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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로 즐기는 젊은 캠핑룩족 증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캠핑 열기가 뜨겁다. 소수의 마니아 층만 즐기던 캠핑이 대중적인 취미와 여가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제 텐트 안에서 잠자고 밥먹는 단순한 활동에서 벗어나 테마 캠핑으로 진화한 것과 젊은 캠퍼들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젊은 캠퍼들 사이에서는 가격부담 없는 활동성과 실용성이 강조된 편안한 캐주얼 의류가 캠핑룩으로 선호되는 편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캠핑에서는 밝은 색상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캠핑룩이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 모노톤의 의상보다는 최대한 밝고 경쾌한 색상을 고르고 스트라이프, 물방울, 꽃무늬 등과 같은 패턴을 커플로 입거나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포인트로 가미하면 커플 캠핑룩으로 손색이 없다. 소나기에 대비한 레인코트를 준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가까운 친구들끼리 캠핑을 떠난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는 가장 트렌디하면서 독특한 캠핑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반바지와 면 티셔츠는 무심한 듯하지만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활동하기 편안한 것은 기본이고 멋스러운 그래픽 티셔츠에 컬러 반바지를 매치하면 거창한 전문 의류 없이도 누구보다 튀는 캠핑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를 줄 스냅백, 백팩 등의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면 된다.

2014-06-27 18:06: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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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려 즐긴 물놀이, "탈모 위험 높인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즐기는 물놀이가 탈모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화학물질·염분 제거가 관건 여름에는 두피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 수영장의 소독약, 바다 속 염분, 비위생적인 야외분수, 그리고 뜨거운 자외선이 그것이다. 우선 염소로 소독된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의 물은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 가며 모발의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파괴한다. 또 바다 속 염분은 모발의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딱딱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와 함께 일부 비위생적인 야외분수도 문제다. 건강한 두피 표면은 4~6PH 정도의 산성막을 이루고 있는데 화학물질이나 중금속 등의 부유물이 들어간 야외분수의 물은 두피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탈모 증상을 촉진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도 주의해야 한다. 두피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두피 표면의 노화가 촉진되면서 각질층이 두꺼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놀이 전후에는 항상 꼼꼼히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야 한다. 물놀이 전에는 두피 전용 미스트나 에센스를 뿌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두피 보호막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물놀이 직전에는 자외선 차단 로션을 바르고 반드시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두피와 모발에 달라붙은 화학물질이나 염분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보습 효과가 높은 샴푸로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바람이나 찬 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모발이식 전문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이미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놀이로 인해 탈모가 악화될 수 있는 만큼 두피와 모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6-27 18:03:2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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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눅눅한 집안…습기 잡는 생활 아이템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집안 내 퀴퀴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이 때 눅눅해진 집안 습기를 잡기 위해선 굵은 소금을 그릇에 담아 집안 곳곳에 두면 좋다. 소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눅눅해진 소금은 햇빛에 말려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페트병도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 페트병에 물을 70%정도 채운 후 냉동실에 얼린 후 그릇에 올려 실내에 놓아두면 습기가 페트병에 붙어 물방울이 된다. 또한 얼린 페트병을 선풍기나 바람이 부는 쪽에 놓아두면 냉풍기 효과도 볼 수 있다. 습기에 취약한 주방 양념통의 경우 이쑤시개를 넣어두면 된다. 나무로 된 이쑤시개는 습기를 대신 흡수한다. 양념통을 보관하는 곳에 말린 식빵을 넣어두는 것도 습기로 인해 양념이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밀폐된 옷장이나 이불장은 곰팡이와 좀벌레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옷장에는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두고, 닿는 면적이 넓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이불은 사이사이 신문지를 한 두 장씩 끼워두면 도움이 된다. 또 전용 습기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습기는 아래에서부터 올라오기 때문에 옷장 아래쪽에 두는 것이 좋다. 옷장 속 좀벌레를 퇴치하기 위해선 로즈마리나 라벤더 잎을 말린 후 천에 싸서 넣어두면 된다. 이런 방법이 까다롭다면 전용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옷장용'을 사용하면 좀벌레도 쫓고 옷장 속 퀴퀴한 냄새도 없앨 수 있으며 후로랄향과 소프향 2종 중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비에 젖은 신발은 악취와 곰팡이가 발생하고 신발장 속 다른 신발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른 천으로 안과 밖의 물기를 닦아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야 한다. 땀과 습기로 인해 눅눅해진 신발은 신문지를 안쪽에 넣은 후 벽돌 위에 올려두면 도움이 된다. 신발장 속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선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거나 커피 찌꺼기를 거즈에 싸서 놓아둔다. 커피찌꺼기는 습기제거뿐 아니라 탈취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2014-06-27 18:02:4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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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原乳)가격 동결…낙농업자는 생산원가 상승 등 불만

원유(原乳)가격이 올해는 동결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낙농진흥회가 이사회를 열어 유가공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생산비 인상에도 원유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연동제는 과거 낙농가와 유가공업계가 원유가격 협상 과정에서 2∼3년마다 벌여온 극단적 대립을 막기 위해 우유생산비 증감분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공식에 따라 원유가격을 결정토록 한 제도다. 지난해 처음 원유가격연동제를 도입한 결과 원유기준가격은 ℓ당 834원에서 940원으로 약 13% 인상됐으며 올해는 965원으로 ℓ당 25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그러나 유가공업계는 올해 원유 생산량이 크게 늘어 재고가 11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고 지난해 가격을 대폭 올려줘 올해는 가격을 올리기 어렵다며 원유가격 동결을 요구해 왔다. 반면에 낙농생산 농가 등은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둔화로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원유가격 상승을 요구해 왔었다.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또 누적연동제와 협상계수 도입 등을 통해 원유가격연동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비롯해 우유업계는 생산원가는 상승한 반면 생산량이 증가하고 소비 감소도 이어지면서 남아도는 우유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송아지에 '모유수유' '외부 입식 자제' '초과 생산 자제' 등의 묘책을 짜내고 있는 실정이다.

2014-06-27 17:56: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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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초코악마빙수', 3개월간 115만개 판매 '인기몰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브라질 축구 대회 조별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던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10일 동안 전국 매장에서 약 30만개의 빙수를 판매하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러시아전이 열리기 전날인 지난 17일부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이 열리기 직전인 지난 26일까지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약 30만개의 빙수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빙수 판매량이 증가한 데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빙수 신메뉴 4종 가운데 지난 3월 선보인 초코악마빙수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카페베네가 직접 연구해 개발한 이 빙수의 경우 출시 이후부터 6월 넷째주까지 전국 매장 누적 판매량이 115만개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카페베네 측은 이번 대회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대부분 이른 새벽이나 아침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새벽 길거리 응원을 마치고 아침 일찍 문을 연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축구 대회를 겨냥하여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역시 빙수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예로 카페베네는 지난 23일 새벽, 알제리와의 조별예선 2차전을 앞두고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11번가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2014-06-27 17:11:0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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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유통구조 혁신등으로 5월 매출 전년比 23% 증가

먹는 샘물 '제주 삼다수'의 인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ET 생수 시장이 급성장하며 제주삼다수 매출 성장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시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와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파트너십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풀이와 더불어 제주삼다수의 생산량 증가가 매출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양 측은 분석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5월 제주개발공사 실적 기준으로 월 매출액 183억원, 판매량 6만3101톤 가량이 출하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3%의 성장을 기록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광동제약이 삼다수의 위탁판매를 시작한 이래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내 및 전국 3개 대형할인마트와 SSM 등 총 6개 체인을 담당하고, 광동제약이 그 외의 전국 모든 채널을 분할 담당하는 등 판매 채널을 이원화했다. 이같은 유통구조의 혁신과 제주삼다수 품질의 우수성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제주삼다수가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에서 천연 필터로 오랜 세월 여과된 특별한 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리고 평가했다. 제주삼다수의 원수를 뽑아내는 곳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한라산 고지대지역 화산암반 대수층이다. 빗물이 제주의 화산 현무암층에 스며들어 18년간 제주의 '화산송이'를 통과하는 특별한 여과 과정을 거친 물이다. 약 2만5000년 전까지 화산분화 활동이 있었던 한라산은 신생대 제4기의 젊은 화산섬으로 110여 회의 화산 폭발로 형성된 제주도의 화산 현무암층은 숯이나 활성탄 필터처럼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도의 특별한 지질인 '화산송이'는 제주도 차원에서 반출을 금하고 있을 만큼 주요한 환경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노폐물 제거를 위한 화장품의 원료로 쓰일 만큼 여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삼다수는 약알칼리(pH 7.6~7.7)성을 띄며, 경도가 낮아 마실 때 입안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당뇨에 좋은 '바나듐', 기능성 미네랄인 '실리카'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기타 미네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와 일본 후생성 수질검사를 통과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은 물이기도 하다고 광동제약 측은 강조했다.

2014-06-27 17:07:5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