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4~6일에 수도권 소재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준비기업의 실무자들이 상장제도 및 절차 등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흘간 11과목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상장제도와 IPO 전략, 회계, 환위험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거래소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대전, 7월 서울, 9월 창원 등지에서 연 5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영자 대상의 경영자과정 상장교육도 서울(3월), 대전(5월), 서울(6, 12월), 부산(10월)에서 연 5회 진행된다.

신청하려면 이달 28일까지 거래소 상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