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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호주·일본 1등 유통업체 전점 입점

농심 '신라면 툼바'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4개월만에 국내에서 2500만 개 판매됐으며, 농심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선정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 일본의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3월과 4월부터 해당 유통채널 전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울워스는 호주 전역에서 약 1100여개 매장을 운영, 유통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일본에 2만1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은 한국 히트제품에 대해 현지 출시전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크림과 치즈를 활용한 음식에 친숙하고,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가 중심으로 적극적인 신라면 툼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농심은 미국, 호주,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영국 및 EU 등에 신라면 툼바 입점을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신라면 툼바 현지 생산에 들어간 미국은 아시안마켓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에서는 6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농심은 미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각용기면 타입의 신라면 툼바를 3월 말 출시,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콘텐츠 연계 마케팅도 강화한다. 현재 국내 신라면 툼바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워드 리 셰프를 미국 등 글로벌 광고에 활용하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에서 인기를 얻는 '틱톡 드라마' 형식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각국 1위 유통사들이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과 부드럽고 고소함이 결합된 '신라면 툼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과 호주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 중국 등 글로벌 유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신라면 툼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3 15:2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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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밥상 위협하는 기후위기…식량자원 확보 나선 식품업계

기후위기가 밥상을 위협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왔다. 기후위기에 따라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내에서는 제철 식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먹거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지속된 커피와 코코아 가격 급등은 커피 프랜차이즈와 제과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아라비카 원두의 선물가격은 11일 기준 톤(t)당 9458.84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인스턴트나 저가 커피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커피 로부스터 가격은 t당 5653달러로 연초보다 10.4% 오른 수준이다. 원두 생산지의 이상기후 영향으로 브라질과 베트남 등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국제 원두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이다. 코코아도 지난 수년간 t당 2000달러 수준이었다가 2023년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해 말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러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프랜차이즈들과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 등 제과 기업은 가격을 올렸다. 원두와 코코아는 이상 기후로 작황이 문제됐던 만큼 예년 수준을 다시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배추와 무 등이 이상 기후로 인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김장철 배추 대란이 일기도 했다. 올해도 기후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며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후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월별 평균 기온이 해당 월의 장기 평균(1973~2023년) 대비 1년간 1℃ 상승하면 1년 뒤 농산물 가격은 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은 기후 변화에 관계 없이 일정한 생산량을 보장하는 스마트팜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농작물 재배 환경을 통제해 안정적으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다. 농심은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을 결성해 스마트팜 사업 초석을 다졌다. 당시 60평 규모 특수작물 연구를 위한 재배시설과 200평의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신설했다. 지난 2022년 11월에는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하는 첫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CJ제일제당도 전 세계 농작물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등 스마트팜 수요가 늘자 사업화 추진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디지털 팜CIC를 신설하고 스마트팜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현재 자체 수직농장 솔루션 등 관련 기술을 확보했으며 추가 기술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과 손잡고 '동부권 임대형 수직형 스마트팜'의 민관 협력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서는 등 스마트팜 관련 사업에 발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부터 농가에 스마트팜 설비 구축을 우선 지원하고 이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전량 납품받는 방식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에 활용되는 토마토가 대부분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된 것이다. 식품업계는 노지 작물 외에 김 육상 양식에도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세계적으로 김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기후 변화로 생산량은 감소해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육상 양식은 생산 효율성이 해상 양식 대비 높은 데다 해수온 상승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전북도와 군산시, 개발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향후 5년간 60억원을 투자해 '육상 김 연구개발(R&D)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착공해 육상양식 물김 연구와 마른 김을 가공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식 김을 활용해 김 스낵 등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김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원F&B는 그동안 고급 원초(김의 원료), 포장 기술 차별화 등을 통해 줄곧 선두를 유지해왔다. 향후 제주도 용암 해수의 장점을 살려 김을 비롯한 해조류의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서 2022년 수조 배양에 성공했고 이듬해에 국내 최초로 전용 품종을 확보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파일럿 생산 규모를 10t 이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대체 식품 개발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조직 단백질(TVP)를 개발하고, 이스라엘 배양육 기업인 '알레프팜스'에 투자하며 대체육·배양육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중이다. 롯데웰푸드는 대체육 브랜드 '제로미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내는 제품을 개발했다. 롯데푸드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에 제로미트를 공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품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입지가 굳은 풀무원은 '지구 식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 뿐 아니라 농산물 재배 면적 자체가 줄어들면서 스마트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다른 가공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우선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3 15:1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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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할인점 중 최대 규모"...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신규 개점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인 마곡점을 연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지난 2013년 수원 화서점 이후 14개월 만에 개점하는 점포다. 서울 지역에서는 2019년 월계점 이후 두 번째로 개점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 첫 창고형 할인점이다. 약 3520평 규모로 기존 트레이더스 매장 중 가장 넓게 조성됐다. 마곡점은 '상권 맞춤형' 콘셉트로 설계됐다. 마곡점 전용 단독 상품과 특화 로드쇼를 통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오피스 상권 고객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트레이더스는 마곡점에 최대 규모의 로드쇼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매장 내 13곳에 로드쇼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식품을 비롯해 일본 반다이 남코의 장난감, 스위스 로지텍의 게이밍 기기 등 전자·완구 제품을 선보인다. 'T카페'도 170평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T카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내에서 운영하는 자체 카페 브랜드로, 지름 45cm 대형 피자, 치즈 오븐스파게티, 무한리필 탄산음료 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개점을 기념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호주산 냉동 차돌박이', '호주산 냉장 와규 구이 모둠'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는 TV, 냉장고, 워시 콤보 등 대형 가전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트레이더스 자체 브랜드(PB) 'T-STANDARD'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이마트 최택원 영업본부장은 "지난 15년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레이더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총집합한 마곡점을 오픈한다"며 "마곡점은 트레이더스만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차별화된 상품 그리고 지역 상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강서 지역·경기 서부권의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4:26: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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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기후위기가 만든 새로운 흐름

이상 기후와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제는 주변에서 제로웨이스트 가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취미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환경을 챙기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다. 조깅 혹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프리다이빙을 즐기며 수중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렇듯 기후위기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친환경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이거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업사이클' 제품을 내놓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다. 파타고니아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앞세운 브랜드로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100% 재활용 소재를 택하고 있으며, 생산 방식 또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품질의 친환경·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기성 아웃도어 제품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도 증가세다. F&F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티셔츠 제작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t으로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의류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또 의류 재고를 소각하지 않고 리사이클 가구로 만드는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르캐시미어'는 지난해 봄·여름 컬렉션부터 지속가능한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르캐시미어는 2014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빠진 염소 털을 수거해 캐시미어 원사를 만드는 동물 친화적 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 '래코드'에서는 KT와 손잡고, 폐작업복을 카드지갑·슬리퍼·키링·티셔츠 등으로 재탄생 시키기도 했다. 용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뷰티 기업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화장품 용기 등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수거한 공병은 총 2473t에 달한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재활용성 향상, 용기 재이용 및 회수를 통한 플라스틱 순환도 추진 중이다. 아로마티카는 2021년부터 '용기 재사용'과 '용기 재활용'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리필팩과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제로웨이스트숍과 호텔, 리조트에 대용량 벌크 제품을 공급하며 지난해 상반기 기준 누적 플라스틱 약 38t을 감축했다. 또 리필 파우치를 별도로 판매하며 대대적으로 리필 화장품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MZ 소비자들이 단순 가격을 넘어 기업의 철학 등을 최종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삼고 있다보니, 친환경 브랜드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상 기후 현상과 환경 문제가 부각될수록 소비자들은 기후감수성에 민감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친환경을 위한 선택이라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고비용의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기업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3 14:11: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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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튜브' 시니어 특화 채널로 탈바꿈… "중장년층 콘텐츠 강화"

롯데홈쇼핑이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중장년층 대상 콘텐츠를 확대하며 시니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50·60대 시청자를 위한 리빙 프로그램 '우리집 집들이'를 공개했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일반인 중장년층이 직접 마련한 단독주택을 유튜브로 소개하는 랜선 집들이 형식으로, 인테리어 팁과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지난해 11월에는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 프로그램 '건강식사'를 론칭했다. 또, 12월에는 50대 모델 '다정한 언니 써니'가 출연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쇼핑의 참견'도 선보였다. 이 콘텐츠에서는 동안 메이크업, 저속 노화를 위한 아침 루틴 등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장년층 대상 유튜브 콘텐츠 확대는 TV홈쇼핑의 핵심 고객층인 50·60대를 겨냥한 시니어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중장년층 시청자 수요를 반영해 식품, 주거, 건강 등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커머스형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3:08: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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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여름 트렌드 제안한다"…GS샵 ‘지에스 스타일’ 개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및 e커머스 기업 'GS샵'이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최대 패션 행사 '지에스 스타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에스 스타일'은 지난해 말 신설된 GS샵의 '통합채널사업부'가 기획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업계 대표 패션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상품, 채널 및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한다 전략이다. GS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지에스 스타일' 특집 매장에서 100대 브랜드 1만 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그 중 대표적으로 '오늘의 브랜드' 코너를 통해 9일간 매일 1개의 브랜드 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코어 어센틱 ▲SJ와니 ▲제이슨 우 ▲스케쳐스 ▲휠라 등 9개 브랜드 상품이 포함됐다. 한편, GS샵은 이들 9개 브랜드 신상품 100여 개를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 세련된 기본을 강조하는 '모던 클래식', 편안함을 겸비한 아웃도어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등 올해 봄·여름 시즌을 주도할 3가지 트렌드를 제안한다.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른 채널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숏폼 콘텐츠로 대표 상품들을 미리 확인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지에스 스타일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3:04: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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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클리니컬 솔루션' 샴푸 3종..."5가지 두피고민 정조준"

LG생활건강은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에서 '클리니컬 솔루션' 샴푸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듬,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움, 건조, 유분 과다, 열감 등 5가지 두피 고민에 중점을 뒀다. LG생활건강이 독자 구축해 특허받은 진저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 두피 고민을 개선하고 두피 장벽을 강화해 준다. 자연주의 브랜드에 적합한 순한 성분과 스킨케어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쿨멘솔' 샴푸는 멘톨 성분이 두피에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제공한다. '유분·냄새 딥클린' 샴푸는 두피 유분과 정수리 냄새 고민을 덜어준다. '가려운 두피용' 샴푸에는 마데카소사이드와 시카 성분이 더해졌다. 실제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LG생활건강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제품 평가를 통해 쿨멘솔 샴푸 사용 1회 만에 두피 가려움 63% 개선, 두피 각질 65% 개선, 두피 온도 8℃ 감소 등을 확인했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에도 사용 2주 후부터는 비듬 양이 62% 줄었고, 제품 사용을 중단한 2주 뒤에도 비듬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들이 평소 두피 고민에 따라 해당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3 12:43: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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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S&P Global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Top5 선정

풀무원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구 DJSI)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Top 5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국내 식품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식품기업 중 4위를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P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CSA 평가에는 전 세계 769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식품 산업(Food Products)에서는 213개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S&P CSA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성 및 ESG 투자 관련 지수 구성에 활용된다. 풀무원은 경제·거버넌스, 환경,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대성 평가 등 비재무 이슈 관리, 에너지 및 환경 정책 강화,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풀무원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통해 핵심 ESG 아젠다를 선정·관리하고, 이를 기업 경영 목표 및 경영진 보상과 연계함으로써 탁월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내부적으로 ESG 이슈의 경영 내재화를 강화하고자 중대성 평가 방식을 고도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풀무원은 다양성과 독립성을 강화해 11명 중 8명을 사외이사로 두고 있으며, 이 중 여성 사외이사가 3명에 달해 국내 최고 수준의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 이사회 중심의 균형 잡힌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환경 정책 및 관리, 에너지 항목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Eco-Caring(친환경 케어)' 전략 하에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 탄소중립)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중심으로 한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를 추진하며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 영역에선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진행하며, '건강과 영양'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완한 영양균형 제품을 개발하여 생활습관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강과 영양 연구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회와의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정보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담당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이번 CSA 평가에서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창립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3 12:1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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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봄맞이 예비 신혼부부 위한 '웨딩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이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전용 멤버십이다. 가입 후 9개월 동안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최대 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물 및 혼수 준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웨딩 고객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통해 명품·워치·주얼리 구매 시 기본 적립 금액의 2배를 웨딩 마일리지로 제공한다. 또한, 무역센터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구매 금액대 별 7%를 돌려주는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가전·가구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 삼성·LG 매장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 별 최대 8.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에이스·템퍼 등 가구 매장에서도 현대백화점 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 별 최대 15%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전 점포에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3 11:44:39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