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등 경영진 '배임' 의혹

테스코로부터 1% 이상 비싼 고금리 대출 로열티만 매년 700억원, 6만명 직원 월급 도넘은 테스코 챙기기, 형법 상 배임죄 적용 가능 [메트로신문 박상길·김성현기자] 홈플러스 도성환(사진) 사장과 경영진이 홈플러스 매각을 앞두고 홈플러스의 이익에 반하면서까지 테스코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줬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홈플러스의 장부가치를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테스코로부터의 고금리 대출, 700억원대 로열티 지급, 1조원대 배당금 계획까지 드러나며 사실상 도 사장과 경영진이 형법상 배임죄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테스코로부터 비정상적으로 높은 금리에 대출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2월 28일 기준 총 1조4458억원을 테스코로부터 대출한 상태며 이중 8000억원은 유동성 사채다. 홈플러스가 테스코를 통해 총 4건의 회사채를 발행한 2013년 9월~12월 기준 금리는 연 3.65%~3.66%였다. 30일 하이투자 증권에 따르면 당시 회사채의 금리는 2%대 후반에서 3%대 초반으로 3.60%가 넘는 금리는 비현실적이다. 2013년 같은 등급이었던 롯데하이마트의 회사채 금리가 2.90%~3.04%인 것에 비해 0.6%~0.7% 높은 수준이다. 현재의 회사채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2% 초·중반으로 홈플러스가 테스코로부터 대출을 하지 않고 회사채를 발행한다면 최소 1% 이상 저렴한 금리로 차입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은 2013년에 이어 현재도 'AA-'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올해라도 테스코의 대출을 공모 시장의 회사채로 전환한다면 1조4458억원의 1%에 해당하는 약 144억원을 매년 절약할 수 있다. 유동성 사채 8000억원을 차감해도 총 대출액은 6400억원이며 공모 시장을 이용하면 매년 64억원이 홈플러스의 이익으로 돌아간다. 한 애널리스트는 "3.60%는 비현실적으로 높은 금리다. AA-보다 낮은 A등급의 기업도 회사채를 발행한다면 2% 후반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아울러 지난해 테스코 본사에 로고와 상표, 라이선스 등에 대한 로열티로 약 760억원을 지급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홈플러스 내에서 근무하는 최저임금 근로자의 월급은 세금 공제 후 115만원 정도다. 약 6만6000명 근로자의 월급이 로열티로만 나간 셈이다. 홈플러스 노조 측은 "올해 최저임금이 인상됐는데도 홈플러스는 임금 인상을 하지 않고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맞춰 주겠다고 했다. 회사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테스코에는 매년 수 만명의 임금에 해당하는 돈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테스코는 매각 전에 1조3000억원의 배당을 시행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는 15년 간 축적된 홈플러스의 이익잉여금 1조 5000억원에 해당한다.테스코 측은 대신 입찰 회사에 매각대금을 낮춰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홈플러스가 갖고 있는 현금은 264억원이다. 지난해에는 13년치 감가상각을 한해에 몰아서 계상해 7조원대 매출에도 약 3000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 2013년 7조3250억원의 매출에 46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과 비교해 매각 전 일부러 회사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일었다. 법조계 관계자는 "테스코와 홈플러스는 다른 법인이다. 도성환 사장과 경영진이 홈플러스 법인의 이익에 반하면서까지 테스코에 이익을 안겨줬다면 이는 형법상 배임죄에 속한다"고 말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0억원 이상의 배임죄를 행한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홈플러스 측은 "경영진의 의도는 우리도 모를 뿐더러 매각 전 민감한 시기라 외부에 사측 입장을 밝히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2015-09-01 03:00:00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홈메이드 건강 주스 열풍 '휴롬쥬스'가 이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최근 주스 소비 트렌드가 농축과즙주스에서 과일과 채소만을 사용해서 만드는‘100% 착즙주스'로 이동하면서 천연 재료의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주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어떤 주스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건강주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재료 본연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느냐의 여부다. 건강주스의 재료인 과일과 채소가 산화와 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속으로 칼날이 회전하는 믹서기나 블렌더의 경우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마찰열로 인해 재료가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맛과 향, 색깔 등이 변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과일과 채소의 색을 내는 성분이면서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나 베타카로틴의 경우 고속의 칼날로 갈았을 때 세포벽이 손상되기 일쑤다. 그로인해 영양소가 산소와 접촉해 산화 반응을 일으키면서 각종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B, 비타민C 등 주요 영양소들이 파괴되게 된다. 또한 세포벽이 파괴된 주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유의 향과 색을 잃게 되어 주스의 식감과 풍미에도 영향을 미친다. 최근 휴롬주스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휴롬주스는 스크루를 이용해 재료를 저속으로 눌러 짬으로써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다. 이에 따라 착즙 과정에서 세포벽의 파괴가 상대적으로 적고 갈변 현상이 시작되는 시점이 늦어 오랫동안 층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공법 덕분에 과일과 채소의 식물 생리활성 물질인 파이토케미컬과 비타민, 효소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휴롬 관계자는 “야채와 과일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주스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야채와 과일을 고속의 칼날로 갈게 되면 공기유입으로 인한 산화현상이나 발생열로 인해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그시 눌러 짜는 가장 건강한 방식으로, 어떠한 첨가물 없이 즉석에서 바로 착즙해 마시는 휴롬주스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08-31 21:14:15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불확실성 시대의 마케팅 전략…'시나리오 플래닝'·'옴니채널'

2015 롯데 마케팅 포럼…그룹-계열사 전략 공유 롯데 마케팅 대상에 '롯데주류'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5 롯데 마케팅 포럼'을 열고 최근 불확실성이 만연한 사회에서의 마케팅 전략 키워드 중 하나로 '시나리오 플래닝'과 '옴니 채널'을 꼽았다. 롯데그룹은 이날 김동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폴 로디시나 AT커니(경영컨설팅회사) 명예회장을 초청해 '불확실한 시대의 선도'를 주제로 정치·사회·문화·소비자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복잡성 시대의 전략적 '시프트(Shif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 마케팅 포럼은 신동빈 회장의 지시로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고 그룹 내 마케팅 부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주제는 시프트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우리가 대응해야 할 환경이 단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복수의 대안적인 미래를 생각해본 뒤 그 환경에 대한 스토리를 엮어보는 개발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의 속성에 대해 인식하고 대응 방안의 단서를 찾는 작업이다. 이는 기업 자신의 환경을 전제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측면에서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즉 거시적인 측면에서의 변수부터 생각하면서 좁혀 들어가는 outside-in 형태의 접근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휴대폰 화면(터치스크린)을 직접 눌러 핸드백을 고르고 결제한 뒤 택배받을 지역을 선택하는 옴니채널 소비를 시연하며 "복잡한 유통환경의 변화에서 새로운 유통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강연자로 참석한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AT Kearney)의 폴 로디시나 명예회장과 함께 롯데푸드와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 상품과 패키지(포장)을 두루 돌아본 뒤 "상품에 대한 고객의 기대는 끊임없이 변화한다"며 "시장 흐름에 앞서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그룹 내 우수 마케팅 사례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 롯데 마케팅 대상에는 지난해 4월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한 롯데 주류가 선정됐다. 워킹맘 수기공모전에선 시상식에선 구로구청 천소영씨를 비롯해 문화방송 이은형(금상), 캐논코리아 김미선(금상), 대홍기획 정하림(은상),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은상), JY학원 강한나(은상) 등 6명이 수상했다. 입상자 6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롯데가 향후 출간하는 육아휴직자들을 위한 자기개발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과 국내외 마케팅 담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이튿날인 1일에는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2015-08-31 18:40:56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요우커 유치 나선다(종합)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이부진(44·사진) 호텔신라 사장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 이 사장은 현지 관광 설명회를 위해 출장길에 오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호텔신라는 중국의 중추절(9월 26일∼27일)과 국경절(10월 1일∼7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관광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9월 9일 상하이 푸동지구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 행사를 연다.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을 환대하는 한국의 정(情)을 보여 주고 한국 관광과 쇼핑의 장점과 삼성의 관광사업 브랜드인 신라면세점, 신라호텔, 신라스테이, 에버랜드 등을 소개하는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9월 말은 중국의 황금연휴와 메르스 완전 종식 선언 등으로 한국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중국 여행사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6월 30일 중국 현지 최대 여행사 대표, 중국 외교부와 국가여유국 관계자 등을 만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한국 방문을 늘려 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 바 있다. 또 호텔신라는 국내에서 지난 7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30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진데 이어 8월 제주테크노파크와 손잡고 팸투어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2015-08-31 18:04:29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