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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아이생각' 배달이유식 친환경 포장 전환

롯데푸드가 친환경 포장 이유식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아이생각' 배달이유식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고 배송 포장재를 스티로폼에서 종이로 전환하는 '착한이유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이유식 가격도 인하한다. 친환경 포장으로 전환하며 절감한 비용 일부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취지다. 기존 아이생각 배달이유식은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 배송했다. 하지만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만큼이나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줘야 한다는 고객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게 됐다. 이에 롯데푸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이유식 포장용기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4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불필요한 아이스팩을 빼고, 스티로폼 재질의 아이스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 상자를 적용하며 실온배송으로 전환했다.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은 고온 고압의 멸균 공정을 거치는 무균이유식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배송해도 문제가 없다. 무균이유식의 유통기한은 실온에서 90일이다. 덕분에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롯데푸드는 ESG경영 강화 취지에 맞게 플라스틱 절감 및 실온배송 전환으로 절감하는 비용 일부를 고객에게 환원한다. 아이생각 배달이유식 1식(90g 2개입)의 가격을 100원 인하했다. 인하된 가격은 이유식 단계별로 1식 당 4200원에서 5800원이다. 현재 배달이유식 정기배송을 이용중인 고객에게는 남은 수량에 따라 최대 8000원 상당의 롯데푸드몰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 제품 가격인하는 드문 사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착한이유식 캠페인은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14:3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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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출시

카누 다크로스트, 라이트 로스트, 마일드 로스트 3종/동서식품 동서식품은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상큼하고 산뜻한 향미를 지닌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라이트 로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존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카누 라이트 로스트 발매를 통해 맥심 카누는 진하고 깊이 있는 카누 다크 로스트와 가장 대중적인 맛과 향의 카누 마일드 로스트와 함께 총 3종의 카누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기존 카누 아메리카노를 음용하는 소비자 중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카누 라이트 로스트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100개입 기준 2만390원(할인점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4:3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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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엔 카스" 오비맥주, 삼삼데이 프로모션 펼쳐

오비맥주가 삼삼데이 맞이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삼삼데이(3월 3일)'를 앞두고 '삼겹살, 카스 그리고 내 친구'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친구, 지인, 가족 등과 함께 즐기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오는 3월 말까지 경품 증정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겹살을 판매하는 전국 3000여 개 음식점에서는 '올 뉴 카스'를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나오는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 카스 그리들(불판), 카스 오프너, 한돈 삼겹살 세트, 모바일 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카스 프레시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스 그리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는 삼겹살과 카스 프레시 6캔(355ml)을 동시 구매 시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스 그리들 세트는 오비맥주의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카스는 개그우먼 김숙, 유튜버 '히밥', '짧은대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카스와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꿀팁 등 삼삼데이 기념 콜라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삼삼데이를 맞아 더욱 풍성한 삼맥(삼겹살과 맥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국민맥주' 카스와 함께 '국민안주'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의 즐거움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오비맥주는 미식은 물론 스포츠, 음악 등 문화 전반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추구하는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비맥주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4:2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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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유통가, 팬데믹에 떠오른 리셀 시장에 주목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국내 최대 한정판 스니커즈 컬렉션 브그즈트 랩 /번개장터 팬데믹 위기 속에서 새롭게 떠오른 시장이 있다. 바로 리셀(중고거래) 시장이다. 중고거래가 단순히 과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식 거래가 아니라 수익을 창출하는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해당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거래가 거듭될수록 수익이 늘어나면서 '중고 테크'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나이키 운동화 모델, 유명 작가와 협업해 출시하는 스니커즈 상품 등이 대표적인 리셀 품목이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샤넬과 같은 명품 가방을 리셀하는 '샤테크', 레고를 리셀하는 '레고테크'도 있다. MZ세대가 리셀 시장을 주도하면서 유통 대기업들도 해당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와 협업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판매하는 브그즈트 랩을 열었다. 이 매장을 다녀간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1만명이며, 1일 최대 방문자 수는 1700명에 육박한다. 이 중 MZ세대 방문자 비중은 80%로 이들이 한정판 스니커즈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다. 브그즈트 랩 오픈 1년 만에 21만명 방문/번개장터 관계자에 의하면 브그즈트 랩은 MZ세대에게 취향을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면서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중고 시장은 2020년 20조원 규모로 2008년 대비 5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떠오르는 소비 주축인 MZ세대에게 중고 거래는 '착한 소비'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 이후 ESG 열풍이 확산하면서 패션산업의 과잉생산, 빠른 소모 주기가 문제로 대두됐고, 여기에 소유보다는 사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사고방식이 중고거래 시장을 활성화시켰다. 실제로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45% 증가했다. 중고거래가 하나의 경제 현상이자 유통 채널로 부상하자 유통 대기업 롯데와 신세계도 리셀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해 3월 롯데쇼핑을 통해 '중고나라'를 품었다. 신세계는 지난 1월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통해 '번개장터'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무인자판기 '파라바라'/AK플라자 AK플라자와 홈플러스, 이마트24, 아이파크몰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는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파라바라'에서 운영하는 무인 자판기가 들어서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 자체는 크지 않지만,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에서 향후 새로운 유통구조의 등장을 대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더욱 다변화된 중고거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4:2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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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2년 연속 굿윌스토어 기부…"장애인 일자리 창출"

쌍방울-굿윌스토어 기부식에서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왼쪽),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쌍방울그룹 홈&이지웨어 기업 쌍방울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약 8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날 전달식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와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 박정열 밀알도봉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다. 전달된 쌍방울 트라이(TRY) 제품 5400여 점은 굿윌스토어 전국 13개 지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쌍방울은 지난해 4월을 비롯해 굿윌스토어와 두번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선순환 구조 형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4 14:04: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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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단독 레포츠웨어 브랜드 판매

롯데홈쇼핑이 봄을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 신상품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울시 등 단독 레포츠 브랜드 판매를 연속으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 에너지위크'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셋업, 세루티 1881 등 브랜드 신상품을 단독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8시에는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웨더재킷'을 단독 론칭한다. 재킷, 스웻셔츠(맨투맨) 등 봄 시즌 신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 재킷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기획전도 선보인다.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 시즌 2'를 론칭한다. 지난해 가을 시즌1에 이어 봄을 맞아 시즌2를 기획했으며, 향후 '리바이스' '몽벨' 등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상품을 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봄철 라운딩 수요를 겨냥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럽 라운지'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 'PRGR(프로기어)'의 골프채를 판매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향후 전문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4 13:59: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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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첨단기술 선보이며 부산 '스마트시티' 입점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GS25스마트빌리지점' 오픈식에 관계자 5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 정부의 8대 성장 산업으로 선정돼 처음 조성된 스마트시티에 24시간 미인 운영이 가능한 GS25가 들어선다. GS25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내에 GS25 스마트빌리지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정부의 혁신 성장을 위한 8대 사업 중 하나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주거 생활 전반에 적용해 편리한 도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성 활용, 에너지 절감 건축 기법,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GS25스마트빌리지점도 이 취지에 맞춰 원격점포관리시스템(SEMS), 태양광 에너지 조달 시스템, E0 등급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적용했다. ㎒GS25스마트빌리지점에는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셀프 결제, 출입 보안 등 최첨단 유통 기술도 적용돼 고객 방문 시간대에 따른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목 GS리테일 상무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8대 성장 사업의 첫삽으로 출발한 부산에코델타스마트빌리지에 똑똑한 GS25가 입점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며 "GS25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친환경과 가맹점 운영 편의를 극대화 시켜 ESG 경영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4 13:54: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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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위기=혁신의 기회'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위기 극복

코로나19 3년차,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신속하게 사업을 재편해 불안정한 대외환경에 적응했다. 과감한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이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였던 것이다. 기업들은 본업과 유사한 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하는가 하면, 아예 신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급식 ·식자재 업체들은 케어푸드와 HMR(가정간편식) 사업에 주력했고, 외식업계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사업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그리팅 케어식단/현대그린푸드 그리팅영양사의반찬가게/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이 난관에 봉착하자 HMR과 케어푸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로 선보인 HMR 제품은 출시 두 달여 만에 2만 개가 넘게 판매되는 깜짝 성과를 올렸다. 출시 당시 목표 판매량(1만 개)을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모두의 맛집은 각 지역에서 '동네 맛집'으로 통하는 음식점의 메뉴를 HMR로 선보인 프로젝트다. 재구매율은 70%를 웃돈다.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연내 디저트 맛집 메뉴를 HMR로 만들어 판매하는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 시즌2를 계획중이다. 2020년 선보인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도 코로나19를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그리팅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제는 단체급식을 넘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노브랜드버거 SSG랜더스필드점/신세계푸드 또다른 식자재 유통 기업 신세계푸드도 외식수요 회복을 기다리기보다 '노브랜드' 버거 사업 확대와 HMR 브랜드 '올반'의 상품군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특히 2019년 가성비를 앞세워 홍대에 첫 매장을 연 노브랜드 버거는 현재 17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중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를 주력 사업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연내 2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구독서비스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사업 재편 및 차별화 전략을 펼쳐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2조2914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한 것. 부문 별로 살펴 보면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1조7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적자 탈출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 식자재 유통 부문의 핵심인 외식 및 급식 사업 매출은 소비심리 회복, 판가 인상 흐름과 더불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와 급식업체 위주의 사업 전개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9762억원을 기록했다. 키즈 · 시니어 식자재 특화 브랜드인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매출 규모도 3년 만에(2018년 대비) 각각 110%, 82% 성장했다. 골프장 컨세션과 병원 급식사업 신규 수주의 잇따른 성공, 시장 흐름에 따른 단가 조정과 선택적 수주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단체급식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4555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의 셀프 사진관 객실 전경. /호텔신라 해외 여행객의 발길이 끊긴 호텔 업계도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며 자구책을 찾았다. 호텔에 장기간 머무는 도심형 한 달 살이 상품을 내놓으며 탈바꿈했다. 롯데호텔은 '한 번쯤 꿈 꾸는 호텔에서의 삶'을 주제로 장기 숙박 객실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1150만원으로 프리미엄 시티뷰 객실에서 30박을 머무를 수 있다. 롤스로이스 왕복 서비스 1회, 하루 셔츠 2개 무료 다림질, 세탁 20% 할인, 슈폴리싱(구두 닦기),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은 14박(240만~430만원)과 30박(410만~820만원) 객실을 운영중이다. 메인타워와 이그제큐티브타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셔츠·바지·속옷·양말을 무료로 세탁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총 2500개의 장기 숙박 객실을 판매했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한 달 살기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소 14박부터 최대 30박까지 선택 가능하며 5일마다 객실을 정리해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워케이션 상품 '88한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근무 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작년 기준 한 달 평균 150개 객실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CGV피카디리1958의 클라이밍짐 투시도/CGV 영업시간과 집합금지 제한으로 벼랑 끝에 몰린 극장가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취식이 금지되자 팝콘을 테이크아웃해갈 수 있도록 '포대팝콘'으로 출시하는가 하면, 공간을 활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J CGV 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뮤지컬 상영, 공연 생중계 등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지난 1월에는 CGV피카디리1958에 클라이밍짐을 론칭하며 극장 공간의 변신을 꾀했다. CGV피카디리1958에서 설치된 AR클라이밍 체험시설/대한산악연맹 극장 본연의 사업 유지와 함께 극장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메가박스는 종합공간사업자로 변신을 선언했다. 일례로 지난해 신촌점 내 제주맥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등 영화관이라는 공간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인 '보관복지부'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생활 공간이 부족한 1인 가구 및 MZ세대 등을 겨냥한 것으로 옷·취미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서울 가리봉동·반포동·영등포동·사당동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개 지부 이상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4 13:43: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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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글로벌 5개년 계획 발표…"전략적 계획과 재무적 투자"

휠라홀딩스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 '위닝 투게더' 발표 중 윤근창 대표이사. /휠라코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 및 브랜드 운영 전략을 전 세계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공개, 혁신을 통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휠라 그룹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휠라홀딩스는 24일 오전 9시 특별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의 투자를 바탕으로 그룹 미래 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를 발표했다. 휠라가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혁신 작업에 돌입하는 것은 2016년 국내 브랜드 리뉴얼 이후 5년 만이며,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는 휠라가 이탈리안 헤리티지에서 비롯된 스타일과 우아함, 열정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로서 브랜드 비전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략과 투자는 ▲브랜드 가치 재정립 ▲고객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세 가지 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첫째, 브랜드 가치 재정립을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의 BI(브랜드 정체성) 재확립 ▲테니스, 수상 스포츠, 아웃도어 등 '핵심 스포츠'와 모터스포츠, 동계스포츠, 러닝, 축구 등 '비핵심 스포츠'로의 집중 스포츠 종목 이원화 및 확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 및 글로벌 전략 마케팅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상품 마케팅 부문 글로벌 조직 구성을 계획 중이다. 둘째, 고객 경험 중심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DTC(D2C)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연계한 '옴니 채널' 확대 구축 ▲올해 가을 미국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후 전 세계 주요 거점 내 추가 개설 등을 예정하고 있다. 셋째,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도 밝혔는데 ▲기존 '패스트 센터'와 추가 신설 예정인 '휠라 퓨추라 랩' 등 최첨단 연구개발(R&D) 센터 기능 확대 ▲그룹 차원 ESG 활동 강화가 대표적이다. 휠라는 이번 5개년 전략 계획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브랜드 가치 변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를 꾀해 111년간 이어온 명성을 드높이며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재무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목표와 주주환원 계획도 공표했다. 오는 2026년 연결기준 목표 매출액은 4조4000억원(영업이익률 15~16%)이며, 향후 5년간 6000억원 상당의 주주 환원 예정액을 포함해 약 1조원을 투자해 미래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휠라홀딩스의 윤근창 대표이사는 "글로벌 운영의 핵심이 될 '위닝 투게더' 글로벌 5개년 전략 계획을 발표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휠라는 전략적 계획과 재무적 투자, 핵심 자원을 통해 이탈리안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4 13:21:5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