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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OTT서비스 '씨츄' 7월 10일 서비스 오픈

롯데컬처웍스, OTT서비스 '씨츄' 7월 10일 서비스 오픈 멀티플렉스 운영, 영화 투자, 배급 업 기반 영화관 연계 서비스 제공, 가격, 혜택 차별화 롯데컬처웍스는 7월 10일 OTT(Over The Top: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서비스 '씨츄(SEECHU)' 를 오픈한다. '씨츄'는 "보고(See)싶은 콘텐츠를 골라서(Choose)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동영상 플랫폼이다. 롯데컬처웍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운영과 국내외 영화 투자, 배급을 하고 있어, 새로운 OTT플랫폼 운영 시 국내외 다양한 VOD수급 확대 및 가격, 혜택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본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씨츄'에서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VOD관람권과 롯데시네마의 관람권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은 롯데시네마에서 최신 영화와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VOD관람권 및 콘텐츠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패키지로 구매한 VOD관람권이나 재미있게 본 특정 콘텐츠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며 영화의 감동을 공유할 수 있다. '씨츄'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9일까지 사전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회원 가입 시 VOD 관람권 및 할인권을 전원 제공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노트북, 헤드폰, 핸드폰 등을 증정한다.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씨츄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이사는 "씨츄는 영화관과 VOD를 연계하는 O2O서비스를 제공해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놀이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6-29 16:19:28 신원선 기자
세븐일레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세븐일레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세븐일레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00대 으뜸기업 대표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세븐일레븐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성인재 확대를 통한 고용평등 실현을 비롯해 일과 가정의 양립 위한 복지 제도, 임신한 여성 인재를 배려하는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전 직원들이 개별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기간도 2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경우 모성보호 제도를 통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업무를 우선 배정하고 근무 시간을 조정해주고 있다. 출산 및 육아휴직시 정형화된 보고 체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복직 전에는 '맘스힐링'이라는 워킹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직시 원활한 업무 적응을 돕고 있다. 이에 지난해 6월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 지원 등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모두가 평등한 조건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9 15:52: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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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 선봬

롯데하이마트,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 선봬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29일부터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을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김포공항점에 이은 두 번째다. 1호점 보다 면적을 넓히고 상품구색을 늘리는 한편, 고객 체험과 편의를 위한 공간도 확대했다. 월드타워점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은 총 106평으로 1호점보다 38평 확대해 더 많은 상품구색과 다양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핫셀블라드(스웨덴), 라이카(독일), 니콘, 캐논 등 카메라와 200여종의 다양한 렌즈는 물론, 가방, 삼각대, 짐벌(촬영시 흔들림 방지용 고정 장치), 제습 보관함 등 갖가지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 진열된 상품 옆에는 가격표와 함께 카드형태의 무선인식장치(RFID)를 설치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카드형태의 무선인 RFID를 집기 아래 위치한 판독기에 가까이 대면, 집기 상단에 위치한 스크린 전면에 상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관련 판촉 내용이 뜬다. 고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1인 방송체험 공간인 '1인 미디어룸'을 신설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1인 미디어룸'에서는 카메라와 캠코더를 비롯해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 송출할 수 있는 영상 제작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개방한다. '디지털 사진 갤러리'와 '카메라 원포인트 레슨', 사진관도 운영한다. '디지털 사진 갤러리'에서는 각 브랜드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촬영 기법과 함께 선보이며, '카메라 원포인트 레슨'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동안 진행한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관도 운영한다. 가족사진 촬영, 사진 인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드타워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는 카메라 경매 이벤트를 통해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1인 미디어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에는 유튜브 채널 '사진학개론' 진행자인 임성재와 개그맨 윤석주가 월드타워점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을 소개한다. 롯데하이마트 백현성 스마트상품팀장은 "카메라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가 방문해도 마음껏 쇼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메라 전문관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하이마트 카메라 전문관을 통해 더욱 다양한 카메라 관련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9 15:5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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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헬스&뷰티 스타트업 본격 지원…혁신 생태계 구축 나서

랄라블라, 헬스&뷰티 스타트업 본격 지원…혁신 생태계 구축 나서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지난 27일 강남역 삼성증권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제조, 유통, 벤처캐피탈 기업 7개사와 함께 헬스&뷰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같이! 같이!'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GS리테일, 코스맥스,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 7개사는 헬스&뷰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한 '같이! 같이!' 프로그램을 출범시켰으며, 5월 중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1차 신청을 받아 이번 시상식을 진행했다. 30여개 이상의 헬스케어&뷰티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본 프로그램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제이랩코스메틱', '제노플랜', '향토유전자원연구소', '해피문데이' 등 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회원사들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자금운용과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사업과 관련한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랄라블라 등 참여 7개사는 각 참여 회원사의 핵심 역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엑설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는 발굴된 기업의 투자 심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추후 자금 조달을 자문한다. 헬스&뷰티 ODM 기업인 코스맥스는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 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코스맥스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GS리테일, 인터파크, 녹십자웰빙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발굴된 기업의 자금 조달 및 향후 IPO까지의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추가로 8월과 11월에도 '같이! 같이!' 프로그램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1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뷰티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 랄라블라 관계자는 "헬스&뷰티 분야의 혁신적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 모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 하게 됐다"며 "참여업체의 성공 노하우를 선정 기업에 결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헬스&뷰티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06-29 15:51: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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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노하우, '킨도맘 클래스'에서 배웠어요!"

예비맘·육아맘 대상 '킨도맘 클래스', 조용한 돌풍 육아 콘텐츠 늘리고 장소도 확장… 월 1회 간담회도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 최수진씨(가명·34)는 아기를 처음 키워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육아가 두렵지는 않다. 그에게는 '킨도맘 클래스'가 있기 때문. 최씨는 킨도 청담동 본사에서 '킨도맘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후 킨도맘 클래스 담당자와 1대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육아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해왔다. 그와 비슷한 입장의 육아맘들과 함께 '전문가'로부터 육아의 A부터 Z를 배우며 정보도 교환한다. 덕분에 친정과 시댁이 모두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가 부모님들께 부담도 드리지 않으면서 '대견한 딸', '야무진 며느리'란 얘기를 듣고 있다.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KINDOH)'의 '킨도맘 클래스'가 예비맘과 육아맘으로부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킨도맘 클래스'는 환경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드러났던 2016년을 즈음해 유럽 프리미엄기저귀 브랜드 킨도가 공익적 목적에서 시작한 육아 지식전달 및 정보교환 프로그램 (Co-creation Program)이다. 기저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아기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육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킨도맘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킨도 본사가 위치한 서울 청담동에서 한 클래스당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4~6명의 소규모 클래스인데도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시간 동안 1천여명이 수료했을 정도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돌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킨도맘 클래스'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무엇보다도 브랜드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유익한 콘텐츠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킨도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기저귀 사용법 ▲아기를 위한 현명한 기저귀 선택 방법 (아기 관점에서의 기저귀 선택법) ▲기저귀 역류 테스트 ▲흡수력 테스트 등을 엄마들이 직접 비교 실험해 봄으로써 미처 알지 못한 육아 지식을 알려주고 공유하게 해준다. 또한, '킨도맘 클래스'의 강사와 밀착형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거나, 비슷한 입장의 엄마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킨도맘 클래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킨도는 엄마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클래스 참여 기회 및 소통 확장을 위해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하기로 했다. 교육 콘텐츠는 물론, 참여 인원과 클래스 횟수를 늘리고 교육 장소도 이런 취지에 걸맞게 새로운 장소에서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이 추가되는 콘텐츠로는 '기저귀 글로벌 트랜드' 및 '안전한 물티슈 선택법' 등이 있다. 이 내용들은 그동안 '킨도맘 클래스'에 참여했던 엄마들의 교육 후기 등을 반영해 기획된 것이다. 킨도는 이와는 별개로 엄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1회씩 '킨도맘 클래스'에 참여하는 엄마들과 소통 목적의 킨도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클래스 후기와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직접적인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킨도는 엄마들의 더욱 안전한 육아생활을 위해 지난 달에 킨도 아기물티슈를 론칭했다. 킨도 아기물티슈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박테리아 번식억제 효과가 있는 텐셀섬유를 사용해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기전용 물티슈이다. '킨도맘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매달 킨도 인스타그램 모집글 하단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참여 후기를 확인하려면 인스타그램에 #킨도맘클래스를 검색하면 된다. 주식회사 킨도의 성중용 마케팅이사는 "클래스를 이수한 어머니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올 하반기부터 킨도맘 클래스를 확장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는 한국형 클래스를 역으로 유럽에 수출해 독일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킨도맘 클래스를 진행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2018-06-29 15:51: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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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한·일 롯데 원톱 지켰다…日 롯데홀딩스 이사직 유지

신동빈 한·일 롯데 원톱 지켰다…日 롯데홀딩스 이사직 유지 구속수감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9일 일본 도쿄 신주쿠 롯데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이사 해임안을 부결됐다. 또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앞선 네 번의 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던 신 회장은 이번 승리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됐다. 이에 롯데의 지배구조 개편작업이 순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주총을 마친 뒤 "오늘 열린 주총에서 행사된 의결권의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홀딩스는 "주총에 앞서 당사 경영진은 주총에 참석하지 못한 신 회장을 대신해 어제 급파돼 일본을 방문한 경영진으로부터 한국 현황보고를 받았으며, 서신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주총에선 의장이 참석한 여러분께 신 회장의 서신을 대독했으며 이후 안건을 심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을 자진 사임했지만, 이사직은 유지했다. 신 회장은 주총 참석을 위해 한국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전날까지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등 롯데 비상경영위원회 대표단은 전날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 롯데홀딩스의 주요 주주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임원 지주회(6%) 등이다. 이 중 광윤사의 최대주주가 신 전 부회장이다. 신 전 부회장은 종업원지주회의 지원을 얻어 신 회장을 이사직에서 해임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신 전 부회장에 대한 롯데홀딩스 주주들의 낮은 신뢰도가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번 패배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권 탈환 가능성도 더욱 희박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부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해 일본롯데 주주들이 다시 한번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현 상황이 빨리 극복되어 한일롯데의 경영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주 전 부회장은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해 임직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롯데의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일을 멈춰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롯데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롯데의 사회적 신용, 기업가치 및 관련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롯데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는 신동빈 회장이 주총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사직을 유지함으로써 한일 롯데 통합경영과 롯데의 지배구조 개편작업이 순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2018-06-29 13:47: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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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소스산업화센터 심포지엄'서 '연두' 개발 스토리 발표

샘표, '소스산업화센터 심포지엄'서 '연두' 개발 스토리 발표 샘표는 지난 27일 전북 익산에서 진행된 '소스산업화센터 심포지엄'에서 '연두' 개발 스토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허병석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장은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 전통 장으로부터 글로벌 소스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스산업의 혁신을 통한 세계화를 주제로 스페인과 일본, 한국의 식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산업 발전 방향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허 소장은 "장은 천연발효 조미료로 요리의 맛을 내는 기본이자 한국 식문화의 핵심"이라며 "산업화 시대에 소품종 대랑생산의 획일적이고 생산성을 중시하던 식문화에서 탈피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식문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극적이고 과한 양념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필요한데, 여기에 한국 전통의 '발효'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샘표는 국내 최초로 한국 전통 간장을 대량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콩 발효기술을 활용해 2012년에 요리에센스 연두를 출시했다. 허 소장은 "요리에센스 연두는 100% 콩 발효로 만든 식물성 제품으로 한국식 발효기술이 적용되어 요리를 건강하면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며 "요리에센스 연두야말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샘표는 올해 7월 말에 뉴욕 맨해튼에 연두 브랜드의 가치를 전파하는 참여형 공간 '연두 스튜디오'를 열 예정이다. 연두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제안하고 쿠킹클래스나 올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세미나 등 쉽고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연두의 방향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두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열린 '2018 애너하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서 890여 개 후보 제품을 제치고 '차세대 혁신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샘표는 2013년 충북 오송에 국내 최대 규모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했으며, 현재 전 직원의 20%에 달하는 연구원들이 발효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샘표는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업계 첫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2018-06-28 19:0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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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 부회장, 신동빈 회장 대신 일본 출국

황각규 롯데 부회장, 신동빈 회장 대신 일본 출국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2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보석 허가 여부가 결정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후 롯데 비상경영위원회 대표단은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 롯데 비상경영위원회 대표단은 비상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이봉철 재무혁신실장, 이태섭 준법경영실장 등 모두 4명이다. 오는 29일 일본 도쿄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표 대결이 진행된다. 신 회장은 주총에서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안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자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법원에서 인용 결정이 나지 않자 현실적으로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대표단은 일본 현지에서 롯데홀딩스 경영진을 만나 본인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 신 회장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 회장의 서신도 일본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신 회장이 구속수감 중이긴 하지만 3심까지는 유죄 확정이 아닌 점 등을 설명하고, 한·일 롯데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신 회장의 이사직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경영진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해임안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주총 전날까지 보석 가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없음에 따라 물리적으로 신 회장이 주총에 참석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대표단이 출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7월, 형제간 경영권 분쟁 이후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이뤄진 4차례의 표 대결에서는 신 회장이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주총은 신 회장이 부재중인 상태에서 치러지는 첫 주총인 만큼 승리를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8-06-28 19:0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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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KGC인삼공사 정관장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은 홍삼을 100% 농축시킨 최초의 제품으로 홍삼을 연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홍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정관장은 119년 전통의 홍삼제품 브랜드로 고려인삼 한 뿌리에 6년동안 가꾼 농부의 정성과 KGC 인삼공사의 제조 노하우와 엄격한 품질관리, 장인정신이 종합적으로 스며있다. ◆정관장 역사 홍삼제품은 1908년 7월 경기도 개성에 삼정과의 홍삼공장(개성출장소)이 설치되면서 개발됐다. 첫 홍삼제품은 홍삼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증류액으로 생산한 인삼고다. 1912년에 인삼의 줄기와 잎을 재료로 외상 등의 치료용도로 사용한 외용홍삼정과 내용홍삼정이 개발됐다. 1915년 욕탕용으로 욕용 홍삼정이 출시됐고, 1917년에 홍삼분, 1930년에 홍삼정이 개발됐다. 1970년대 초 홍삼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홍삼을 가볍게 음미할 수 있도록 제조한 홍삼차(1972년)을 비롯해, 홍삼분말을 복용하기 좋도록 동그란 형태로 만든 홍삼타블렛 (1975년), 캡슐에 홍삼 분말을 넣은 홍삼분캡슐(1976년) 등 다양한 제품들이 외화획득을 위한 수출용으로 나왔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일본 수출용인 의약용 홍삼정환(1982년)이 개발된 이래, 아시안게임과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홍삼음료도 출시됐다. 대표적인 홍삼드링크인 홍삼원(1987년)도 이 시기에 개발 1990년대는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홍삼제품의 시장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던 시기였다. IMF로 국내외적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홍삼사업부문 분리작업이 진행되었지만, 홍삼톤, 홍삼정캡슐, 봉밀절편홍삼, 활삼28D 등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 이 시기에 개발되어 홍삼저변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홍삼의 효능이 연구결과를 통해 발표되면서 시장에서 '홍삼정' 품귀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덕분에 '홍삼정'은 1990년에 전년대비 5배 이상의 기록적인 매출신장을 이뤄내기도 했으며, 장수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 KGC인삼공사의 홍삼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로도 유명하다. 홍삼의 원재료는 100% 계약재배로 관리한 6년근 인삼만을 사용한다. 인삼이 자라기 적합한 토양을 원료 전담 직원들이 일일이 현장 답사를 통해 확인하고 정관장만의 강화된 토양분석기준에 합격한 곳에서만 정관장 인삼을 심을 수 있다. 이렇게 심어진 인삼은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만 홍삼 제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품질관리를 위한 설비투자도 활발하다. KGC인삼공사의 생산시설인 고려인삼창은 의약품 제조시설의 청결 수준인 '클래스 1만(class 10000)' 이하 수준으로 관리된다. 세제곱피트 당 0.5㎛ 수준의 먼지가 1만개 이하만 들어 있다는 뜻으로 일본과 호주에서 GMP시설 인증을 받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의 수분을 제거하는 단순 가공에서 시작한 홍삼정의 개발은 100여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삼이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등의 유효성분까지 최적화하는 단계로 발전했다"며 "100여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최적의 유효성분을 균형 있게 담기위해 200여명의 연구진이 노력한 결과물로 최근 고객의 트렌드인 '안전성'과 '효능' 그리고 '맛'의 조화를 담았다"고 말했다. ◆정관장 로고의 탄생 정관장이 대한민국 명품홍삼으로서의 입지를 가지게 된 것은 친숙한 로고도 한 몫했다. 현재 정관장 로고는 과거 중국의 위조 고려삼과의 구별을 위해 등록상표를 매겼던 것이 시초였다. 이후 1963년부터 정관장 고려삼이 포함된 적색 스티커를 일부 지역 수출품에 부착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그 영역이 넓어져 1995년에는 국내용 의장에도 적용됐다. 과거에는 국내 판매용과 해외 판매용의 로고가 조금씩 차이를 보였지만, 지금의 정관장 로고에는 한글과 한자의 차이, 홍삼과 고려삼만 다를 뿐, 브랜드의 톤 앤 매너가 동일화 됐다. 이처럼 품질보증마크로 시작했던 정관장의 엠블럼은 이후 '신뢰'라는 이름으로 점차 가다듬어져 BI(Brand Identity)를 제정, 엠블럼 단일화를 통해 소비자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면서도 명품 홍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8년 7월, 새롭게 정립된 BI를 통해 현재의 정관장 로고가 탄생, 이후 2013년 3월 새롭게 리뉴얼을 거쳐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특산물을 뜻하는 태극마크와 함께 6년근 홍삼의 우수성, 인삼종주국 한국의 고려인삼의 의미가 깃들여있다.

2018-06-28 17:3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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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홈케어' 한다"…진화하는 뷰티 홈케어

"난 '홈케어' 한다"…진화하는 뷰티 홈케어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 뷰티족' 늘어나 화장품 넘어 뷰티 디바이스 강세 저렴한 가격대·전문성과 편리함 갖춰 인기 '셀프 뷰티족'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뷰티 홈케어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화장품을 넘어, 홈케어에 특화된 기능성 제품,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도 상승했다.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16년 3000억 원, 2017년 4500억 원으로, 최근 수 년간 꾸준히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5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셀프 뷰티족'이 화장품에서 관리 기기로 관심의 폭을 확대하면서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피부샵에서나 볼 수 있었던 뷰티 전문 기기들이 소비자들의 안방을 차츰 점령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취향을 겨냥한 제품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과 기능 등이 천차만별인 만큼 제품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 #안방이 피부샵으로 집에서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는 '팩'을 이용하는 것이다. 얼굴에 간단히 씌우면 되는 마스크팩부터 피부에 직접 바른 뒤 씻어내는 팩까지 종류는 다양하다. 팩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을 넘어 전문 기기, 기능성 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전문 기기를 통해 집에서도 피부 탄력과 근육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대표 인기 제품은 LED(발광 다이오드) 마스크다. 의료용 LED 광선 미용기기에 비해 효과는 적지만, 집에서 전문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LED 마스크는 LED가 피부에서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광선요법을 사용한 미용기기다. LG전자의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셀리턴 LED마스크 등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LED 마스크를 10만원 대에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는 이모(29) 씨는 "집에서 피부과, 피부샵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전했다. 마스크형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온라인 상에서는 LED, 고주파, 레이저 조사 원리 등을 적용한 제품을 사용해 피부 탄력 케어에 효과를 봤다는 후기들을 볼 수 있다.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고기능 스킨 케어의 효과를 내거나, 마스크팩에 지압 효과를 담는 기능성 제품도 인기다. 어바웃미의 더마케어 라인 메디앤서 '콜라겐 리프트업 밴드'의 경우, 탄성·복원력이 우수한 ESB 밴드를 적용해 턱에 분이기만 하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눈가, 입가 등 얼굴 부위별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을 비교·구매하는 '셀프 뷰티족'들의 손길은 더욱 바빠졌다. #네일·헤어도 '셀프 관리'가 대세 최근 H&B 매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품목이 있다면 바로 붙이는 네일 제품이다. '데싱디바'를 주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롭스에 따르면 '데싱디바', '젤라또팩토리', '다이애나 젤팁' 등 3가지 브랜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네일숍 보다 저렴한 가격, 붙였다 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이용법이 붙이는 네일 제품의 인기 요인이다. 통상 네일숍에서 관리를 받을 때, 한 번에 4~5만 원 가량이 소비되는 데 비해 붙이는 네일은 1만원 안팎에 구매가 가능하다. 직장인 손모(30) 씨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붙이는 네일 제품을 구매했는데 편리함에 반했다"며 "다소 짧은 유지 기간이 아쉽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아깝진 않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용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두피·모발 관리에 힘쏟는 이들도 늘어났다. 헤어 팩, 헤어 트리트먼트 등 관련 제품을 찾아 집에서 손쉽게 클렌징부터 마사지까지 해결하는 것이다.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헤어빔 의료기기 등 두피·모발 등을 겨냥한 디바이스들도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다. 홈케어를 위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들이 점차 다양화 되는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뒤따른다. 그럼에도 국내 뷰티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은 장기 경기 침체, '가성비'의 유행 등을 업고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 불황과 가성비, 가심비를 앞세운 소비 심리가 활발한 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뷰티 홈케어 시장도 확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6-28 15:30:2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