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증권사 MTS 앱, 대신·우리·HMC투자증권 '우수' 평가"

대신증권이 국내 증권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애플리케이션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웹발전연구소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자산 규모 상위 증권사 21곳의 42개 MTS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대신증권의 '사이보스 터치(CYBOS Touch)'가 고객흡인력·디자인·기술성 3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은 콘텐츠 부문에서, 우리투자증권은 비즈니스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자리했다. 웹발전연구소는 모바일 앱 평가·인증기관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 앱 평가방법 특허를 보유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체적으로 순위 변동이 큰 폭으로 나타났다. 동부증권은 지난해 20위에서 10위로 열 계단 대폭 뛰었고 점수와 등급도 D등급(69.7점)에서 C등급(77.4점)으로 모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8위에서 5위로 3단계 순위가 상승하며 상위권 B등급에 들어섰다. 현대증권과 동양증권은 각각 5계단씩 순위가 내려갔으나 등급은 B등급과 C등급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MTS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나 총점 84.1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은 13위→19위로, KB투자증권은 7위→14위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 평가를 총괄한 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금융권 앱 가운데 증권사가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 다른 금융사들이 추격이 거세다"며 "증권사들이 방심하면 금융권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증권사들은 고객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업무혁신의 관점에서도 MTS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5개 부문 중 기술성 부문의 총점이 가장 낮은 것을 고려해 앱 접근성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측은 "이용 편리성과 콘텐츠 제공 수준, 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 증권사 MTS의 완성도를 평가했다"며 "궁극적으로 증권사 모바일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데 평가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14-10-15 18:12:09 김현정 기자
'순매도 행진' 외국인, 네이버 SK텔레콤 팔고 삼성전자 포스코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달 중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네이버를 가장 많이 내다팔고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외국인이 사들인 네이버 주식은 3536억5500만원어치였다. 이 기간 네이버의 주가는 8.14% 올랐는데도 외국인 매도세가 몰렸다. 외국인들이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를 사들이기 위해 대거 글로벌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외국인은 이어 SK텔레콤(3477억9600만원)과 현대자동차(3036억2400만원)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SK텔레콤의 경우 외국인의 지분 한도 90%가 소진되면서 순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 SK텔레콤과 현대차의 주가는 각각 1.92%, 18.16% 떨어졌다.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가 3분기 실적 저조에 5.91% 하락하면서 저가매수에 나선 외국인들은 5954억12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은 포스코(1049억1300만원)였다. 포스코의 견조한 실적에 비해 낮은 주가 수준이 외국인 유인 요소로 꼽혔다. 외국인이 세 번째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하나금융지주로 1012억25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종목은 내수업종인데다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포스코와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이 기간 각각 11.60%, 14.30% 하락했다. 지난달 11일 이후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들은 이달 8일까지 모두 2조89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049.41에서 1965.25로 4.11%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 경기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수급이 먼저 움직이는 선물시장에서는 예전과 같은 매도 일변도의 흐름이 잦아들고 있어 외인 매도세가 정점 후 완화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4-10-15 10:51: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