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2026년 5월 입주물량 1만1685세대
-수도권 3161세대…지방 8524세대
다음달 수도권에서 입주 물량이 3000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추정치를 감안해도 월별 기준 올해 가장 적은 수준이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5월 입주물량은 1만1685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만 7387세대) 대비 32.8%, 전월(1만6311세대)과 비교해서도 28.4%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161세대, 지방이 8524세대로 지방 물량이 전체의 73% 가량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전월(8193세대) 대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며 올해 월별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별 물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소단지 3곳이 전부며, 경기와 인천에서도 입주물량이 줄었다.
서울은 3개 단지에서 296세대가 입주한다. ▲송파구 가락동 더샵송파루미스타(179세대) ▲강동구 길동 디아테온(64세대) ▲강동구 천호동 비오르(VIORR)(53세대) 등이다. 규모가 크지 않은 단지들로 서울 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경기권은 5개 단지에서 2064세대가 입주한다. ▲화성시 806세대 ▲안양시 538세대 ▲시흥시 400세대 ▲성남시 320세대 등이다.
화성에서는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봉담읍, 806세대)가 입주하고, 안양에서는 안양자이더포레스트(석수동, 483세대)와 힐스테이트안양펠루스(안양동, 55세대)가 나란히 입주한다. 시흥에서는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정왕동, 400세대)이, 성남에서는 엘리프세곡스카이(신촌동, 320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인천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루원시티서한이다음(서구 가정동, 801세대) 1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총 8524세대, 13개 단지가 입주한다. ▲경상북도 2888세대 ▲경상남도 1390세대 ▲대전광역시 1349세대 ▲충청북도 874세대 ▲전북특별자치도 873세대 ▲부산광역시 638세대 ▲광주광역시 312세대 ▲대구광역시 200세대 순이다. 경북에 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충청·경남 등지에서 중소 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 북구에서만 2888세대가 입주하며 이번 달 지방 전체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학산한신더휴엘리트파크(학산동, 1455세대)와 포항자이애서턴(학잠동, 1433세대)이 인접한 지역에서 동시에 입주하는 만큼 포항 북구 일대 단기적인 수급 부담이 생길 수 있다.
직방 관계자는 "5월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는 일시적인 단기 조정 구간"이라며 "6월부터는 연내 월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만 임대차 시장의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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