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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트남 키즈나 공장 준공…글로벌 수출 체계 구축

베트남 키즈나 공장 전경/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아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식품생산기지를 베트남에 구축하고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롱안성 껀죽현에서 키즈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나 공장은 총 3만4800m2(1만500평) 규모로 4층 2개동으로 건설됐다. 현재 300억원이 투입됐고 2025년까지 추가 설비투자 등에 총 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키즈나 공장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lobal to Global)' 모델이 적용된 첫 해외 제조 기지로 글로벌 수출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그 동안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국내 생산→해외 수출', '해외 현지 생산 및 현지 판매'가 주를 이뤘는데, 키즈나 공장 준공으로 주력 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해 곧바로 다른 해외 인접 국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키즈나 공장은 베트남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연합, 호주 등에 수출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키즈나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올해보다 3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는 'Global to Global 확대', 신사업 육성 등 베트남 식품 사업 확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키즈나 공장은 국제식품안전인증 및 할랄(Halal)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CJ제일제당의 핵심 글로벌 수출 전초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대 글로벌 전략제품 가운데 만두, 가공밥, 김치, K-소스 등 4대 품목을 생산하는 키즈나 공장은 글로벌 수출 교두보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연합 등지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원재료를 손쉽게 수급할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관세 혜택을 활용해 수출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식품 안전 경영시스템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제품을 유럽연합, 호주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즉시 입점할 수 있다. 아울러 처음 설계할 때부터 할랄 전용 생산동을 갖춰 할랄 시장 공략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키즈나 공장은 첨단 생산기지로의 면모도 두루 갖췄다.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스프링롤 성형 자동화 설비를 처음 도입한 글로벌 생산 생산기지로 지속적인 설비 개발을 통해 자동화율을 올해 70%에서 2024년 10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베트남 중부 달랏시에 농기구 및 비료를 지원하고, 현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지역 상생 선순환에 기여하는 '에코허브' 체제를 갖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키즈나 공장 준공은 CJ제일제당이 아태·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K-푸드 해외 확산의 추진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종합식품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7 11:1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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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고품질 성인 교육시장 개척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이 재편되고 전통적인 직업 중 상당수는 사라진다는 경고가 끊임없이 나온다. 이미 무시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 곳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인터넷·모바일 뱅킹이 자리 잡고 첨단 핀테크 기술이 발전하며 2015년 7281개였던 은행 점포는 지난해 말 6183개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대의 직장인들은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요구 받는다. 성인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는 직장인들의 이러한 수요를 간파했다. 지난달 데이원컴퍼니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21년 결제액은 총 995억원에 달해 2020년 결제액 530억 대비 1.9배 증가했다. 결제액은 모두 성인 교육 콘텐츠다. 입시를 앞둔 청소년이 아닌 이미 회사를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자기개발 수요가 반영된 것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이강민 대표가 2013년 창업한 패스트캠퍼스의 사명을 바꾼 이름이다. 이 대표는 2018년 사명을 바꾸고 사내독립기업(CIC) 체제를 도입했다. 여기에 패스트캠퍼스, 레모네이드, 콜로소, 스노우볼 4개 독립회사가 있다. 모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성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데이원컴퍼니의 특징은 가장 첨단에 선 기술을 교육 콘텐츠화 한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첨단 기술 교육을 하는 패스트캠퍼스의 지표를 살펴보면 그 해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첨단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다. 지난달 패스트캠퍼스가 발표한 '자기계발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 교육 평균 거래수 대비 가장 높은 거래 수를 기록한 교육 주제는 자바/스프링(Java/Spring), 영상촬영과 편집, 프론트엔드 개발, 디자인툴, UX/UI디자인이었다. 연령별로 주로 선택한 기술도 달랐는데, 취업준비생이 많은 20세~34세까지는 '프론트엔드 개발', 35세~44세까지는 업무효율을 높이는 '엑셀', 40대 중반부터는 '주식 시장 분석과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IT/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업의 수요와도 일치하고, 대부분이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다. 이강민 대표가 주로 '실용적인 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은 패스트캠퍼스 설립 전, 일하며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다. 창업 프로그램을 맡아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이 대표는 현업과 동떨어진 내용이 아닌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배치했다. 교육을 들은 사람들은 '실무자의 현장경험'에 호응을 보냈다. 당시 기존 교육 시장이 '저단가, 저품질'가 주를 이루고 국비 지원에까지 이르면 더욱 품질이 떨어졌다. 이 대표는 여기서 시장을 찾았다. 투자자본수익률, ROI(Return On Investment)는 이 대표가 교육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에 중요한 요소다. 콜로소는 헤어 디자인, 베이커리 등 현장 교육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분야들을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기존 기술들을 익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까지 걸리는 긴 시간을 해결하고자 하는 데서 출발했다. 철저한 ROI 계산에 의거한 서비스들은 사람들을 끌어당겼다. 지난해 12월, 데이원컴퍼니는 홍콩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 주도로 홍콩·국내 투자자들로부터 100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대부분 교육 프로그램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데이원컴퍼니의 '인생을 바꾸는 교육(Life-changing Education)'이라는 비전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교육 시장에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성인교육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시장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으로도 전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7 10:54: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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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서울 4개 점포에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스테이션 설치

CU고강본점에 위치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에서 라이더가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를 교환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28일부터 점포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마련하고 전기 오토바이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BGF리테일과 그린 모빌리티 충전솔루션 업체 '이지차저'는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점포에서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운영하기로 했다. CU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중심으로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 점포의 여유 공간 등의 기준에 따라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고려해 CU 명지전문대점, 고강본점, 이편한온수점, 신림카페점 등 4개 점포를 서비스 선(先)도입점으로 선정했다. 이지차저는 이들 점포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관련 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 24시간 고객센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CU는 점포 차원의 시설물 관리와 고객 응대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는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의 'EM-1S' 모델이며 디앤에이모터스는 향후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에 로그인한 뒤 자신의 배터리와 스테이션에서 보관 중인 완충 상태의 배터리를 교체하면 된다. 자신의 방전된 배터리는 스테이션의 빈 슬롯에 넣어두면 1분 내에 완충되어 다음 사람이 이용하게 되는 순환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하지만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CU는 이용현황을 모니터링 해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CU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서비스는 BGF리테일의 역량을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의 보급을 이끄는 새로운 그린 인프라 모델"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들의 친환경 생활 거점 플랫폼으로서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7 10:42: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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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만해 한용운 선사 친필 휘호 '전대법륜' 기증

스타벅스 코리아가 3.1절을 기념해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 유물을 기증하며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3.1절 103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 유물을 기증하며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이번 유물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예술의전당 수석큐레이터 이동국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맞춰 안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만해 한용운 선사가 말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휘호 '전대법륜'은 큰 법의 바퀴가 굴러간다는 뜻으로 "거대한 진리의 세계는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대법륜' 친필 휘호는 스타벅스가 지난해 조성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되어 국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장에 참석한 예술의전당 수석 큐레이터 이동국 심의위원은 "'전대법륜'은 만해 한용운 선사가 쓰신 친필 휘호 중 대자 현판글씨로는 현존 유일할 뿐만 아니라 만해의 대자유 정신을 그대로 필묵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최고의 유물로 평가받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아주 큰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우리 문화재 보호 및 보전을 위한 독립문화유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년)을 시작으로, '광복조국'(2016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년), 백범 김구 선생의 '천하위공'(2021년)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은 "역사적 의미의 독립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문화재 기증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벅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에게도 대한민국 문화재의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독립문화유산 기증, 문화재 보호기금 조성 등 파트너 및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스타벅스의 가장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3.1절, 광복절 등을 기념해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MD 상품을 개발해 판매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3.1절에도 대표적인 무궁화 품종인 '자단심계'를 표현한 'SS 무궁화 트로이 355ml'와 '무궁화 글라스 머그 355ml' 2종의 상품을 3월 1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7 10:2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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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개점 1주년 매출 8000억원…'MZ세대' 겨냥 성과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의 외관 전경.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개점 1주년을 맞은 26일 누적 매출 800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지난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백화점은 27일 더현대 서울이 개점 첫 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2023년 경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매출 '1조 클럽' 가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개점 1주년인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누적 매출이 8,005억원이다. 개점 당시 계획한 매출 목표는 6300억원으로 30% 가량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더현대 서울을 다녀간 고객은 약 3000만명으로 20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방문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매출 기록이 코로나19로 이어진 엄중한 방역 제한과 여의도가 가진 오피스 타운으로써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이번 매출 기록을 주요 원인으로는 2030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독창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브랜드 입점으로 꼽힌다. 백화점 최초 무인 매장 '언커먼 스토어'와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 입점한 H&M그룹 최상위 SPA 브랜드 '아르켓(ARKET)',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 'BGZT',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등이 입점했다. 아울러 '인스타그래머블'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인스타그램에서 25일 기준 더현대 서울을 해시태그한 게시물은 약 31만 개 수준이다. 미디어 언급량은 100만 건이다. 실제로 오픈 후 1년간 더현대 서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0.3%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매출 비중(24.8%)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콘텐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다시 백화점으로 불러모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매출 9,2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27 09:55: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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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내구성 높인 강마루 '강그린 프로' 출시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해…20개 컬러 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 골든 티크를 시공한 거실 공간.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사진)를 출시했다. 27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강그린 프로'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HDF)를 적용해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가 아닌 한 장의 단판으로 구성된 두꺼운 보드인 만큼 LX하우시스의 기존 강마루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제품 표면에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시킨 고압 성형 라미네이트(HPL) 소재의 고성능 표면재를 적용한 표면보호층으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함은 물론 수분에도 강해 습기 노출이나 장기 침수 시에도 변형이 덜 된다. 여기에 제품 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 면에는 기존 강마루엔 없던 특수 구조의 우드 단판층을 추가, 접착력과 바닥 밀착력을 높여 마루 제품 시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들뜸이나 뒤틀림 하자현상을 줄였다. '강그린 프로'는 자연 본연의 톤을 선명하게 표현한 총 5가지 디자인 컨셉의 '로우 오크', '골든 티크', '퓨어 월넛' 등 총 20개의 컬러로 출시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강그린 프로'는 찍힘·긁힘과 들뜸·뒤틀림 문제 등 마루 시공 후 가장 불편해 하던 고객의 불만 포인트를 해결해 출시되자마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갖춰 바닥재 교체 등 봄 맞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7 09:1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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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FC서울 협업··· 구단 맥주 '서울1983' 출시

세븐브로이 서울 1983 맥주/세븐브로이 국내 수제맥주 대표 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FC서울과 협업, 최초의 K리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해 6월 FC서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 구단과는 최초로 콜라보한 수제맥주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FC서울과의 첫 협업 제품으로 포문을 연 '서울1983'은 세븐브로이맥주만의 수제맥주 개발 노하우로 스포츠경기 현장의 짜릿함을 맛으로 재해석하고, 창의적인 레시피를 더했다. 또한 K리그를 즐기는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하고자 FC서울 관계자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는 등 오랜 준비 끝에 탄생했다. '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을 조화롭게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캐러멜 맥아와 플로럴 홉이 만나 라거 특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맥주다. 붉은빛의 호박색(앰버)이 살짝 감돌면서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도 매력적이다.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매운 음식이나 돈까스, 치킨 등의 육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서울1983' 맥주의 이름은 FC서울의 연고지인 수도 '서울'과 창단연도인 '1983년'을 더해 만들었다. 패키지는 FC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 세로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디자인해 정체성을 더했다. '서울1983'은 내달 2일부터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집관족들이 더욱 상쾌하고, 열정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세븐브로이맥주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25 15:44: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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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속도낸다

장승훈(왼쪽) CJ웰케어 대표와 임상진(오른쪽) 알팩 회장이 협약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제일제당 올 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출범한 CJ Wellcare(웰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Wellcare는 ㈜알팩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제조 및 소분(小分) 판매를 위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CJ웰케어 본사에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승훈 CJ Wellcare 대표, 임상진 알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팩은 건기식 소분 제조와 유통 추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를 취득한 회사다. CJ Wellcare가 20년 이상 축적한 건기식 연구·개발(R&D) 및 제조 역량과 ㈜알팩의 소분 제조 및 유통 플랫폼이 결합하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사업 확장에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Wellcare는 (주)알팩과 협업해 한 포에 담아 맞춤형으로 제조한 건기식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객이 겉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원료, 제조회사, 제조일자, 포장 과정, 유통 과정 등 생산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CJ Wellcare는 2020년 11월, '디티씨(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역량을 보유한 이원다이에그노믹스(EDGC)와 '한국인 맞춤형 건기식'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확인하고 미래 건강 상태를 예측해 자신에게 맞는 건기식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 건기식은 개인의 식·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 건강 설문, 유전자 분석 및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통해 꼭 필요한 성분만 섭취함으로써 영양과잉 등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 일본, 호주 등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다. CJ Wellcare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CJ Wellcare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소비자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를 전해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2-02-25 15:0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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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유통 지각변동, '포스트 코로나'에 또 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엔데믹(풍토병)' 전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 2년간 많은 산업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진은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시민들. /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엔데믹(풍토병) 전환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히면서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4월 영국이 처음으로 방역 규제 대부분을 해제한 이후 코로나19 수혜 산업과 피해 산업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난 탓이다. 피해 업종 대부분은 2019년 수준 혹은 그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나 수혜를 받은 일부 산업은 주가가 70% 폭락하는 등 위기 상황에 이르기까지 했다. 유통업계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e커머스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오프라인 채널의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각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혹은 풍토병화 하는 등 안정화된 때와 그에 따른 생활 변화를 뜻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엔데믹 전환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되면 방역패스 축소 등 현재 취하고 있는 사회적 조치 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2년간 유통업계는 e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위기를 맞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2조89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성장하며 통계 기록 작성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오프라인 7.5%, 온라인 15.7% 성장세를 보였는데, 2020년 코로나 첫해 온라인 매출은 18.4%로 2년 연속 고성장 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음식배달 관련 산업 매출이 37.9% 성장해 전체 매출의 15.7%를 차지하게 됐다. 각 유통기업은 유통 지형 변화에 따라 지난해 e커머스에 대한 광폭 투자를 이어갔다. 여러 분야 곳곳에서는 잇따라 "e커머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불편을 감수하는 오프라인 쇼핑으로 완전히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매 분기별 실적에서 e커머스 사업에 선제적으로 뛰어든 유통대기업과 e커머스 기업과 아닌 기업의 명암이 갈렸다.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그룹사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을 통해 e커머스 사업에 뛰어든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IPO를 앞둔 SSG닷컴은 예상 기업가치 10조원으로 측정됐다. 반면, 국내 최다 오프라인 매장 수를 가진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7.7% 줄어들며 위기를 맞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각사의 명암을 가른 가장 큰 요인을 24시간 내 당일배송을 포함한 퀵커머스 사업의 성공 유무로 봤다. 마켓컬리로 시작한 새벽배송은 롯데쇼핑의 신선식품 2시간 배송까지 등장케 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롯데마트를 물류센터로 활용해 온라인 주문 즉시 2시간 이내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도 지난해 신선식품 배송·퀵커머스 사업 고도화를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과 '요기요', '메쉬코리아' 등을 잇따라 인수해 투자금액만 총 515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이미 방역조치 해제를 선언한 유럽 국가에서 나타난 양상을 볼 때 엔데믹으로 전환할 경우 퀵커머스 사업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 사업 중 일부 산업은 치명적인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 중이다. 19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다시 도입한 방역규제를 27일부터 모두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지난해 4월 가장 먼저 방역 규제 해제를 하고 위드코로나를 선언했다. 이른바 '프리덤 데이(freedom day)'로 불리는 4월 방역 조치 해제 이후 영국 내 유통업계는 급격히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리덤 데이 3개월 후인 2021년 8월 카드소비액은 2019년 코로나19 이전 대비 15.4% 늘고 여가활동에는 24.2%, 유흥시설에 쓴 금액은 43.4%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향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반영돼 온라인쇼핑 매출액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았다. 영국 온라인 음식 배달 기업인 딜리버리루 홀딩스는 지난해 4월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인정받으며 상장했으나 8월 이후부터 내리막길을 걸어 현재 53.2% 이상 폭락했다. 딜리버리루는 지난 1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66억 파운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추가 폭락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딜리버리루가 유럽 6개국 이상에 진출했으나 영국을 시작으로 한 엔데믹이 매출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24 16:25: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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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프리미엄 분식의 포문을 연 스쿨푸드 '마리'

다시마를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위에 4개 이하의 재료를 넣고 친환경 유기농 김으로 감싼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투박한 크기의 기존 김밥과 달리 한입에 쏙 들어온다. 한쪽에 함께 제공되는 독자적인 매력의 특제 마요 소스를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8300만줄을 돌파한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마리' 이야기다.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 '마리'. /스쿨푸드 ◆프리미엄 분식의 시작 2002년 논현동의 단칸방에서 시작된 스쿨푸드는 분식도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고급 요리처럼 될 수 있다는 상상력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짱아치 김밥과 학교 냉면'이라는 이름을 걸고 배달 오토바이 하나로 시작해 새로운 프리미엄 분식 카테고리를 개척한 스쿨푸드는 '신선한 재료를 통해 최상의 맛을 선보인다'는 경영 철학을 내세워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까지 진출해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 '마리(mari)'는 하루 평균 1만줄씩 팔리며 스쿨푸드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1등 공신이다. 마리는 기존 김밥과 달리 4개 이하의 식자재만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브랜드 탄생 초기부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끊임없이 음식 개발에 몰두하며 마리의 가짓수를 14종류로 확대했다. 작년 기준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전체 메뉴 중 누적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은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다. 약 105만개가 판매돼 점유율 14.5%를 차지하는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는 짭쪼롬한 스팸마리에 모짜렐라치즈와 담백한 계란이 조화를 이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고급 스페인산 오징어 먹물로 버무린 밥에 오징어 살을 넣은 '스패니쉬 오징어 먹물마리'와 신선한 날치알이 함유된 '톡톡 날치알 마리' 등 이색 마리 종류는 스쿨푸드의 떡볶이, 면 요리 등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마리와 함께 제공되는 특제 마요 소스는 마리의 맛을 극대화한다. 스쿨푸드 마요 소스는 평소 스쿨푸드 음식을 좋아하는 팬슈머(Fansumer, 상품이나 브랜드의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250g 대용량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마리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 연령대를 고려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안 퓨전 음식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프리미엄 분식을 넘어 캐주얼 한식 브랜드로서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오징어 먹물 마리를 포함한 스페셜마리2 세트. /스쿨푸드 ◆엄선된 식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 창업 초기부터 약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킨 스쿨푸드는 건강한 재료에서 좋은 맛이 나온다는 일념으로 까다롭게 식자재를 고른다. 제주에서 잡은 등푸른 생선과 다시마 등을 3년 동안 숙성시킨 명인명촌 문선춘 제주 어간장을 사용해 음식의 간을 맞추고, 쌀알이 굵고 금이 잘 가지 않는 상등급의 쌀로 마리를 제조하는 등 엄선한 재료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스쿨푸드만의 높은 기준을 지켜오고 있다. 외식 브랜드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스쿨푸드는 전 매장이 식약처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홀 매장 수 대비 딜리버리 매장의 수가 많은 스쿨푸드는 배달 주문의 경우 고객이 직접 제조 과정을 볼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더욱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설정했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QC팀이 정기적으로 전 매장을 순회하며 식품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생 부문을 점검하고, 취약해진 부분을 보완해 최상의 위생 상태 유지를 위해 힘 쏟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마리는 스쿨푸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메뉴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가진 퓨전 한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콩 툰문에 오픈한 스쿨푸드 6호점 매장. /스쿨푸드 ◆한식의 우수성 내세워 홍콩까지 진출 스쿨푸드의 스테디셀러 '마리'는 미식의 나라 홍콩에서도 인기가 높다. 작년 12월 홍콩 북서 지역 내 크고 오랜 역사를 가진 쇼핑몰 툰문플라자에 6호점을 오픈한 스쿨푸드는 지금까지 홍콩 현지에서 운영한 매장들의 매출을 토대로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1위는 '오징어 먹물마리', '불고기마리'로 나타났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잡채+마리 세트', '부대찌개라면+마리 세트'로 나타나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마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툰문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 음식점의 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스쿨푸드는 홍콩 중심부에서 운영한 매장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K-푸드 영향력이 약한 외곽 지역으로 확장하는 등 홍콩 각 지역에 한식을 널리 전파 중이다. 툰문점은 푸드코트와 배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매장으로, 홍콩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홍콩에 진출한 배달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의 식당 및 카페가 등록된 글로벌 배달 업체 '푸드 판다(Food Panda)'와 제휴를 맺고 홍콩에서 신속한 배달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홍콩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기도 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4 15:13:3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