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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로로피아나 100주년 팝업스토어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내달 3일까지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로로피아나'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로로피아나는 1924년에 설립된 이탈리안 최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로 꼽히는 '비쿠냐 울'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쿠냐 울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동물인 '비쿠냐'에서 채취한 희귀한 양모를 뜻한다. 특히, 로로피아나는 '콰이어트 럭셔리' 트렌드의 대표 브랜드로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콰이어트 럭셔리는 로고나 화려한 장식 없이 최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 매장은 로로피아나가 지난 100년간 걸어온 브랜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2025년 봄·여름 시즌 제품군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이상헌 해외패션 담당 상무는 "로로피아나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최고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안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3 15:43: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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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직진출 테무, 개인정보 해외 이전 논란… '규정 위반' 이력 기업에도 정보 위탁

한국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중국 기업 테무가 개인정보 해외 이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해외 기업에 국내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호주 통신미디어청(ACMA) 문건에 따르면, 테무가 국내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위탁한 호주 기업 신치(Sinch)가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해 당국의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테무는 지난 21일 국내 오픈마켓을 열고 한국 e커머스 시장에 본격 직진출하면서,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업데이트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제공받는 제3자 기업을 늘려 논란이 일었다.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는 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이며 총 27개 기업이 포함됐다. 문제는 신뢰성이 없는 해외 기업들이 테무에 의해 국내 개인정보를 받아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호주 당국의 제재를 받은 호주 기업 신치(Sinch)가 테무의 개인정보 이전 위탁 기업 목록에 포함됐다. 테무는 국내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해당 업체에 이전하고 있다. 신치는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나 전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CSP)다. 호주 내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기업에 문자 및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신치는 지난 2023년 호주 당국의 산업 규약을 위반했다. 실제 호주 통신미디어청(ACMA) 문건에는 "신치가 산업 규약 제5.2.1조 및 제5.2.2조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다. 해당 조항들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발신자를 검증해야 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2.1조는 기업이 CSP를 통해 문자를 발송할 경우, 기업들이 해당 번호에 대한 정당한 사용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만약 기업이 소유하지 않은 번호를 이용해 고객에게 문자를 발송하려 하면 CSP는 이를 차단해야 한다. 또한, 제5.2.2조는 기업이 CSP를 통해 문자를 보낼 때, 발신 번호 대신 알파벳으로 된 발신자 아이디(기업명)를 사용할 경우, CSP가 이를 엄격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신치는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해 발신자 검증 절차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고, 그 결과 사기 문자 전송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일어 당국 제재를 받은 바 있다. 즉, 부실한 개인정보 관리로 호주 당국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는 업체가 테무의 개인정보 위탁 기업 목록에 포함된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테무가 이같이 논란이 있던 기업을 위탁 기업 목록에 포함시키고도,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해외로 이전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상 테무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는 점이다. 테무는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제3자 기업에 (한국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한다'고 명시하면서도 '국외 이전을 거부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게시했다. 한편, 테무 측은 앞선 개인정보 수집 범위 확대 논란에 대해서는 번역상의 오류라고 해명했다. 테무 관계자는 "당사의 데이터 처리 방식에는 어떠한 변경도 없으며, 제3자와 공유되는 개인정보의 범위도 확대되지 않았다"며 "한국어 버전의 오류도 수정했다"고 전했지만 논란은 이미 확산된 뒤였다.

2025-02-23 15:25: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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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기원 증류소' 가보니…

국내에 스카치 전통 위스키 생산방식을 고수하며 위스키를 생산하는 곳이 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경기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기원 위스키 증류소'는 위스키 생산 전 과정을 기계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이 참여한다. 재미교포 도정한 대표와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스터 디스틸러, 한국인 직원들이 '세계 속 한국 싱글몰트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하나의 뜻을 가지고 2020년부터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기원 위스키 증류소는 화도읍 백봉산 분지에 위치했다. 지리적으로 여름철에는 30도 후반까지 오르는 높은 온도를 자랑하고, 겨울철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기온 변화가 큰 특징이 있다. 박용찬 기원 마케팅 매니저는 "연교차가 크면 오크통의 팽창과 수축이 잘 일어나 발효와 숙성이 잘 되기에 남양주를 증류소 부지로 선택했다"며 "여름에는 오크통이 팽창하면서 위스키 원액을 머금고, 겨울에는 수축하면서 위스키 원액을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는 연중 서늘한 기후로 위스키 숙성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년 정도면 사계절을 담아낸 위스키를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남양주는 수질보전지역으로 생수 수원지가 있을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기원 위스키 증류소는 세 개의 사회가 모여있다. 미국, 스코틀랜드, 한국이다. '한국 사람'이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제조기술과 노하우'로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위스키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 로고에도 한국과 미국, 스코틀랜드의 상징인 호랑이와 독수리, 별(유니콘)이 새겨져있다. 증류소에 들어서자 진한 위스키의 향이 후각을 자극했다.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보리 맥아 포대가 늘어서있는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자 대형 당화조와 증류기가 눈에 들어왔다. 위스키는 ▲분쇄·당화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 발아 건조된 보리는 분쇄기에서 겉껍질, 알맹이, 가루로 분쇄돼 당화조로 이동하게 된다. 분쇄된 맥아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 맥아 속 당이 물 속으로 녹게 되는데 이 과정이 당화 과정이다. 남양주의 깨끗한 지하수와 프리미엄 맥아가 만나 당도를 지닌 맥아즙이 만들어진다. 당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맥아즙은 4개의 스테인레스 발효조로 이동한다. 그리고 맥아즙에 효모를 넣어주게 되면, 맥아즙 속 당이 이산화탄소와 알코올로 변하게 된다. 박 매니저는 "발효 시간과 온도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위스키의 풍미에 영향을 준다"며 "72~120시간 동안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복합적인 향과 맛이 더해지며 8~9도 정도의 알코올을 가진 워시(Wash)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워시는 증류 과정을 거치면서 70~76도의 스피릿이 된다. 각 증류소마다 증류기는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원 증류소의 증류기는 회사에서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증류기 회사인 Forsyth에 의뢰해 만들어졌다. 구리로 제작된 증류기에서 두 번의 증류를 거치며 이때 높은 도수의 스피릿이 생산된다. 증류된 것 중 맛과 향이 뛰어난 10~15%만 선별해 사용하며 이를 숙성해 '기원' 싱글몰트 위스키로 완성하거나 싱글몰트 진 '정원'을 만드는 베이스로 사용한다. '기원' 위스키는 2021년 첫 제품 출시 이후 미국, 영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0개국에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 위스키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국제주류품평회에 참가한 기원 위스키는 2025년 현재까지 약 20관왕을 차지하면서 그 제품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위스키 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돼 200여명의 위스키 전문가들 앞에서 기원 위스키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매니저는 "배치별로 캐스크를 다르게 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보다 한국적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위스키의 맛과 향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3 13:5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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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항노화 브랜드 '프레스티뉴' 공개..."중장년층 인상 개선에 집중"

LG생활건강은 얼굴 인상의 노화를 집중 관리해 주는 브랜드 '프레스티뉴'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스티뉴 신제품 4종은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나이 듦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름, 탄력, 피부 톤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갖췄다. 효과적인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인 '콘드로이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한다. '리프팅샷 앰플 세럼'에는 항노화 신소재 X-PDRN(엑스-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가 포함됐다. '바이탈 로션'의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은 피부 톤 개선을 돕는다.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프레스티뉴를 통해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자아 실현을 위한 소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 중·장년층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사용자들을 정조준해 제품 편의성도 높였다. 사용 순서를 용기 겉면에 표기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적용하는 등 고객 경험을 극대화했다. '탄력 영양 크림'의 경우 뚜껑을 '원터치 캡'으로 제작해 미끄러움 없이 여닫을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23 13:03: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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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배우 김수현 광고 모델 재발탁… 브랜드 마케팅 강화 나선다

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은 지난해 홈플러스 광고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후, 특유의 활력 넘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홈플러스가 추구하는 '신선한 생각'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왔다. '신선한 생각'은 홈플러스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신선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는 앞서 김수현 배우가 출연한 TV 광고가 다른 기업들의 패러디 대상이 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끈 데 이어, 슈퍼세일 행사에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점이 재발탁 결정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달 26일 김수현 배우와 함께한 창립 단독 슈퍼세일 TV 광고 '홈플런 이즈 백'을 공개한다. 해당 광고는 TV, 홈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에는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에서 창립 28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이즈 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저가 상품, 반값 상품, 1+1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3 11:31: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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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델라페' 매출 성장세…가격 인하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

CU가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사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 커피 가격을 최대 200원 인하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인 '델라페'는 연간 1억50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편의점 대표 음료 상품이다. 얼음컵에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음용 방법, 다양한 맛과 2000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년간 CU의 아이스드링크 전년대비 매출신장률은 2022년 11.8%, 2023년 10.3%, 2024년 12.4%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아이스드링크는 5월부터 매출이 급격히 오르는 양상을 보이는데 올해는 이른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델라페 출시 시기를 앞당겨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CU는 헤이즐넛, 스윗 아메리카노, 복숭아아이스티 등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시작으로 2025년 델라페 음료 23종을 3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특히 CU는 커피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기 위해 델라페 인기 커피 상품인 블랙아메리카노, 제로 스윗 아메리카노, 제로 헤이즐넛, 바닐라라떼, 캐러멜라떼 등 5종 가격을 100~200원 인하한다. 콜드브루, 디카페인 등 커피 상품 7종에 대해서도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델라페로는 '팝핑톡' 3종(코코넛 수박, 메론, 레몬)을 내놓는다. 요거트 펄을 해외 직소싱해 종합식품회사 태웅식품과 손잡고 만든 전용 음료로, 시원한 음료에 요거트 펄 형태의 알갱이를 넣어 톡톡 터지는 재밌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무알콜 칵테일인 '목테일'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클래식 칵테일인 모히또라임, 피나콜라타 맛 목테일과 커피 베이스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목테일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레몬이나 청귤 등이 들어간 빅볼 과일 얼음컵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전민준 MD는 "최근 커피전문점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가성비 높은 델라페를 찾는 고객들의 손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델라페 라인업을 기획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3 11:1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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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성비 베이커리 상품 인기… 차별화된 라인업 강화

최근 고환율을 비롯 밀가루, 우유, 계란 등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식품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가성비 있는 '편의점 빵'이 빵식이·빵순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실제 이마트24에서 가성비 빵으로 알려진 '양산빵(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빵)'매출은 전년대비 23년 25%, 24년 1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이달 업계 단독으로 가성비 소포장빵인 '우유롤케이크'를 선보인다. 우유롤케이크는 카스텔라 롤 케이크 사이에 연유와 우유분말로 만든 담백한 크림을 넣어 작은 사이즈로 만든 상품으로, 1개(20g)씩 개별 포장한 롤케이크 4개가한 팩으로 구성되어 휴대성과 섭취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에 대형마트에서 대용량(50개입)으로 판매하던 상품을 편의점 채널에 맞춰 4개입 소용량 상품으로 단독 판매하는 것이다. 이보다 앞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18겹밀푀유식빵'과 '밀크브레드'도 가성비 있는 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크브레드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페이스트리를 스틱형태로 돌돌 말아 만든 것으로 진한 우유 맛을 느낄 수 있다. 밀크브레드는 개별 포장되어 3개입이 들어있다. 지난 해 7월 출시한 18겹밀푀유식빵과 밀크브레드는 크림빵, 크림샌드, 단팥빵 등 기존 스테디셀러 빵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빵 카테고리 내에서 8~9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가성비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어가기 위해 내달 '초코큐브 페스츄리'를 추가로 선보이고 향후 가성비 빵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 빵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24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1000원~2000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기존 양산빵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3 11:1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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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우수 PB 중소 협력사 시상식 개최…"중소 협력사 지속 지원"

쿠팡 자체 브랜드(PB) 자회사인 '씨피엘비'가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쿠팡 CPLB 2025 윈-윈 어워즈' 행사를 열고, 30여 개의 중소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 CPLB 2025 윈-윈 어워즈'는 씨피엘비와 중소 협력사들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쿠팡에 따르면,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정기 행사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인삼 농가와 협력해 '곰곰인삼'을 생산하며 월 매출 490% 성장을 달성한 지자체, '곰곰고등어'를 납품하며 사업을 확장한 부산 지역 수산물 제조사 등 우수 협력사 사례가 소개됐다. '곰곰'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PB)로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20년 출범한 씨피엘비는 제조사의 유통 및 판로 확대, 품질 관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90%가 중소 제조사이며, 2023년 기준 이들 중 80%가 서울 외 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축사를 통해 "PB 협력사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3 11:06:53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