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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 치킨에 전자동 물류…2022 디지털 유통대전 '신기술 열전'

2022 디지털 유통대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입장하면 가장 먼저 신선식품 새벽배송 등을 경쟁 중인 쿠팡과 SSG닷컴의 대형 부스가 눈에 들어온다. 쿠팡은 기업이 창출하는 고용효과와 중소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고 SSG닷컴은 자사가 갖춘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배송을 전시했다. /김서현 기자 #고도로 섬세한 기계 팔이 치킨을 튀기고 입력한 사람을 기억해 따라다니는 자율주행로봇이 짐을 나른다. 무인매장에서는 수십 개 상품 중 하나를 진열대에서 꺼내서 나오기만 해도 상품 스캔 없이 카드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 결제가 이루어진다. 모두 아이디어가 아니라 현실에 적용 중인 기술이다. 유통업계의 현재 트랜드와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이 8일 개막해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쿠팡·SSG닷컴·LG CNS 등 국내 주요 유통물류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75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10회 유통산업주간과 연계해 유통산업주간 컨퍼런스와 디지털 유통 인프라 및 기술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SSG닷컴이 배송에 사용 중인 재사용 배송가방 '알비백'. 알비백은 보온·보냉 효과까지 갖춰 친환경과 신선식품의 품질 보호 두 가지 효과를 갖췄다. /김서현 기자 박람회를 입장하자 가장 첫 번째로 쿠팡과 SSG닷컴이 나란히 각사의 물류 시스템을 홍보하는 초대형 부스가 눈에 들어왔다. SSG닷컴은 차세대 온라인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점포를 리뉴얼해 구축하는 PP센터 등을 이용한 24시간 쓱배송 시스템을 자랑했다. 네오는 현재 보정, 김포 1·2센터 세 곳이 있다. SSG닷컴에 의하면 아시아 최초·최대 규모의 온라인 자동화 센터로 센터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약 80% 수준의 자동화를 이뤘다. 여기에 더해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 박스 '알비백'과 보냉재를 도입해 탄소절감과 상품의 신선도를 모두 잡았다. SSG닷컴 측은 "대형 PP센터는 현재 17개점인데, 2025년까지 42개점 이상 열 예정"이라며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유통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자사의 ESG활동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짓고 있는 12개 물류센터는 약 1만5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갖는다. /김서현 기자 쿠팡은 물류 시스템뿐 아니라 국내 지방경제에 기여 중인 고용창출 효과와 ESG 활동을 함께 전시했다. 쿠팡의 물류센터는 현재 전국 30개 도시에 170여 개의 물류센터를 보유 중이며 지금도 추가 건립을 위해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해 12곳을 건설 중이다. 김종일 쿠팡 전무는 "쿠팡은 직매입과 직고용을 원칙으로 한다"며 "현재 건립 중인 전국 물류센터의 고용창출 효과는 1만5000명 상당"이라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기업의 고용 인원 규모는 전국 3위 수준이며 임직원 수는 6만6633명에 달한다. 더불어 PB상품을 납품한 중소제조사의 매출이 3년 간 평균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매입 시스템을 통해 납품업체의 물류 비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과 80%에 달하는 박스 없는 배송을 통해 상생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알렸다. 행사는 다양한 첨단 유통 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모여 경합하는 장이 됐다. 스마트 제조 공정 시스템은 물론 사물인터넷,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물류·스토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총망라했다. 바른치킨의 무인 치킨 제조로봇.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서현 기자 사람들의 주목을 끈 기술에는 치킨 프렌차이즈 바른치킨의 무인 치킨 제조 로봇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커피에반하다가 선보인 100% 무인 카페 기술이 있었다. 두 기업 부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치킨과 커피 제조 과정을 구경했다. 바른치킨이 선보인 '바른봇 시스템'은 자동 로봇 팔을 통해 치킨을 직접 튀기고 조리했는데, 이러한 조리법은 일관적인 음식의 맛과 양을 보장한다. 커피에반하다가 보인 100% 무인 운영 카페는 62가지에 달하는 음료를 기계가 제조하는데, 인건비가 들지 않는 것은 물론, 큰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지 않아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와이폴라리스의 무인점포 솔루션 켓츠업을 시연하는 부스. 이곳에 방문한 고객은 물건을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계산까지 완료된다. 이는 매장내 CCTVzip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김서현 기자 와이폴라리스의 무인점포 솔루션 켓츠업(Ket'sup)도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끌었다. 비전 AI 기반 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자동 결제 솔루션인 켓츠업은 바코드 스캔 없이 상품을 들고 나오기만 하면 계산이 완료된다. 딥러닝 기술로 상품을 미리 학습한 뒤 매장 진열 상품과 고객의 구매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구매가 이루어지는 원리다. 매장 내 CC(tv)zIP 카메라를 이용해 자동결제를 돕기 때문에 점포 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행사는 새로운 기술을 살피려는 업계 관계자들과 대학생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고려대학교를 다닌다고 밝힌 이규연(23)씨는 "첨단 기술에 관심이 있어서 연구실 사람들과 왔는데, 신기술이 현실에 적용되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훨씬 짧다는 데에 놀랐고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6-09 16:03: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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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올영세일 키워드는 '색·향'…"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한 뷰티"

CJ올리브영이 여름 맞이 올영세일을 마치고 올 여름 뷰티 키워드로 '색(色)'과 '향(香)'을 제안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여름 올영세일 매출 분석 결과, 9일 키워드를 이같이 소개하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으로 회귀하려는 (뷰티)경향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린 올리브영 대규모 할인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던 지난해와 달라진 매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색조 화장품과 염색 등의 컬러 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였고, 향수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외출과 사적 모임 등 외부 활동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카테고리별 세부 매출을 살펴보면 쿠션과 립틴트, 아이라이너 등의 색조 화장품이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각 카테고리는 지난해 6월 세일(6월 3일~9일)과 비교해 매출이 각각 54%, 54%, 24%가량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세일에서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컬러 메이크업 상품군인 염모제 역시 약 26% 신장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새치 관리를 위한 새치 염색약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것에 이어 이번 세일에서는 탈색을 하고 머리색을 바꾸는 등의 패션 염색약의 매출이 크게 늘며 염모제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었다. 억눌려있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향수도 특수를 누리며 카테고리 기준 매출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보통 겨울이 성수기인 향수 카테고리가 여름철 이같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의 활기를 이어감과 동시에 엔데믹 이후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디한 상품과 옴니채널 경험 등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MZ세대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6-09 15:33: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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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주얼리 매출 큰 폭 증가…"남성 진주, 여성 체인 목걸이 인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올해 1월부터 5월 31일까지 주얼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여름 날씨를 보이기 시작한 5월에는 전년 같은달 대비 주얼리 매출이 45%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목걸이와 팔찌로 진주 소재와 체인 디자인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진주의 경우 양식진주나 모조진주를 사용해 가격대를 낮추고 패션성을 가미한 목걸이, 귀걸이, 팔찌가 인기다. 체인 디자인은 골드와 실버색상이 모두 인기이며 굵은 체인부터 가는 클립 형태의 체인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에 따르면, 올해는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주얼리를 구입하면서 성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남성용 목걸이로 알려진 체인 디자인은 여성용 목걸이, 팔찌, 귀걸이로 출시되고 있으며, 중년 여성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진주목걸이는 남성들의 패션 감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액세서리로 떠올랐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주얼리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는 영국 럭셔리 주얼리 '모니카비나더'로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모니카비나더는 100% 리사이클된 골드 도금과 실버를 이용해 제품을 제작, 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이 브랜드의 체인 목걸이와 팔찌가 여성 고객에게 반응이 좋다. 다음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 '먼데이에디션'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 액세서리 브랜드지만 진주 소재 목걸이의 경우 남성 고객의 구매 비율이 20%를 차지할 정도로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는 품격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75만원대부터 선보이며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주얼리 매출 확대에 발맞춰 신규 브랜드 확보에 힘쓰고 있다. 작년 말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를 입점시킨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다이아몬드 대용품) 브랜드 '디아모모'를 단독 론칭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9 15:15: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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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집나간 입맛 과일로 잡는다

이디야커피가 충남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한 생과일 주스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식품·외식업계가 달콤하면서도 수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주재료로 한 메뉴를 선보이며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공략한다.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은 과일 섭취가 늘어나는 시기인데다 코로나19로 건강관리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음료도 과일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에 카페에서는 여름 한정 과일 음료 및 디저트를 내놓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논산 수박과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주재료로 '생과일주스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소비자에게 호응이 컸던 수박과 식사대용에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토마토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생과일 수박주스의 경우, 무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에 안성맞춤이다. 논산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11브릭스(brix) 이상의 논산 수박만을 사용하여 수박 고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다. 높은 포만감까지 제공해 다이어트중인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아임파인망고스무디, 아임파인망고설빙/설빙 설빙은 여름과일의 대명사 파인애플과 망고를 활용한 트로피칼 디저트 '아임파인망고설빙'을 출시했다.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로 블루큐라소를 활용한 파란색 우유 얼음에 노란빛의 파인애플과 망고 큐브를 풍성히 얹어 또렷하면서도 인상적인 색감을 이끌어냈다. 연유 대신 망고 소스를 별도 제공해 풍미를 높이는 한편, 파인애플잎 모양의 픽을 꽂아 여름 휴가 느낌을 연출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돌(Dole) 코리아는 감귤을 활용해 '감귤 컵'과 '후룻바틀 감귤'을 내놓았다. 감귤을 제철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 과즙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제조과정에서 첨가물과 가공을 최소화하는 클린라벨 리뉴얼이 적용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다만 시중에 파는 과일 음료는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생과일 음료는 한 컵의 당 평균이 31.7g로 당류 하루 영양성분기준치(100g)의 31.7%다. 이는 각설탕 약 10개 분량이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5월 판매량이 1000만 개를돌파했다. /hy hy는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인기를 모은 샤인머스캣 맛에 이어 두 번째 과일 맛 제품인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5월 한 달간 1030만 개 팔렸으며 이는 일평균 약 33만 개로 1초당 4개 가까이 팔린 셈이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400만 개다. 전년 대비 약 17% 신장한 수치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다. hy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름철 건강간식으로 인기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더워 이른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일을 음료나 디저트가 아닌, 한끼 식사 재료로 활용한 메뉴도 줄줄이 나오고 있다. 써브웨이가 '아보카도 꿀조합 샌드위치 3종'을 선보였다. /써브웨이 써브웨이(Subway®)는 최상급 아보카도로 만든 퓨레를 넉넉히 곁들인 '아보카도 꿀조합 샌드위치 3종'을 선보였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베지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3종으로 고객들로부터 아보카도와의 찰떡 궁합을 인정 받은 메뉴로만 구성했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 등 매일 아침 손질한 다채로운 채소에 아보카도 퓨레가 더해져, 생기 가득한 신선함과 아보카도 본연의 건강한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가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선보였다.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여름 한정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10일 출시한다.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는 붉은대게살, 관자살, 새우, 랍스터볼, 플라워 스퀴드 총 5가지 씨푸드 토핑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트로피컬 치즈 스틱과 애플 망고 트로피컬 버터 무스, 프로마쥬 블랑 크림 치즈 무스로 구성된 망고링이 씨푸드의 풍미를 더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더위에 지쳐 갈증이 나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과일만큼 매력적인 식재료가 없다"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호기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국적인 열대 과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5:0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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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면세 매장 무신사DF, 서울 신라면세점 본점에 2호점 오픈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점에 입점한 무신사DF 매장의 모습. /무신사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면세 매장 '무신사DF'가 최근 서울 신라면세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입점 브랜드가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무신사DF는 신라면세점이 올 상반기 진행한 그랜드 리뉴얼을 통해 6월부터 신라면세점에 입점했고,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본점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무신사DF는 지난 2020년 2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1호점을 오픈한 지 2년여 만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무신사DF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장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새로 문을 연 무신사DF 신라면세점 본점은 커버낫 브랜드를 단독 매장으로 구성하고,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 중에서 리, 마하그리드, 코드그라피 등의 시즌별 인기 상품을 전시하는 편집숍 형태로 운영된다. 무신사DF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에 새롭게 자리잡은 무신사DF 2호 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브랜딩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9 15:00: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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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새치 염색과 두피·모발 건강까지 잡은 아모레퍼시픽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염색을 따로 할 필요 없이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가 어두워지는 새치 샴푸가 인기를 끌며 기능성 샴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능성 샴푸를 통해 새치를 가리기 위한 잦은 염색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발 영양 성분을 통해 탈모 증상 완화 및 두피·모발 건강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과학 전문브랜드 려(RYO)에서 출시한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가 각광받고 있다. ◆선론칭부터 품절대란...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병 넘어 지난 4월, 아모레퍼시픽은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 두 가지 효과를 갖춘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려 블랙샴푸는 공식 출시 전 3월에 진행된 사전 체험단 모집이 약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선론칭과 함께 일부 채널에서 일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구가했다. SSG 닷컴에서는 출시 후 쓱 배송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G마켓에서는 출시 이후 뷰티 카테고리 1위 기록했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헤어 카테고리 전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일부 유통 채널에서 일시 품절 사태가 이어지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만병을 돌파했다. 려 블랙 샴푸는 6월 1일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CJ 온스타일 홈쇼핑에 새롭게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관계자는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 라인은 새치뿐만 아니라 탈모 및 모발 건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정에서도 두피 및 모발 케어가 가능하도록 기술력으로 자신감을 갖고 내놓은 제품"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려 블랙샴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연 식물에서 찾은 블랙토닝 성분과 자석의 원리에서 착안한 모발 코팅 기술력이 만나 1993년 컬러 린스를 시작으로 30년 염모 기술력과 40년 탈모연구에 몰두해 온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새치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인 두피 건강 연구를 위해 1500여개 성분을 자체적으로 스크리닝했으며, 두피 노화 케어 효과가 뛰어난 칡뿌리(갈근) 성분을 발견했다. 일시적 컬러 커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두피·모발 케어를 중시하는 려의 브랜드 관점에서 해법을 찾은 것이다. 려 블랙 샴푸는 자석의 N극과 S극이 서로 달라붙는 원리에 착안, (+)전하를 띠는 특허 출원 블랙토닝(Black Toning) 기술 성분이 (-)전하를 띠는 모발 표면에 달라붙어 새치를 점점 어둡게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으로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낸다. 일반 샴푸 사용법과 동일하게 충분한 거품을 내어 모발 도포 후 3분 정도 방치 후 미온수로 헹궈내면 21회부터 새치 변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려의 핵심 기술 성분인 블랙토닝에는 일반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염색약 포함 성분 암모니아와 PPD 등 산화제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 대신 모발용 화장품 색소와 흑삼화 인삼, 검은콩, 칡뿌리(갈근) 등 한방 유래 블랙 성분이 들어 있어 일시적 새치 커버와 건강한 새치 모발 케어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 려 블랙샴푸에 사용된 색소는 식약처 화장품 색소 고시 중 모발의 일시적 컬러 커버 효과를 위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명시된 성분으로 사용 용량을 엄격히 준수했다.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는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준수는 물론, 엄격한 자사 안전기준을 통과했으며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여 독일 더마 테스트, 민감 두피 테스트, 안자극 테스트를 비롯한 5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어 독일 더마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를 한번에...자극은 줄이고 효과는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연구 개발팀은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으로 탈모와 새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머리를 감으면서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려 블랙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을 갖춘 려의 고효능 탈모 기능성 샴푸에 염색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염색을 하고 싶지만 두피 자극, 모발 손상, 탈모 우려 등 잦은 염색으로 인한 부담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별하게 개발된 일시적 새치 커버 성분이 모발을 코팅해 주는 방식이기에 산화제로 인한 두피 자극이나 모발 손상 부담을 줄이고 염색의 주기를 늘린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로 편리하게 새치를 관리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과 관련된 탐구를 꾸준히 해왔는데, 최근 제18회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연관된 지식에 대해 전문가들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발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백발 발생의 원인을 바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유효 성분, 흰 머리 커버 기술 개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22-06-09 14:44: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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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 해안 정화활동 앞장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과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가 지난 8일 표선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반려해변 가꾸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과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가 지난 8일 표선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해안 정화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별 1회 실시하며 반려해변 관리를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시 정상화하고 추후 해변 입양 확대를 계획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3:4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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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무설탕 브랜드 '제로' 마케팅 힘준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제과는 오는 15일 광고 영상 본편을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에는 배우 이성경이 등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로'를 어필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달 '제로' 5종을 출시, 온라인과 백화점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설탕 없이 이렇게 달달하다니 신기하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각종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했다. 롯데제과는 이에 힘입어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로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TV광고를 비롯하여 현장 POP 설치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은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로'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6-09 13:41: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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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론칭…당일 생산, 당일 출고 원칙

동원디어푸드가 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 /동원그룹 동원디어푸드가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육백점'은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다. 축산 전문가가 전국의 농가로부터 직접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하는 D2C 유통 구조를 갖춰 가격이 합리적이다. 일반 축산물의 경우 농장-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는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홈푸드 산하의 축육부문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하여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육백점'이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또한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10시에서 익일 오전 7시 사이에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육백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에서 고기 전문 유튜버 '정육왕'과 9일 저녁 8시부터 각종 신선육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우, 한돈을 비롯해 마블링이 풍부한 호주산 MB5 등급의 소고기 등 인기 품목 10여 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치솟으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라며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9 13:33: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