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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스마트폰용 핸드메이드 장터, '아이디어스 닷미' 출시

어플 개발업체인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핸드메이드 제품을 모바일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스 닷미'(IDus.me)를 출시했다. 현재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규모는 미성숙한 상태라는 것이다. 반면에 해외에서는 미국의 핸드메이드 오픈마켓 '엣시'(Etsy)가 지난해 14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유럽 최대의 오픈 마켓 '다완다'(dawanda)를 비롯한 지벳(Zibbet), 보난자(Bonanza)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아이디어스 닷미'는 액세서리를 비롯해 패션잡화·생활용품 등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어플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장터 플랫폼이다. 작가들마다 별도의 스토리 공간을 제공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작가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담고 있다. 현재 이 앱에는 160여명의 작가들이 판매자로 등록돼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작가가 등록한 작품에 댓글을 남긴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작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거래 수요를 확인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제품 거래에 적합한 UX/UI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어플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스 닷미는 iOS(아이폰) 버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올해 3분기중 출시할 계획이다.

2014-06-26 13:59:2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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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 홍콩시티 국제 육상대회 참가 선수단 지원나서

한국중고 육상경기연맹 회장 겸 치어스 대표인 정한 회장이 '2014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과 함께 26일 출정식을 열고 현지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지난 4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각 종목 남·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다. 연맹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부회장 겸 충북체육고등학교 오광석 교사를 단장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최고의 기록과 성적을 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이 대회는 매년 홍콩 관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의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선수 중 200m 와 400m에 출전하는 김민지 (충북체고 3학년) 선수는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육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우수한 중고 선수들을 선발해 국제대회에 참여시켜 자신감은 물론 경험을 쌓게하여 피겨의 김연아 같은 세계적 스타를 대한민국 육상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한 회장은 연세대 미래교육원 총동문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창업예정자들을 위한 만화 '프랜차이즈 창업의 신 : 치어스 정한 편'이 출판돼 많은 창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성공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치어스는 13년동안 꾸준한 성장과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며 프리미엄 레스펍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14-06-26 13:50: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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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만 잘해도 10억 경품 당첨"…롯데百, 역대 최고 경품액 '10억원 보장' 실시

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벌이는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구매금액의 1000배, 최대 10억원'까지 주기로 했던 경품을 '구매금액과 관계없이 10억원 보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보장금액 10억원은 국내 경품액 사상 최고 액수다. 백화점 측은 당초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31일간 진행하는 '2014 챌린지 세일'을 통해 쇼핑 금액을 되돌려 준다는 취지로, 1등(1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0배'(최대 10억 한도), 2등(2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0배'(최대 1억 한도), 3등(5명)에게는 '쇼핑 금액의 10배'(최대 1천만원 한도), 4등(100명)에게는 '쇼핑 금액 전액'(최대 100만원 한도)을 제공한다고 밝혔었다. 다만, 경품 지급 한도가 1등은 10억원, 2등 1억원, 3등 1000만원이고 행사기간 구매 사실을 증명할 수 없으면 1∼3등 당첨고객이라도 100만원만 받을 수 있도록 제한을 뒀다. 이를 적용할 경우 1등 당첨 고객이 행사기간 100만원을 구매했으면 최대 10억원을 받을 수 있지만, 구매금액이 전혀 없다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이론상 경품 지급 액수는 최대 13억5000만원에 달하지만 1∼4등 당첨자 전원이 구매사실이 없을 경우 전체 경품액수는 800만원에 불과할 수도 있다. 결국 '최대 10억원'을 내세웠다가 실제 지급 금액이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 백화점 측은 생색만 내려고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런 지적이 있자 롯데백화점은 구매금액과 관계없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0억원을, 2등 당첨자 2명은 1억원씩, 3등 5명은 1000만원씩, 4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행사 내용을 변경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자칫하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총 13억5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백화점이 수억 원대 경품을 내건 것은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로 내수침체가 극에 달했던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롯데백화점은 분양가 약 5억8000만원의 아파트와 3억5000만원 상당의 우주여행상품을 경품을 내걸었는데 이 역시 국내 경품액 사상 최고 액수였다.

2014-06-26 13:30:1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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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한 미용실 '옥외가격표시제'…표시업소 중 절반가량 웃돈 요구

정부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음식점과 이·미용실에 대해 실질적인 가격비교를 통한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와 요금안정을 목적으로 '옥외가격표시 의무업종'으로 지정·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조사결과 아직도 많은 이·미용실들이 이 표시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미용업소 100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32곳이 옥외에 서비스 가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인구가 많은 중구·강남구·마포구·서대문구·광진구 등 5개 구의 유동인구 밀집지역 미용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가격표시가 아예 없는 업소가 27곳에 달했다. 가격을 표시한 업소 73곳 가운데 '표시 항목 수가 5개 이상'이라는 정부 지침을 어긴 곳도 5곳 있었다. 또 가격을 표시한 73개 업소 중에서도 최저가와 최고가를 함께 표시한 업소는 단 7곳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이 업소에 유리한 최저가격만 표시했다. 기본요금 외에 서비스 제공자나 사용 재료 등에 따라 달라지는 추가요금을 표시한 업소는 32곳으로 전체의 43.8%에 불과했다. 이와 별도로 최근 미용실을 이용한 여성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현행 옥외가격표시제에 대해 설문한 결과, 466명(93.2%)이 옥외가격표시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440명(88.0%)이 '잘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가격표시제를 지킨 미용실을 실제로 이용한 여성 고객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8.1%(150명)가 해당 미용실이 표시 가격보다 비싼 요금을 요구했다고 답해 이 표시제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은 "소비자에게 미리 알리는 가격 정보가 충분치 않으면 예상치 않은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옥외가격표시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비자원 측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최저가격이 아닌 실제 미용서비스 요금 표시 ▲옥외가격표시제 적용 대상 미용업소 확대 ▲가격표시 방법과 형식 표준화 ▲ 옥외가격표시지침 준수 지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06-26 12:42:4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