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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즈 그림닷컴, '학교 그림 컨설팅 프로젝트' 실시

비핸즈(대표 박소연)가 운영하는 그림닷컴은 미술 작품을 이용한 교내 환경미화 사업 '학교 그림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삭막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시작됐다. 전화나 메일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큐레이터 출신의 아트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디스플레이와 그림을 추천한다. 학교에서 제안하는 예산에 맞추어 합리적인 견적을 제공해 부담 없이 학교 재정에 맞춘 환경미화를 진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 환경미화를 개선한 용인 죽전중학교는 고흐·피카소·샤갈 등의 유명 명화에서부터 키스 해링 등의 팝아트 작품까지 교과서에서 보았던 이미지들을 복도에서 큰 작품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의 경우 복도 외에 식당, 기숙사, 행정실 등 다양한 공간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풍경화와 정물화 등을 선택했고 팝아트 및 유명 화가들의 명화 작품도 함께 걸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박소연 비핸즈 대표는 "실제로 설치를 진행한 학교들이 기대 이상의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며 추가 구매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며 "온라인 그림 쇼핑몰 1위 기업으로서 보다 폭넓은 방면에 대한 시도를 계속고 있으며 일반 기업, 호텔, 병원 등에도 아트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4-22 16:34:4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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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소비자 사로잡는 '작은 사치품'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누릴 수 있는 기분 좋은 '작은 사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는 소식이 자주 들리지만 적은 돈으로 누릴 수 있는 호사로 꿈틀대는 소비 욕구를 대신하려는 니즈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디저트·립스틱·향수 등 인기 요식업계는 밥보다 디저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작은 사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 식품관인 '고메이494' 오픈에 힘입어 명품관 매출까지 10% 이상 증가하는 수확을 거뒀고,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뉴욕 치즈케이크 브랜드, 이태원과 청담동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을 입점시켰다. 이처럼 백화점 업계가 식품관 고급화에 열을 올리면서 업계에서는 '식품관이 잘 돼야 매출도 뛴다'는 말이 생길 정도다. 전통적으로 사치품이라고 여겨졌던 명품 화장품도 최근 립스틱과 향수를 중심으로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옷이나 액세서리 구입처럼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명품 브랜드를 소유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장된 결과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화장품 업체는 물론 패션 브랜드까지 향수를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소량 생산을 특징으로 하는 '니치 향수'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 토리버치 오 드 퍼퓸의 경우 국내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리기도 했다. 뷰티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제품군에 속하는 립 제품 역시 부담 없이 명품 브랜드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브랜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향초 역시 애호가가 생길 정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양초가 부활한 현상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힐링' 트렌드와 '고급화'가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향초가 몇 년 전부터 불고 있는 힐링 트렌드에 부합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라는 것. ◆자기중심적 소비로 만족도 늘어 이처럼 작은 사치가 유행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일상에서 표현하고 싶어하는 '가치 소비'가 자리하고 있다.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먹는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과 향으로 차별화하려는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다. 황선아 인터패션플래닝 수석연구원은 "타인지향적이었던 소비가 자기중심적 관점으로 돌아선 것이 작은 사치의 가장 큰 이유다"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취향에 따른 소비이기 때문에 비용 대비 만족도 역시 크기 때문에 작은 사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4-22 16:34: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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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AK몰, 가정의 달 맞아 3일간 특가 쇼핑찬스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AK몰은 24일까지 '가정의 달 감사대전'을 열고 어린이 장난감·화장품·해외명품·안마기 등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AK플라자 백화점관'의 모든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무료로 배송해준다. 신한카드로 7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최고 5% 청구할인 혜택과 함께 전 상품 10% 할인쿠폰, 7% 중복할인쿠폰 등 최고 2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객에 한해 2개월, 3개월, 6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행운의 페이백 이벤트'도 동시에 벌인다. 매일 오전 10시에 생성되는 선착순 인원에 맞춰 15만원 이상 구매객이 응모하면 9000원부터 50만원 이상 구매시 최고 3만원까지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가정의 달 감사대전'에서는 어린이 완구 '레고' 시리즈를 최고 48%, 또봇 미니 주니어 시리즈를 15% 할인하고, 엑스피크 원터치 어린이 놀이방 텐트를 34% 할인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클라란스 UV 플러스 BB크림을 10% 할인된 5만3100원에, 구찌 남성반지갑은 27% 할인된 36만620원에 판매한다. 또 마담4060의 카디건·원피스·칼라티 등 모든 상품을 30% 할인한다.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효도선물로 메디컬드림 체형인식 안마의자를 70%할인된 75만500원에, 휴테크 마사지 전용의자를 42%할인된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봄 시즌 영캐주얼 브랜드 최종가전을 통해 올리브데올리브·온앤온·주크·SOUP 등 여성의류를 티셔츠 1만원, 원피스 2만원, 블라우스 3만원의 균일가격으로 판매하고, 뉴발란스·나이키·버켄스탁 등의 운동화를 최대 83% 할인한다.

2014-04-22 16:09:2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