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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마감시황] 코스피, 종가 2030선 돌파…연중 최고점 또 경신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 행진에 기관의 순매수가 가세하면서 2030선을 돌파해 연중 최고 종가를 갈아치웠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3(0.36%) 상승한 2033.85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485억원어치 대거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9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 675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이 지수 상승의 동력이 됐다. 이에 더해 외국인이 667억원 순매수로 9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유지하면서 올 들어 종가 기준 처음으로 2030선을 탈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7일 2020선을 돌파하고서 6거래일 만에 2030선까지 넘어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철강금속, 증권, 건설, 유통 등이 1% 넘게 올랐고 금융, 음식료, 운수창고, 서비스 등도 일제히 소폭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전기가스, 의료정밀, 통신, 전기전자 등이었다. 개별종목으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다 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대차(-0.66%)와 SK하이닉스(-0.11%) 등 시총 상위주도 약세를 보였다. 한국전력과 KT&G 등 내수주도 1%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아차는 바닥을 통과했다는 인식에 1% 넘게 올랐고 포스코(1.72%), 현대모비스(0.5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0.56%) 오른 562.78에 장을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02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4-07-25 15:22:1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