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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인투자자 32% 배당주 투자 관심"

개인투자자의 30% 이상이 연말 증시 관심주로 배당 관련 종목을 꼽았다.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는 지난달 30일 주식투자자 5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말 증시에서 관심을 두는 유망업종에 대해 176명(32%)이 '배당관련주'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 대형주의 주가가 큰 폭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연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됐다.

개인투자자들이 배당 다음으로 관심을 갖는 업종은 '중국 소비관련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과 의류, 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낙폭과대주로 뽑히는 정유와 화학, 조선주에 기대를 거는 투자자는 총 15%에 달했다.

IT주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10% 선호도가 집계됐다.

건설주는 실적 침체와 더불어 정책 효과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지면서 투자자의 4%만이 관심을 표했다.

서인석 채널K 전문위원은 "연말배당주와 중국소비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에서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소재와 산업재 섹터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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