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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ELB 1종 ELS 6종 DLS 1종 출시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 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26일까지 3일 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Balance ELB 58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3.1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708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1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709호는 KOSPI200과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2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710호는 S&P5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9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형 상품이다. Balance ELS 711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625%(연 7.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712호는 S&P5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60%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713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67일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82호는 WT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 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78.99억원이다.

2015-02-24 10:28:52 이보라 기자
"KT, 투자포인트는 성장과 정상화"-대신

대신증권은 24일 KT에 대해 투자포인트는 성장과 정상화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이 통과됐다"며 "만일 최종적으로 본 법안이 통과된다면 가입자 모집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2년 정도 가입자를 모집할 수 있는 여력은 남아있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3년이 지나야 1/3에 도달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KT 그룹의 가입자 모집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KT는 지난 18일에 KT렌탈 매각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롯데그룹을 선정했다"며 "롯데가 제시한 매각 가격은 100% 지분 기준 약 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키워드는 성장과 정상화"라며 "무선의 꾸준한 성장으로 LTE 점유율은 2015년말에 32%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선전화의 매출 감소 연착륙하고 있다"며 "4년 후에 집전화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2016년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기가인터넷 ARPU는 기존 초고속 인터넷 대비 약 7천원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2015-02-24 09:02:07 백아란 기자
"한샘, 매출액 매년 20% 이상 증가할 것"- 키움

키움증권은 한샘의 매출액이 매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주가가 커버리지를 개시한 이후로 6배나 올랐다"며 "그렇지만 회사측의 가구 유통시장 내 경쟁력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성장으로 주가를 증명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대형 직매장 2곳을 개장할 계획이며, 약 80개의 인테리어 대리점 중 지난해 말 37개인 대형대리점 수를 올해 10~20개 가량 늘릴 계획"이라며 "대형매장에서 침대, 욕실, 생활욕품 등 기존에 전시하지 못한 품목까지 갖추고 있어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부엌 시공에 강점이 있는 한샘이 IK유통에서 2년연속 약 40%대 성장을 해오고 있는데, 가격, 브랜드, 사후관리에서 아 ㅍ서 있고 관련 영업사원을 지속적으로 증원하고 있어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한샘이 욕실, 바닥재 등 건자재 시공과 소형가전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내 가구 시장은 연간 10조원으로 추산되며, 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연간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이 시장에서 한샘은 경쟁사 대비 풍부한 인력과서비스품질을 바탕으로 매출액을 매년 약 20%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는 209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2015-02-24 08:52:01 이보라 기자
글로벌 리스크 완화… 증시 활성화 기대돼

설 연휴 기간 동안 그리스 불안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한국 증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면서 그리스 디폴트 및 그렉시트 우려가 잠잠해졌다. 그리스와 유로존 채권단은 이날 긴급 유로그룹 회의를 통해 구제금융을 4개월 더 연장키로 합의했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은 그리스 디폴트 및 그렉시트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당분간 우려를 완화시키는 데는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금리 조기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많은 수의 위원들이 이른 금리 인상이 견고한 경제활동·고용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고 연준의 목표인 완전고용·물가안정의 진전 속도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1월 미 FOMC 의사록에 나타난 금리 조기인상 완화 기조는 연준의 조기 인상 가능성을 축소시켰고 인상 속도 역시 느려질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분석했다. 대외 리스크가 약화되면서 투자심리 개선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활개를 띄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7%, 0.6%, 1.3%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도 0.8%, 프랑스 CAC 40지수는 1.5%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 역시 장 중 1970선을 기록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대외 리스크 완화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 상승에 동조화 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외 리스크 완화로 외국인뿐 아니라 연기금 등 기관의 자금 집행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 및 연기금의 순매수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형주의 수급 여건 개선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 2000선 회복도 점쳐질 전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모멘텀 강화와 글로벌 리스크 축소로 코스피 2000선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미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 금융시장이 변화돼 조선, 기계, 비철금속의 실적 상향조정, 에너지업종 개선세 등 업종별 이익 전망치 변화가 이어졌고, 이는 코스피시장에서도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보라기자 purple@

2015-02-23 16:30:01 이보라 기자