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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영정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0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형님인 김상홍 명예회장과 함께 부친을 모시며 정도경영과 중용을 실천해 오늘의 삼양을 만들었다. 고인은 1950~1960년대에 삼양사의 제당, 화섬 사업 진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울산 제당 공장, 전주 폴리에스테르 공장의 건설 현장을 이끌었다. 고인은 삼양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996년 그룹회장 취임을 전후해서는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삼양의 미래 성장 동력도 준비했다. 고인은 경영에 매진하는 한편 2010년 양영재단, 수당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 기여했다. 고인은 투병을 시작하기 전까지도 매일 종로구 연지동의 삼양그룹 본사로 출근해 재단 활동을 직접 챙기며 장학사업과 학문 발전에 애정을 쏟았다. 고인은 대한상공회의소장, 대한농구협회장,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을 비롯 최대 100여 개의 단체를 이끌며 경제, 체육, 환경,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에 헌신했다. 1988년 취임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2년간 재임해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됐으며, 대한농구협회장도 1985년부터 12년간 맡아 한국 농구의 중흥을 이끌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75년 동탑산업훈장, 2003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을 비롯 2008년 자랑스런 전북인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은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구분하는 혜안으로 유명했다. 1990년대 국내 화섬업계가 신설, 증설에 경쟁적으로 나설 때 사업의 한계를 예상한 고인은 삼양사의 화섬사업 확대 중단을 선언했다. 훗날 외환 위기가 닥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혜안에 감탄했다. 고인은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인력구조조정을 추진하던 임원에게 기업 환경이 일시적으로 악화됐다고 직원들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며 인원감축을 백지화시키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상례 여사와 아들 원(삼양사 부회장)씨, 정(삼양패키징 부회장)씨 등 2남이 있다. 고인의 유지를 따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비롯 조화, 부의금을 정중히 사양키로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22일 오전 8시20분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1 09:08: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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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새해 맞아 '2021 행복하소' 특별행사

소파, 침대등 인기 가구 최대 26% 할인…2월28일까지 에몬스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28일까지 '2021 행복하소' 특별행사를 연다. 에몬스를 이번 행사를 통해 소파, 침대, 식탁 등 인기상품을 최대 26%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방가구 두잇, 로미앤쥴리S 등 품목도 15% 싸게 판매한다. 비욘드 소파는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스타일과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로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포트와 소파 하단에 세이프캡을 장착해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더했다. 천연가죽과 유사한 촉감을 지닌 '비욘드' 소재는 특수 가공을 통한 표면 처리로 내구성, 내오염성이 강해 관리가 쉽다. 하이백 스타일의 등받이와 안락한 착석감의 등받이, 와이드한 팔걸이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휴식과 TV 시청시 최적의 각도를 제공한다. 컵 홀더와 수납함이 적용된 홈바 옵션을 추가하면 영화관에 온 듯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고급스러운 호텔의 무드를 연출하는 제이드 침대는 라이트 월넛 컬러와 브론즈골드 포인트로 감각적인 침실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협탁 패널에 장착된 조명은 침대에서의 여가생활은 물론 은은하고 아늑한 침실을 연출해 준다. 또한, 자연을 담은 따뜻한 분위기의 감성있는 홈카페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인디오 원목 식탁과 라용 식탁도 2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자녀방부터 싱글룸, 홈오피스 공간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대로 연출이 가능한 두잇 시리즈는 책상, 침대, 책장, 옷장, 다용도 테이블, 서랍장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있다. 두잇 시리즈를 비롯해 로미앤쥴리S, 에버린 등 3가지 시리즈 전품목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부장은 "편안한 휴식을 위한 소파, 침대 및 신학기를 대비한 자녀방 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새해 새 마음으로 집 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1 08:4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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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號의 혁신...롯데칠성주류, 반등 준비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신임대표이사 새롭게 수장에 오른 박윤기 대표이사가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젊은피'로 인사부터 화제가 됐던 박 대표는 소주 '처음처럼' 도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맥주 위탁생산(OEM) 가능성을 키우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롯데칠성은 '홈술족'을 겨냥해 주력 제품인 '처음처럼'의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시판 중인 소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6.5도로 낮췄다. 이번 리뉴얼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저도수 음용 트렌드에 발맞춘 것으로 '처음처럼 순한'(16.5도)과 '처음처럼 진한'(20도)도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처음처럼의 도수 인하로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가져가고, 기존 모델 수지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모델로 블랙핑크 제니를 발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홈술족을 겨냥해 맥주 '클라우드 생'을 낮은 출고가에 저용량인 '슬릭캔'으로도 출시하며 가정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 선점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저도수를 통해 경쟁사 하이트진로가 2019년 선보인 소주 '진로이즈백'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표는 중소 양조업체 맥주를 위탁 생산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박 대표는 취임 2개월째인 지난해 12월 충주 1공장을 기반으로 하는 맥주 위탁생산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현업 종사자와 미생물 및 양조분야 전문가를 모집했다. 주류업계는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세븐브로이의 수제맥주 '곰표 밀맥주'를 주문자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곰표 밀맥주는 연말까지 2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에 따르면 주류 공장은 주류 외에 OEM 사업을 하는 것이 허용된다. 업계는 롯데칠성음료가 '곰표 밀맥주'를 시작으로 고객사에 생산, 물류, 마케팅역량을 제공하면서 맥주 위탁생산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 대표는 맥주 위탁생산시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성장동력을 찾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수제맥주' 시장이 2024년에는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국내 전체 맥주시장의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맥주 OEM 생산이 본격화되면 롯데칠성의 맥주 가동률이 전년 대비 40~50%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롯데칠성음료 주루부문이 14분기 만에 흑자를 거두며 실적회복의 기회인 시기이기에 박윤기 신임 대표 리더십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박 대표는 1994년에 롯데그룹에 입사한 정통 롯데맨으로 판촉·채널분석·전략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영업 및 마케팅에 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부회장 혹은 사장급 인사가 대표이사를 맡았던 만큼 업계 안팎에서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인 박 대표의 선임이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그룹이 계열사 중 유독 실적이 부진했던 롯데칠성음료의 쇄신을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은 지난해 2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274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과 '테라'의 인기 독주가 이어지면서 롯데칠성의 '처음처럼'과 '클라우드'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 롯데 계열사라는 점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대상에 오른 것의 영향도 컸다. 지난해 3분기에는 2017년 1분기 이후 14분기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며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 전임 이영구 대표 시절 클라우드 브랜드 리뉴얼과 구조조정을 통해 2020년 3분기 분기 흑자를 내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 그룹 내에서 식음료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서 "이번 박 대표의 혁신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0 16:01: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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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호텔 곳곳에 AI 서비스 적용…호텔로 뻗어가는 AI 기술

(왼쪽부터) 대구 메리어트 호텔 내 충전 중인 AI로봇과 차량 무인 정산기. /대구 메리어트 "지니야, 빌보드 핫100에 올라간 노래 틀어줘." 26살 회사원인 정모씨는 최근 떠난 호캉스에서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정씨는 "아직까지 호텔 내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면서 "집에서처럼 편안하고, 자동화된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새로 지어진 신생 호텔들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AI 관련한 서비스가 호텔업계 곳곳에 점차 퍼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등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달 9일 개관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혁신 서비스 'KT AI 호텔'을 적용했다. KT AI 호텔이란, 투숙객들이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음성명령을 통해 객실 조명이나 가전을 제어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호텔로봇을 통한 컨시어지 서비스들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편의 서비스다. 'AI 호텔 로봇'이 투숙객에게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배달해주는 것은 물론, 객실 내 월패드를 통해 점등 및 소등, 에어컨, TV 소리 조절 및 채널 변경이 가능하다.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또한 기가지니의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류현욱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팀장은 "레지던스 입주자의 경우 전용 스마트 앱인 'AI STAY'으로 음성인식 스마트 홈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자의 목소리로 호텔 F&B·룸 서비스 메뉴를 확인하고, 호텔 부대 업장 가이드 북과 기타 모든 서비스의 내용을 TV로 본다"면서 "메리어트 컨시어지팀도 음성인식으로 호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원격 엘레베이터 호출과 발렛 차량 준비 요청 기능도 포함돼 있다. 또 'AI 주차 관제 솔루션'을 통해 Cloud AI LPR(차량번호인식)로 차량 자동 출입관리부터 주차정보 및 환경까지 관리한다. 투숙객들에게 완전한 비대면 입출차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AI 호텔 솔루션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가장 먼저 도입됐으며, 2019년 오픈한 안다즈 서울 강남(하얏트 계열)에서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디지털과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추구한 안다즈 강남에서는 국내 최초로 기가지니에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4개 국어 모드가 추가돼 해외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0 16:00: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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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프리미엄 상품 강화 '2021 설 선물대전' 진행

동원몰, '프리미엄 상품군·비대면 서비스' 강화한 '2021 설 선물대전' 진행 동원F&B 동원몰은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2021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원몰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고급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동원그룹 계열사별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인 '동원 명품한우 VVIP세트'와 동원산업의 고급 참치회 선물세트 '동원 참치회 시그니쳐 세트' 등 최고 90만원대의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비했다. 이외에도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더반찬&의 수제 가정간편식(HMR)을 비롯 과일, 홍삼 등 1800여 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가격,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동원몰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먼저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모바일 선물 교환권과 다르게 한 번의 주문서 작성으로 여러 명에게 선물 전송이 가능해 간편하다. 기프티모아를 활용할 경우, 구매 금액의 15%를 동원몰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또 100세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여러 명에게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개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세트 이상 구매고객은 주문 시 신청양식에 맞춰 수량과 주소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각각의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다. 동원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행운몽땅 가져가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원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S7, 동원몰 적립금 21만원 등을 지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명절 선물을 비대면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한 만큼, 동원몰에서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0 15:53: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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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왜곡된 근무환경에 정면반박 "자동화설비투자로 업무강도 낮춰"

쿠팡 쿠팡이 일각에서 쿠팡 물류센터의 근무 환경을 왜곡하고 증가된 물량으로 인해 쿠팡 물류센터 직원의 업무 강도가 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쿠팡은 대규모 추가 고용, 기술 및 자동화 설비 투자, 국내 물류센터 물류업무 종사자 100% 직고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만2484명의 물류센터 인력을 추가 고용해 연간 78%의 인력을 늘렸다. 2020년 12월말 기준 2만845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런 인력 증가에 기술투자와 혁신이 더해져 오히려 개개인의 업무부담은 줄었다. 근무 강도를 낮출 수 있었던 또 다른 비결로 자동 포장 시스템과 자동 분류기를 도입, 컨베이어 벨트 증설 및 AI를 활용한 작업 동선 최적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기술 투자에만 무려 5000억원이 투입됐다. 쿠팡은 UPH가 상시직 채용 및 평가 기준이 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쿠팡 관계자는"모든 단기직 직원에게 월 3회 이상 상시직 입사를 제안해 지원자 중 약 80%가 상시직으로 합격되고 있으며, UPH는 채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물류센터가 하청 업체에 일을 맡기는 것과 달리, 쿠팡은 전국 물류센터 내 물류업무 종사자들을 100% 직고용하고 있다. 직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와 충분한 복지혜택으로 국내 물류 산업 근로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대보험을 제공하고, 주5일 52시간 근무, 주휴수당 및 퇴직금 지급, 통근버스 무상제공, 식사 무상 제공 등 각종 복리후생도 탄탄하다. 쿠팡 측은 쿠팡을 아끼는 고객들과 묵묵히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거짓 주장과 모함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5:4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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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전항일 신임 사장/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이베이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현재 이베이재팬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후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2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으로서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변광윤 사장의 주도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는 한편 스마일배송, 스마일페이, 스마일카드 등 소위 스마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많은 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가격경쟁에서 탈피하여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해 왔다. 변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내부에서 후임자를 상당기간 물색해왔으며,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을 낙점했다. 변 사장은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임 전항일 사장은 누구보다 전자상거래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리더로서 더욱 훌륭한 이베이코리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5:4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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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구독·현장 중계…롯데홈쇼핑, 이색 콘텐츠 확대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과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호쇼핑은 21, 22일 양일간 모바일 생방송에서 제과, 백화점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과자 구독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이색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9년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를 론칭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5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한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모바일 생방송은 60분 동안 유입 고객 약 5000명, 주문건수 4000건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타깃별 큐레이션 콘텐츠, H&B 테마 프로그램 등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치열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1일에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잠실 롯데백화점 '돌체앤가바나' 매장에서 '프레셔스 스킨 쿠션' 등 프리미엄 뷰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생중계로 판매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1개월 체험 상품을 소개한다. '월간과자'는 매월 선정된 테마에 따라 제품을 큐레이팅해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 이후 3차례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전체 매진을 달성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치열해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열사 협업을 통한 이색 상품 판매, 현장 생중계 등 차별화된 모바일 생방송을 연이어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젊은 층의 선호도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 큐레이션 쇼핑 등 선도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5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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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몰. '2021 소문난 설' 행사 전개

현대홈쇼핑 온라인몰 '2021 소문난 설' 기획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1 소문난 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현대홈쇼핑의 자체 선물세트 브랜드 '현대명가' 등 현대H몰에 입점돼 있는 1000여 브랜드가 참여해 한우·굴비·과일·건강식품 등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현대명가 경주천년한우 등심정육혼합세트 14만4000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30포) 6만원', '여수한가네 참돔(400g × 7미) 5만8900원' 등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현대H몰 모바일앱 내 '쇼핑라이브'를 통해 설 선물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선보인다. 21일 저녁 7시 '양치승 양갈비'를 시작으로 '착한떡 설 선물세트(25일 오전 10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26일 저녁 8시) 등 30여 개 방송을 다음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10% 할인(최대 2만원)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주 ID 당 3장씩 총 9장(1월21~27일, 1월28일~2월3일, 2월4~7일, 각각 3장)을 증정한다. 또한 카드사별로 5~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H포인트' 회원이 선물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로 10%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다음달 25일에 일괄 적립된다. 같은 기간 '현대H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통합 멤버십 회원을 추첨해 2021명에게 H포인트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3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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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양질의 선물세트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실속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설 대목을 맞아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 세트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17大 실속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추석에 처음 선보인 본 행사는 판매 10일만에 거의 모든 품목이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래서 올 설에도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함께 완판을 목표로 정육, 농·수산, 건강 등 7가지 카테고리 중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17가지 품목들을 엄선, 지난 추석 대비50% 이상 확대한 2만여 세트, 총 15억 물량을 준비했다. 판매 마진은 최대 50%까지 인하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시중가 대비 20~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추석,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등 정육 세트 3종(각 1000세트)을 30% 할인된 실속가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는 '암소한우 등심 혼합세트(2Kg)' 25만원, '호주산 블랙오닉스 알뜰로스세트(2Kg)' 9만8000원, '블랙마켓 등심혼합세트(2Kg)' 11만9000원 등이 있다. 수산 세트로는 제주 특산물 세트 중 베스트 상품인 '옥돔·은갈치 특선 세트(400g·600g/500세트)'를 17%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 청과 및 농산 세트로는 사과, 배, 한라봉으로 구성된 '특선 3종 혼합세트(1000세트)'를 20% 할인된 11만원에,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 5종으로 구성된 '리치팜너트 버라이어티 세트(1.2Kg/1000세트)'를 45% 할인된 5만5000원에, 곶감과 홍시 두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과원 영동 반건시 세트(1000세트)'를 50% 할인된 5만원에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전일호 식품팀장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판매 마진을 최대 50%까지 인하해 중소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고객들이 양질의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4:30: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