개최하고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반면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하는 정기 세일에 앞서 28일부터 일주일간 '브랜드 세일'을 벌인다. 수원점에서는 탠디·소다·미소페 등 구두 브랜드 가격을 20% 내리고, 일부 남성복 브랜드도 20% 세일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를 '봄 정기세일' 기간으로 정했다. 세일 첫 주말인 29일에는 금 10돈 등을 경품으로 내건 '대박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4-03-27 15:56: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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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블루투스 스피커 결합한 '듀오웨이브(DUOWAVE)' 출시

듀오백코리아가 사명을 디비케이로 변경하고 인간공학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제품을 공개했다. 디비케이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듀오웨이브(DUOWAVE)'를 최초로 선보였다. 듀오웨이브는 듀오백 의자에 I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머리 받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시각 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후두부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강의나 동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의자에 앉으면 컴퓨터의 전방형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향에 따라 목과 허리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쏠리면서 거북목 증후군과 헤드폰 사용으로 인한 난청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듀오웨이브를 사용할 경우 음향이 나오는 머리 받침에 자연스럽게 목이 닿고 등과 허리를 의자 등판에 기대면서 바른 자세가 취할 수 있어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디비케이 측 설명이다. 정관영 디비케이 대표는 "인터넷 강의를 많이 보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상시 학습을 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학생들을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외에도 게임 유저나 음악 작업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소비자들도 듀오웨이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디비케이의 계열사 외에도 음원업체나 게임회사 등과 여러 형태의 제휴를 위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비케이는 이번 신제품의 모듈화를 통해 기존에 듀오백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들도 간단한 교체작업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디비케이는 올해를 해외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2014 중국 국제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듀오웨이브를 세계 각국의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나라에는 오는 4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14-03-27 14:00: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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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엑소·이현우·이진욱 등…음료업계 모델 , '건강 훈남스타' 전성시대

국내 음료 업계에 새로운 모델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음료업계는 소녀돌DML 전성시대였다. 하지만 올해는 건강한 이미지의 남성 스타들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일화는 배우 주원을 국내 최초의 보리탄산음료 '맥콜' 광고 모델로 최근 발탁했다. 맥콜은 올해로 발매 32주년을 맞이하면서 마니아가 많고 정통성이 강점인 맥콜에 주원 등장시켜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로 새롭게 어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보리무사'로 변신한 주원과 함께 촬영한 코믹한 광고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달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12명 모두를 써니텐 모델로 새롭게 발탁했다. 엑소12명 멤버는 그들만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스무살의 포텐' TV CF를 선보여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엑소는 앞으로도 써니텐 모델로 활동하며 지치고 힘든 스무살의 젊은이들에게 상큼하고 짜릿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의 새로운 모델로도 훈남 스타 이진욱을 선택했다. 젠틀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 매력적인 이진욱이 프리미엄 음료 '슈웹스'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는 새로운 모델로 훈남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현우를 발탁했다. '맑고 깨끗함', '청춘'을 잘 이야기 할 수 있는 모델이 누구인지를 묻는 직접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이현우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현우를 통해 꿈 많은 청춘을 응원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최근 음료업계에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감성 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모델은 소비자들과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첫 단계다"고 말했다.

2014-03-27 13:54: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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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 가로수길에서 'GREAT 페스티벌' 5일간 연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영국문화축제가 5일간 열린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7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라 에스키모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국문화축제 'GREAT 페스티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동안 가로수길 전역에는 영국의 패션·디자인·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이 마련되며 자동차 전시 및 로드쇼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영국의 창조경제 사례를 한국의 많은 학생 및 관계자들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15년 말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지나 청담패션거리를 아우르는 한류스타거리와 제주 올레길처럼 '도심형 올레길'을 만들어 현재 하루 200여 명이 방문하는 강남관광정보센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국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고 현대적인 영국의 면모를 행사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후원이 없었다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며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GREAT 페스티벌'은 영국 정부가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는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의 문화와 산업을 홍보하고 영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3년째 세계 8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12년 한국을 포함한 11개 국가를 캠페인 우선 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2014-03-27 13:52: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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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봄 패션' 의류 매출 살아난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봄철 간절기 의류 매출이 오랜만에 살아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26일까지 의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봄철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야상 매출은 115%, 재킷 매출은 68%가 늘어나는 등 간절기용 재킷 매출이 지난 해보다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치코트를 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버버리·막스마라·소니아리키엘 등의 수입여성의류는 이달 매출이 작년동기대비 10.2% 늘었다. 지난 해는 때늦은 봄 눈이 내리는 등 4월 기온이 17년만에 가장 추웠다. 이에 관련 업체들은 주요 간절기 상품의 생산량을 20∼30%까지 줄였다. 고객들은 봄이 지나면 바로 여름이 올 것이라는 판단에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의류 등을 많이 찾았다. 잡화 품목에서도 따뜻한 날씨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마크바이제이콥스·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토털 브랜드의 판매 비중을 살펴본 결과 잡화류가 전년 동기대비 40% 가까이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트렌치코트·야상점퍼를 구매하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핸드백이나 지갑·선글라스 등을 같이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봄 패션행사를 펼친다.

2014-03-27 11:59: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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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28일부터 참가 접수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색 장애물 레이스가 열린다. 리복은 이색 장애물 통과 경기인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5월 11일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된다 2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진행된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올해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는 스프린트(SPRINT), 슈퍼(SUPER), 비스트(BEAST) 레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리는 코스는 스프린트 레벨이다. 스프린트 레벨은 5㎞의 거리에 총 15개의 장애물로 이뤄져 있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2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엘리트 부문에서 남녀 각각 200명, 일반 부문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엘리트 부문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스파르탄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체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작년에 이어 2014년에도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한국에서 진행 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미국과 호주·멕시코·슬로바키아 등을 전세계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 동안 약 70여 회의 대회를 진행해 65만 명의 참가자들을 모았다.

2014-03-27 11:56:43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