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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발포주 No.1 필라이트 누적판매 12억캔 돌파

(왼쪽부터)필라이트라들러, 필라이트후레쉬, 필라이트/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2억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한 후 1525일(6월 27일 기준)만에 약 12억15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9캔 꼴로 판매된 셈이다. 최근 2년 3개월 동안 7억캔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2배 빨라진 속도다.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5년차를 맞은 필라이트는 지난 4월 첫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에 이어 2020년 한정 출시한 4번째 신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올해 정식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가정 시장 및 홈술족 증가 등 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변화하는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가정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들여 만든 탄탄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기획상품 출시는 물론, 필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굿즈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9 09:49: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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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 등에 업고 훨훨 나는 신흥 명품 브랜드

신명품 브랜드 아미가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엔하이픈을 발탁했다. 그룹 엔하이픈 /삼성물산 패션 명품의 소비 연령층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까지 내려가면서 주요 명품 브랜드에도 새 얼굴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 명품 브랜드에 비해 젊은층이 접근하기에 부담이 덜하고, 각 브랜드마다 고유 특성을 지닌 것이 한몫했다. 신흥 명품 브랜드가 젊은 세대에 맞게 마케팅을 활발히 실시한 점도 주효했다. 신흥 명품 브랜드 아미(Ami)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패션은 28일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4% 신장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이 아미와 더불어 판권을 지닌 메종키츠네는 올해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지난 1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2.4% 증가했다. 남성 패션 플랫폼 하이버는 이번에 200여개 럭셔리 브랜드를 새로 구성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40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브랜드에는 국내에서 떠오르는 아미, 메종키츠네, 마르지엘라, 스톤아일랜드, 톰브라운, 오프화이트 등의 신흥 브랜드들이 주를 이뤘다. 아미, 메종 마르지엘라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전통 브랜드의 인기를 따라잡으면서 젊은층이 선호하게 된 것은 브랜드만의 개성을 확실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0주년을 맞이한 아미는 럭셔리 패션에 친근함을 접목한 브랜드다. 캐주얼과 시크함의 경계를 허물며 남·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포괄적인 아이템을 제안했다. 특히 하트와 A가 결합된 시그니처 하트 로고를 통해 MZ 세대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사선으로 4개의 바늘땀을 넣은 디자인이 브랜드 로고처럼 자리잡았다. 0부터 23까지 숫자를 적은 '넘버링 태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이 숫자를 전면에 넣은 '5AC백', 엄지발가락을 따로 빼낸 디자인의 '타비 부츠' 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메종키츠네는 여우 상징 로고에 심플하고 무난한 패션이 어디에나 어울리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티셔츠, 스웨트셔츠, 카디건 등으로 상품군도 다양화하며 소비자들이 어느 장소에서건 적당한 무게감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게 도왔다. 코로나19 시국 임에도 MZ 세대를 저격할 문화 마케팅과 이색 협업 활동을 펼친 것도 브랜드 성장에 보탬이 됐다. 아미는 K-팝 돌풍의 주역인 7인조 보이 그룹 엔하이픈을 첫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선정, 브랜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는 엔하이픈의 소통 에너지, 진정성, 메시지의 포용성 등이 아미와 닮아 있다며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의 의미를 홍보했다. 엔하이픈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아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메종키츠네는 캠핑 열풍에 합류해 인기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메종키츠네는 메종키츠네X헬리녹스 협업 컬렉션을 캠핑 시 꼭 필요한 의자, 테이블, 그늘막, 침대 등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송태근 메종키츠네 담당팀장은 "메종키츠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층에게 주목받는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8 16:00: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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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음식 먹어도 된다? 소비기한표시제에 업계 비상

서울의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들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뉴시스 '유통기한=폐기시점'이라는 공식이 깨진다. 식품에 대한 '소비기한표시제'가 오는 2023년부터 시행되기로 결정되면서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린 것.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식품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을 대안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현행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표시제가 식품에 적용된다. 다만 우유와 치즈 등 냉장식품에 대해서는 특례조항을 적용해 2026년부터 시행된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날짜 표시는 해당 제품의 판매와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과학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식품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적용하는 날짜 표시 방법이다. 소비기한은 표시된 조건에서 보관하면 소비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으로 영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표시제도다.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을 기준으로 60~70% 정도 앞선 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비기한은 80~90% 앞선 수준에서 설정하므로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더 길다. 한국의 경우 1985년부터 유통기한 표시제를 고수해왔다. 2007년 부패나 변질 등의 우려가 적은 식품에 한해 품질유지기한을 적용하고, 2012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같이 표기하는 방식을 시범 도입하는 등 지속해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하고 소비자에게 혼선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비자 대부분은 유통기한을 폐기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2013년 발간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통기한·소비기한 병행표시에 따른 영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폐기해야 하는지 묻는 설문에 조사 대상 2038명 중 56.4%인 1150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모르겠다'고 한 응답자는 207명(10.2%)에 그쳤다. 30년 넘게 유통기한을 고집해온 이유다. 하지만 최근 유통기한 표시제가 음식물 쓰레기 양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소비기한표시제가 도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할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에서만 매일 1만4314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진다. 식약처는 유통기한이 과학적 설정실험을 통해 측정한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보다 짧게 설정되기 때문에 보관기준이 잘 지켜지고 기간이 조금 초과한 것이라면 품질변화는 없다고 설명한다. 품질유지기한 표시 대상 식품도 장기간 보관해도 급격한 품질변화나 변질의 우려가 없어 기간을 초과해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소비기한이 초과한 식품은 섭취해서는 안 되고, 모든 날짜 표시는 가급적 기한을 지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업계에서는 소비기한표시제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외식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기초 재료의 보관 기한이 늘어나면서 식료품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도 소비기한 표시제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소비기한이 도입되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반품하고 폐기하는 데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올 2월 전국 외식업체 종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기한 표시제가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외식업체의 식품 폐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47%)와 매우 그렇다(24%) 등 긍정적인 답변이 71%에 달했다. 다만 소비기한의 의미를 묻는 질문엔 절반가량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의미를 아는 응답자가 약 30%에 불과해 소비기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냉장식품을 다루는 업계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냉장제품의 경우 0~10도 온도 기준을 벗어났거나 제품이 개봉된 채로 보관됐다면 해당 기간까지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제품이 변질했을 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소비기한표시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소비자가 식품을 올바르게 보관하도록 하는 교육이 먼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품의 신선도가 중요한 낙농유업계에서도 반발이 일었다.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소비기한이 도입될 경우 소비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8 15:5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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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 2021 인터뷰①] 김대훈 누비랩 대표 "데이터로 음식 소비량 예측…ESG 경영에도 도움될 것"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 중 3분의 1은 버려진다. 전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 가치는 1000조원, 국내 음식물 쓰레기는 2조원에 달한다. 처리 과정에서 환경문제도 야기한다. 음식 산업이 기후변화 영향에 미치는 비중은 27%이며, 소고기 1㎏가 내뱉는 탄소량은 자동차가 176㎞를 달렸을 때 생산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문제에 주목했고, 인공지능(AI) 푸드 스캐너를 개발했다. 푸드 스캐너는 1초의 스캔만으로 음식의 배식량·섭취량·잔반량을 측정하며 데이터화해 개개인의 정확한 소비를 예측, 식자재와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급식소에서 음식을 먹기 전과 후 식판을 들고 스캐너에 음식물들을 스캔하면 어떤 음식을 얼만큼 섭취했고, 버렸는지 알 수 있다. 개인에게는 그 사람의 식습관 데이터를, 급식소나 레스토랑에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정량적 지표로 제공할 수 있다. 누비랩은 환경부 장관상(환경 창업대전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소셜벤처 최우수상), 국방전산정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톱3에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1월에는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1 서울관'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향후 헬스케어 분야로도 진출해 식습관을 기록해 이용자들에게 유의미한 피드백을 주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를 만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누비랩을 소개해달라. "AI 푸드 스캐너를 통해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친환경 주방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군부대, 관공서, 학교, 정부 등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B2B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푸드 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자동차 회사에서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했었다. 당시 급식소에서 식사를 했는데 굉장히 많은 양의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을 알게 됐다. 얼만큼의 음식이 소비될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버려지는 양도 많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데이터가 있으면 좀 더 현명하게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겠다 싶었고, 회사에서 개발하던 자율주행 기술을 음식 산업에 접목하게 됐다. 자율주행은 두 가지 기술이 가장 중요한데, 그 중 한 기술이 어떤 물체가 있는지 감지하는 '순간 감지 기술'이다. 이것을 AI 푸드 스캐너에 활용했고, 2018년 11월에 누비랩을 창업했다." -누비랩의 AI 푸드 스캐너 이용 현황과 고객들의 후기는 "국내에 약 20군데 급식소에 푸드 스캐너가 설치되어 있다. 처음에는 B2G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B2B로 늘려가고 있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이미 푸드 스캐너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항공사는 고객들에게 기내 도시락을 제공한다. 어떤 도시락을 손님들이 선호하고, 얼만큼의 양을 남기는지 파악하면 보다 정확한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푸드 테크 산업의 전망은. "음식을 데이터화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확장가능성을 바라보고 푸드 테크 산업에 뛰어들었다 해도 무방하다. 인구 증가, 쓰레기 발생량 증가는 예측할 수 있는 미래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누비랩과 같은 기술 기반 기업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미래에는 대체육이나 식물성 기반 음식, 개인맞춤화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필요한 것 역시 데이터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밀키트나 비타민이 주기적으로 배달온다든가 하는 사업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예방의학 차원에서도 각광받는 기술일 것 같다. "급식소뿐만 아니라 식당과 집에서 먹는 모든 것을 데이터화하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주기 식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그러면 나에게 부족한 영양성분은 무엇인지, 어떤 식습관을 개선해야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건강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시장으로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각광받으면서 기업 급식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다. "ESG 경영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푸드 스캐너는 평가 항목 중 환경에 대한 명확한 지표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할 잣대가 마땅하지 않은 실정이다. 국가별로 평가 지표를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음식물 쓰레기를 지표화하는 것에 푸드 스캐너가 사용되면 어느 기업이 얼만큼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는지 점수를 메길 수 있다."

2021-06-28 15:3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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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누적 판매량 30억개 돌파

불닭시리즈/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누적 판매량(면 제품 기준)이 30억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인 10명 중 4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지금까지 판매된 불닭볶음면의 면 길이를 모두 합하면 약 7800만㎞로, 지구와 달을 101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운맛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다가 2016년 유튜브에서 시작된 'Fire noodle challenge'를 계기로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의 탄탄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 2019년 20억개, 2021년 30억개를 돌파하는 등 출시 9년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성장세는 특히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2015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수출금액은 2020년 3000억원을 돌파했고, 수출국도 85개국으로 확대됐다.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불닭볶음면은 618 쇼핑 축제, 광군제 등 중국 최대 쇼핑 행사에서 매년 라면 판매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진행된 618 쇼핑 축제에서도 징동, 티몰, 핀둬둬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불닭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불닭볶음면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불, 2018년 수출 2억불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수출 3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브랜드는 한국 매운맛의 대명사이자 연간 5억개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며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불닭을 글로벌 장수 브랜드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8 15:30: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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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식약처와 함께 건강한 식단 캠페인 나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안내하는 편의점 실천식단 카드뉴스 이미지 /식품의약안전처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3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맞춰 식약처와 함께 편의점 상품을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즐길 수 있는 메뉴 조합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식약처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 편의점 건강한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식단은 한식, 분식, 양식 등 다채롭게 기획됐으며 성인과 청소년 각각에 맞는 일일 권장 섭취량 및 한끼 섭취 권장량이 적혀있다. CU는 영양소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하기 위해 지난달 업계 최초로 도시락 패키지에 열량과 나트륨을 확대 표기하는 영양전면표시제를 도입하고 열량과 나트륨을 낮춘 한끼 식단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한끼 식단 도시락 시리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올해 말까지 운영하고 있는 모든 도시락으로 영양전면표시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GS25에서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선보인 더블떡갈비전주비빔 삼각김밥 이미지 /GS25 GS25는 소비자들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나트륨 저감 ▲칼로리 저감 ▲당(糖) 저감 ▲구이 조리법 확대 ▲채소 식재 확대 등의 기준을 수립해 영양 밸런스가 높은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현재 프레시푸드(도시락, 김밥, 주먹밥, 샐러드 등 간편식)에서 저칼로리)치킨스테이크도시락, 잇마이보틀(닭가슴살) 샐러드 등 20여 종의 칼로리, 나트륨을 저감해 만든 상품들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존 370여 개의 희망급식 바우처 품목 외 이달 7일 새롭게 추가된 삼각김밥(주먹밥)에 대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론칭한 '한끼연구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건강 간편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이 제대로된 한끼연구소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한끼연구소'는 ▲신뢰(Reliable), ▲다양성(Various), ▲건강(Healthy) 이라는 3가지 고객 가치를 추구한다. 현재 도시락, 김밥, 샐러드 등에서 총 17종을 운영 중이다. 제조사명, 해썹(HACCP) 인증마크, 그리고 판매가격 표시를 기존보다 40% 이상 확대하여 고객이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밥소믈리에가 연구한 믿을 수 있는 한끼를 표현한 픽토그램도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성인 및 중·고등학생용으로 열량, 당류, 나트륨을 낮춘 추천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한다. 한끼연구소두부한상, 간장불고기도시락, 숯불닭갈비덮밥, 소불고기덮밥, 스팸마요덮밥, 두부면&닭가슴살샐러드, 치킨텐더샐러드 등 7종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8 15:2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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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자기 스타일 추구 ‘컨셉바이미’ 캠페인…"지원금 1000만원"

W컨셉이 26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컨셉바이미'를 전개한다. /W컨셉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6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컨셉바이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W컨셉은 컨셉바이미 캠페인을 통해 '패션에는 정해진 방식이나 정답이 없으며 스스로 정한 나만의 컨셉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패션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W컨셉 앰버서더 김나영, 차정원을 비롯해 유튜버 이사배, 레오제이 등 총 26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W컨셉에서 쇼핑한 패션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의 콘셉ㅇ트대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 컨셉바이미의 취지에 맞게 콘셉트를 정하고 쇼핑하는 모든 과정은 W컨셉 측의 가이드 없이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결정하고 진행했다. 또 개인 소셜 미디어 채널과 W컨셉을 통해 완성된 컨셉을 공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컨셉지원금을 증정한다. W컨셉에서 쇼핑하고 자신만의 컨셉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다. 또한 26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선택한 아이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만원 상당의 쿠폰을 2장 지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 패션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컨셉바이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그동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힘써온 W컨셉의 출발점이자 지향점과 잘 맞닿아있는 캠페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역시 주변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를 추구하는 데 확신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8 15:16: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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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나인트리 5번째 호텔 개관…"비즈니스·몰캉스 수요 충족"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7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관한다. /파르나스호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오는 7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관한다. 11층 규모의 호텔에 총 315개의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을 포함해 호텔 최상층에는 약 200평 이상 규모의 수영장, 3층에는 라운지 나인, 셀프 라커룸 등을 갖추고 있다. 첨단 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Connect(커넥트)'라는 디자인 키워드 하에 미래형 도심의 이미지를 빛을 통해 구현하고 자연의 요소를 활용한 패턴과 레이어를 이용,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나인트리호텔 중 처음으로 총 315개의 객실 중 약 1/3 정도를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레저 목적 고객들에 대비했다. 또 고객 특성과 인원에 따라 비즈니스형 또는 휴식 목적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할리우드 베드 적용 객실을 30개 이상 마련했다. 여기에 3인 고객을 위한 트리플룸, 자녀를 위한 이층 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 등이 준비됐다. 전 객실의 창문은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설계돼 환기에 용이하다. 호텔 최상층인 11층에는 680㎡(약 206평) 면적에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남녀 샤워시설 등 5개의 풀과 휴게공간(체온조절실)을 갖춘 호텔고객 전용 수영장을 마련했다. 객실 층에서 직접 수영장으로 이동 가능한 수영장 전용 엘리베이터, 개별 칸막이가 설치된 남녀 샤워부스가 설치됐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하고 있어 5.4m 높이의 통창으로 자연채광과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m 길이의 인도어 풀은 인피니티 풀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영장 한 면을 투명하게 처리해 물 속에서도 호텔 최고층에서 바라보는 뷰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외에 테크노짐의 트레드밀이 비치된 피트니스룸, 코인 세탁실 등이 11층에 위치했다. 3층에는 체크인 데스크를 비롯해 연회장, 뷔페 레스토랑, 라운지 나인, 셀프 라커룸, 비즈니스 코너 등이 위치해 있다. 비대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적용됐고, 5개의 연회장은 개별 및 커넥팅 모드로 15명부터 최대 145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변이 가능하다. 셀프 라커룸은 총 84개를 구비됐다. 한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가 있는 파미어스몰은 연면적 약 7만7000평 규모의 문화상업 복합시설로, 1층부터 3층까지 헥사곤 큐브가 연결된 벌집모양의 '스파크 허브'가 호텔 로비와 연결돼 있다. 고객은 실내로 직접 연결된 파미어스몰을 통해 영화관(롯데시네마), 가나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스타벅스, 레스토랑, 키즈시설(째깍섬, 바운스), 체험시설(카페거부기&쿠펫), 클리닉 등 최신 문화상업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향후 파미어스몰 내에는 쇼핑, F&B, 뷰티 분야가 지속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판교의 창조경제밸리 중심이 될 제2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서울을 벗어난 나인트리호텔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비즈니스 용도는 물론, 호캉스형 호텔로도 매력적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8 14:35: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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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역대급 할인 혜택 '썸머 플렉스' 전개

CU에서 모델이 '썸머 플렉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7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역대급 규모와 파격적인 혜택으로 무장한 '썸머 플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썸머 플렉스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소비심리를 겨냥해 '사면 살수록 이득인 쇼핑'을 컨셉트로 기획됐다. 행사 상품은 총 1500여 개로 일반적으로 점당 평균 운영 상품수가 3000여 개인 것을 감안할 때 거의 절반에 가까운 상품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먼저, 맥주에만 적용되던 'N개 M원(ex.4캔 1만원)' 행사 방식을 다른 상품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고정 가격을 적용하는 N개 M원 균일가 할인 행사는 기존 맥주에서 커피, HMR, 스낵 등으로 범위를 늘렸다. 마스터 500ml 등 커피 11종과 하이트제로 등 무알콜 맥주 3종을 4개 구매 시 5000원에 판매한다. 커피의 경우, 개당 2500원에서 1250원으로 반값에 구매하는 셈이다. 컵밥 8종, 죽 8종도 각각 4개와 5개에 1만원으로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증정 행사에 결제 할인까지 중복 적용하거나 기존 1+1, 2+1을 넘어 3+2 증정 행사를 확대 도입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실험을 시도한다. CU에서 모델이 '썸머 플렉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지난달부터 시작한 아이스크림 할인 이벤트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품목을 더욱 확대했다. CU에서는 7월 한달 동안 쿠앤크, 호두마루, 와일드바디 등 16가지 인기 아이스크림에 대해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CU는 정부가 내달부터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의 시행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추세에 맞춰 이벤트 경품으로 해외 여행상품권도 내놨다. 7월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홈페이지와 포켓CU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괌, 사이판, 싱가포르 등 백신접종자 대상 자가격리면제 지역이거나 트래블 버블 대상 유력 후보지로 언급되고 있는 국가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가 해외여행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370만원 상당의 여행사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도 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비가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 완화의 효과로 빠르게 회복되면서 편의점에서도 이른바 플렉스를 즐기는 대량 구매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CU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브랜드로서 내수 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 속에서 CU를 찾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파격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8 13:4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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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미술품으로 고객 발길 이끌어…아트 대중화 앞장

갤러리아백화점는 지난 5월부터 가나아트와 손을 잡고 비대면으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뷰잉룸(OVR)' 서비스를 명품관 VIP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올해 국내 미술품 시장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백화점들이 미술작품 콘텐츠를 제공·강화하며 아트 대중화에 앞장선다. 업계에 따르면, 미술품 시장은 올해 경매 최고 낙찰률, 갤러리 역대급 판매 실적, 작품 최고가 낙찰 등을 연이어 기록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내 수집가들의 해외시장 접근이 제한된 데다가,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들이 미술품 시장으로 많이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컬렉터들의 범위도 한층 넓어지고 젊어졌다.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이 MZ세대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바뀐 모양새다. 롯데백화점이 '원 마스터피스- 나의 두번째 아트컬렉션' 展을 테마로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7월1~25일)과 본점 에비뉴엘 지하1층~4층(6월29일~8월23일)에서 전시를 진행한다./롯데쇼핑 이에 롯데백화점은 미술품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적극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갤러리 운영 노하우를 살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술품 판매 전시의 장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 전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오프라인 갤러리를 전시 및 상시 판매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프리미엄 판매전인 '아트 롯데(ART LOTTE)'를 연 2회 정례화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고가의 작품부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디지털 갤러리도 구축한다. 롯데백화점 앱(APP) 내 온라인 갤러리관을 별도로 오픈해, 금액대별/테마별 작품을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갤러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연내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아트 비즈니스의 첫 포문은 제 1회 '아트 롯데(ART LOTTE)'가 연다. '원 마스터피스- 나의 두번째 아트컬렉션' 展을 테마로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7월1~25일)과 본점 에비뉴엘 지하1층~4층(6월29일~8월23일)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윤형근, 하종현, 정상화 등 대가들의 마스터피스 60여점이 출품된다. 각 작가의 예술 성향과 흐름을 볼 수 있도록 대표 작품들을 골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는 지난 5월부터 가나아트와 손을 잡고 비대면으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뷰잉룸(OVR)' 서비스를 명품관 VIP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큐레이터의 해설이 담긴 미술작품 동영상을 별도로 제작, 1단계로 해당 영상의 온라인 링크주소를 고객들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럭셔리 하우징' 콘텐츠가 인기를 끌자 미술품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온라인 뷰잉룸' 서비스로 영상을 감상하고 특정 작품에 관심이 있을 시, 2단계 절차로 비밀번호가 부여되는 가나아트 프라이빗 뷰잉룸에 접속해 가격 등 구매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은 명품관 VIP전용시설에서 상담후 구매절차를 밟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트는 최근 백화점이 중요하게 여기는 '경험' 요소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영감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갤러리, 아트 마케팅이 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8 13:44: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