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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내달 22일 롯데월드서 '쇼킹딜 올나잇 파티' 개최…입장권 1만장 한정 판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놀이기구와 콘서트를 즐기면서 우리나라 축구 응원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쇼킹딜 올나잇 파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계 축구 축제 시즌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6월 22일 밤 11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11번가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을 통해 28일 오전 11시부터 1만1000원에 1만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쇼킹딜 올나잇 파티'는 다음달 23일 새벽 4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팀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단체 응원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축구 경기 이전에 11번가 모델인 씨스타와 함께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의 심야콘서트가 열리며, '후렌치 레볼루션' '파라오의 분노' 등 롯데월드 인기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쇼킹딜 앱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장에 마련된 쇼킹딜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 실장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재미와 편의성이 결합된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 이미지에 걸맞은 활기찬 콘셉트로 '쇼킹딜 올나잇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대한민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향후에도 고객 친화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4-05-28 17:00: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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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터키음식 '쿰피르' 인기

흔히 터키 음식으로 전통음식인 케밥과 쫀득쫀득한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떠올리지만 터키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쿰피르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메뉴이다. 오븐에 구운 통감자를 반으로 쪼개어 각종 소스와 토핑을 넣어 먹는 터키의 전통 길거리 간식인 쿰피르를 쓱쓱 비벼 포크로 한 조각 떼 내어 베어 물고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긴다면 이미 그 곳은 이스탄불 터키의 오르타쿄이(Ortaky) 거리가 된다. 이미 우리나라도 터키를 다녀온 여행객들의 향수를 달래줄 쿰피르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 프랜차이즈는 물론 일반식당까지 전국 각지에 있다. 치어스의 제2법인인 이안에프앤비의 이탈리안 파스타치킨 카페 빠담빠담은 2012년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최초로 쿰피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식 오리지날 쿰피르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운 감자를 치즈와 버무려 다양한 토핑을 얹혀 요거트 소스 등 여러 가지 소스를 뿌려 먹는다. 맥주 안주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베이컨 쿰피르, 멕시칸 쿰피르, 크리미 게살 쿰피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스탄불에서 오리지날 쿰피르를 먹어본 많은 고객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빠담빠담의 쿰피르를 더 맛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2014-05-28 15:42:33 정영일 기자
참여연대, 오비맥주 공정위에 신고…오비맥주 측 "불성실 거래처 채권회수 자구책"

오비맥주가 대리점을 상대로 횡포를 부렸다면서 시민단체로부터 공정위에 신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 측은 해당 도매사가 이미 국내 여러 주류제조사들로부터 고의부도 사기 및 채무불이행 등을 이유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당한 불성실 거래처로 자사에서도 채권 회수를 위한 자구책을 쓴 것이라고 반박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비맥주가 대리점에 과도한 외상매출 담보를 요구했다며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 혐의로 오비맥주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신고서에서 오비맥주가 2010년 11월부터 주류도매업자인 오션주류에 외상 매출 담보 2억60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라고 부당하게 요구했고, 담보 제공이 지연되자 주류 소비 성수기인 연말에 맥주 출고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오션주류가 오비맥주 측의 맥주 출고 정지와 결제조건 축소로 거래처를 잃는 등 손실을 보면서 올해 1월 부도 처리됐다고 덧붙였다. 반면에 오비맥주 측은 이날 오전 해명자료를 통해 "오션주류는 수년간 외상거래 대비 담보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악성 연체가 발생해 정상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국내 여러 주류 제조사로부터 고의부도 사기와 채무불이행 등을 이유로 고발당한 불성실 거래처여서 채권 회수를 위한 자구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또 오션주류가 대리점이 아니라 오비맥주 외에 다른 제조사의 주류를 자유롭게 취급할 수 있는 '도매사'이므로 오비맥주가 '갑'의 입장에 서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연대는 회견에서 윤석민 국순당피해점주협의회 총무는 "사측 대표가 작년 국감에서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본 대리점주와 원만하게 협의하겠다고 해놓고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28 15:36:4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