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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KGC 인삼공사 정관장 '홍이장군'

홍이장군 단계별 제품

KGC인삼공사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인 '홍이장군'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17년간 철저한 원료관리와 제품력으로 어린이 홍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최초의 어린이 홍삼 브랜드로인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홍이 장군은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해 6년근 홍삼에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게 홍삼 외에도 녹용·당귀 등의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배농축액 등으로 부드러운 단맛을 내 어린이의 입맛에 맞추고 영양의 균형을 이뤘다. 간편한 라운드형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하며 섭취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6년 5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최고상인 명품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단일 브랜드로 연평균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개년 간의 국내 누적 판매금액은 5047억원이다. 홍이장군은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되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이장군은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자녀를 위해 구매하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홍이장군 1단계

◆미래 짊어질 아이들 위한 사명감

 

KGC인삼공사은 2003년부터 어린이용 제품개발에 나섰다. 당시 정관장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고객층은 40~50대였고, 내부에서는 새로운 연령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렇게 어린이 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처음에는 어린이 홍삼제품을 개발하면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고 건강까지 챙겨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만해도 홍삼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기피 대상이었다. 이런 이유로 어린이를 위한 건기식은 녹용이나 종합영양제가 대표 주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관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박차를 가했다.

 

제품 개발이 결정되자 소비자 정성조사, 네이밍, 브랜드 이미지 및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사내 테스트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홍이장군의 유저 타깃은 초등학교 저학년, 바이어 타깃은 35세 전후의 주부로 설정했다.

 

제품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처음 출시하는 제품으로 성분함량 표시,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런 난관을 거쳐 2004년 10월 '홍이장군'을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이나 피로 회복은 물론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홍삼 건강기능식품이 나왔다.

 

홍이장군 2단계

◆단계별 구성으로 평생 면역 골드타임 책임져

 

어린 시절은 평생면역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인 만큼 '홍이장군'을 통해 평생 면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

 

어린이의 면역체계는 성장하면서 점차 발달해 만 12세에 정점을 이루고 그 후 다시 감소해 20세 무렵이 되면 성인 수준이 된다. 따라서 만 12세까지의 면역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2008년 12월에는 유아용 제품과 10세부터 13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2012년에는 홍이장군 2세대로 브랜드를 통합하고 연령대별 홍이장군 1, 2, 3, 4단계 제품을 출시했다. 2019년에는 홍이장군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총 3단계로 리뉴얼하여 3세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홍이장군'은 총 3단계(3∼4세는 1단계, 5∼7세는 2단계, 8∼10세는 3단계)로 구성되어, 성장기 어린이 연령별로 최적화된 성분들을 체계적·과학적으로 설계하여 담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어린이의 사회적 활동에 따라 면역력 강화 및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정교화를 한 것이 특징이다.

 

홍이장군 3단계

◆최고의 홍삼으로 만든 최초 어린이용 제품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의 기본이 되는 원료인 인삼재배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다. 대한민국 1등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의 홍삼은 식물학적으로나 유효성분면에서 최고인 국내산 6년근 인삼만을 고집한다.

 

매년 전국 약 2000곳의 인삼농가와 100%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 된 인삼만을 정관장의 원료로 사용한다. 경작농가와 함께 인삼을 심기 전 2년간의 토양관리에서부터 인삼을 기르는 6년, 그리고 수확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인삼공사의 직원들이 농민들과 함께 관리한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 된 인삼은 세계최대규모의 홍삼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정관장 홍이장군이 만들어진다. 고려인삼창은 전통의 홍삼제조기법과 의약품 제조시설에 버금가는 설비로 최고의 홍삼을 생산한다. 한국은 물론 호주TGA(의약품감독국), 사우디아라비아SFDA 등으로부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및 의약품 제조 시설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원재료부터 제조, 출하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위생관리 시스템인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인증을 받는 등 가장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임을 자랑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한번 더 강화한 라인업

 

라인업 강화는 홍이장군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최근 홍이장군은 어린이 장건강 제품인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있게 배합하고, 유산균의 성장과 생존을 위한 4종 복합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담아 어린이의 장 밸런스를 위해 맞춤형 설계를 하고, 착색료·합성향료·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 클린라벨 제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신학기를 맞아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구매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을 통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오는 14일까지 구매하고 22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매후기 이벤트는 정관장의 과학적 기술력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의 체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정관장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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