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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조직 개편 실시..."자본시장 환경 변화 대응"

코스콤이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코스콤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디지털사업본부'를 '디지털자산사업본부'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디지털 금융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디지털 자산 관련 사업 발굴 및 마케팅을 전담하던 기존 '디지털자산사업TF부'를 정식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부'로 승격시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산원장 및 IT 인프라 운영 등 기술적 기반을 전담할 '디지털자산서비스부'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자본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IT 시스템 고도화 역량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의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거래연장개발TF팀'을 신설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KDX(STO 유통 장외거래소) 관련 매칭엔진 도입 및 유통 플랫폼 구축 업무를 수행할 'KDX개발TF부'도 새롭게 구성해 자본시장 데이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스콤은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다가오는 반세기를 기념하고 향후 5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50주년기념사업추진TF부'를 신설, 미래 비전 선포 및 관련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코스콤의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3 12:17: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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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고배당주 ETF 순자산 700억원 돌파 한 달 새 200억원 급증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지난달 27일) 기준 ACE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액은 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초 순자산액 500억원을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에 200억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ACE 고배당주 ETF는 배당락 회복률까지 고려한 고배당주 20종목을 편입한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RX-Akros 고배당주20 지수'로, 시장 대표성이나 유동성뿐 아니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수익성(ROE)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당락 회복률은 배당락 이후 주가가 얼마나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는지 수치화한 지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당률 외에 해당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을 통해 배당 이후에도 주가가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하는 기업을 선별하고 있다. 배당락 회복률 하위 종목을 제외하는 전략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ACE 고배당주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89%로, 국내 상장된 '고배당' 키워드 ETF 31개 평균치(28.32%)를 상회하고 있다. 자금 유입도 꾸준하다. 올 들어 ACE 고배당주 ETF가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5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단 2거래일을 제외하고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됐다. 상장 이후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96억원에 달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고배당 ETF는 단순히 배당을 많이 주는 것을 넘어 배당의 재원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확인해야 한다"며 "펀더멘탈 대비 과도한 배당을 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ACE 고배당주 ETF 포트폴리오 구성 시 배당락 회복률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11:59: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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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회, 서울 12개 지역회 출범 전국 회계 네트워크 완성

이번 서울 지역회 출범으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기반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이 완결됐다는 게 한공회 설명이다. 한공회는 지난해 10월 강원, 11월 제주를 시작으로, 12월 인천(4개 지역), 올해 1월 경기(14개 지역)에 이어 이번 서울(12개 지역)까지 지역별 조직망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촘촘한 회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운열 한공회 회장을 비롯해 서울 12개 지역 초대 회장단, 지방공인회계사회 산하 지역회장단, 본회 임원 및 서울 지역 회계법인·개인사무소 소속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각 권역을 책임질 12개 지역회 초대 회장단으로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갖춘 다음의 공인회계사들이 선임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은 경제와 정책의 흐름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집결되는 지역인 만큼, 현장을 잘 아는 공인회계사들이 회계의 가치를 구현하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공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향후 지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로서 공익적 역할수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11:49: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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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세대 멀티디바이스 투자플랫폼 '나무X' 공개

NH투자증권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크로스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투자 서비스 시범 프로젝트인 '나무X'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나무X'는 기존 증권 앱의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하고, 모바일, 태블릿, PC 등 서로 다른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하나의 투자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나무X'를 통해 앞으로 디바이스의 화면 크기와 특성에 따라 인터페이스가 유연하게 대응된 최적화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다. 보던 종목과 화면을 여러 기기를 오가며 정보 탐색부터 투자 판단, 실행의 과정까지 한 흐름 안에서 이어갈 수 있다. AI 기능 역시 업그레이드된다. 시장 상황을 요약해주는 '시황AI', 보유, 관심 종목의 핵심 이슈를 세 줄로 정리해서 알려주는 '종목 AI요약', 차트 추세를 쉽게 설명해주는 '차트분석AI'뿐만 아니라 잔고 기반 포트폴리오 진단 기능인 '잔고분석AI'도 출시된다. '잔고분석AI'는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투자 맥락에 맞게 투자 행동을 이해하고 판단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나무X'는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여러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원소스 멀티 디바이스 기반의 크로스플랫폼 구조를 적용했다. 디자인,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개발 툴(루시 스튜디오)을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플랫폼의 진화를 '기능 경쟁'이 아닌 '경험 구조의 재설계'로 봤다.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무엇을 더 넣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할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가 나무X"라며 "그동안 우리는 시세, 잔고, 주문을 각각의 서비스로 다루었다면 앞으로는 UX와 기술을 '투자 행동 단위'로 해석하고 단순 거래 데이터를 벗어나 투자 맥락을 읽을 수 있는 행동 데이터로 확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이게 가능하려면 금융을 기술 구조 위에서 작동하는 플랫폼으로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무증권은 이번 시범 공개가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투자 경험과 크로스플랫폼 및 AI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나무X의 베타 버전은 오는 5월, 정식 버전은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11:43: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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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제 목표는 세계 최고 자본시장"

"이제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이다. 대한민국 증권시장은 지난 7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을 기념하고, 코스피 6000 포인트를 넘어 우리 자본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황성엽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민동욱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등 자본시장 유관 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 1월 27일 코스피 5000 돌파 이후 한 달도 안 된 2월 25일 6000포인트를 넘어섰고, 우리 증시의 시가총액은 독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9위로 올라섰다"며 "1956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상장회사 12개로 시작한 대한민국 증권시장이 지난 70년간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 2월 26일 기준 3조7600억원에 달한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 세법 개정 등 제반 정책과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우리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확대되면서 대내외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거래소는 프리미엄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생산적 금융 지원▲자본시장 신뢰 제고 ▲자본시장 디지털 전환 적극 대응 등을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글로벌 동향에 부합하는 거래시간 연장, 결제 주기 단축 등을 추진하하면서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영문공시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 간 국경 없는 유동성 경쟁이 확대되고 있고, 더 이상 자국만을 기반으로 한 시장은 생존할 수 없게 된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기업공개(IPO) 활성화,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지속 실시를 통해 벤처기업의 상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의 선순화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숫자의 상승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체질이 근본적으로 변화한다는 증거"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상법 개정을 통해 자본시장 투명화를 이끌어 냈고, 코스피는 순자산비율(PBR) 0.8에서 PBR 2.0 시대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가 아직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PBR 3.0에 못 미치는 만큼 전망도 밝다는 의견이다. 오기형 위원장도 "과감하고 신속하게 1·2차 상법개정 했고, 이후 시장의 반응이 냉소에서 호기심으로 바뀌었다"며 "프리미엄 시장으로 가려면 실제 혁신하는 기업, 대한민국 경제를 끌고 가는 기업을 함께 고민하는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한국 자본시장 70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학계 및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코스피 6000 시대'를 맞아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6-03-03 11:3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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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MTS 전면 개편…ETF·배당·손익 관리 기능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 니즈 증가에 맞춰 모바일 투자 플랫폼(MTS)을 대폭 손질했다. 국내 상장 ETF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배당 일정 알림과 실현손익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등 개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ETF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앱 내 'ETF 마켓' 메뉴를 신설해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및 ISA 계좌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투자정보 메뉴 역시 개편해 ETF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최적화했다. 금융상품 탐색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상품 홈 화면을 개선해 고객이 주요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의 RP 및 나의 발행어음 상품 조회 기능을 고도화해 보유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당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춰 배당 투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배당 정보를 통합해 ▲현재 배당 정보 조회 ▲배당 예정 및 지급 예정 일정 확인 ▲개인 배당 내역 통합 조회 ▲한국 및 미국 배당 서비스 통합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주식 배당 관련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배당락 임박, 배당 예정, 배당금 입금 등 주요 이벤트를 앱 푸시 알림으로 제공함으로써 투자 일정 관리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관리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이 투자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현손익 표시 체계를 전면 개편해 상품 유형별 및 기간별 손익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거래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정보 표시 방식을 정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앱 업데이트는 개인 투자자의 투자 방식이 다양해지고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11:3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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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쟁에 방산주 '불기둥'...동반 신고가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자 방산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51% 상승한 146만4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산주는 전쟁 긴장감 고조에 오히려 급등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7.90% 상승한 1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1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외에도 한국항공우주(9.66%), 현대로템(16.70%), LIG넥스원(29.86%) 등이 올랐으며, 일제히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이번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임과 동시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방산 관련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1~4차 중동전쟁 당시에도, 주식시장은 초기에 하락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과거 학습 효과에 더해 각국 정부의 대응 능력,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번 지정학적 사태가 증시의 추세 전환을 만들어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주식시장에서는 지정학 리스크가 방산주들에게 신규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주중 방산주 비중 확대로 대응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방위산업 관점에서 '힘의 논리'로 이야기하는 세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무기 수요 증가는 구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중동 내 급격한 방공 미사일 소진으로 인한 재고 보충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6-03-03 09:40: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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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이란 공습에 6100선 무너져...삼전·하이닉스 동반 약세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소식 여파에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6100선이 무너졌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22포인트(1.89%) 하락한 6125.91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 대비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6081.92까지 떨어지며 6100선을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2.77%)와 삼성전자우(-4.17%), SK하이닉스(-3.11%)가 동반 급락했으며, 현대차(-3.56%)와 기아(-12.41%)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98%), 두산에너빌리티(-1.13%), HD현대중공업(-1.33%) 등이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88포인트(2.00%) 내린 1168.90을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과열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중동 사태), 브로드컴 실적 등 인공지능(AI) 변수, 매크로(고용 경계심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며 "주중 코스피는 개인의 대규모 수급이 지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겠으나, 장중 변동성은 빈번하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대응 전략에 반영해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2.6원 오른 달러당 1462.3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3 09:18:0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