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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매출 상승…손씻기 생활화·친환경 트렌드 영향

애경산업 샤워메이트의 비누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바람이 불면서 비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질병관리본부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누 사용 손 세척'을 강조하고, MZ세대로부터 친환경 및 클린뷰티가 주목받으면서 다른 위생용품에 비해 환경 오염이 적은 비누 제품 판매가 늘어났다. 애경산업은 11일,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 비누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4%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비누가 90년대 이후 기능을 세분화한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등에 자리를 내주었으나 코로나 시국에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이 지난 1956년, 전신인 애경유지공업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국내 최초 미용비누 '미향'을 출시하며 위생의 상징 기업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60여 년이 넘는 기업 역사를 비누와 함께 시작했던 만큼, 애경산업은 최근 비누 매출 호조를 발판 삼아 국민 생활뷰티기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기 위해 비누 제품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라벨영의 고체형 클렌저(비누) 라인 제품 이미지. /라벨영 라벨영세일즈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도 이날 비누 전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6%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1월부터 2월까지 대표 제품인 '호랑이비누'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라벨영은 "소비자들이 고체형 클렌저인 비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젊은층의 영향력이 큰 뷰티, 생활용품 업계에서 플라스틱이 쓰이지 않고, 화학 성분이 적지만 효과는 더 우수한 비누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누는 액상 클렌저인 손 세정제 등과 달리 사용 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제품이다. 또 물에 희석되지 않은 고농축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 보다 집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변질 위험이 적어 인공 방부제나 보존제 등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비누 매출 상승으로 인해 라벨영은 바디나 핸드워시 외에도 헤어·페이셜 등 특정 부위 전용으로 나눈 비누 형태의 클렌저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11 15:21: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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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라면 전쟁 시작…농심, 배홍동 비빔면 판매 개시

농심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 유재석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농심은 11일부터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판매와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TV CF를 온에어한다. 매년 각 사는 봄이 되면 리뉴얼과 한정판 제품, 신제품 등을 출시하는 등 하절기면 시장 선점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절기면 경쟁이 격화된 것은 시장의 성장세가 배경이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하절기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올해는 농심이 2월말부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서 일찌감치 불을 붙였다. 농심은 올해 배홍동 비빔면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마케터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TF 팀을 결성하고, 1년여 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색다른 맛의 비빔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기존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농심은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유재석을 발탁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하고 액상스프의 양을 늘린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오뚜기는 지난해에 이어 진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백종원을 내세우는 등 하절기면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각 사들은 영업 현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매대 선점을 위해 대형마트와 협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매출이 가장 높은 구역인 양쪽 끝 ' 엔드매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도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화되는 비빔장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하절기 라면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1 15:20: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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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GC 인삼공사 정관장 '홍이장군'

홍이장군 단계별 제품 KGC인삼공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인 '홍이장군'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17년간 철저한 원료관리와 제품력으로 어린이 홍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홍삼 브랜드로인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홍이 장군은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6년근 홍삼에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게 홍삼 외에도 녹용·당귀 등의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배농축액 등으로 부드러운 단맛을 내 어린이의 입맛에 맞추고 영양의 균형을 이뤘다. 간편한 라운드형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하며 섭취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5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최고상인 명품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단일 브랜드로 연평균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개년 간의 국내 누적 판매금액은 5047억원이다. 홍이장군은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되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이장군은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자녀를 위해 구매하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홍이장군 1단계 ◆미래 짊어질 아이들 위한 사명감 KGC인삼공사은 2003년부터 어린이용 제품개발에 나섰다. 당시 정관장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고객층은 40~50대였고, 내부에서는 새로운 연령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렇게 어린이 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처음에는 어린이 홍삼제품을 개발하면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고 건강까지 챙겨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만해도 홍삼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기피 대상이었다. 이런 이유로 어린이를 위한 건기식은 녹용이나 종합영양제가 대표 주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박차를 가했다. 제품 개발이 결정되자 소비자 정성조사, 네이밍, 브랜드 이미지 및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사내 테스트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홍이장군의 유저 타깃은 초등학교 저학년, 바이어 타깃은 35세 전후의 주부로 설정했다. 제품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처음 출시하는 제품으로 성분함량 표시,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런 난관을 거쳐 2004년 10월 '홍이장군'을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이나 피로 회복은 물론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홍이장군 2단계 ◆단계별 구성으로 평생 면역 골드타임 책임져 어린 시절은 평생면역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인 만큼 '홍이장군'을 통해 평생 면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어린이의 면역체계는 성장하면서 점차 발달해 만 12세에 정점을 이루고 그 후 다시 감소해 20세 무렵이 되면 성인 수준이 된다. 따라서 만 12세까지의 면역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2008년 12월에는 유아용 제품과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2012년에는 홍이장군 2세대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연령대별 홍이장군 1, 2, 3, 4단계 제품을 출시했다. 2019년에는 홍이장군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3단계로 리뉴얼하여 3세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홍이장군'은 총 3단계(3∼4세는 1단계, 5∼7세는 2단계, 8∼10세는 3단계)로 구성되어, 성장기 어린이 연령별로 최적화된 성분들을 체계적·과학적으로 설계하여 담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어린이의 사회적 활동에 따라 면역력 강화 및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정교화를 한 것이 특징이다. 홍이장군 3단계 ◆최고의 홍삼으로 만든 최초 어린이용 제품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의 기본이 되는 원료인 인삼재배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다. 대한민국 1등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의 홍삼은 식물학적으로나 유효성분면에서 최고인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고집한다. 매년 전국 약 2000곳의 인삼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 된 인삼만을 정관장의 원료로 사용한다. 경작농가와 함께 인삼을 심기 전 2년간의 토양관리에서부터 인삼을 기르는 6년, 그리고 수확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인삼공사의 직원들이 농민들과 함께 관리한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된 인삼은 세계최대규모의 홍삼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정관장 홍이장군이 만들어진다. 고려인삼창은 전통의 홍삼제조기법과 의약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설비로 최고의 홍삼을 생산한다. 한국은 물론 호주TGA(의약품감독국), 사우디아라비아SFDA 등으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및 의약품 제조 시설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원재료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인증을 받는 등 가장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임을 자랑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한번 더 강화한 라인업 라인업 강화는 홍이장군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최근 홍이장군은 어린이 장건강 제품인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있게 배합하고, 유산균의 성장과 생존을 위한 4종 복합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담아 어린이의 장 밸런스를 위해 맞춤형 설계를 하고, 착색료·합성향료·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 클린라벨 제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신학기를 맞아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구매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을 통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오는 14일까지 구매하고 22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매후기 이벤트는 정관장의 과학적 기술력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의 체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1 15:18: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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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모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 왼쪽 두번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3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스타벅스 청년인재 3기 졸업생 6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청년인재 7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의 적립금으로 스타벅스 청년인재를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1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명사 강의, 직무 특강, 자율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및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연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등 장기적이며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첫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파트너 NGO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누적으로 12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아울러, 지난 10일에는 올해 2월 졸업을 맞이한 6명의 스타벅스 청년인재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인재들의 미래를 응원했으며, 선후배 청년인재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축하를 전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는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2020년 6기까지 총 61명이 선발됐다. 2019년에 첫 졸업생 2명을 배출한 이후 올해 2월 6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청년인재 대학생이 졸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1 14:38: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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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생선구이 인프라 2배 확대…해외 수출 확대

비비고 생선구이 5종/CJ제일제당 수산 HMR 시장의 포문을 연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생선구이'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며 시장 대형화를 이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생산 라인을 증설해, 제조 역량을 기존보다 최대 두 배 이상으로 키운다고 11일 밝혔다. 급증하는 수산 HMR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보다 다양한 어종에 대한 생산 능력을 갖춰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비비고 생선구이'는 고등어, 가자미, 삼치, 임연수, 꽁치 등 5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으로 600만개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은 250억원으로, 소비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 월 평균 20%씩 성장했다. 특히, 육류 위주로 형성된 기존 HMR 시장에서 수산 HMR 제품이 연 매출 100억원 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확충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집밥 트렌드' 가속화에 맞춰 다양한 생선구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비고 생선구이'를 활용한 '수산 단백 식단'을 알리고 지난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요즘생선 요즘식꾸(식단 꾸미기) 캠페인'과 같이 올해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도 공략한다. '한식형 생선구이'를 주요 글로벌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K-수산가공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인기 요인으로 차별화된 맛 품질, 조리 간편성을 꼽는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사과추출물 등 생선 종류별로 최적화된 소재를 활용해 비린내를 잡았고, 높은 온도에서 오븐으로 단시간에 구워 부드러운 식감과 노릇노릇한 외관을 살렸다.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新집밥'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수산 단백질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뒷받침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HMR 대표 기업으로서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와 끊임 없는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선구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1 14:30: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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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스마트팜 솔루션기업 퍼밋 투자…미래 첨단 농업 선도

하이트진로, 퍼밋 투자 단행 하이트진로가 6번째 투자처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을 선정하고 2021년 첫 투자를 단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및 판매업체인 퍼밋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퍼밋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언제 어디서든 농장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이다. 퍼밋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 시설 설계, 시공 재배 후 관리, 출하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3년간의 농장 운영 노하우와 127개 선도 농가의 10년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 노하우를 보유한 것은 퍼밋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최근 퍼밋은 동남아에 '딸기 컨테이너팜' 기술 수출을 확정했으며, 2025년까지 전세계 15개국 30개 지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퍼밋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 제안도 직접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1 14:25: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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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짐승용량' 상품 한자리에

모델들이 1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스페셜 가양점에서 '짐승용량' 모음전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용량 먹거리·생활용품 수요가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7일까지 넉넉한 대용량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짐승용량'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애경 케라시스 샤이닝 데미지 샴푸·린스(4L)를 각 9900원에, 아모레 해피바스 플라워 핑크 홀릭 바디워시·보타닉 프레시 샤워 바디워시(1.5kg)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 6900원에 판매하며, 아모레퍼시픽 행사상품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창립 24주년 기념 숫자 마케팅을 접목한 '2건 꼭 4야해' 대용량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풀무원 다논 액티비아컵 플레인(80g*24입)은 7980원, 해태 오예스 기획팩(720g*24입)은 6990원에 선보인다. 이디야 스페셜 모카·골드 블렌드믹스(240입)는 각 2만4000원에 팔고 구매 시 4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동원 컨트리 핫도그(1.2kg*24입)는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2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왕흰다리 새우(100g, 에콰도르산)를 1690원에, 두마리 치킨 패밀리(국내산 계육)는 1만990원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1 14:1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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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스마트 반품 서비스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확대

모델들이 올리브영 스마트반품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며 O2O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주요 타운 매장(지역 대표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운영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국 주요 매장 500여 곳으로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스마트 반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해 배송 받은 상품을 원하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 반품이 가능케 한 서비스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반품 접수 시 택배사의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채널간 시너지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도 꾀한다는 목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앱(APP)의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누르고,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완료 문자를 수령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을 원하는 상품과 모바일 앱의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스마트 반품 서비스는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Green Olive)'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에만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추후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Pick-up) 가능한 서비스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8년말 선보인 업계 최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비 12배가량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라인몰 반품 서비스를 택배 회수와 매장 방문으로 이원화하고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범 운영 단계에서부터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올리브영만의 강점인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O2O 서비스로 옴니채널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1 11:41: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