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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어도 하지정맥류 위험

스튜어디스나 교사 등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서 하지정맥류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이 질환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혈관 중 하나인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 있어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쪽으로 유지시키는데 이런 판막에 손상이 생겨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해 정맥이 늘어나고 이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 또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것은 다리 표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진 탓이다. 이 질환은 미용상 보기 흉할 뿐 아니라 다리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만성 혈관 질환으로 치료를 미루게 되면 피부 착색·혈전염·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평소 다리 저림이 잦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통증이나 부종으로 고생한다면 즉각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혈관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면 하지정맥류의 원인 부위가 되는 정맥의 역류 부위를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치료는 원인 부위나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달라진다. 증상이 가벼우면 압박요법과 주사요법인 혈관 경화 요법 등이 가능하며 심할 경우에는 레이저치료술, 고주파치료술 등을 이용해야 한다. 레이저치료술은 정맥 안으로 레이저 열을 전도시켜 정맥을 막는 방법이고 고주파치료술은 레이저 대신 고주파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두 수술 모두 입원이 필요 없고 국소마취와 수면마취 하에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김승만 구로튼튼병원 정맥류센터 원장은 "하지정맥류의 대부분은 복합적인 병용 시술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완치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4-22 14:22:0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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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캄보디아 잉코크 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현지 기업 잉코크(Yinkok)와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MF(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에는 롯데그룹 운영실 황각규 사장,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 잉코크 소클리 사장, 실라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잉코크'은 1998년 설립된 외식전문 운영업체로 영화관, 온라인 게임 투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리아 측은 잉코크가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오래된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리아 매장 운영과 캄보디아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에서 롯데리아 사업의 안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캄보디아 진출 계약 체결로 롯데리아는 지난해 4월 미얀마에 진출한 이후 베트남·중국·인도네시아·미얀마에 이어 5개국 진출을 통해 2018 아시아 탑 3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젼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자신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7.3%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캄보디아는 외식시장이 연 평균 10% 이상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외식 시장의 신흥국이다"며 "이번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체결은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에 이어 롯데리아의 해외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4-04-22 13:44: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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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이색 신메뉴 9종 선봬…이벤트도 진행

이탈리안 파스타치킨카페 빠담빠담은 올해 상반기 신메뉴 9종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순살치킨에 코코넛가루를 입혀 바삭함을 강조한 '코코넛 치킨'을 비롯해 크렌베리와 호두·고르곤졸라 치즈의 풍미를 더한 '베리월넛피자', 딸기잼과 블루베리를 곁들여 달달한 맛을 강조한 '베리베리피자' 등이 있다. 또 나쵸와 세가지 맛의 소스를 곁들인 야채샐러드가 일품인 '나쵸샐러드',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킨 퀘사디아',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의 배합으로 맛을 낸 '로제 파스타' 등 6종류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추가로 출시됐다. 민물새우를 살짝 튀겨 짭조름한 맛과 아삭함이 조화로운 '민물새우깡', 더욱 커진 감자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포테이토킹', 꿀을 소스로 해 달콤한 맛을 강조한 '고구마튀김' 등이다. 빠담빠담은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6월 15일까지 봄맞이 이벤트인 '먹GO! 하이트 마시GO! 찍GO!'를 벌인다. 신메뉴와 뉴하이트 맥주를 주문하고 함께 찍은 사진과 시식 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후기 URL을 빠담빠담 공식 블로그 및 빠담빠담 공식 페이스북 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우수 후기 컨텐츠를 선정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4-04-22 13:41: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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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대한민국 승리 기원 '스포츠 박스' 출시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스포츠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스포츠 박스'를 6월말까지 한정 출시하고 스크래치 당첨 이벤트를 벌인다. 스포츠 박스는 피자헛 박스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특별 패키지이다. 스포츠 시즌 피자헛 피자와 함께 더욱 풍성한 스포츠 경기 응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구 그라운드가 연상되는 일러스트로 응원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크래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브라질 왕복항공권 2인(1명), 삼성 스마트TV 40인치(2명), 아디다스 축구공(3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피자헛 무료 시식권과 펩시콜라 등 100% 당첨 경품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 스크래치 이벤트는 스포츠 박스 패키지 겉면에 새겨진 스크래치를 긁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스포츠 박스는 피자헛의 대표 배달 박스 제품 3종으로 만날 수 있다. 피자·치킨·포테이토 등 피자헛의 인기 메뉴를 한 박스에 담은 '와우 스포츠박스'가 2만7900원, 더스페셜 피자 2판과 사이드 메뉴 3종으로 조합된 최다 구성의 단일 품목인 '와우 플러스 스포츠박스'는 3만5900원, 텐밀리언셀러 피자 두 판을 한 박스에 담은 신개념 '더블 스포츠박스'를 2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04-22 13:24: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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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망고 매출 신장에 24일부터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국내 수입과일 시장에서 망고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이마트가 지난 2개년간 수입과일 매출을 집계한 결과 망고는 2012년 수입과일 전체 매출 순위 중 11위에서 지난해는 파인애플과 레몬·자몽을 제치고 5계단 상승해 6위를 차지하며 대표 수입과일로 등극했다. 이는 바나나와 청포도·오렌지·키위·체리의 뒤를 잇는 것으로 지난해 매출 신장률 또한 48.4% 늘었다. 특히 올 봄에는 주요품목으로 꼽히던 오렌지가 지난해 주산지인 북미지역 한파 피해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수입 물량이 지난해 보다 28%가량 줄며 대체 수입 과일로 망고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이마트 측은 분석했다. 또 관세청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1분기 망고 수입물량은 2248톤으로 지난해 동기간 수입량 799톤의 약 3배가량으로 올해도 망고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망고 수요 증가에 따른 수입량 증가는 도매시세를 안정화 시키며 가락시장의 평균 망고 도매가격은 올해 4월 평균 4만3208원(5㎏·상품)으로 작년 대비 17%가량 떨어졌고, 전월 보다 3%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태국산)를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절반 가격에 선보이며 오는 24일부터 1주일 간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1년전부터 준비해 태국 현지와 산지사전계약을 통해 100톤을 사전매입해 태국산 망고 4입을 8980원(특)부터 9980원(특대)까지 최대 50% 싼 가격에 판매한다.

2014-04-22 13:16: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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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여배우' 통해 본 시대별 메이크업 트렌드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여배우들은 강한 색조 메이크업보다는 피부 표현으로 자신만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들의 메이크업을 찬찬히 살펴보면 시대별로 다른 베이스 메이크업이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까지는 완벽한 커버력 하얀 얼굴을 중요시 여겨 어느 정도 피부 화장이 두꺼워지는 것을 피할 수 없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가능한 자연스럽게 한 듯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요즘은 투명하게 피부 표현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광채를 내는 마무리를 즐기는 반면 이 시기에는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아기 피부 같은 부드러운 마무리가 대세였다. 송혜교·전지현 등으로 대표되는 투명 메이크업의 아이콘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은 얼굴이지만 사실은 고도로 계산된 투명 메이크업으로 본인의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쌩얼 미인'이라는 유행어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 쯤이라 할 수 있으며 2000년대 최고의 히트 아이템인 BB크림이 대거 출시된 것도 이때이다.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 유행 200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이전의 보송보송한 마무리에서 물기를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가 대세로 떠올랐다. 당시에는 완전히 새로운 피부 표현이었던 이 '물광 메이크업'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수많은 여성들이 반질반질하게 광나는 피부로 길거리를 누볐다. 당시 피부미인으로 꼽히던 대세 여배우로는 고현정·임수정 등이 있다. 갓 세수하고 나온 듯한 자연스러우면서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가 그들만의 스타일이 돼 현재까지도 피부 좋은 여배우의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피부를 빛나게 하는 하이라이터, 한층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페이스 오일 등이 인기를 끌며 물광 메이크업에 힘을 실었다. 최근 트렌드에 대해 터치 꾸띄르 관계자는 "최근 탄력 넘치는 라인으로 한층 작아 보이는 얼굴로 표현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 잡을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메이크업 제품 자체에 리프팅 기능이 포함되어 있거나 필러 성분이 들어가 있어 작은 얼굴 만들기가 손쉽게 가능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4-04-22 12:51:21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